1. 개요
반지의 기사의 등장인물. 성우는 M.A.O.2. 특징
정령이 아니라 사실 인간이다. 아니무스의 쌍둥이 여동생. 초능력은 아니무스가 처음 발현한 것 같지만 아니마 역시 금방 따라할 수 있었고 그 힘으로 지구를 부수는 아니무스를 막으려 든다.그러나 아니무스가 말하듯 "아니무스 덕분에 얻은 힘"이라 그런지 훨씬 약하다. 본편 시점까지 아니무스에게 일방적으로 졌다.대식가속성이 있으며 복장센스가 괴랄한데 치마가 없는 에로한 복장을 입고다닌다. 그외에도 바니복을 입는다던지 그야말로 4차원의 진수.
아니무스가 할 수 있는 건 대부분 "따라할" 수 있는지 순간 이동, 힘의 부여, 진흙 피조물의 제작 등을 할 수 있다.
왼손잡이.
3. 작중 행적
이하 본편 이야기.32세기에서부터 지구를 부수면서 과거로 왔다. 아니마와 100년 동안이나 비스킷 해머 발동 게임을 해왔다.
아니무스의 초능력의 발현은 그저 "셔틀벽을 만지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셔틀을 만진것으로 발현한다. 그런데 그게 터져버린다. 아니무스와 아니마는 "보통 인간"이면 죽었어야 할 우주 공간에서 살아남는다.
셔틀의 원장 선생님이 후에 이들에게 양자가 되는것이 어떻냐고 물어본다. 이때 아니마의 설득에 초능력을 봉인하고 (학자가 되어) 평범하게 살려했다. 그러나 사실 원장은 이들이 지닌 초능력에 반해[1] 양자/양녀로 삼으려 했던 것. 원장이 "신"이라고 바람을 넣는 바람에 완전히 아니무스는 나사가 빠져 버려 위성기지를 부셔버리고[2] 손맛(감촉)이 궁금하다는 이유로 지구까지 부셔버린다. 지구를 부셔버린 순간 공간이 시간이 부셔버리는것을 보고 "우주의 시작"을 볼때까지 지구를 부수려 한다.
죽은 시노노메 한게츠와 아사히나 히사메 커플의 자손이라 한다. 그러나 애초에 작품 초기에 타임 패러독스를 부정했고, 조상이 없어져도 존재하는데 별 문제는 없다고 한다. 그외에 일반인에겐 보이지 않지만 조상인 아사히나 히사메에겐 보인다.
인과는 환상, 순서는 주관, 시간은 모든 방향으로 무한하고 주관적인 의식의 선택도 자유라 한다. 이런 말을하고 5천엔에 예지 회피 꼼수를 팔았으나 별 효과가 없었다.(...)
쥐, 말, 고양이, 개, 올빼미, 까마귀, 닭, 뱀, 도마뱀, 거북, 사마귀, 청새치의 일관성 없는 12기사는 "달"의 모습을 보고 만들어졌다고 한다.
처음 등장했을때 나구모 소이치로를 환수의 기사로 올려버린다. 그 후 별다른 말도 하지 않고 밥만 축냈다. 아니무스와 직접 대치하는것도 아니라 환수의 기사 셔틀(...)일만 하고 있다. 마지막 전투까지 조언만 하다 끝나는줄 알았으나 상처 입은 아니무스를 방천극으로 찔러 죽인다. 본인 말로는 그 시대의 사람이 삶의 의지를 가지고 임해야 한다고 생각해서라 한다.
그런데 초능력의 스케일에서 아사히나 사미다레에게 밀린다. 초능력자체가 남에게 무언가를 부여하는 성격이 강해서인지 아니면 그냥 대우가 좋지 못한 건지...오랜 기간 몰래 만들어온 브루스 드라이브 몬스터는 비스킷 해머에 한방에 개발살나는데 아사히나 사미다레가 브루스 드라이브 몬스터 파편으로 만든 아사히나 사미다레 흉상은 가볍게 비스킷해머를 부셔버린다. 사실 아니무스가 아니마의 초능력은 자신덕분에 얻은것에 불과하다고 까기도 한다.
꽤나 이중적인 모습을 보인다. 지구를 수차례 부수고 수많은 생명을 앗은 오빠 아니무스의 죽음엔 눈물을 흘렸지만 기사단인 쿠사카베 타로 죽음엔 눈물을 흘리지 않았다.[3]
아마미야 유히때문에 아사히나 사미다레가 지구를 부수지 않을 것을 알아서 인진 모르겠지만 아사히나 사미다레의 지구 파괴 기도를 반쯤 방관했다. 달관한듯 득도한 4차원 캐릭터 라지만 캐릭터 설정이 묘하다. 어렸을때 "되고 싶은것"을 묻자 "왕가슴"이라 대답하고 "하고싶은것"을 묻자 동물이랑 놀거나 잡아먹거나 하고싶다고 한걸로 봐서
[1]
우주공간에서 살아남은 것 자체가 초능력의 증거이고 둘이 초능력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들었다.
[2]
이때 "인간이 감히 신을 병원에 가두는게 가당키나 할까!"를 외친다.
정신병원이 생각나는건
기분탓이 아닌 거 같은데.
[3]
본인도 이점은 미안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