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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디아이 - 라베타이 왕국 2대 군주 Ἄγρων | 아그론 |
||
제호 | 한국어 | 아그론 |
그리스어 | Ἄγρων | |
라틴어 | Agron | |
존호 | 왕 | |
생몰 년도 | 미상 ~ 기원전 231년 | |
재위 기간 | 기원전 250년 ~ 기원전 23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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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르디아이 - 라베타이 왕국 2대 군주.2. 행적
아르디아이 왕국 초대 군주 플루라토스 2세의 아들로, 기원전 250년에 왕위에 올랐다. 그는 왕위에 오른 직후 주변의 여러 지역을 공격하여 에페이로스 왕국의 일부 영토와 코르기라, 파로 또는 히브라 섬 등을 공략하고 모든 곳에 수비대를 배치했다. 그의 영토는 달마티아의 나로나에서 아로스 강과 코르기라까지 확장되었다. 당시 그가 이끄는 함대는 아드리아 해를 지배했으며, 이를 토대로 해안 지대의 여러 도시와 마을들을 약탈하여 국가 수입원으로 삼았다. 또한 파로스 섬을 데메트리오스에게 넘겨주고 속국 왕으로 삼았다.기원전 233년 에페이로스 왕국이 멸망하고 에페이로스 연맹이 신설되었다. 아이톨리아 동맹은 에페이로스 일대가 이 일로 혼란한 틈을 타 에페이로스 왕국의 옛 수도 암브라시아와 그 주변 해안 일대를 공략했고, 에페이로스 연맹은 포에니케를 새 중심지로 삼아야 했다. 그 후 아이톨리아 동맹군이 아르카나니아를 공격하여 메디온을 포위 공격하자, 아르카나니아는 마케도니아 왕 데메트리오스 2세 아이톨리코스에게 구원을 요청했다. 데메트리오스 2세는 자력으로 아이톨리아 동맹을 치기엔 버겁다고 판단하고, 그에게 아이톨리아 동맹을 대신 공격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요청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기원전 232년 100여 척의 함대를 밤중에 이동시켜 메디온 인근 해안가에 상륙한 뒤 동이 틀 무렵에 5천 명의 병력을 상륙시켜 아이톨리아 동맹군을 기습 공격했다. 아이톨리아 동맹군이 이 공격으로 혼란에 빠지자, 메디온 수비대 역시 출격하여 적을 공격했다. 아이톨리아 동맹군은 결국 참패하여 본국으로 퇴각했다. 기원전 231년 겨울, 그는 승리에 기뻐하며 장군들과 함께 연회를 즐겼다. 그러나 술을 너무 마신 나머지 흉막염에 걸려 며칠 만에 사망했다. 그 후 아들 피네스가 왕위를 이었지만 나이가 너무 어려서 테우타가 여성 섭정으로서 나라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