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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장 Garbage Смітник |
1. 개요
광활한 기계 무덤. 첫 번째 사고 직후 산더미 같은 방사성 폐기물들이 그곳에 버려졌다. 돌연변이가 들끓는 오래된 건물들이 대부분이다. 존의 외곽과 유사하게, 쓰레기장은 루키 스토커들로 가득 차 있고, 이따금씩 밴디트들이 어슬렁거리며 돈이 될만한 물건을 찾고 있다. 여기서 아티팩트를 찾을 수 있지만, 대부분 가치가 없으며 다른 곳에서 사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북쪽으로 가면, 무법 지대가 나오고, 동쪽에는 검은 계곡 입구가 있다. 서쪽으로는 아그로포롬 연구소가 있다.
- 섀도우 오브 체르노빌 PDA 백과사전.
- 섀도우 오브 체르노빌 PDA 백과사전.
스토커 시리즈에서의 쓰레기장은 체르노빌 참사이후 소련 정부의 방제사업에 관해 방사성 폐기물의 처리가 이루어진 장소이다. 소련 패망이후 구 소련의 묘지가 되어있다. ZONE이 생겨난 이후, 이곳은 엄청난 금광이 되었고, 모든 로너들은 전부 쓰레기장으로 몰려들었다. 하지만 이득을 볼려는 밴디트들의 난입으로 엉망 진창이 되어버린 장소이다.
2. 장소 설명
1편에서의 모습은 매우 한적한 장소였다. 밴디트들과의 싸움과 여러곳에 아티팩트가 굴러다니는 평범한 장소이였고, 돈을 조금 벌려면 이곳에서 아티팩트를 주어팔면서 삶을 연명했다. 뭐, 밴디트들을 족친 마크드 원은 셰리의 이야기와 함께 바로 아그로포롬으로 향했으니 돈벌기 쉽지만 비중은 전혀없는 장소중 하나였다.얻을수 있는 아티팩트들도 전부 값싼 아티팩트, 해파리,꽈배기, 귀하더라도 고깃덩이 아티팩트를 얻을수 있다.
듀티 대원의 말에 따르면 요즈음 들어 뮤턴트들이 검은 계곡쪽으로 계속 오고 있다고 하면서 듀티 초소에 갈 경우 도와달라는 무전을 듣게 되는데 잘잡으면 칭찬받고 한마리도 못잡으면
2편에서의 모습은 조금 달라졌다. 모든 스토커들은 이곳을 차지하려고 온 부대를 보내고 밴디트는 이곳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으며 허구한날 로너들이나 잡아 돈을 버는 생활을 하고 있다. 왜냐면 밴디트의 기지가 여기 Garbage에 있기 때문. 셰리가 지키고 있던 그 건물이 밴디트들의 기지다.
주차장에서 밴디트들이 로너들을 상대로 한 북두의 권에서나 나올 법한 노예부리기를 보게 된다[2]. 벼룩시장의 로너 대표인 와일드 네프르(Wild Napr)의 마지막 퀘스트가 이들을 구출하는 것이다. 여담으로 와일드 네프르는 플레이어가 처음 조우할 때는 만사를 포기한듯이 주저앉아 있지만 마지막 퀘스트를 모두 끝맞치고 나서는 살아갈 이유를 되찾은 듯이 행복한 표정을 짓는다.
반대로 밴디트 보스인 요가(Yoga)의 일을 하게 되면 마지막 퀘스트가 벼룩시장의 로너들을 모두 죽이는 것이다.
와일드 네프르를 돕던, 요가의 일을 하던, 둘다 스트린고프(Stringov)라는 놈을 죽이게 된다. 스트린고프는 와일드 네프르의 친구이자 벼룩시장에서 로너들의 동료인 척 하지만 사실은 요가의 부하로서 로너들을 등쳐먹던 더러운 놈이였다. 요가의 일을 하게 되면 평소 스트린고프를 불편하게 여겼기에 스카에게 처리하라 시키고, 와일드 네프르의 퀘스트를 하다보면 거래장소에 나타난 스카에게 스트린고프는 평소에 로너들을 등쳐먹듯이 스카의 소지품을 약탈하기 위해 발포를 했으나 역관광당해 죽게 된다.
아그로포롬 지하를 침수시키기 전에 코돈에서 쓰레기장으로 바로 넘어가면 외곽초소에 있던 밴디트들에게 통행료로 소지금을 전부 뜯긴다. 뮤턴트들이나 로너들이 그곳을 쓸어버렸다면 그 틈을 타서 가면 되지만 그런 상황이 아닌데다 돈을 뜯기기 싫다면, 다크밸리로 경유해서 가는 방법이 있다. 프리덤 대원들에게 검문을 받긴 하는데 밴디트들처럼 돈은 안뜯고 왜 이곳에 왔는지만 물어보고 보내준다.
그뒤 팽을 쫓아 검은 계곡에서 프리덤 세력과 만난뒤 다시 팽을 쫓기 위해 쓰레기장을 들린 스카는 벼룩시장 뒷편에 위치한 비밀 장소에 팽을 습격했으나, 그곳에는 밴디트들이 있었으며 함정으로 스카를 기절시킨 뒤 돈과 모든것을 뜯고 달아난다. [3] [4].그렇지만 스카는 팽의 pda를 발견하고 그 pda를 통해 스트렐록의 그룹에 대해 더욱 알게 된 채 아그로포롬의 비밀 은닉처로 향하게 된다.
2편 벼룩시장에 Garin이라는 놈이 허구헌날 잠만 쳐자서 이놈이 뭐하는 놈인지 모르고 지나치는 플레이어들이 많은데 이놈은 기술자이다. 낮에 자고 밤에 일어나는 놈이라 낮에 억지로 깨우면 신경질을 내고 다시 잠들지만 밤에는 반겨준다. 하지만 그냥 수리용으로 생각하는게 편할만큼 개조트리의 폭이 매우 좁다.
벼룩시장 건물 밑에서 이불깔고 자고 있는놈은 거래상으로 낮에는 자고 밤에는 활동한다. 건물 위에 있는 거래상과는 차원이 다른 더 좋은 물품들을 판매한다.
2편에서 아티팩트가 나오는 장소는 4군데. 한곳은 전기, 한곳은 화염과 중력, 다른 한곳은 화학 아티팩트가 튀어나온다.
쓰레기장의 밴디트 기지는 스토커 세력때 부수기 힘들다면 듀티 세력이나 프리덤 세력에 들어가서 쳐부수면 된다.
연결된 지역은 비상경계선 구역, 아그로포롬, 검은 계곡이다.
[1]
원래는 돈받고 통과할수 있었는데 삭제되었다. 다 잡으면 무료! 몆마리 잡으면 돈내고 하나도 못잡으면 그냥 아그로포롬으로 향하는것 으로 되는 시스템이였다.
[2]
아티팩트 캐내는것, 방어구 안입고
[3]
치트를 써도 다 가져간다. 심지어 1000kg 물건조차도 몽땅 털어가 버린다. 안 가져가게 하려면 다 벼룩시장 상자에 맡겨두고 가라, 돈은 뺏기지만 물건은 안 뺏긴다. 뺏긴 물건은 그 밴디트 놈 둘이 있는 곳으로 가서 처치한 뒤 되찾으면 된다.
[4]
버그인지 퀘스트 아이템인 7.62mm탄을 쓰는 AK는 이상하게 안 가져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