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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5 10:26:56

쓰나미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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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생한 주요 지진
발생 국가 : 파일:대만 국기.svg 대만
발생 시각 ( UTC+8:00) 규모 진원 최대 진도
2024년 4월 23일
10시 21분 00초
M 5.4 대만 화롄시 남쪽 18km 해역 5-
쓰나미 여부
미발령
예상 최고높이: - m
실측 최고높이: - cm


1. 개요2. 각 등급별 기준
2.1. 쓰나미예보2.2. 쓰나미주의보2.3. 쓰나미경보2.4. 대쓰나미경보

1. 개요

<rowcolor=#fff> 2024년 이시카와현 노토 지방 지진으로 인해 대쓰나미경보가 발령된 사실을 알리고 있는 영상

쓰나미 경보 체계는 일본 기상청 지진 등 지각변동으로 인해 쓰나미(津波) 발생이 예상될 경우 발효하는 경보 등급이다. 이 중 대쓰나미 경보는 2013년 3월 7일에 처음 제정되어 분류되었으며, 대쓰나미경보가 제정된 후 발령된 사례는 현재까지 2024년 이시카와현 노토 지방 지진에 의한 쓰나미가 있다.

2. 각 등급별 기준

2.1. 쓰나미예보

예상되는 쓰나미의 높이가 20cm(0.2m) 이하일 때 발령되는 쓰나미 특보이다. 보통 NHK에서는 다소의 조위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쓰나미에 의한 피해는 없음이라고 한다.
대표적으로 2018년 홋카이도 이부리 동부 지진, 2021년 후쿠시마 지진에서 쓰나미 예보가 발령되었다.

2.2. 쓰나미주의보

파일:야마가타 지진 해일주의보.png
2019년 야마가타 지진 당시

예상되는 쓰나미의 높이가 20cm(0.2m) 이상 1m(100cm) 이하일때 발령되는 쓰나미 특보이다. 이때부터 각 방송사는 일본 전도와 노란 선과 텔롭을 띄우고 쓰나미 관련 뉴스를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2016년 구마모토 지진 본진, 2019년 야마가타 지진 당시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되었다.

2.3. 쓰나미경보

파일:2022 통가 일본해일경보.png
2022년 통가 해저 화산 폭발 당시

예상되는 쓰나미의 높이가 1m 초과 3m 이하일 때 발령되는 쓰나미 특보이다. 이때부터 긴급경보방송 차임이 송출되고, 아나운서들은 격양된 말투로 즉각 대피를 지시한다.[1]
원래는 높이를 1m, 2m로 나눠서 표시했지만, 2013년 이후에는 3m로 통일하여 사용 중이다.
대표적으로 2012년 산리쿠 해역 지진, 2016년 후쿠시마 지진 당시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었다.

2.4. 대쓰나미경보

파일:동일본대지진 대해일.png 파일:이시카와해일1보.jpg
동일본 대지진 당시 2024년 이시카와현 노토 지방 지진 당시

예상되는 쓰나미의 높이가 3m를 초과할 때 발령되는 쓰나미 특보로, 일본 기상청 쓰나미 특보의 최상위 단계이다. 대형 쓰나미 경보 발령시 아나운서들은 한층 더 격양된 말투로 ~할 것이란 단정적인 표현으로 대피를 촉구한다. 원래는 해일경보(대해일)라는 이름으로 경보의 일환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동일본 대지진 이후 위험성을 짐작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2013년 쓰나미경보와 대쓰나미경보를 분리 제정하였다.
본래는 방송사별로 대쓰나미경보를 표시하는 색이 달랐다.[2] 그러나 2013년 대쓰나미경보 분리 후에는 모든 방송사가 보라색 선을 굵게 표시하는 방법으로 대쓰나미경보를 표시하고 있다.
또한 높이도 3m, 4m, 6m, 8m 10m, 10m 이상의 기준으로 나눠 썼으나, 2013년 이후엔 5m, 10m, 10m 이상(10m超)로 표현하고 있다. 다만 M8.0 이상의 지진 발생시에는 오차가 너무 커지므로 정확한 높이를 알기 전까지 거대(巨大)로 표현한다.
2013년 이후로 2024년 이시카와현 노토 지방 지진 당시에 유일하게 대쓰나미경보를 발령했다.


[1] 사실 원래는 침착하게 대피를 촉구하였으나 동일본 대지진 당시 사람들이 대피를 서두르지 않아 많은 사망자가 발생, 후에 매뉴얼이 바뀌었다. [2] 대표적으로 NHK는 빨간 선위에 하얀 선을 올려 썼고, TBS는 빨간색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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