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플랫폼 이적
인터넷 방송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플랫폼 변경' 여론을 만들어, 쏘대장이 이적을 하게 된 이례적인 상황이 만들어졌다.에디린과 나는푸르의 아프리카TV 이적으로 인해 인터넷방송 갤러리에서는 트위치에서 스카우트할 새 얼굴들을 찾기 시작했고, 그 대상 중 한 명이 바로 쏘입니다였다. 그러던 와중 한 인방갤러가 쏘입니다의 트위치 방송을 돌려보면서 후원 수입을 계산했는데, 당시 7시간에 약 3 ~ 6만원 가량이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인방갤에서는 동정론과 함께 더욱 데려와야 한다는 여론이 크게 일었다.
그러다 2020년 5월 17일, 인터넷방송 갤러리와 스트리머 갤러리의 여론을 통해 몰려온 시청자들로 트게더와 생방송 분위기가 어수선하였다. 인방갤러들은 트위치에서 방송이 정체되어 있던 쏘에게 아프리카로 이적할 것을 권유했고, 스갤러들은 더 물 흐리기 위해 장문 음성 후원을 계속 보냈다. 또 일부러 플랫폼 싸움으로 변질시키기 위해 서로 싸움을 계속했고, 결론적으로는 아프리카TV에서 견학차 방송을 한다고 밝혔다.
그 날의 방송을 마치고 거의 3일 동안 아프리카로 이적하기 전 쏘대장의 트게더는 스트리머 갤러리, 인터넷방송 갤러리, 소문을 듣고 온 트위치에 상주하던 트수, 쏘대장의 기존 팬들이 의견 차이로 상당히 혼잡했었고 아프리카TV로 오라는 시청자들과 가지 말라는 의견 등으로 싸움이 벌어졌었다. 이 여파로 이때 쏘게더는 트게더의 인기 스트리머 TOP5 1위 게시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 2020년 5월 19일, 아프리카TV에서 처음으로 생방송을 했다. 첫 방송은 가히 성공적. 트위치 방송에서 평균 시청자가 300명 이었는데, 3시간의 방송 동안 최고 시청자가 15,000명에 육박했고 수입도 3시간 동안 별풍선 45,000개를 기록하였다. 이적과 관련해서 고민을 하고 난 뒤, 이적 결심이 서자 트게더에 트수들에게 감사의 끝인사를 남겼다. 트게더를 보면 대다수의 팬들이 이적을 이해하며, 같이 아프리카로 넘어가서 방송을 보겠다거나 앞날을 응원한다는 반응이 주를 이룰 만큼 끝맺음을 잘하고 왔다.
결국 2020년 5월 20일, 아프리카TV로 이적 선언을 하고 플랫폼을 아프리카TV로 변경하였다. 이전에는 아프리카 TV가 이런저런 삽질로 인해서 스트리머 유출이 심했던걸 감안하면, 이러한 역유입 사례는 트위치, 아프리카TV 등 어떤 한국 플랫폼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이례적인 상황이라고 평가된다.
2. 향수 굿즈 판매 철회
2020년 8월 23일, 향수 굿즈를 제작하여 아프리카TV, 인스타그램, 유튜브에 판매 공지하였지만, 유튜브 구독자 반응이 석연치 않아서 향수 판매를 전면 취소하였다. 반응이 좋지 못한 이유는 쏘대장과 굿즈의 직접적인 연관성 부족, 향수 제품에 대한 설명 부족, 이미 인정받은 타제품과 비교했을 때 부담스러울 수 있는 가격, 아프리카 TV 시청자들과 달리 유튜브의 구독자들은 굿즈의 판매를 사전에 알지 못했다는 점 등이 있다.결국 쏘대장은 판매 글을 지우고, 8월 24일 새벽에 방송 종료 후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 공지문을 올렸으며, 판매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예전부터 아프리카TV 유저들이 굿즈를 만들어달라는 의견들이 있어서 티셔츠나 달력처럼 부담 없이 구할 수 있는 가벼운 굿즈로 계획하던 중에, 향수 회사에서 먼저 연락이 오고 향수와 포토카드, ASMR 음성파일을 (5만원 가격에) 제작할 수 있도록 협의하여 판매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굿즈 제작 배경을 알리기도 했다.
3. 눈사람 파손 논란
유튜버 쏘대장, 눈사람 파괴 논란…누리꾼 눈총2021년 1월 14일, 다른 사람이 만들어놓은 눈사람을 주먹으로 부순 영상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 네티즌들은 '다른 사람이 만들어 놓은 눈사람을 허락 없이 파괴하는 행동은 옳지 않았다', '눈사람을 부수는 게 공개적인 영상에 담길만한 행동은 아니다'고 비판했다. # 2021년 1월 19일,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하고 유튜브 커뮤니티에 정리된 사과문을 게시했지만 댓글창은 쏘대장을 옹호하는 측과 비판하는 측으로 나눠졌다. # 그리고, 2021년 1월 16일에 올린 영상 #은 아예 좋아요/싫어요를 비공개 처리하고, 댓글란을 비활성화시켰다. 여담이지만 영상 2일 전인 1월 12일 MBC뉴스에서 엘사 눈사람을 부신 남성을 다루었는데 이것의 연장선으로 욕을 먹었다.
4. 네이트판 학교폭력 무고 저격
2021년 3월 2일, 한참 연예인 학폭 논란이 있는 시기에 네이트판에 '학폭 간접 가해자 였던 BJ 쏘대장을 폭로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1] 해당 글쓴이는 자신이 2013년 7회차로 노변중학교를 졸업한 당시 학폭 피해자라고 말했고 쏘대장과 같은 3학년 3반 98년생 남성임을 밝혔다. 가해자와 쏘대장의 실명 일부를 언급하며 당시 상황을 이야기 했고, 글쓴이의 핵심 주장은 가해자와 쏘대장이 친하고 가해자가 괴롭힐 수 있는 상황을 쏘대장이 고자질을 통해 제공했고 같이 무시했다는 내용이다. 우선 쏘대장이 괴롭힌 내용이 아니고 명확한 증거가 없기 때문에 원문의 베스트 댓글만 봐도 사람들을 설득시키지 못하고 있다.네이트판 저격글 스크린샷
해당 글에 대해 같은 날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해명을 했다. 동창들도 전화가 계속 오는 중이라고 한다. 같은 학교 같은 반 맞고 가해자라고 언급된 2명도 같은 반이 맞다. 애들과 말을 별로 안 했고 오히려 전학 와서 욕먹었다고 한다. 욕먹은 이유
2021년 3월 2일 해명 방송 /
유튜브 업로드 영상
(쏘대장이 메모장에 올린 내용)
1. 일진이랑 어울리지도 않았고, 일진도 아니었다.
2. 글쓴이가 따돌림 당한 거 몰랐습니다. 아예 내가 모르고 있던 사실.
3. 안진*, 장예*이 가해자인지도 아닌지도 모르고, 절친도 아니었고, 평범한 반친구였다.
4. 저는 원래 학교에서 말을 잘 안 하는 아이었고, 서로 말 별로 안 했다. 글쓴이와 저는 같이 산책도(반애들끼리) 한 적도 있고, 전혀 무시하는 관계가 아니었다. 저는 반애들한테 그냥 말을 잘 안 했다.
5. 중학교 때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는 조용한 학생이었습니다.
6. 일진이랑 친한 적 없다. 나처럼 말수가 적은 베프 한 명이랑 둘이서만 다니고 학교 끝나면 바로 집에 와서 사이퍼즈만 했다.
7. (혼내달라는 식의 고자질)그런 적 절대 없다. 학교 다닐 때 마음에 안 드는 사람도 없었고 고자질도 한 적 없고, 아무런 사건 사고도 없었다.
8. 주먹으로 친 적 없습니다.
9. 학교 다닐 때 욕 한 번도 한 적 없습니다. 지금도 안 합니다.
10. (따돌림 주도한 담임) 처음 듣는 내용입니다.
글쓴이는 이런 허위사실 유포가 한두 번이 아닌 것으로 보이는 댓글이 달렸다.
#(쏘대장이 메모장에 올린 내용)
1. 일진이랑 어울리지도 않았고, 일진도 아니었다.
2. 글쓴이가 따돌림 당한 거 몰랐습니다. 아예 내가 모르고 있던 사실.
3. 안진*, 장예*이 가해자인지도 아닌지도 모르고, 절친도 아니었고, 평범한 반친구였다.
4. 저는 원래 학교에서 말을 잘 안 하는 아이었고, 서로 말 별로 안 했다. 글쓴이와 저는 같이 산책도(반애들끼리) 한 적도 있고, 전혀 무시하는 관계가 아니었다. 저는 반애들한테 그냥 말을 잘 안 했다.
5. 중학교 때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는 조용한 학생이었습니다.
6. 일진이랑 친한 적 없다. 나처럼 말수가 적은 베프 한 명이랑 둘이서만 다니고 학교 끝나면 바로 집에 와서 사이퍼즈만 했다.
7. (혼내달라는 식의 고자질)그런 적 절대 없다. 학교 다닐 때 마음에 안 드는 사람도 없었고 고자질도 한 적 없고, 아무런 사건 사고도 없었다.
8. 주먹으로 친 적 없습니다.
9. 학교 다닐 때 욕 한 번도 한 적 없습니다. 지금도 안 합니다.
10. (따돌림 주도한 담임) 처음 듣는 내용입니다.
후에 방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무고 저격을 한 인물이 법적 처벌을 받았다고 한다. 사과문도 받았으나 굳이 공개하진 않았고, 해당 인물의 부모가 자기 자식이 아픈 아이라며 선처와 합의를 호소해서 합의를 해주려 했으나 정작 본인은 잘못이 없다는 태도로 나와서 변호사가 합의를 해주지 말자고 제안했다고 한다.
딱 봐도 나락을 만들어서 보낼려 한 게 표가 났다는 게 대중들의 생각이다. 학교라는 공간에서 여자 기준으로 무슨 160대 후반이나 170대 초반도 아닌 148cm라는 아담한 신장으론 일진이 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며, 학폭 주동자로 몰아갈 수 없으니 간접 가해자로 몰아가는 편법을 사용한 것 같으나, 저 사실을 바탕으로 학폭 간접 가해자가 되는 논리대로면 쏘대장을 포함하여 같은 반 전원이 학폭 가해자로 처벌 받아야 공평하며, 쏘대장 혼자만 피해받는 것도 그것대로 불공평한 처사이다.
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 비하 자막 논란
"리버풀=전범풀?"…60만 유튜버 쏘대장, EPL 클럽 비하 논란2021년 9월 2일 쏘대장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조별과제 폭파시켰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2]에서 특정 축구 팀을 표현할 때 '전범풀', '짭시티', '맹구', '대황시' 등의 팀 비하 단어 및 특정 팀을 치켜세우는 듯한 단어를 편집자가 허락없이 사용했다. 현재 편집자는 짤리고 다른 편집자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이 사건의 여파가 너무나도 커서 쏘대장의 성장세가 주춤해지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더나아가서 쏘대장 유튜브 콘텐츠 제작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말았다.[3]
쏘대장 본인의 커뮤니티 글
[1]
#. 현재는 삭제됨.
[2]
현재 삭제됨
[3]
쏘대장의 성장세에는 유튜브 콘텐츠도 한 몫을 했는데 이 사건 이후로 유튜브 구독자가 감소함과 동시에 콘텐츠 제작도 감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