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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3 21:41:49

썸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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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러가기(케이툰 - 시즌 1,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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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에피소드
2.1. 시즌 12.2. 시즌 2
3. 미디어 믹스4. 기타5. 캐리커쳐 이벤트

1. 개요

네이버 베스트 도전에서 모히또모히칸이 연재했던 웹툰이며, 네이버에서는 60화를 기점으로 시즌1 연재가 종료 되고, 케이툰으로 옮겨 새롭게 시즌2를 연재 중이다. 장르는 옴니버스 형태의 SF 판타지일상물로, 제목의 에서 알 수 있듯 남녀가 서로의 호감을 확인하는 순간들을 그려내고 있다. 연재일은 월, 목.

기본적으로 독자의 사연을 받아 그린다. 또한, 130화 이후를 기점으로 매 10화마다 Comment Epilogue를 그리는데, 독자의 댓글 중 하나를 선택하여 그 내용을 바탕으로 뒷이야기를 새로 그리는 것이다.

여담으로 작가는 원래는 여친이 없었지만, 연재이후 여친을 얻었다고 한다.

2. 에피소드

2.1. 시즌 1

2.2. 시즌 2[7]

3. 미디어 믹스

3.1. 웹 드라마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썸툰 2021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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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달달한 만화 내용때문에과는 다르게 댓글창은 아비규환이 따로 없다. 사상 최고의 판타지라는 둥, 상상의 동물을 소재로 한 만화라는 둥... 이런 재미있고 창의력 있는 댓글을 기대하고 보러 온다는 독자들도 있는 듯. 그러다가 47화 즈음부터는 내용을 왜곡해서 '이건 이러한 교훈이 담긴 만화'라는 드립댓글이 하나 둘 베스트댓글로 올라오기 되기 시작하였고, 50화부터는 아예 '~한 교훈을 주는 웹툰이군요'라는 왜곡성 댓글이 베스트댓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15] 작가마저도 "요즘은 베댓 읽는게 또다른 재미"라고 말하기도. 어떤 사람은 단행본 만들 때 베댓들도 같이 넣자는 제안을 하기도(...).

여담으로 10화도 안 돼서 베도에 올라오고 정식 웹툰으로 승격되기도 전에 단행본 계약(2014년 5월에 단행본이 발간되었다.)을 맺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작품임에도 항목 작성이 무척이나 늦었다. 현재 500회가 넘어가는데도 거의 갱신되지 않았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여친유무를 막론하고 손발이 오그라드는 경험을 하게 되며. 여친이 없는 이는 없는대로 괴로워하고, 여친이 있는 이들은 여친이 이걸 볼까봐 두려워하는 신묘한 경험을 하게 된다. 하지만 여자들 의견은 부러움 반 눈물 반. 내 애인은 어디에라는 요지의 댓글이 다수에, 이불 하이킥을 유도하는 달달함에 연애결핍증을 경험한다.

최근 시즌 2 33화에서 외국인과 사귀는 커플 에피소드도 나오면서 세계로 뻗어나가는 판타지라는 농까지 나오고 있다.

시즌 2 192~194화는 SOME COLLABO라는 이름으로 가수 백아연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었다. 192화와 193화는 '이럴거면 그러지말지'의 가사의 일부가 들어갔고, 194화에 bgm으로 '이럴거면 그러지말지'가 쓰였다.

여담으로 작가의 인터넷 유머에 관한 이해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보이는데, 222화 콩드립을 끼워넣은 것 말고도 곳곳에 이러한 유머가 산재해 있다. 이는 Comment Epilogue 편에서 상당히 두드러지는데, 고자라니가 패러디되기도 했고, 계획대로가 패러디 소재로 쓰인 화도 있다.

국내야구 갤러리에서 주작갤러가 가끔 썸툰을 추천수조작으로 개념글에 올릴때가 있는데 비추가 최소 1000개이상은 박힌다. 댓글은 야갤답게 쌍욕과 첫짤 보고 바로 내렸다는 내용으로 가득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썸툰에 중독(?)되었는지 개추와 비추수의 격차가 줄어들긴하였다.

5. 캐리커쳐 이벤트

만화 뿐만 아니라 소소하게 도중 끼어있는 이벤트도 빠질수 없는데 그것은 바로 썸툰만의 색다른 이벤트중의 하나. 캐리커쳐 이벤트다.

베도에서 시즌 1을 종료한 후 일시정지 기간 중, 작가는 캐리커쳐 이벤트를 상암 월드컵경기장역에서 실시했다. 각각 일요일 주말마다 총 2번을 실시했는데, 첫번째 이벤트는 비가와서 우천취소가 될 뻔했으나(공지에 작가가 미리 언급) 이벤트 시각쯤에 비가 그쳤다. 그러나 장소가 외부여서 진행하기도 애매한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독자들이 참가하면서 이벤트를 진행했다. (우천때문에 취소한 줄 알고 가지않은 일부 독자들은 낚였다며 땅을치고 후회했다는 소문이..)

그 다음 주 두번째 이벤트는 작가가 캐리커쳐를 그리는게 한계가 있고 이벤트로 계속 줄을 서서 기다리는 독자들을 고려해 번호표를 80번까지 1인당 한명씩 배부, 10번호 단위로 각각 시각을 정해 이벤트를 진행했지만 예상인원을 초과한 200여명 이상의 독자들이 참가, 추가로 20명을 더 뽑아 진행했다. 번호표를 못받거나 늦게 온 나머지 독자들을 위해 명단을 적어 작가메일로 사진을 보내면 작가가 캐리커쳐를 그려서 다시 메일로 보내기도 했다. 이벤트 관련글

이벤트는 대체적으로 즐겁게 보냈다. 독자들 중 남녀끼리 같이 오는 분들은 작가와 대기중인 독자들이 '혹시 두 분 커플이세요?'를 시전. 맞든 아니든 같이 온 독자들에겐 '우우 탈영이다, 다 티나요'등 솔로인 독자들의 한(?)과 쏠쏠한 재미(?)를 느끼며 별탈없이 훈훈하게(?) 이벤트를 마무리 지었다.

최근 시즌 2 50화에서 캐리커쳐 이벤트와 관련한 에피소드까지 등장해 달달함을 더하며 작가의 말에 '이 두분을 비롯한, 그 때의 모든 분들을 기억합니다. 50화를 맞이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라고 적혀있다. 그 날 참여한 캐리커쳐 이벤트는 작가와 독자들이 썸툰만의 또 다른 잊지못할 추억으로 자리잡았다.


[1] 프롤로그. 제목의 ㅅ, ㅅ, ㅓ, ㅁ을 모아 "썸"이라는 단어를 만들어내고 있다. [2] 작가에 따르면 (+)가 달린 화는 본편이 아닌 쉬어가기로, 짧은 단편, 전편들에 대한 오마주 혹은 에세이를 실을 예정이라고 한다. [3] 이전 화들을 요약해서 보여주고 마지막에는 베도에 올라와서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4] 작가의 말에서 공상과학웹툰이라는 점을 순순히 인정(...)했으며, 팬카페가 생겨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5] 화이트데이 기념화. 그리고 장르에 판타지를 추가했다고 한다(...). [6] 2ch에서 유행했던 이야기를 각색 리라하우스에 올라온 번역글 [7] 작화 번호는 작품 표기에 따라 표기 함. [8] 시즌 1, 2 통틀어 100회였다. 물론 특집은 없었으나 철벽녀를 다뤄 독특했다. [9] 냄새를 보는 소녀의 만취 작가의 이야기를 재구성하였다. [10] 해피엔딩으로 끝나던 것과 달리 새드 엔딩으로 끝났다. [11] 194화까지 가수 백아연의 사연으로 3부작이라는 얘길 들었을때 자신의 정체가 마지막편에 밝혀지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현실은 첫번째에 곧바로 들켰지만. [12] bgm으로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가 쓰였다. [13] 왠지 냄보소의 콜렉터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14] 254화까지 가수 백아연의 사연이다. [15] 얼음물을 못 녹여서 먹지못해 쩔쩔매는 여자후배에게 뜨거운 물을 부어 녹여먹으면 된다는 것을 알려주고 바래다주며 호감을 표시한 에피소드에서 '녹은 것은 얼음물의 얼음 말고도 남극과 북극의 얼음도 있죠. 우리 모두 지구온난화를 방지하자는 목적을 내포하고 있는 만화인것 같네요' 하는 댓글이 달리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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