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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할라-포르투갈 분쟁 Sinhalese–Portuguese conflicts 싱할라어: සිංහල–පෘතුගීසි යුද්ධ 포르투갈어: Conflitos luso-cingales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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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 | ||
| 1518년 ~ 1658년 | ||
| 장소 | ||
| 스리랑카 | ||
| 교전 국가 및 세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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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와카 왕국 라이가마 왕국 캔디 왕국 자프나 왕국 [[틀:깃발|]][[틀:깃발|]][[덴마크-노르웨이 왕국|]] |
[[틀:깃발|]][[틀:깃발|]][[포르투갈 왕국|]] 코테 왕국 |
[[틀:깃발|]][[틀:깃발|]][[네덜란드 동인도 회사|]] |
| 결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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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 왕국의 세력 확장 포르투갈 실론 설립 및 해체 네덜란드 실론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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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518년부터 1658년까지 스리랑카에서 벌어진 스리랑카 내 왕국들과 포르투갈 제국, 네덜란드 식민제국 사이의 전쟁.2. 배경
1505년, 포르투갈 제국은 처음 스리랑카에 상륙해 싱할라족과 조우를 했다. 이후, 포르투갈은 코테 왕국과의 향신료 무역을 시작했고 항로를 보호하기 위해 지역 내 영향력을 키웠다. 그러나 무굴 제국이 인도 내에서 영향력이 커지자 항로 보호에 위기를 느낀 포르투갈은 스리랑카의 영토를 지배하기 위해 전쟁을 준비했다.3. 전개
1518년, 포르투갈령 인도는 코테 왕국의 파라크라마바후 8세와의 허가를 받고 콜롬보에 교역소를 설립했다. 포르투갈과 코테 왕국은 조약을 맺고 코테 왕국은 포르투갈의 속국이 되어 공물을 제공했고 포르투갈은 군사를 파견해 군사적 동맹을 맺었다.1521년, 코테 왕국이 왕자의 난에 의해 분열된 후 마야둔네의 시타와카 왕국은 코테 왕국을 침공했다. 그러나, 고아에서 포르투갈군이 파견되어 방어를 했고 1537년에 일어난 두 번째 침공도 캘리컷에서 파견한 포르투갈 해군이 방어하면서 침공은 실패로 돌아갔다. 이후, 시타와카 왕국은 라이가마 왕국을 점령했다.
1557년에는 시타와카 왕국이 스리자야와르데네푸라코테를 점렴했지만 포르투갈군이 재정비 후 다시 탈환했지만 곧바로 콜롬보를 수도로 결정하면서 스리자야와르데네푸라코테는 버려진 마을이 되어버렸다.
1591년, 포르투갈은 스리랑카 섬 북부의 자프나 왕국을 점령했고 자프나 왕국은 포르투갈의 속국이 되었다.
한편, 네덜란드-포르투갈 전쟁이 벌어지면서 네덜란드군은 포르투갈 제국의 해외 영토를 점령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었다.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는 이에 앞장서서 스리랑카를 포함한 인도반도과 동인도 지역의 포르투갈이 만든 향신료 무역로를 점령하기 위해 캔디 왕국과 접촉하면서 군대를 파병했다.
1652년, 스리랑카 내륙은 캔디 왕국이 빠르게 점령했고 네덜란드 해군은 스리랑카 해협에서 포르투갈을 물리치는 데 성공했다. 1655년에는 네덜란드군이 콜롬보를 점령했고 곧이어 캔디 왕국이 점령한 콜롬보를 반환해 줄 것을 요구했으나 네덜란드는 곧바로 동맹을 파기했다. 이후, 포르투갈은 1658년에 모두 스리랑카에서 철수하며 포르투갈 실론은 해체되고 네덜란드 실론이 설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