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즈 트렌드 메이커

1. 개요

2. PPL 방송?

3. 논란

4. 출연진

4.1. 시즌 1

• 공현주
  배우 겸 플로리스트. 시즌 1에서 가장 나이가 많아 큰언니 역할을 했다. 조근조근한 말투와 상대적으로 차분한 성격으로 '공주님'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다른 멤버들과 비교해도 가장 여성스러운 면모를 보여준다.팀 내 고령자다 보니 결혼에 가장 민감하고 유독 지치는 모습도 많이 보이긴 하지만.
  초반에는 서먹서먹했던 세 사람이 친해지는 과정에서 당혹스러운 상황을 접할 때 감정 조절하느라 애쓰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 이런 모습이 평소 방송에서 보여줬던 도도하고 시크한 모습과 매치되어 차갑다는 인상을 주었으나 갈수록 동생들과 어울려 망가질 때가 많아지면서 갭 모에를 제대로 보여주었다.
  초반에 가수 겸 피아니스트 윤한을 좋아한다고 밝혔는데 집들이 때 클라라가 깜짝 초대 손님으로 윤한을 초대했다.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이 압권.큰언니 계탔네
  여담이지만 방송에서 자신만의 몸매 관리 체조 자세를 공개하는데 자세가 다소 민망(…)하다.
  마지막 방송 촬영하는 날이 그녀의 30세 생일이라 클라라가 준비한 생일상을 받았다.
• 클라라
  배우. 공교롭게도 공현주와는 KBS1 일일드라마 악역을 또 맡았다는 인연이 있다. 싱글 하우스에 입주할 때 속이 다 보이는 가운에 토끼 머리띠 등 기이한 아이템을 들고 와 노홍철 급 패션센스를 보여준다. 성격은 대담하면서도 낙천적이고 천진난만하다. 스파를 하면서 카메라 앞에서 가운을 거침없이 벗는 대담한 면을 보여 공현주와 송해나가 기겁하기도.
  다른 멤버들과 달리 요리에 취약하고 특히 생선 눈을 보는 것을 무서워한다.이것도 노홍철과 같네 집안 청소를 할 때 항상 주도하는 포지션으로 이 때만큼은 목소리도 날카로워진다.집안 청결에 민감한 것까지 닮았다 공현주와 송해나가 청소할 때는 클라라의 잔소리에 시달린다.[2]
  필라테스로 몸매 관리를 하며 이를 다른 멤버에게도 전수하는데 이게 거의 유격 체조 수준이다. 이 때문에 공현주와 송해나는 클라라가 필라테스 하자고 할 때마다 죽을 맛.
  방송에서는 대부분 해맑은 모습으로 나오지만 부모님(아버지가 코리아나의 이승규씨)이 찾아왔을 때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 송해나
  모델. '야옹이'란 별명을 갖고 있어 가끔 그녀 관련 자막과 함께 고양이 울음소리가 효과음으로 뜨기도 한다. 초반에는 바쁜 패션쇼 스케줄 때문에 늦잠을 자거나 다이어트 때문에 힘들어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막내 포지션이다 보니 가장 귀엽고 발랄한 모습을 보여준다.
  겉으로는 철없는 막내 같지만 의외로 잘하는 게 많다. 모델이다 보니 피부 관리에 능숙한 건 기본이고 플루트 연주도 한다. 특히 요리 실력이 셋 중 가장 뛰어나 '송장금'이라는 별명도 얻는다.
  모델이다 보니 모델 분야로 인맥이 넓어 여러 모델이 방송에 출연했다. 싱글 하우스에 처음으로 게스트를 초대했는데 같은 소속사 모델인 안재현[3]을 불렀고, 집들이 때는 존경하는 선배라며 장윤주를 초대하려 했으나 장윤주의 스케줄 때문에 불발되고 대신 모델 김재영을 초대한다. 이후에는 모델 혜박을 초청하기도 했다.
  여담이지만 송해나는 무한도전 약속한대로 특집에서 용왕팀(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길)이 무도스타일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 단역으로 출연했다.[4]

4.2. 시즌 2

• 클라라
  시즌 1에 이어 시즌 2에도 출연 터줏대감 색기담당
  시즌 2에서는 큰언니지만 캐릭터는 시즌 1과 같다. 시즌 1 때도 속이 다 비치는 나이트 가운을 입는 등 노출 논란의 조짐이 보였지만 시즌 2에서 본격적으로 터진다. 뭇신사들이 좋아합니다. 이전에도 드라마에서 수영복을 입고 나오는 장면이 나오기는 했지만 시즌 2의 노출 논란을 기점으로 강예빈, 오초희 급 섹시스타로 부상하게 된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이 끝나고 전설의 시구를...
  8회에서 첨가물 없이 통으로 레몬을 짜 넣은 순도 100% 레몬에이드를 맛있게 먹는 등 엽기적인 미각을 보여줬다. 덕분에 클라라를 골려 주려던 두 동생만 멘붕… 9회에서는 한의원에 가서 처음 침을 맞았는데, 처음엔 겁내다 금세 적응해 한소영과 침 맞기 배틀을 벌이기도 한다.
• 한소영
  배우… 라고 하지만 시즌 2 방송 시점에서 제대로 된 출연작은 MBC 퀸에서 방영하는 '네일샵 파리스' 뿐. 주로 단역 위주로 활동했다.[5] 시즌 1에서 공현주가 맡았던 '여성스러움' 기믹을 이어가고 있다. 요리도 잘해서 시즌 2에서 가장 많이 요리를 했다.[6] 다만 다이어트에 좋다는 해독주스를 만들기도 했는데 멤버들 모두 제대로 못 마셨다. 그나마 NS윤지는 소영이 만들어줬다고 간신히 다 마셨지만 클라라는…
  시즌 2에 나오는 첫 장면부터 요가를 하는 모습이 나왔다. 요가에 능숙해서 다른 멤버들에게 요가를 가르쳐 주기도 한다.하지만 클라라 필라테스의 고통에 비하면야 이런 점을 고려했을 때 그녀도 클라라 못지 않게 섹시한 이미지로 떴을 법한데 워낙 클라라가 넘사벽이라 그런지 묻혔다.(…)
  피부 관리를 위해 곡물가루를 종류별로 챙기는 등 미용에도 많은 노하우를 지녔다. 여성스러운 면이 가장 두드러져서 팀의 엄마 같은 모습을 주로 보여주었지만 망가질 땐 상상을 초월한다. 6회에서 강화도 석모도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났을 때 ATV를 타면서 제대로 멘붕한다. 갭 모에 8회에서 길거리에서 무반주 섹시댄스 벌칙을 수행할 때는 정줄 놓고 춤을 추는데 눈빛부터 다르다. 아예 대놓고 PT체조까지 한다. 오히려 다른 멤버들이 민망해할 정도.
  은근 범상치 않은 과거를 타고났다. 초중고 시절에 우등생이었고, 피규어를 좋아해서 싱글 하우스에 입주할 때 우디와 버즈 피규어를 들고 온다. 고등학생 때 72kg까지 살이 쪘었지만(!) 피나는 노력으로 다이어트를 해서 30kg을 뺐다. 8회에서는 경품운이 강하다는 것이 밝혀졌다.[7]
• NS윤지
  가수. 애견 '코코'와 함께 싱글하우스에 입주했다. 인스턴트 음식으로 비밀창고를 채울 정도다. 시즌 2의 막내 포지션.
  무대에서 섹시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과 정반대로 평소에는 남자같은 털털한 모습을 보여준다. 운동하러 나왔다가 처음 만난 남자들과 농구를 하기도 한다.[8] 화장품도 활동할 때를 빼면 거의 안 쓴다고. 대놓고 민낯으로 다닌다는 말에 다른 멤버들이 굴욕사진 안 찍히냐고 묻자 "굴욕이고 뭐고 없지. NS윤지인 거 모르니까."로 자폭인지 털털함인지 모를 말을 하기도 한다. 힘도 세서 레몬에이드를 만들 때 남자들도 한 번에 못한다는 레몬 짜기를 거뜬히 하고, 베란다에 혼자 힘으로 미니 농구대를 설치하기도 하는 등 힘 쓰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오오오.
  클라라나 한소영이 미모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나오는 것과 달리 NS윤지는 그런 거 없다. 피부나 몸매나 선천적으로 타고난 지라 별다른 노력 없이 그 미모를 유지한다고.

5. 기타

• 싱글즈 시즌 2 종영 이후 NS윤지와 클라라가 번갈아서 SNL 코리아에 출연했다. 이제 한소영만 남았다

• 한소영은 87년생이지만 네이버 프로필상으로는 89년생으로 기재되어 있다.(2013년 6월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