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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4 00:44:42

십인단


1. 개요2. 구성원3. 관련 문서

1. 개요

쿵후보이 친미 레전드에 나오는 집단.

악당마을 마우론의 지도자 제이간 휘하의 실력자 집단으로 각각의 실력 편차는 크지만 그래도 한명 한명이 상당한 수준의 실력자들이다. 하지만 친미를 위시한 구출대에게 전원 패배해 쓰러졌다. 특히 그 열 명 중 가장 강한 2인을 포함한 6명 친미 혼자 쓰러트려[1] 마우론의 악당들을 경악시키기도 했다.

2. 구성원

3. 관련 문서


[1] 원숭이 조련사, 쵸카쿠, 진자거미 2인방, 하쿠신, 간테이. 물론 자코도 친미가 쓰러뜨리긴 했지만 이건 3:3 매치였기 때문에 혼자 쓰러뜨린 거라 보기엔 좀 애매하다. 만약 자코도 친미가 쓰러뜨린걸로 간주하면 10인단 중 무려 7명(+개코원숭이 1마리)를 혼자서 쓰러뜨린 셈. [2] 실력도 실력이지만 절벽을 오르느라 체력 소모가 심했다. 같이 올라온 군테와 달트도 마찬가지라 다른 십인단과 전투에서 팔이 찌릿찌릿하여 힘들다고 생각했을 정도이다. [3] 강함만 따지면 오우도나 볼 장군이 훨씬 위이지만, 하쿠신은 친미와 피지컬 및 통배권 숙련도가 엇비슷해서 통배권을 쉽사리 맞아주지 않았다. 오우도나 볼 장군은 통배권 유효타를 어느 정도 허용하긴 했다. 하쿠신과 그나마 비슷한 케이스로는 천람무술대회에서 친미의 통배권을 사전 봉쇄하는 방식으로 싸운 이류우가 있는데, 결국 이류우도 통배권을 쳐맞고 리타이어했다(...). [4] 단 임기응변식으로 이런 발상을 했다는 것 자체가 통배권에 대한 이해도가 더 높다는 것이긴 하다. 그리고 통배권의 위력은 시전자의 상태에 따라 위력이 왔다갔다한다. 해군편에서도 체력이 바닥난 상태에서 통배권을 사용해서 위력이 안나왔다는 언급이 있기 때문. 친미의 당시 상태를 생각해보면 정상적인 위력이 나올리가 없다. [5] 당시 친미는 암벽등반을 한 후에 십인단 4인을 격퇴하고 수제자인 군테를 구하지 못했다는 정신적인 압박때문에 쿵후보인 친미 시리즈 중 몇 안되는 멘탈을 잡지 못하는 상태라 만전이라고 할 수 없었다는걸 생각해보면 만전의 친미보다는 떨어지는게 확실하다. 일단 멘탈적인 측면에서는 하쿠신 본인이 대림사 사범이라는데 살기를 주체를 못한다고 하는걸 보면 친미가 멘탈을 잡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6] 내용만 보면 오우도가 친미를 몇 번 죽였어도 이상할 것은 없는 처참한 전투이긴 했다. 친미 역시 오우도가 기공술이라는 측면에서 자신을 월등히 압도했다는 것을 알기에 '내가 이겼다 병신아'라고 자랑하지 않았던 것. 물론 이긴 것은 친미 맞다. [7] 다른 십인단에 대하여 버러지같다고 속으로 무시하고 있는데 그나마 하쿠신은 자기 다음으로 강한 인물로 평가해서인지 간테이 너말고 10인단 모두가 당했다는 제이간의 말에 그럼 하쿠신까지 당했다는 겁니까? 라고 놀라워했다. [8] 이렇게, 친미가 간테이를 이기고 쓰러지자, 간테이의 부하 반쇼우가 친미를 죽이자고 하지만 제이간은 무표정하게 친미가 이겼으니 그럴 수 없다며 막았다. 반쇼우가 마우론을 위험하게 만드는 존재 아니냐고 따지자 그 말을 기다렸다는 듯이 제이간은 "오호? 그러냐. 그렇다면 마우론에서 금지하는 마약을 밀거래하고 이를 철저하게 숨기는 세력이 있는데 그거야말로 위험한 거 아니더냐?"라고 즉답했다. 그러자, 곁에 있던 심복 부하 캣산이 나와서 간테이와 그 일당들이 마약 밀거래를 배후조종했다는 증거를 잡았으며 숨겨온 마약을 다 찾아냈다면서 크게 선포한다. 이 말에 마우론 부하들이 웅성거리자 반쇼우는 진땀을 흘리며 경악하면서 "철저하리만큼 숨겨왔는데 그걸 죄다 알아냈단 말인가? 제이간의 정보력은.......!" 라고 두려운 얼굴로 생각하고 얼른 달아나려 했지만 다른 마우론 일원들에게 주먹을 쳐맞고 기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