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심연의 하늘
등장인물 | 줄거리 |
1. 개요
심연의 하늘의 평가를 정리한 문서이다.2. 긍정적 평가
식인에 대한 내용이 나오며, 분류상 공포물이고 포스트 아포칼립스가 배경인 탓에 어둡고 꿈도 희망도 없는 전개가 특징이다. 특히 컬러의 사용을 극도로 제한해 대부분의 장면이 흑백으로만 이루어져 있어 이런 암울함이 배가 된다. 또한 스마트툰의 연출이 좋은편. 8화에서 컷이 바뀌며 바로 등 뒤에 귀신이 서 있는 장면이 백미. 황병기의 미궁등 적절한 bgm을 사용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3. 부정적 평가
3.1. 전개의 문제
스토리 중심의 만화지만, 문제 되는 점이 많은 것이, 시즌 2 때 부터 만화의 이해가 상당히 어렵다는 말이 있었는데 이때는 그나마 이해를 위한 요소들이 몇몇 있기에 그나마 나았으나, 시즌 3부터는 과거 사건을 전개하기 때문에 이해가 지나치게 어려워졌다.단순히 독자들의 이해력의 부족으로 탓하기에는 설명이 너무 모호하다. 또한 개연성이 부족해 무리수로 밖에 보이지 않는 전개가 종종 눈에 띈다. 가령 시즌 4만해도 방금 전까지 거대한 솥에서 펄펄 끓는 물이 장작이 꺼졌다고 잠깐사이에 식는다던가, 눈에 파묻힌 트럭이 시동을 켜자마자 바로 출발한다던가, 팔 한 쪽을 잃고 몇 주 동안 굶은 주인공은 잘만 움직인다.
만화가 스토리를 전개하며 의문점을 던지고, 그것을 회수해가며 마지막에는 의문이 다 풀리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 문제는 떡밥이 지나치게 뜬금없이 투척되고, 떡밥을 회수하는 과정이 그리 흥미롭다고 말하기 힘드며, 떡밥 회수도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한 마디로 난해하다. 물론 5점대 평점을 받거나, 심연의 럭키짱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막장은 절대 아니지만, 스토리 위주의 만화가 난해하다는 것은 크나큰 단점.
3.2. 연재 관련
이 때문에 독자들에게 잊혀지고, 휴재를 할 때 테러맨이 연재를 시작해 심연의 하늘 유입률 버프를 못 받고 오히려 몇 달 뒤에 유입률 버프를 줘야하는 부활남한테 받는 웃픈 현상이 발생했다. 또한 전개의 난해성에 더해서 몇 개월씩 산발적으로 지속된 휴재와, 이전의 스토리가 현재와 앞으로의 스토리 이해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스토리 웹툰임에도 불구하고 시즌별로 전부 유료화가 되어있어 스토리 이해를 위한 정주행도 거의 용납되지 않는다는 점이 비판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른 작품들처럼 시즌 4 연재를 진행하면서 "심연의 하늘 시즌 1~3이 00월 00일에 유료화되니 독자분들은 빨리 감상해주세요"라고 말만 했어도 덜 비난받았을 것이다.10월 18일 기준으로 현재 별점이 8점대 후반까지 회복되었다. 초반 4점대를 찍어서 제2의 럭키짱 소리를 듣던 때보다 많이 나아졌다.
31일 스토리 총정리를 내놓아 다시 평이 오르고 있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은 멀었다. 같은 동네인 테러맨도 여 주인공 죽인 척 했다고 9.88에서 못 벗어나는 것을 보면 갈 길은 한참 멀었다.(...)
그림에 대해서는 호의적인 시선이 많다. 그림을 한땀한땀 다 그리는 것을 보고 그간의 휴재에는 이유가 있었다는 댓글이 달릴 정도.
3.3. 시즌 관련
3.3.1. 시즌 1~3
시즌 1에서는 괄목할만한 컷 허비가 없었다. 하지만 시즌 2 후반부에서 강하늘이 사다리를 올라가는 장면으로 수십컷을 떼어먹는것을 보고 댓글은 질소과자드립이 횡행.[1][2] 시즌 2 12화에선 2일이나 지각하는 대참사를 내어 평점이 다소 내려갔다.시즌 하나당 15화로 구성되어 있는데 한 시즌이 끝날때마다 크고 아름다운 휴재를 한다. 이때 큰 펑크사건이 터졌는데, 11월즈음 시즌2가 끝나고 시즌3 준비를 위한 휴재를 했던적이 있었다. 작가의말에는 2월 3주차 금요일인 20일에 돌아오겠다고 했지만 다음날이 되어서도 끝내 시즌3는 올라오지 않았다. 작가는 결국 작가의 말을 다음과 같이 수정했다.
이로 인해 단순히 지각을 자주하는 기안84와 비교하는 것을 넘어서 네이트에서 휴재공지도 없이 간헐적으로 불암콩콩코믹스를 연재하던 최의민과 비교해야 할 수준까지 왔다.
오랜 기간의 휴재가 끝나고 2015년 4월 25일, 시즌3 예고편 지상편이 올라왔다. 문제는 복귀하고 난 다음에도 지각이 이어진다는 점이다. 5월 30일과 6월 6일 연이어서 지각을 해서 오전 중에 웹툰이 업뎃되었는데, 정작 작가들은 늦어서 죄송하다는 사과 한 마디 안하고 있어 댓글란은 최소한 미안하다는 말은 하라고 난장판이 되었다. 더군다나 지각한 것 치고는 너무나 컷 수가 적다. 6월 6일 올라온 화는 컷 수가 50컷밖에 안된다.
6월 12일 밤에는 정 지각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업데이트 되었는데, 컷 수가 38컷... 거기에 컷 허비가 엄청난 편이라 베댓의 말처럼 그날 스토리를 한 줄로 요약할 수 있을 지경이다. 이에 뿔난 독자들이 별점테러를 가해 6점대를 유지하고 있다.
작품의 작화 난이도가 높고, 작가 본인이 바쁘다 하지만 지나치게 잦은, 그리고 긴 휴재와 적은 분량이 용납되는 것이 아니다. 다른 일이 바빠 작품에 제대로 투자할 시간이 없다면 다른 일을 끝내고 나서 연재하든가, 아니면 연재 자체를 멈추는 것이 옳다.
3.3.2. 시즌 4
애초에 시즌4를 준비하는 휴재에서 기간을 공지하지 않았다. 시즌2든 시즌3이든 몇 월에 복귀한다는 공지를 띄우고 항상 마지막 주에 복귀를 했고, 시즌3 때는 심지어 2개월을 연장하면서 독자들에게 굉장한 비난을 샀었다. 한 시즌 분량이 20화 이내었기 때문에 내용이 부실함과 함께 휴재가 너무 길어서 불만이 가득한 상황에서 2개월을 연장해서 독자들의 불만이 악플이나 평점 테러로 돌아왔다. 제작진은 아무래도 독자들의 이런 반응을 염두하고 무기한 휴재로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그덕에 시즌3 20화의 별점이 점점 하락하고 있다. 그런데 이제는 완결배너가 붙었다 이제 휴재가 아니다. 작품을 자체를 유료화 했다. 덕분에 무료제공되는 회차들의 댓글에 비난의 댓글이 속출하는 중.그리고 6월 7일에 화요웹툰으로 시즌 4, 심연의 하늘 카니발이 나왔다. 심지어 시즌 3는 유료화되었다. 시즌 3후에 복귀가 너무 늦어져 정주행을 하려던 독자들이 이에 분노해 별점테러를 하고 있는 상태이다.[3] 심연의 럭키짱이라고 칭하는 독자들도 있다.[4]
내용 전개가 불친절하다. 일단 시즌 4가 시작하자마자 작중에서 굉장히 중요하게 보이던 테러리스트를 죽여버리고[5] 새로운 등장인물을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그를 중심으로한 이야기를 전개하느라 10화 내내 하늘이와 혜율이는 보이지 않게 되어 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가 없다. 또한 시즌 4 내내 새로운 떡밥들을 계속 투척하고 전에 던진 떡밥들을 회수하지 않아 내용을 이해하기가 더 어려워졌다. 개연성 없는 전개 역시 비판받고 있다.
분위기가 지나치게 과열되었는지 작가를 향한 도를 넘은 비난이 댓글을 점령하고, 베댓에 올라오기 까지 하는데 작가의 지나친 휴재와 독자의 이해에 대한 배려의 부족은 비판받을 점일지 모르나 술을 마시고 놀았다는 확실하지 못한 사실이나[6] 인격적 모독은 지양해야 한다. 비판과 비난은 다르다는 점을 명심하자.
시즌4부터 미성년자들에게 이용제한을 쳐서 까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는 전 시즌과 달리 수위조절에 실패해서이다. 시즌 4가 미성년자 열람 불가라고 까는 일은 없도록하자. 애초에 저 정도 수위면 19금 가는게 당연하고 전체이용가로 내버려 두다가 여차하면 학부모들한테 고소미도 먹을 수 있으니 19세 미만 이용제한은 현명한 판단이다.
다행히 시즌5 연재를 시작하면서 시즌1~3의 전편을 무료화했다.
여담으로 시즌4는 연재시작한 지 얼마 안된 초기에 원래 전연령가였으나 도중 19금으로 막혔다.
3.3.3. 시즌5
마지막 시즌이라고 작가가 밝혔다. 2017년 10월 15일에 연재가 시작되어 편수가 아직 많지 않아 별다른 문제점은 없다.
[1]
하지만 오히려 긴장감과 호흡을 더 잘 표현해냈다는 의견도 있다.
[2]
사실 이런 연출이 잘 쓴다면 몰입감을 극대화시킬 수 있기는 한데, 웹툰 특성상 주1회 연재이다 보니 이런 느린 전개는 독자들에게는 분량이 상당히 적어 보이게 느껴지기 쉽다. 단행본으로 보거나 한참 뒤에 정주행하면 이런 면이 문제되지 않지만, 연재 당시로서는 혹평을 들을 수밖에 없는 방법.
[3]
자신의 창작물로 먹고사는 입장에서 유료화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미성년자는 유료결제를 할 수가 없고 완전히 완결내지 않는 상태에서 이전 시즌을 유료화해서 신규 독자를 유입하기 힘든 상태가 됐다.
[4]
농담 아니고
네이버 검색창에 심연의 럭키짱을 치면 자동완성이 되어 있다.
[5]
심연의 하늘 시즌 4가 연재 시작하던 시기에 테러리스트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테러맨이 연재 중이었는데, 심연의 하늘 시즌 4 1화에서 아무 설명 없이 죽여버리면서 졸지에 테러맨은 팀킬(트롤링)을 당했다.
[6]
다만 윤인완 작가가 동료 작가들과 친목성 술자리를 가진것 자체는 사실이다.(작가 본인이 종종 SNS에 올리곤 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그로 인한 인격적 모독이 정당화 되는것은 아닌데다 윤인완 작가는 다른 수퍼스트링 작품들의 진도를 제대로 밀었고, 그리는 건 투병했던 김선희 작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