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シルキー・マウ성전사 단바인 시리즈의 미 페라리오. 성우는 이케다 마사코(성전사 단바인), 요코자와 케이코(New Story of Aura Battler DUNBINE)[1]
2. 성전사 단바인
쇼우 자마와 토드 기네스, 토카막 로브스키를 바이스톤 웰 세계로 끌어들인 장본인. 아국의 드레이크 루프트는 강제로 그들을 소환시켜 성전사로 만드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고 불행하게 실키 마우가 잡혀서 그 역할을 하게 된다.실키는 페라리오 중에서 상급에 속하는 에 페라리오지만, 기존의 에 페라리오와는 달리 놀기 좋아하는 성격이라 밖에 외출을 자주 하는 편이었는데 드레이크한테 잡힌 이유도 이 때문이었다. 때문에 쇼우 일행이 페라리오한테 도움을 요청하러 갔을 때 페라리오의 여왕 자코바는 실키에 대한 일은 자신들이 알 바가 아니라며 선을 긋는 등 사실상 동족들한테 버려진 신세가 되기도 한다.
이후 쇼우 자마에게 구출되었을 때 쇼우 일행과 함께 자코바에게 소환되었고, 자코바 아온에 의해 지상인을 불러들인 죄를 물어져 미 페라리오로 격하당하고 500년 동안 커몬 세계에서 떠도는 벌을 받는다.
3. New Story of Aura Battler DUNBINE
성전사 단바인에서 오라 로드를 연 죄로 에 페라리오에서 미 페라리오로 강등된 채로 나온다.
본편 시작부터 시온 자바에게 생포당해 작은 우리에 갇혀있었고, 그 경계심으로 말을 하지 않고 토라져 있었지만, 시온이 그녀를 불쌍히 여겨 자신을 풀어주자 그 은혜를 갚기 위해 라반 자라만드에게 붙잡힌 시온과 레무르를 구해준다. 이후 여러 방면에서 시온을 도와준다. 이번 작의 챰 화우 포지션.
라반의 즈와우스가 시온이 탑승한 서바인을 공격했을때, 실키와 서바인이 공명하면서 오라력이 증폭되어 위기를 벗어난다. 그러나 너무 과도하게 오라력을 써버린 나머지 실키는 그대로 기절해버린다.
한참 동안 기절해있다가 깨어나보니 레무르가 사막 지하에서 벌레들에게 습격당하는 상황이었고, 실키는 지하로 들어가 레무르에게 벌레들이 시각이 없이 모래 소리에 반응해 움직인다고 말해주면서 탈출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후 시온이 라반의 성에 잠입했다가 붙잡히자 별동대로 행동한다. 바위를 밀어서 시온을 구해주려고 하지만 힘이 약해서 바위는 꿈쩍도 안했고, 쇼트 웨폰이 시온을 구해주는 것을 확인하자 레무르를 찾으러 간다.
레무르가 강간당하는 것처럼 연극을 해서 병사를 때려눕히고 탈출을 하자 쇼트는 위험한 남자라면서 레무르와 같이 쇼트를 찾으러 간다. 레무르가 성에 불을 지르고 쇼트가 있는 곳에 도착하지만 서바인이 즈와우스를 물고 늘어지는 상태에서 이미 핵미사일은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뒤였고, 뒤쫓아온 베라나도 실키도 레무르도 우물쭈물하는 와중에 시온이 막무가내로 미사일 발사장치를 파괴해 핵이 터져버린다.
이렇게 핵폭탄이 터져 꼼짝없이 저승으로 사출당할 뻔히지만 시온과 실키가 오라력을 증폭한 서바인이 오라배리어를 전개해서 목숨을 건진다. 전쟁이 끝난 후, 먼 훗날 바란바란 왕국을 재건한 시온과 레무르를 지키는 수호 요정으로 벽화에 기록된 모습이 나온다.
4. 슈퍼로봇대전
슈퍼로봇대전 EX에서 이름만 나오다가 제4차 슈퍼로봇대전에서 첫등장. 숨겨진 동료로 대장군 가루다의 비극 시나리오에서 쇼우를 특정 위치에 옮겨놓으면 어쩌다보니 여기 와버렸다면서 시온과 이름이 비슷하다며 같이 데려가달라고 한다.합류하고나서는 미완성인 서바인과 즈와우스를 보여주고 단바인의 부품을 빼내 둘 중에 하나를 수복하거나 단바인을 계속 쓸 수 있다. 그리고 그녀도 요정으로 들어오는데 행운, 은신, 기합이 있어서 매우 유용하다. 얻기만 해도 초반 난이도를 크게 내려주니 반드시 얻는게 좋다.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2에서는 지상 루트를 타면 동료로 들어오지만 임팩트에서는 짤렸다.
슈퍼로봇대전 X에서는 시온 없이 서바인만 가지고 등장한다. 스토리 상 큰 활약은 없으나 종반부에 자코바 아온의 의지를 받들어, 엠브리오와 협력하고 있던 쇼트 웨폰을 벌하는 활약을 한다. 집중이 없는 마벨, 토드 중 하나를 키우고 싶다면 서바인에 태워서 실키가 가진 집중을 활용하도록 하자. 생존력이 대폭 상승한다. 쇼우를 태우면 참과 실키까지 3인 정신기를 사용할 수 있지만 보통은 쇼우 전용 필살기 오라슛을 가진 빌바인에 태우는 경우가 많다. 오라슛을 얻지 못했다면 탑승을 고려해 보거나, 마벨, 토드를 태우자.
슈퍼로봇대전 T에서는 시온 전용의 요정으로 들어온다. 집중의 소모가 시온보다 적고 격려도 가장 빨리 배운다. 축복과 각성도 쓸만하여 시온의 전투력을 많이 올려주는 요정. 쇼우와 참, 마벨과 다시 만나게 되지만 정작 본인은 기억이 지워져서 알아보지 못한다. 성전사들은 별로 좋은 기억도 아닐거라고 생각해 드레이크에 관한 것은 굳이 이야기하지 않기로 한다.허나 DLC에서 자신의 전생의 기억을 되찾고 시온에게 사과하지만 시온은 자신을 구해준 것도 실키라며 그녀를 위로해준다.
그리고 슈퍼로봇대전 DD에서 시온의 서브 파일럿으로 참전한다. 서브 파일럿이 되면서 전용 애니메이션 컷인도 생겼다.
[1]
슈퍼로봇대전 등 단바인 관련 매체에서는 주로 요코자와 케이코가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