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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3 16:58:15

실버디(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colcolor=#fff><colbgcolor=#ada594> 실버디
シルヴァディ | Silvally
파일:글라디오의 실버디.jpg
타입
성우 사쿠라이 토오루
1. 개요2. 행적3. 기술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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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등장한 실버디.

2. 행적

고유 대사는 타입:널 때는 나와라, 금제의 가면을 두른 성수(いでよ、戒めの仮面を 纏いし 聖獣)의 실버디, 실버디로 진화한 후에는 나와라, 성수 실버디.[1] 프리미어볼 안에 들어있다.

37화에서 첫 등장. 머리에 씌어진 구속구가 불편한 듯 하다.

44화에서는 울트라홀이 열린걸 직감하고 날뛰어서 글라디오를 고생시켰다. 또한 44화부터 오프닝으로 돌아온 알로라! 영상에 실버디로 진화하는 장면이 나온다.[2]

46화에서 로켓단이 우연히 에테르파라다이스 지하 실험실(자우보의 실험실)에서 타입:널에 관한 자료를 보게 된다. 자료 내용은 울트라비스트와의 대적이 가능하냐는 것이다.

47화에서 글라디오와 다시 만난 지우의 요청으로 루가루암과 첫 트레이너전을 하게 된다. 글라디오는 이미 실버디라고 부르고 있다.[3] 여담으로, 이 배틀 중에 울트라비스트 배틀 테마가 처음으로 나왔다.
그리고 과거에 릴리에가 울트라비스트 텅비드에게 습격을 받았을 때, 그녀를 구해준게 실버디라고 밝힌다.

48화에서 릴리에가 별구름의 힘으로 순간이동 당하면서 뜻하지 않게 실버디와 릴리에가 재회했다. 그리고, 실버디를 본 릴리에는 무언가를 느끼고[4] 다시 트라우마가 재발, 하양이를 만지지 못하게 된다.

44화에서는 갑자기 폭주하면서 글라디오를 고생시킨다. 다만 폭주한 이유에 대해서 짐작이 있는지 글라디오가 울트라비스트인가라고 중얼거린다.[5]

49화에서 진상이 밝혀진다. 원래 타입:널은 정확히는 대 울트라비스트용 포켓몬 프로젝트의 이름이었으며, 고유명칭은 실버디가 맞다. 처음부터 실버디로 제조되었으나, 4년 전 릴리에가 텅비드에게 습격당하는 사건에서 글라디오의 말대로 릴리에를 구해주었다.

그리고 릴리에는 이 때 실버디가 자신을 해치려 했다고 오해하여,[6] 트라우마가 생겨[7] 포켓몬을 만지지 못하게 된 것이다. 직후 자우보가 감시의 목적으로 글라디오를 속이고 구속구를 치렁치렁 달아놓는가 하면 루자미네에게 프로젝트가 실패했다고 거짓보고를 하고 독단으로 실버디를 개량해 오고 있었다. 실제로도 루자미네는 프로젝트의 이름이 타입:널이었다는 것, 그것이 실패했단 보고를 받은 뒤 진상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작중 글라디오가 자우보에게 당하면서 빼앗기며, 자우보의 연구실에 감금된다. 그리고 글라디오는 실버디 및 릴리에 건과 관련해 루자미네에게 자우보의 행동에 대해 따지러 왔다가, 루자미네도 그 때서야 비로소 자우보가 거짓 보고를 했음을 알았다. 곧 글라디오는 자우보의 연구실에서 실버디를 다시 되찾게 된다.

로토무가 울린 경보의 도움으로 후딘에게 구속당한 채 슬리퍼에게 최면술로 기억을 삭제당할 위기에 처한 릴리에를 발견한 다음 릴리에를 구하라고 지시하고, 그 순간 구속구를 부수고 실버디로 되돌아와 릴리에를 구한 뒤, 다크메모리를 삽입하여 악타입이 되어 멀티어택으로 자우보의 슬리퍼와 후딘을 쓰러뜨린다. 릴리에는 기억이 완전히 되돌아와서 포켓몬을 다시 만질 수 있게 되었으며, 자우보는 실버디가 구속구를 풀 줄은 몰랐다면서 경악한다.

50화에선 자우보가 연 울트라홀을 통해 나타난 텅비드를 상대로 싸웠으나 대 울트라비스트 용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텅비드의 공격 한방에 허무하게 리타이어한다.[8]

49화 행적을 보면 대인배인 것을 알 수 있다. 만나거나 얘기한 적이 없는 등 서로 초면임에도 어린 릴리에를 구해줬지만 시간이 지나서 다시 만나니 릴리에는 자신을 공격하려는 것으로 오해해버려 실버디를 무서워했다. 글라디오도 이 점을 염두에 가급적이면 릴리에와 실버디를 만나지 않게 하려했는데 이쯤되면 릴리에를 원망하거나 풀이 죽을 만도 하지만 그럼에도 후딘에게 붙잡힌 릴리에를 구하는 것을 보면 릴리에의 사정을 이해하고 있던 듯하다. 애초에 어린 릴리에를 구한 것도 뭔가 보답을 바라고 한 것이 아니었으니 당연한 걸지도.

129화, 알로라리그 예선전에 출전해 많은 활약을 했다.

135화, 막바지에 키아웨와의 준결승전에서 루가루암이 쓰러진 후 두번째 포켓몬으로 나온다.

136화, 불꽃타입 메모리를 착용하여 Z기술을 버티고, 폭거북스를 쓰러트려 글라디오가 결승에 진출할수 있게 된다.

138화, 알로라 리그에도 글라디오가 데리고 나왔다. 결승전의 선봉장으로 출전하여 진화한 멜메탈과 배틀한다. 처음에는 멜메탈의 더블펀처 러스터캐논에 고전하는 듯했으나, 격투타입 메모리를 착용하여 멀티어택으로 멜메탈을 쓰러트린다. 다만, 이때의 데미지가 꽤 크게 남았는지 지우의 두번째 포켓몬인 일렉트릭네트에 튕겨 반동을 이용한 피카츄의 아이언테일에 쓰러진다.

현재까지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실버디는 글라디오가 갖고 있는 개체만이 유일하게 나왔으나, 게임판에서도 여러 개체가 비밀리에 퍼져있다는 설정이 있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에서도 언제든지 또 다른 개체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주인공 이상으로 비중을 잡아먹는 탓에 불쾌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전투력이 너무나도 강하게 연출되고 간지 캐릭터라 인기가 많다는 이유로 온갖 보정이란 보정은 다 받아먹어서 실버디가 나오는 화에는 실버디에 비중이 몰아진다는 것. 하지만 게임 내적으로 실버디는 엄연히 준전설 포켓몬이다. 단순히 인기가 많다고 보정을 얻어먹는 게 아니라, 전설의 포켓몬, 혹은 그와 동급인 울트라비스트를 제압하기 위해 인류가 창조한 신생 전설의 포켓몬이나 다름없으므로[9] 위의 텅비드처럼 '아무리 약하거나 전설답지 않아도 전설다운 대우를 받는' 애니메이션의 수혜를 받은 것이라 볼 수 있다.

3. 기술배치[10]

에어슬래시 / 더블어택 / 칼춤 / 브레이크클로 / 멀티어택 울트라대시어택


[1] 한국에서는 나와라, 성스러운 괴물 실버디라고 한다. [2] 첫번째 오프닝 영상에서 지우가 턱지충이를 잡으려고 몬스터볼을 던지는 타이밍. [3] 여기서는 코드네임은 타입:널이고 이름은 실버디라고 한다. [4] 정황상 텅비드에게 습격당했을 때 텅비드에게 적의를 가지고 뛰어든 실버디. [5] 정확히 그 시간, 포니섬에서는 울트라오라 수치가 순간적으로 높게 검출되고, 지우의 꿈 속에 일륜의 제단에서 솔가레오와 루나아라가 울트라홀을 열고 나타나 지우와 무언가 약속을 한다. [6] 사실 잔뜩 겁에 질린 어린 릴리에가 듣도보도 못한 낯설고 커다란 포켓몬이 갑자기 저를 덮쳐오는 듯한 폼새로 면전 가까이에 뛰어드는 모습을 봤으니, 어린 맘에 당연히 이걸 보고 트라우마가 생겼을법하다. (물론 실버디는 릴리에에게 붙어있던 텅비드를 공격하려는 거였지만.) [7] 정확히는 텅비드에게 느낀 공포를 텅비드를 본 기억의 부재로 실버디한테 느낀 공포로 착각하여 트라우마가 생긴 것. 기억이 돌아온 뒤에는 텅비드를 보고 공포심을 드러낸다. [8] 다만 이는 사용한 기술이 비행타입 특수기술인 에어슬래시였고, 텅비드는 바위타입이라 상성상 반감에 특방이 무식하게 높기 때문에 별 효과가 없었을 가능성이 있다. 아마 울트라비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없어 상성생각못하고 날린듯하다. 게다가 포켓몬 애니에서 전설의 포켓몬 취급받는 포켓몬은 아무리 약해도 전설 다운 위엄을 선보이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9] 특히 여러 묘사를 보면 실버디는 아르세우스를 인간의 기술로 최대한 재현한 포켓몬이나 다름없다. [10] 진화 전에는 분명 4개의 기술을 사용했으나 진화 후에는 어째선지 3개의 기술만 사용하여 4번째 기술이 무엇인지 확인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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