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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27:22

신참 해적단원

1. 개요2. 상세3. 역사
3.1. 출시 후 ~ 7.1 패치 이전3.2. 7.1 패치 이후
4. 기타

1. 개요

한글명 신참 해적단원 파일:Small-Time Buccaneer.png
영문명 Small-time Buccaneer
카드 세트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희귀
직업 제한 공용
종족 해적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1 공격력 1 생명력 2
효과 내 영웅이 무기를 장착하고 있을 때 공격력을 +2 얻습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아, 그냥 여가 시간에만 하는 거예요. 주중에는 저도 출근해야 하거든요."
("Oh, I'm not serious about it. I only pirate on the weekends.")
소환: 거기 누구냐! (Who goes tharr!)
공격: 어어어어..! 음.(Ummm..! Hmm.)
끼리리릭 쾅 이제 내가 두목이다!

2. 상세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공용 희귀 카드. 해적덱 및 무기 직업을 밀어주기 위한 카드이다. 어차피 전사나 도적이라면 무기를 뽑는 일은 사실상 일도 아니기 때문에 어그로 해적덱의 초반을 튼튼하게 담당하는 하수인. 고블린 대 노움 당시의 톱니장인을 넣은 것과 같은 극 어그로덱이 다시 나타나고 있다.

톱니장인은 기계 하수인이 필드에 있어야 하기에 상대방이 기계 하수인을 처리하면 효과가 사라지지만, 해적단원은 상대가 무기를 제거하는 하수인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사용자가 얼마든지 사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므로 시너지를 보기 용이하다.

게다가 자신은 기계가 아니라 기계 시너지를 받지 못하는 톱니장인과 달리 이 카드 자체도 해적이라 해적 패치스를 빠르게 불러오는 등 온갖 해적 시너지를 전부 다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 실제로 출시 후에는 고성능의 1,2코스트 무기들과 시너지를 이루며 해적 덱을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될 정도로 오버파워 카드라는 말이 있다. 사실상 패치스와 함께 가젯잔 초기 등급전을 온통 해적 판으로 만든 주범. 도적과 주술사조차도 이 카드와 패치스, 남쪽바다 갑판원 등을 채용하며 대해적시대에 동참하고 있다.

3. 역사

3.1. 출시 후 ~ 7.1 패치 이전

과거엔 해적전사가 후턴 1턴에 느조스의 일등 항해사 - 동전 - 신참 해적단원 - 해적 패치스 소환 콤보를 사용하면 필드에 3/2, 1/1, 1/1 하수인과 1/3무기가 단 1턴만에 만들어지며, 주술사의 경우 1턴에 신참 해적단원을 내면서 패치스를 불러내고 다음턴 불꽃의 토템 - 동전 - 영혼 발톱[1]을 장착하면 5/2, 0/3, 3/1 하수인과 1/3 무기가 2턴만에 생기는 끔찍한 콤보가 가능했다. 도적의 경우 1턴 동전 - 신참 - 신참을 내고 2턴에 영능만 써도 3/2 두 마리가 나왔다. 1 코스트밖에 안되니 연계에도 유용하고 같이 나오는 패치스는 냉혈을 발라 5/1 돌진으로 쓸 수도 있었다. 그나마 신참 해적단원의 체력이 1로 너프되고 주술사의 경우 영혼 발톱도 같은 시기에 2코스트로 너프되어 이 정도로 끔찍하진 않지만, 사실 주술사는 그렇다치고 다른 경우는 그냥 같은 상황에서 해적단원 체력만 1 낮아졌을 뿐 여전히 전부 가능하다.

문제는 이게 입하스가 아니라 실제로 자주 나오는 콤보이다. 그래서 반드시 상대하는 입장이라면 빠르게 처치해야 하고, 그만큼 어그로 덱 입장에서는 이 카드를 최대한 활용해주어야 한다. 그래서 이 카드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전사, 도적, 주술사는 날아오른 반면, 1,2 코스트의 무기가 없거나 빈약한 성기사, 사냥꾼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공격력 상승은 무기를 장착하고 있을 때만으로 무기가 없어진다면 즉시 원래 공격력으로 돌아가버리니 주의해야 한다.[2] 반대로 필드에 이 하수인을 내고 무기를 내도 공격력이 상승한다. 일장일단이 있는 셈.

너프 전에는 패치스와 더불어 극 어그로 명치 메타를 만든 장본인. 패치스는 너프할 스탯이나 특성조차 없으니 이 카드를 공격력 +1로 너프해야된다는 이야기를 관련 커뮤니티에서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가젯잔의 3세력은 적어도 미드 이상의 덱으로 분류되는데, 모든 세력의 컨셉을 어그러뜨리는 핵심 카드라는 이야기다. 그러나 신카드 출시 후 너프 대응이 매우 늦은 하스스톤 개발팀의 특성과 떡대 카드가 별로고 미드 + 덱 이상은 비취가 쓸어먹을 게 뻔하다는걸 생각해본다면 너프 가능성이 높은 것은 아니었다.

3.2. 7.1 패치 이후

3월 2일자로 너프되었다만 여전히 공격력 상승 폭은 같은지라 상대가 받는 딜은 똑같고, 안전성만은 확 줄어든 셈. 이 너프가 생각보다 많이 커서 결국 해적덱에서조차 쓰이지 않는 카드가 되어버렸다. 패치 이후에도 해적전사는 여전히 자주 보이고 비성 핀자를 넣는 어그로 도적도 유행하고 있지만 두 덱 모두 신참 해적단원은 넣지 않는다. 해적전사에겐 느조스의 일등 항해사 등 다른 우수한 성능을 가진 해적들이 많고 도적에겐 칼잡이 강도란 패수급과 변수를 만들어주는 하수인이 이미 있기 때문에 굳이 너프먹은 이 카드를 넣을 필요는 없다. 해적이라곤 남쪽바다 갑판원과 이 카드만 넣던 어그로 주술사가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그 다음으로 타격받은 것은 이 카드로 초반을 버티고 압박하던 주문도적이다.

그러나 스톰윈드에서 전사가 받은 퀘스트인 항구 습격으로 해적 전사가 다시 떠오르게 되었고, 퀘스트가 너프되었음에도 신참 해적단원을 2장 꽉꽉 채워넣은 퀘전사는 전설 상위권이 아닌 이상 여전히 유효한 덱 타입이 되었다.

시간의 동굴 발매 이후 다시 롤백되어서 생명력 2로 돌아왔다. 변칙에서는 해적 패키지로 잘 쓰이는중.

4. 기타

일러스트의 레게머리를 한 모습과 특이한 공격 대사에에에이이로 인해 전인권이라고도 불린 다.

버그가 존재하는데, 무기 버프를 받아 공격력 3이 된 해적단원이 거울상으로 복사될 경우, 무기를 끼고 있지 않은 마법사한테 영구적으로 공격력 3인 신참 해적단원이 소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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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대가 해적덱이면 무기반격딜을 위해 미리 1턴에 신참 - 동전 - 영혼 발톱도 가능. 최악의 경우 수액인데 그럴 땐 불토를 내고 패치스로 교환하면 된다. [2] 원래 전함이 아닌 지속 능력은 상황에 따라서 조건이 맞춰지면 능력을 발현하고 조건이 지켜지지 않으면 능력이 차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