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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26:58

신장(삼국지 11)

1. 개요2. 상세

1. 개요

삼국지 11의 전투에서 정점을 달리는 4대 특기 중 하나. 나머지 셋은 용장, 비장, 패왕.

2. 상세

삼국지 11 특기 중에 하나. 관우 수호전 무장 사문공이 가지고 있다. 자신보다 무력이 낮은 부대에게 통상 공격과 궁병, 기병, 창병, 극병(수군과 병기 제외) 전법이 크리티컬이 나오는 게 그 효과. 즉, 기장+ 극장+ 창장+ 궁장+ 구축이 합쳐진 것이다.

관우의 무력은 97이며, 관우는 여포(100), 장비(98)에 이어서 마초(97)와 함께 세 번째로 무력이 높은 장수이다. 사실 장수 중에선 여포, 장비, 마초를 제외한 모든 장수에게 크리티컬이 터진다.

때문에 연전, 심공과 합쳐지면 공격하면서 2번 때리고 때리면 크리티컬이 거의 터지면서 또 병력이 보충되는 말도 안되는 부대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그래서 능력치는 B급이지만 연전을 가진 부융을(부동은 부융의 오역이다.) 필수옵션으로 데리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1] 열심히 같이 다니다보면 부융이 오호대장군 후보에 올라있는 것을 볼 수도 있다. 구축이 평타 활용 극대화로 인해 보통 기병으로 다닌다면, 신장은 주로 창병으로 다니게 된다. 전법사용 - 나선첨 후 성공 시 크리티컬 효과와 실패 시 연전-심공 효과를 노리는 것.

약점이라면 부상을 입어 능력치가 감소하면 그만큼 신장의 위력도 비례하여 감소하니 관우나 특기 연구로 신장을 부여한 장수가 부상을 입는다면 아군 도시로 다시 돌려보내자.[2]

무엇보다도 이 특기가 빛나는 점은 소유자가 관우라는 점. 위 전투계 정점 특기 중 패왕은 사실 시나리오에 안 나오고 비장, 용장 소유자는 200년 전에 절명하는데 반해 관우는 첫 시나리오부터 등장해서 남만정벌을 제외한 모든 시나리오에 건재하다. 심지어 부자연사라 본인이 죽는 형주공방전 시나리오에서 조차 10년은 넘게 살아남으니 더욱 그렇다.

PK 능력연구에선 일정 무력 트리+지럭 트리 최후반 조합으로 랜덤 등장한다. 익힐 수 있는 횟수는 5번.


[1] 부융 외에 촉나라 장수 중 연전 특기를 가진 건 위연과 포삼랑인데 위연은 부장으로 데리고 다니기에는 좀 아깝다. 그래서 부융 아니면 포삼랑을 부장으로 삼게 되는데, 포삼랑은 보통 관우가 사망한 시점인 후반기 시나리오에서 나오는지라 중반기 시나리오에서 신야 재야 인재로 비교적 잘 나오는 부융을 데리고 다니는 상황이 많아진다. [2] 재미있게도 연의에서 관우가 격파한 화웅이 삼국지 11에서 가지고 나온 특기가 전법으로 부대를 이동시키면 절반 확률로 적장을 부상시키는 맹장이다. 그냥 연의만 생각하고 안일하게 화웅에게 덤벼들면 오히려 관우가 사망하거나 붙잡히는 상황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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