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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26:54

신이태


조석 유니버스(시간순)
문유 행성인간 묵시의 인플루언서 행성인간2: 행성의 조의 영역
등장인물 | 설정 ( 생명체 · 행성) | 대현아파트
파일:신이태.png
파일:신이태후반.png
파일:조의 영역 신이태 투톤헤어.jpg
시즌1 전반( 4화) 시즌1 후반( 10화) 시즌1 완결

1. 개요2. 작중 행적
2.1. 시즌12.2. 시즌2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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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조의 영역 시즌1의 화자(話者).[1]

이름이 자주 나오지 않은데다 금발이 두드러지기 때문에 통칭 '노란 머리' 정도로 불린다.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시즌1

시즌1 4화에서 왜소한 학우를 철조망 앞에서 위협하다가 그 학우가 가방에서 몰래 꺼낸 드라이버에 다리를 찔린다. 드라이버에 찔린 것 때문에 흥분해 학우를 세게 차려하나 조준에 실패하여 철망을 뚫고 나가게 됐고, 이후 가물치에게 물린 채 기적적으로 살아나 여의도로 오게 된다. 여의도로 온후에는 노숙자 무리의 갈굼과 괴롭힘을 받다가 우연히 흰머리 교수의 눈에 띄게된다. 시즌1 후반부에선 흰머리 교수와 몇몇 노숙자들과 함께 제트스키를 타고 탈출하려고 했으나 노숙자들이 흰머리 교수를 배신하고 요트를 빼앗아버리는 바람에 터널을 이용해 탈출하려고 한다. 중상을 입은 흰머리 교수에게 총으로 위협받으며 그의 조수역할을 하던 중 여러번 물고기들과 접촉한다. 그후 흰머리교수가 물고기에게 먹히자 충격을 받았는지 잠깐동안 그 자리어 멍하니 서있는다.

시즌1 마지막에 중장비로 인면어를 찍어버리며 재등장한다. 시간이 조금 흘렀다는 것을 드러내듯 금발로 염색한 머리가 반쯤 풀려서 투톤헤어가 되었다.

물고기를 제압한 신이태는 그 물고기에게 Fuck You를 날리려 하지만 물고기에게 물려 뜯겨나간 자신의 손가락을 보며 " 아, 이제 없지."라고 말한다.그리고 중장비에서 내릴때 팔을 자세히보면 비늘이 나있다.[2]

2.2. 시즌2

시즌2 4,5화 부터 등장하는 금발머리가 신이태라는 추측이 많다. 일행이 된 학생(미한) 집에서 흰머리 교수의 사진을 보고 그를 알아본다던가, 서울의 상황을 아는듯한 묘사가 나옴으로써 신이태인게 사실상 확정. 시즌1에서도 물고기와 여러 번 접촉이 있었던 인물인데, 그것이 원인인지 신체에 변이가 온 듯한 묘사가 여러 번 있다. 영문 모를 발작을 일으킨다거나 신이태를 집어삼킨 짱둥어가 어째선지 그를 토해내고[3] 죽어버린다든가 하는 등, 일반인과는 상당한 차이점을 드러낸다.[4]

다만 아직 인간의 자아를 명백히 유지하고 있으며 부상당한 팔 때문에 손글씨는 못 써도 키보드 자판은 칠 줄 안다. 일행과 계속 어울려 다니지만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지 않아 거의 따로 논다고 봐야한다. 하지만 무슨이유에서인지 영종도를 떠나 서울로 가는것을 반대하고, 그 이유를 알리기 위해 어떻게든 소통하려고 노력한다.

시즌2 7화에서 노트북에 서울로 가면 안되는 이유를 입력해 놓은 뒤[5] 일행들에게 가나 짱둥어의 습격으로 노트북이 박살나 버린다. 시즌2 12화 에선 바다에 빠진 버스가 무너질때 홀로 유유히 헤엄쳐서 육지까지 나왔고 그 모습을 골프선수가 보게 된다. 그 후엔 조용히 쓰러져 있었지만 시즌2 14화에서 이가 날카로워졌고 눈이 없으며 하체가 혐오스럽게 꺾인 채 바닥을 기어다니는 모습을 보여주며 완전히 변이된다.

시즌2 15화에서의 모습을 보면 이빨은 단순히 날카로워진 것이 아니라 빠지고 새로 돋아난 것이며 눈이 사라진 자리에서도 물고기의 그것과 유사한 눈이 생긴 듯하다. 그후 어디론가 사라진다. 정황상 물을 찾아서 이동하거나 했을듯.[6]

그가 가지고 있다가 부서진 노트북은 대현 아파트 주민중 한명이 보게 된다.

파일:조의 영역 신이태.jpg

그러다가 46화에서 미끼로 쓰기 위해 시멘트 공장을 관리하던 남자 이기명에 의해 끌려나오는데, 완전히 인어가 된 상태로 재등장한다. 아직 죽지는 않은듯. 흠씬 두들겨 맞고 미끼로 사용되지만 인어들이 예상치 못하게 시멘트 공장을 기습해 온다.

이기명에 대한 복수로 풀려나자마자 남자를 공격하려 드는 걸 47화에서 골프선수에게 맞으며 제지 당한다. 이 때, 신이태는 골프선수에게 공격당할 때, 피를 흘리며 인어들에게 신호를 보내는 듯한 행동을 취하고 모든 인어가 신이태를 구하고 돌아간다. 이를 보고 인어들 사이에 서열체계가 잡혔으며 신이태가 우두머리로 군림하고 있다는 추측이 있다.

신이태 쪽은 아직 지능과 인간으로써의 기억이 조금은 남아있는 건지, 아니면 일행을 공항 쪽으로 일부러 유도하려 한 건지는 몰라도 골프선수가 시멘트 공장 남자를 구출하려다가 돌고래들에게 당할 뻔 했을 때 인어들과 돌고래들을 막아 골프선수 일행이 탈출할 시간을 벌어준다.

56화에서 잠깐 등장했다.

60화에선 물에 잠긴 인천공항에서 떠돌아 다니다가 흰머리 교수를 발견한다. 그후 교수의 머리는 물속에 둥둥 떠다니는데, 신이태는 어찌됐는지 불분명하다. 해빙편에서는 인어들이 대부분 얼어죽은터라 생사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알수 없다.

88화에서 이희준, 골프선수와 함께 짤막하게 등장한다.
과거의 모습으로 라디오를 통해 서울이 위험하다는걸 듣는다.

시즌2 마지막화에서 미한과 함께 생존이 확인되었다. 이전에 간간이 나온 암시도 그렇고 이 둘의 경우 자아와 기억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 골프선수와 한나를 구한 것으로 추정된다.

3. 기타



[1] 주인공이 아니라 주 사건의 화자다. 시즌1의 주인공은 물고기. 시즌1 결말부의 화자 또한 물고기다. [2] 이를 보고 물고기와 연관된 사람들이 물고기 괴물로 변이한다고 추측한 사람이 1부 연재 당시에도 꽤 많았지만, 당시에는 만화가 그대로 끝나버렸기 때문에 그냥 팔에 빗물이 묻은 것을 잘못 본 것이라고 여기는 사람도 많았다. [3] 나중에 인어화된 인물이 다른 인어를 먹는 장면을 보면 (아직 인어화가 덜 되었는지 이때까지는 말을 할 수 있었다) "맛있을 줄 알았는데 맛이 없다"고 하는 대사가 나온다. 즉, 물고기나 인어들에게 인간은 맛있지만, 인어들은 맛이 역겹게 느껴지고 이 때문에 토해낸 것일 수도 있다. [4] 탈출한 후에 갑자기 이상행동을 보이며 심지어 눈알 하나가 빠지려고 한다. [5] 이 노트북에 입력한 내용들 중 후반 전개에서 중요한 복선으로 작용하는 말들이 있다는게 나중에 밝혀진다. [6] 신이태와 다른 일행이 머무르던 건물 주변에 물가가 있었다. [7] 이후 행성인간을 통해 문유-행성인간-조의 영역이 같은 세계관이라고 볼 수도 있게 됐지만, 조의 영역은 문유보다 미래 시점인데 정작 신이태는 조의 영역 시점에서 고등학생이었으므로 문유에서 대학교에 합격한 신이태와 동일인물일 가능성은 없다. [8] 아니면 그저 조석작가가 명명할때 그 이름이 생각났을수도 [9] 아마도 여의도→서울→부천→영종도 순으로 이동한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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