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천상계
1.1. 홍향신 이리스
"맥시는 무엇이든 혼자서 감싸려는 것이 결점이야... 무슨 일이든 적당히가 최고야."
음악과 의료를 담당하는 신성신. 맥시의 소꿉친구로 제로 대신 천계에서 강림하였다. 가라왕 라뷔스타와 나라왕 리비에라의 여동생이다. 성배의 탑으로 가서 인류최강의 용사 지크를 치료한다. 새틀라이트 피닉스를 지니고 있다. 이리스는 동생뻘인 맥시를 과보호하느라 제로와 자주 다툰 듯하다.1.2. 마키나데우스 ORION
"별의 힘이 가속한다... 지켜 볼쏘냐!? 별이 멸망하는 그런 꼴을!!!"
박명왕 도로시의 침공으로 위험에 처한 신성한 기계의 영지를 지키기 위해 시공을 초월해 강림한 기계신. 소형화한 그 보디는 이전보다 강력한 파워가 깃들어 있다!1.3. 세브루엘
"책임막중한 임무로군요... 열심히하겠습니다!"
천계로부터 파견된 구급천사. 마력은 보통이지만 치유마법의 지식을 갖고있다. 이리스를 동경해 치유마법을 익혔다.1.4. 화이트 메리
"후와후와~ 모코모코~ "
세브루엘의 펫 겸 부하. 천계에 많이 서식하고 몸으로부터 뿜고있는 솜은 치료에 사용된다.1.5. 폭렬대성 자키엘
"참는 것도 한계다! 나는 싸우겠다고 루리엘! 사명따위 집어치우라고!!"
"제자인 주제에 스승보다 재밌는 짓을 하다니... 대단하구만!"-아란도라
본래 조화신이 감시를 위해 제로에게 심어둔 스파이. 제로닉스와의 여행으로 그에 대한 거짓된 충성이 우애로 변모했다. 사명따윈 버린채 싸움터에 뛰어든다. 폭렬의 아란도라의 제자."제자인 주제에 스승보다 재밌는 짓을 하다니... 대단하구만!"-아란도라
1.6. 참공대성 루리엘
"이 이상은 자신을 속일 수 없어요... 사명을 거역하더라도 제로를 돕겠어요!"
"그래야 나의 제자답지... 신경쓰지 말고 바라는 대로 하렴..."-펠미나
본래 조화신이 감시를 위해 제로에게 심어둔 스파이. 제로닉스와의 여행으로 그에 대한 거짓된 충성이 우애로 변모했다. 사명따윈 버린채 싸움터에 뛰어든다. 참공의 펠미나의 제자."그래야 나의 제자답지... 신경쓰지 말고 바라는 대로 하렴..."-펠미나
1.7. 광룡신 류우가
"직접 나서지는 않을 테니 안심해라... 확실히 너는 스승님의 원수이지만, 아들의 싸움에 부모가 끼어드는 것도 안될 일이지!"
천계의 최강의 무신. 만약을 대비하여 지상에 강림하지만 맥시를 믿고 지켜본다. "빛의 전사"로 활약한 구세주. 인간으로서의 삶을 마치고 신으로 환생한 뒤 인간들을 돌보고 있다. 조화신 바란시르의 보좌관 역할을 하고 있다. 마스테리온을 불쌍히 여겨 그의 영혼을 바탕으로 "새틀라이트 마스테리온"을 창조한다. 지상으로의 새로운 위협에 다시금 마스테리온을 부활시키기로 마음먹는다. 몰래 지상에 강림하여 스승의 원수인 '그'와 대면한다.1.8. 성마신 마스테리온
"오랜만이구나 붉은 뱀이여... 잠시 못 본 사이에 꽤나 얼굴이 변하지 않았는가!"
구세계의 전우의 앞에 부활을 완수하였다. 모든 힘을 무한히 흡수하여 적대하는 자를 무력하게 만든다. 먼 과거, 세계를 뒤흔들었던 마왕. "빛의 전사"들의 활약으로 영혼이 소멸되지만 창조신의 자비에 의해 사악한 마음이 사라지고 재탄생하여 성마신이 되었다. 이후 자신을 쓰러트린 "빛의 전사"를 지켜보며 '천지전쟁'의 때에는 류우가(광룡신 모드)에게 직접 힘을 빌려주기도 하였다. 새로운 조화신의 탄생과 더불어 새로운 세계의 초석이 되고자 "새틀라이트 마스테리온"으로 모습을 바꾸기로 한다. 그 뒤 예상치 못한 '새틀라이트 오거'와 '새틀라이트 피닉스'의 "새틀라이트 퓨전"에 다시금 완전한 부활을 하게된다.1.9. 조화신 바란시르
"나는 벌같은 건 내리지 않아요... 이제부터 어떡할 건지 답을 내는 건 본인담당 이니까요."
전세계의 창조주이자 천계의 신들의 장. 세계의 조화를 유지 관리하는 전능하고 유일한 존재. 모든 것을 그녀가 창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라진옥의 존재에 당황해 라진귀들을 봉인했지만 제로닉스의 반란 이후 그를 용서하고 라진귀들을 받아들인다. 2. 지상계
2.1. 코이나스
"뇨뇻키! 아이보리 제일로 좋아!"
동쪽지역의 산중에 사는 몬스터. 아이보리와 서로 사귀는 사이. 기특하게도 아이보리의 마음을 헤아리려고 생각한다.2.2. 파이널 지크
"이것이 야타의 거울과 야사카니의 곡옥의 힘인가... 이 두개만 있다면 쿠사나기의 검의 힘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이라면 될 수 있다! 궁극 창염의 드래곤 폼이!!!"
홍향신 이리스의 치유마법으로 부활하여 천계의 두 신기 "야타의 거울"과 "야사카니의 곡옥"의 힘으로 "창염의 드래곤 폼"으로 진화하였다. 천계의 신을 혐오하는 지크지만 홍향신 이리스의 모습에 순간 가슴이 설레였다. 현재는 천계에 대한 원망을 잊고, 맥시와 영원한 우정을 맹세했다. 2.3. 성검사 아젤
"가자 왕님! 수행의 성과를 보여주자고!!"
"맡겨두라냐! 우정파워 폭렬전개다냥!!"-KOB 레온하트
무사수행을 마치고 돌아왔다. 레온하트와의 연계공격은 상위 라진귀도 압도한다."맡겨두라냐! 우정파워 폭렬전개다냥!!"-KOB 레온하트
- 사자왕 아젤
"약한 자를 괴롭히는 녀석은 왕을 지칭할 자격이 없어!"
"진정한 왕이 무엇인가. 제대로 보아라냐!"-KOB 레온하트
아젤과 레온하트의 영혼의 우정합신! 끓어오르는 영혼이 공명하고 타오르는 우정의 불꽃이 무적의 파워를 발휘한다!"진정한 왕이 무엇인가. 제대로 보아라냐!"-KOB 레온하트
2.4. 사제 켄유
"Hey You! 나와 함께 춤을 춰봐Yo!"
최장로 로벤의 측근. 성배의 탑을 관리하는 사제로 인간으로선 그 수가 적은 신성마법 사용자이다.2.5. 마그리
"그르르르...그엉. 그엉!"
켄유와 함께하는 마수. 평소에는 온순라고 상냥한 성격이지만 전투시에는 광분한다.2.6. 돈 키포네
"드디어 이 날이 왔다! 젊은이에겐 맡길 수 없어! 지금이로군. 돌격!!"
켄유의 지시에 성배의 탑을 지키는 노장군. 옛날에는 지상계 최고로 도끼를 잘 다루었다지만...2.7. 텐 네파그
"아직은 이르다! 여기는 일단 태세를 갖추고 진행해야 할 것이다!! ...늙은이는 빨리 은퇴해주세요!"
돈 키포네와 함께 성배의 탑을 수호하는 젊은 참모. 앞서가는 장군을 충고해 보충하고 있다.2.8. 라피스리티
"큐루루... 큐루루루... "
동쪽 지역 산악지대에 사는 몬스터. 산적에게 습격당하던 때에 메릴이 도와준 이후 그녀를 따라다닌다.3. 신마족
신마계에 존재한는 종족의 총체. 마계의 왕 '마원수 베리알'과 마계의 공주 '알피네'의 결혼으로 마계의 모든 종족이 신마족이란 이름으로 통합되었다. 황마족 역시 이 안에 포함된다.3.1. 벨제뷔트
"보라고 아스모디에스! 잠시 못 본 사이에 지상에 꽤나 재밌는 일이 펼쳐지고 있잖아!"
"피가 넘치고 고깃덩어리가 춤춘다... 이거야말로 내가 추구하던 진정한 배틀이란 녀석이다!!!"
마원수를 아버지로 둔 신마태자. 전력으로 싸울 수 있는 적을 찾기 위해 여동생과 함께 지상계로 올라와 정찰하고 있다. 마원수 베리알과 알피네의 아들. 열세이던 성배의 탑의 결투 중에 난입하여 지상계 연합군에 가담한다. 아버지에겐 반항적이지만 존경심도 지닌 듯하다."피가 넘치고 고깃덩어리가 춤춘다... 이거야말로 내가 추구하던 진정한 배틀이란 녀석이다!!!"
3.2. 아스모디에스
"흥분하고 있구나 벨제뷔트... 그 기분. 모르는 것도 아니지만..."
"좀 더 나를 즐겁게 해줘... 이렇게 오싹오싹한 건 오랜만이거든!"
마원수를 아버지로 둔 신마공주. 마음을 뒤흔들 자극을 얻기위해서 오빠와 함께 지상계로 올라온다. 마원수 베리알과 아스타로트의 딸. 열세이던 성배의 탑의 결투 중에 난입하여 지상계 연합군에 가담한다. 어머니 아스타로트의 자유분방함에 질려 그녀에게서 곧잘 도망치듯이 하고있다."좀 더 나를 즐겁게 해줘... 이렇게 오싹오싹한 건 오랜만이거든!"
3.3. 보뱃트
"벨제 형님! 내 에네르기, 닿았을려나!"
마계에 사는 몬스터. 벨제뷔트를 숭배할 정도로 열혈팬으로 그를 일방적으로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