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wcolor=#fff> 식슨 Seegson |
|
|
|
<colbgcolor=#282f37><colcolor=#00FF00> 공식 명칭 |
식슨 사 Seegson Corporation |
창설일 | 2100년대 |
창업주 | 조시아 시그 (Josiah Sieg) |
회장 |
조시아 시그 (초대, 2034년 ~ 20세기 말) 세바스찬 시그 (2대, 2115년 ~ ????년) |
본사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런던 |
지점 |
[[아르헨티나| ]][[틀:국기| ]][[틀:국기| ]] 부에노스아이레스 [[일본| ]][[틀:국기| ]][[틀:국기| ]] 나가사키 루나 행성, 솔로몬 행성 |
유형 | 대기업, 다국적 기업 |
업종 |
연구 및 개발, 합성 제조, 금융 서비스 보안 운영, 자동차 제조, 제약, 건설 |
소유주 | 웨이랜드 유타니 |
[clearfix]
1. 개요
에이리언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가상의 대기업. 에이리언: 아이솔레이션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세계 최고의 기업인 웨이랜드 유타니를 따라잡는다는 큰 꿈을 갖고선 야심차게 창설되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격차가 점점 벌어져만 갔고 급기야 모든 분야에서 처참하게 밀리면서, 최후에는 웨이랜드 사에게 기업 자체가 매각당하는 비참한 결과를 맞이하게 되었다.
2. 역사
창설일은 불명이며 조시아 시그라는 영국인이 창업한 기업으로, 창설 당시의 이름은 "시그와 아들(Sieg and son)"이었다. 2034년에 빛보다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광속 여행이 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이 분야의 최고점이었던 웨이랜드 사와 라이벌 구도가 형성되었다.[1] 그러나 막상 웨이랜드 사는 시그를 철저히 무시했으며, 라이벌 구도 또한 혼자서 주장하는 것이라며 한심해했다. 이와는 별개로 시그 사는 자신들이 개발한 FTL 제품들을 타 기업들에게 공유했는데, 이게 웨이랜드 사와는 다른 매력으로 와닿아 한동안 큰 수입을 벌여들였다.이후 2066년이 되면서 회사의 규모는 휠씬 거대해졌고, 이제는 런던과 부에노스아이레스, 나가사키 등 여러 나라에 지부를 둔 대기업이 되었다. 곧 이들은 자동차 생산이나 화학 제품, 교육 장비와 건축 자재 생산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2] 20세기 말에는 회사의 이름을 현재의 식슨으로 변경했으며, 2115년에는 조시아 시그의 자식인 세바스찬 시그가 회장 자리에 올라 회사의 역사와 발전을 연대순으로 기록한 기사를 작성했다.
2124년에는 지오펀드 투자사로부터 세바스토폴 우주정거장을 인수하였다. 이들은 이런 심우주 궤도 플랫폼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으며, 우주 정거장에는 자신들이 제조한 워킹 조라는 안드로이드를 배치시켰다. 세바스토폴 정거장은 아폴로 메인프레임을 갖추고 있었고, 이 덕분에 고급 AI 시스템 부분에서 상까지 수상할 정도로 잘 나가게 된다. 하지만 동시에 심각한 문제까지 발생하게 되는데, 바로 웨이랜드 유타니와의 격차가 심하게 벌어지기 시작하면서 점점 시장에서 밀려나기 시작했다는 것. 이는 웨이랜드 유타니의 주 사업이 행성 테라포밍과 식민지 건설이었고, 식슨 사의 사업은 심우주 궤도 플랫폼 인수 및 제조였으므로 둘이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발생한 몰락이었다.
2.1. 에이리언: 아이솔레이션
이처럼 웨이랜드 유타니에 사업이 밀렸던 식슨은 결국 파산을 선언했고, 식슨의 본사와 여러 지부들 역시 이 과정에서 강제적으로 폐쇄되었다. 식슨 사의 자랑이었던 세바스토폴 정거장도 2137년 9월 16일에 웨이랜드 유타니 사에게 팔려나갔다. 기존의 사업만으로도 충분히 떼돈을 벌어들이며 대기업의 반열에 올랐으나 지나친 욕심 때문에 파멸을 불러일으키고 만 셈이다.웨이랜드 유타니가 식슨의 자산을 매입한 시점을 기준으로 세바스토폴 정거장의 모든 식슨 안드로이드는 제노모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는 프로토콜이 심어지면서 인간에게 적대적으로 행동하게 된다.
[1]
2034년은
피터 웨이랜드가 매우 건강하던 시점이기 때문에 정확히는 웨이랜드 사와 라이벌 관계였다고 보는 것이 알맞다.
[2]
이유는 웨이랜드 유타니가 이쪽 분야에는 관심이 없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