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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시나리오 | 유저 패치 및 모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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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저 3의 유저 패치 및 모드를 정리한 문서.2. 상세
오픈 소스로 유저 패치와 모드를 제공하는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다. Sourceforge Steam 나름 인지도가 제법 있는 모양이다.게임 출시 22년만에 드디어 로드블록이 나왔다! 기본적으로 호환성 문제를 해결해서 윈도우 10에서도 특별한 색상 설정 없이 바로 창모드를 할 수 있고 그 이외에도 아주 어려움에서 300명이 되면 이유없이 인구가 빠져나가는 걸 버그로 판단해서 픽스할 수 있거나[1] 시저 3의 고질적인 문제인 영생 문제를 해결해서 일정 나이가 되면 주민이 죽어버리거나 단축키를 변경할 수 있는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원래는 들을 수 없는 치안대원의 범용 대사, 파수병의 특수 대사[2] 등을 들을 수도 있다. 단, 버그인지는 몰라도 원래는 쉽게 들을 수 있는 도시의 최상위 대사(아주 멋진 도시다, 이 도시에서 생활은 안락하다, 만점을 주고 싶을 정도로 완벽한 도시다 등)는 들을 수 없다. 또한 모든 주민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고 문화 시설을 100까지 채워도 교육탭에 들어가면 어째선지 사람들이 도서관이 부족하다고 징징댄다(...). 심지어는 뻔히 수요 탭에서 완벽함이 떠있는데도 불구하고... 사실 최상위 도시 대사를 들을 수 없는 이유는 주민들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없다고 인식하기 때문인지도.
구글에서 Caesar3 Julius 검색 참조. 혹은 해당 링크를 참조.
2.1. 줄리우스(Julius) 모드
원작의 내부 로직을 그대로 구현하면서도 게임 진행에 도움이 되는 요소를 적용하고 최신 OS에서 구동 가능하도록 만든 오픈 소스 버전이다. 주요한 패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시저 3의 대부분의 불편요소를 해소하는 업데이트 진행 : 해상도, 키보드/마우스, 세이브 파일 관련, UI, 에디터, 제국 맵, 유닛, 메뉴, 스크린샷 등 많은 요소에서 편리한 기능을 제공한다.
- 간편한 설정 메뉴 제공 : UI 상 오른쪽 사이드 바의 빈 공간을 활용한 설정 메뉴를 추가한다.
- MP3 지원 : 유저가 추가한 MP3를 재생할 수 있다.
- 최신 내용과 자세한 내용 참조 #
- 줄리우스 모드 플레이 영상 보기 #
2.2. 아우구스투스(Augustus) 모드
줄리우스 모드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좀 더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건물과 미션까지 제공하는 모드이다. 시저 3를 좀 해봤다 싶은 플레이어는 이 모드를 설치하고 플레하다보면 도시 운영 난이도가 차원이 다르게 편리해짐을 느낄 것이다.- 로드블록 지원 : 파라오부터 추가되었던 로드블록을 지원한다.
- 시장 (Market) 주문 물품 조절 가능 : 시장에 주문 물품을 관리할 수 있다.
- 전역 노동자 시스템 : 기존에 일꾼을 구하는 유닛이 주거지역과 닿아 있어야 노동자를 구할 수 있던 불편사항을 줄이고자 일꾼이 필요한 건물을 주거지역과 멀리 떨어져 지어도 노동자를 구할 수 있다.
- 저장소 (Storage) 수량 조절 가능 : 파라오부터 추가되었던 저장소의 수량 별 조절 기능을 추가하였다.
- 게임 한계 증가
- 줌인 / 줌아웃 기능 추가 : 화면을 확대/축소할 수 있다.
- 문화수치를 높이는 건물인 학교, 도서관, 극장도 일정 환경치를 충족시켜주면 외관이 변화한다. 더불어 외관이 바뀐 이후에는 수요 충족량도 대폭 늘어나[3] 이전처럼 문화수치를 채우기 위해 이용도 하지 않는 시설을 한 쪽에 몰아지을 필요가 크게 줄어들었다.
- 지성소와 콜로세움, 전차경기장의 건설이 파라오의 기념물 건축형식으로 바뀌었고, 따라서 이제 건설을 위해서는 노동자 숙소와 기술자 길드 및 필요 자원이 저장된 저장소가 필요하며 모두 건설장소와 도로로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기념물 건축은 대리석, 점토, 목재를 모두 요구하며 예외로 지성소만이 기존과 같은 대리석 2개를 요구한다.
- 주변 주택 수준보다 낮을 경우 카사 미만의 주택에서 범죄가 일어나던 현상이 이제 주변 주택에서 도시 전체의 주택 수준으로 확대되었으며, 무엇보다 빠르게 조치하지 않으면 매우 빠르게 범죄율이 치솟고 폭도가 생성되도록 바뀌었다. 폭도는 한 번 생성되면 주택을 삭제하거나 빠르게 발전시켜도 사라지지 않으며 기존에 방화만 저지르던 것과 달리 이제는 곡물창고나 저장소, 포럼으로 달려가 각종 자원 및 도시 자금을 훔쳐간다. 특히 다른 마을을 건설하여 도시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주택 발전 과정이 조금이라도 지체되면 폭도가 바로 생겨나기에 확장 시도를 할 경우에는 발전에 필요한 서비스 건물을 미리미리 다 지어놓아야 하며, 화재가 일어나지 않는 북부지방이어도 치안소를 지어 혹시나 모를 폭도의 발생을 제어해주어야 한다.
- 최신 내용과 자세한 내용 참조 #
- 아우구스투스 모드 플레이 영상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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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w walker waypoints on overlay after right clicking on a building (건물을 오른쪽 클릭시 일꾼의 도보 통행로 표시)
지도 표시를 물, 화재위험, 오락 등의 오버레이를 보는 동안에만 확인이 가능하고, 신전이나 학교 등 건물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면 도로에 파란색 사각형으로 표시된다. - Enable zoom (확대 기능 켜기 - 램을 사용하게 돼서 게임이 느려질 수 있음)[4]
- Disable jealousness of gods (신들의 질투를 끄기)[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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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ble global labour pool (노동력 제공 제한거리 삭제)
건물에 노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구태여 근처에 주거지를 지어 줄 필요가 없어지게 해 주는 옵션. 건물 근처에 길만 있으면 된다. -
Change citizens retirement age from 50 to 60 (노동자의 정년을 50세에서 60세로 변경)
보건 및 진료소 버그와 관련된 옵션.[6] -
Fixed worker pool – 38% of plebeian population (노동자 인원을 현재 평민 인구의 38%로 고정)[7]
이 옵션을 활성화하면 연령에 관계없이 노동 인구가 평민 인구의 38%로 고정된다. - Block building around wolves (늑대 주위에 건물 건설 불가)[8]
- Allow building multiple barracks (병영을 여러개 건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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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ted grand temples grant +8 culture rating (초대형 사원 완성시 문화 등급에 +8점을 고정으로 추가)
아우구스투스에 포함된 새로운 기념물로 각 초대형 사원이 문화 등급에 +8점을 부여한다. 최대 +24점까지 획득 가능. 굳이 커버 범위가 '완벽함'에 도달할 때까지 지루하게 다닥다닥 몰아 지으며 노동력을 무지하게 잡아먹던 문화 건물들의 불합리함을 이걸로 어느정도 커버 가능하다. 게다가 기념물들은 특이하고 좋은 보너스들을 제공한다. -
Buying market ladies don’t distribute goods (시장 아줌마가 물품을 구매하러 갈때는 물건을 팔지 않음)
시장 아줌마의 구매, 판매 기능을 구분한다. 기존에 시장 아줌마는 도매상에 물건을 사러 왔다갔다하는 동안 손에 든 물건을 팔기도 했는데 이 옵션을 켜면 물건을 사러 왔다갔다하는 동안은 그 물건을 나눠주지 못한다. 시장을 들러서 나와야지만 판매가 시작된다.
예를 들어 와인을 사러 가는 아줌마가 창고에서 들고 나와 와인을 팔기 시작하면 분명 귀족 주택단지는 잘 격리해두었는데도 불구하고 창고와 시장 사이 경로에 있는 집들이 원치 않게 귀족 주택이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
Cart pushers from getting granaries can go off road (곡물창고에서 운반하는 짐수레 일꾼은 도로를 벗어날 수 있음)
곡물창고에서 짐수레 일꾼이 해당 유형의 식량을 "식량입수"하기 위해 다른 곡물창고까지 도로에서 벗어나서 이동하도록 가능하게 한다.
식량의 유형을 "보관가능"한 곡물창고와 해당 유형의 식품을 "식량입수"한 다른 곡물창고 사이의 도로 연결 필요성을 제거한다.
저장소와 마찬가지로, 그들은 가장 가까운 "보관가능" 곡물창고에서 음식을 얻을 것이고, 비록 그것들이 "상품입수" 곡물창고보다 더 가까울지라도 다른 "보관가능" 곡물창고를 무시할 것이다. -
Tower sentries don’t need road access from barracks (탑의 보초병을 병영에서 배치할때 도로가 연결될 필요없음)
병영에서 타워까지 길을 이을 필요 없이 타워 앞에 길을 내 주는 것만으로도 보초가 배치되는 기능. 맵 구석에 있는 타워까지 머나먼 길을 틀 필요가 없어진다. -
Farms and wharves only deliver to nearby granaries (농장과 선창의 식량은 가까운 곡물창고로만 배달)
농장 및 선창의 짐수레 일꾼이 식량을 곡물창고에 배달하기 위해 지도 반대편 끝으로 이동하는 것을 방지한다.
짐수레 일꾼의 주행 시간을 단축하여 효율성을 향상합니다.
거리는 도로 거리에 관계없이 직선거리로만 계산됩니다. 최대 거리는 64타일입니다. -
Food isn’t delivered to getting granaries (농장 및 선창에서 생성된 식량이 '식량 입수'로 설정된 곡물창고에 배달되지 않음)
복잡해 보이지만 간단하다. 이 옵션을 켜면 식량 생산지에서 'getting(상품입수)' 곡물창고에는 식량을 배달하지 않는다. 그렇게 되면 식량이 먼저 'accepting(보관가능)' 곡물창고(1차 집하장)를 거쳐서 'getting' 곡물창고(주거지 근처에 지어줘야 하는 2차 집하장)에 모인 뒤 시장에 분배되는 3단계 과정을 거친다. 농장과 선창 짐수레 일꾼의 행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게 해주는 옵션인 셈이다. 단 식량 생산지와 1차 집하장이 주거지와 가깝다면 시장 아줌마들이 곡물을 accepting 곡물창고에서 바로 꺼내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 때는 getting 곡물창고가 필요없다. -
All houses merge (모든 집을 합치기)
"텐트", "카사", 또는 "인슐라이"와 같이 같은 품질의 2x2 영역의 주택들이 2x2 변형으로 병합되도록 강제한다. - Randomly collapsing clay pits and iron mines take some money instead (점토 채굴장과 철광이 붕괴되는 이벤트시에 붕괴되는 대신 해당 건물의 가격 만큼 도시 자금을 소모)
- Warehouses don’t accept anything when built (새로 건축된 저장소는 기본적으로 모든 물품을 받지 않음)
- Houses dont expand into gardens (집이 확장할때 정원을 넘어가지 않음)
2021년 5월경에 3.0.0 버전을 출시하였으며 역시 자잘한 버그 패치와 함께 여러가지 건물도 추가 되었다. 이하는 변경점과 추가된 부분.
- 도시 화면상의 UI창이 개선되었다. 도시 실업률과 발전도 4가지 수치들을 한꺼번에 확인 가능하게 바뀌었으며 황제의 물품 요구를 조건 충족시 바로 보낼수 있도록 버튼이 추가 되었다.
- 무역 자문관 창에서 이제 수입량도 조절 가능하게 바뀌었다.
- 부두에서 특정 도시와 거래를 하지 않도록 조절 가능하다.
- 극장, 학교, 도서관이 인구 대비 문화 수치에 따라 모습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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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건물쪽에 여러가지 건물이 추가 되었다. 지성소와 새로 추가된 건물들은 이제 대리석에 추가하여 건설 인부가 필요하도록 바뀌었다. 대리석만 있으면 바로 건축 가능한 예전과는 달리 시간이 조금 걸리게 됐다.
Lararium(신당) - 1*1짜리 지성소의 기능이 있는 건물이다. 물론 작은 크기 만큼 성능도 딱 1*1만큼의 성능이니 지성소를 대체 한답시고 짓지 말고 그냥 1*1칸이 아쉽게 비어있는 길 근처의 자투리 칸에다가나 장식용으로 지어주자.
Nymphaeum(오락실, 대리석4개 필요) - 3*3의 크기의 지성소 기능의 건물이다. 효과는 지성소의 1.5배로 750명 분을 만족시키는데 단순 수치는 지성소에 비해 비효율적이나 유지비는 지성소와 같은 4Dn씩 소모하므로 장기적으로는 유지비를 덜 먹는 이쪽이 좋다.
Mausoleum(영묘, 소형은 대리석 2개 대형은 대리석 4개 필요) - 지성소 크기의 소형 영묘와 3*3 크기의 대형 영묘가 있다. 소형 영묘는 지성소의 대체 건물로 생각하면 되고 대형 영묘는 오락실과 똑같은 기능의 대체 건물이라고 보면 된다. 건설비용이 더 비싸고 주거환경에 악영향을 주는 단점이 있으나 유지비를 2Dn만 소모하고[9] 화재 및 붕괴위험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3.2.0 버전부터는 도시의 보건 수치도 소형 1, 대형 2(최대 10) 만큼 올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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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시설쪽에도 몇가지 건물이 추가되었다. 콜로세움은 초대형 신전처럼 선택 가능한 경기가 3가지 추가되었다. 경기중 하나를 선택하면 경기에 필요한 조건과 자원을 경기에 따라 요구하는데 이를 충족시키고 경기를 개최하면 1년 동안 전쟁이나 도시 분위기와 관련된 혜택을 준다. 도시 인구에 비례하여 자원들과 봉급이 소모된다.
콜로세움 선택 가능 경기 - Naval Battle(해상전, 근처에 저수조/와인/목재/봉급 필요)[10] 개최시 혜택으로 1년 동안 병사들의 이동속도와 공격력이 향상된다.
Animal Games(맹수 경기, 육류/봉급 필요) 개최시 혜택으로 1년 동안 범죄, 폭동, 반란 수치가 낮아지며 다음 적 침략 때 사자 조련사가 도시를 방어해준다.
Roman Games(로마 경기, 밀/기름/봉급 필요) 개최시 혜택으로 황제의 지지도가 추가로 상승하며 다음년도까지 시민들의 분위기에 보너스를 받는다. 지지도는 한번 개최하면 1년에 걸쳐서 20 상승한다. 가장 무난한 성능의 경기다.
Arena(투기장) - 이름과 성능으로 콜로세움의 마이너 버전임을 팍팍 드러낸다. 크기도 콜로세움보다 더 작은 3*3이며 검투사와 사자를 투입하여 풀가동시 25의 오락도를 생성한다.
Tavern(여관) - 와인과 육류를 소비하는정신나간오락 건물이다. 와인이나 육류 어느 한쪽만 공급될 경우 10의 오락도를 생성하며 둘 다 공급될 경우 15의 오락도를 생성한다. 투입되는 자원 대비 효율을 생각하면 그냥 투기장을 짓는게 나을 정도인데 당장 와인은 수출용으로 소모되는게 도시에 더 도움이 될뿐더러 육류는 시나리오 기준 생산되는 지역이 한정적이고 대부분은 당장 식량으로 소모되기에도 모자랄 지경인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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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무역 혜택을 위해 등대가 추가되었듯 이번 패치에서는 육로 무역 혜택을 위한 Caravansary(대상 숙소)가 추가되었다. 건설시 등대처럼 자원과 노동자가 필요하고 등대와는 다르게 건물에서 식량을 소모한다. 3가지 정책중 하나를 500데나리로 선택 가능하며 같은 금액을 지불하여 정책 변경도 가능하다. 각각의 정책은 혜택과 페널티가 공존한다.
Consilium venditor terrae - 육로 무역 수출품 수입이 20% 증가하나, 육로 무역 수입품 가격이 10% 증가한다.
Consilium emptor terrae - 육로 무역 수입품을 20% 싸게 수입하지만, 육로 무역 수출품 가격이 10% 하락한다.
Consilium quantitas terrae - 육로 무역 상인이 4개의 상품을 추가로 보유하지만, 10% 느리게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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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avansary(대상 숙소)에 육로 무역을 위한 정책이 있듯이 등대에도 해상 무역을 위한 정책이 추가되었고 이제 목재를 소모하도록 변경되었다. 역시 3가지 정책중 하나를 500데나리로 선택 가능하고 같은 금액을 지불하여 정책 변경도 가능하며 각각의 정책은 육로 무역 정책과 마찬가지로 혜택과 페널티가 공존한다.
Consilium venditor maritimae - 해상 무역 수출품 수입이 20% 증가하나, 해상 무역 수입품 가격이 10% 증가한다.
Consilium emptor maritimae - 해상 무역 수입품을 20% 싸게 수입하지만, 해상 무역 수출품 가격이 10% 하락한다.
Consilium quantitas maritimae - 해상 무역 상인이 4개의 상품을 추가로 보유하지만, 목재를 10% 더 소모한다.
2.2.1. 등대 및 초대형 신전의 기능들
등대와 초대형 신전들은 전부 유저 모드인 아우구스투스 모드에서 추가된 기념물이다. 이 기념물들을 지으려면 아우구스투스 모드에서 같이 추가된 노동자 캠프와 건축 사무소 그리고 저장소에 대량의 점토, 목재, 대리석 3가지가 필요하다.등대는 초대형 신전들을 건축하기 전에 맛보기로 가볍게 지어봐도 좋은 건물이면서 육류 생산과 무역에 쓸만한 효과를 가지고 있으니 한번쯤 지어줘도 좋은 기념물이다. 초대형 신전들은 각기 사기적인 보너스를 제공해 주는데, 이 중에는 오리지널 시저 3에선 클리어하기 오래 걸리는 미션의 클리어에 시간 단축에 크게 기여하는 것들이 있다. 등대는 한개만 지을 수 있고 초대형 신전들은 각 신전당 1개만 지을 수 있으므로 선택에는 각별히 유의할 것.
등대와 초대형 신전은 건설하고 나면 영구적으로 제공하는 기본 효과가 있고 초대형 신전은 1000데나리를 지불하고 추가로 2가지 효과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등대
기본 효과: 어선의 속도가 10% 상승하고, 해상 무역을 하다가 일어나는 폭풍 이벤트의 지속 시간을 절반으로 줄인다.
기본 효과: 어선의 속도가 10% 상승하고, 해상 무역을 하다가 일어나는 폭풍 이벤트의 지속 시간을 절반으로 줄인다.
기본 효과 평가- 기본적으로 해상에서 육류를 생산할 때는 피싱 포인트의 거리에 따른 어선이 오고가는 시간에 따라 육류 생산효율이 갈리는데, 어선의 속도 상승은 곧 어선이 오고가는 시간의 단축과 이어지기 때문에 육류 식량 효율의 상승과도 이어진다. 같이 붙어 있는 폭풍 이벤트의 지속 시간 감소도 해상 무역을 하는 도시에서는 꽤 도움이 된다.
종합평가: 아래의 초대형 신전들을 건설하기 전에 몸풀기 정도로 지어봐도 좋은 기념물이다. 기본 효과도 대부분의 도시 운영에 도움이 되는 편이고, 크기도 3x3으로 적당한 편이라 부두나 선창 근처 애매하게 남은 칸에 적당히 건설해놔도 좋다.
케레스 초대형신전 | ||||
기본 효과 | 농장의 수레꾼 속도가 50%증가한다. | |||
선택 효과 |
케레스 프로미토르 케레스 신전 성직자들이 경로에 위치한 집들의 식량 소모량을 20% 감소시키고 다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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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레스 레파라토르 케레스 신전이 유사 시장기능을 하며 도시에서 생산하는 1가지 식량[11]과 기름을 비축하고 성직자가 이것을 분배하게 된다. |
기본 효과 평가- 애매하다. 식량 생산량이 부족해서 기아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어차피 농장의 생산이 완료돼야 속도 증가를 써먹을텐데, 차라리 식량 생산 속도 증가를 추가해서 같이 붙여 줬다면 상당히 좋은 능력이 됐을 것이다.
첫 번째 효과 평가- 식량난에 시달리는 맵에서 경작지/식량생산지를 20% 아낀다는건 미션을 거저먹는거나 마찬가지다.
두 번째 효과 평가- 시장의 부담을 크게 덜어줘서 식량 유통의 효율을 확 업그레이드해주는 역할이다. 실제로 써보면 주택단지 안정화에 크게 기여하는 좋은 효과지만 사실 시장을 제대로 운용하고 있다면 주택단지가 텐트로 다운그레이드되고 난리가 날 일이 별로 없다보니 경작지를 20% 거저먹는 1번째 효과에는 아무래도 밀린다. 경작지가 특별히 모자라지 않는다면 써볼만한데, 그런 맵에서는 다른 신전 효율이 너무 뛰어나서(...)
종합평가: 매우 좋은 신전이다. 판테온(만신전)을 짓고 나면 2순위로 고려해볼만하다. 특히 식량 문제가 심한 맵이라면 판테온(만신전)보다도 우선해야 한다.
넵튠 초대형신전 | ||||
기본 효과 | 우물, 분수의 범위가 1칸, 저수조의 범위가 2칸 늘어나고, 수도 서비스에 필요한 노동력이 반으로 감소하고, 교역선이 25% 빨라진다. (3.2.0 추가) 도시의 Sickness(질병) 수치를 낮춘다. | |||
선택 효과 |
넵투누스 에퀘스테르 넵튠 신전이 전차경주장까지 이동하는 전차 경주자를 스폰시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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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투누스 아디우토르' 넵튠 성직자들이 경로에 위치한 집들의 인구 수용량을 5%씩 늘려준다. 또한 수원과 관계없이 초대형신전을 유사 저수조 취급한다. |
기본 효과 평가- 애초에 초대형신전을 만드는 시기는 물공급 문제가 전혀 없는 도시 자체가 안정된 후반에 짓는 경우가 많다. 교역선 속도 상승은 해상 교역 루트가 주력이며 해상이 넓은 맵인 경우 좋은 효과가 될 수는 있다. 추가된 질병 수치를 낮추는 것도 도시가 안정화 된 이후라면 크게 의미있는 효과는 아니다.
첫 번째 효과 평가- 전차 제작소가 갯수 제한이 있는 건물이 아니라서 저걸 위해서 짓는건 사실상 기행에 가까운 상황이다(...)
3.1.1패치로 초대형신전의 건축제한이 사라지면서 3x3 사이즈에 환경치 악영향을 주고 노동력도 많이 잡아먹는 전차제작소를 2x2 사이즈에 환경치에도 긍정적인 소형신전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지만 다른 신전들의 효과가 더 뛰어나서 여전히 우선순위는 낮다.
두 번째 효과 평가- 인구 수용량 자체는 도시의 노동력 증가에 기여해주기에 좋은 효과지만 5%로는 너무 적다. 인구수=노동력이 아니기 때문. 유사 저수조 효과는 저수조 끌어오기 애매한 위치다 싶으면 쓸 수 있어서 그나마 낫지만, 물 공급만 보고 짓는다면 콜로세움보다 조금 더 큰 7x7인데다 수로교도 못 쓰는 심각한 단점을 가진 신전을 대량의 점토, 목재, 대리석과 노동인구 100명 가량을 장기간 할애해 가며 지어줄 가치가 있는지는 잘 생각해 보길 바란다. 차라리 3x3의 크기에 수로교도 연결 가능한 저수조가 낫다.[12]
종합평가: 정말 뜬금없는 효과가 많아서 큰웃음을 선사하는 신전 취급이다. 전체적으로 효과들이 나사가 빠졌을뿐더러 어디 써먹기에 전부 애매한 효과들이다.
머큐리 초대형신전 | ||||
기본 효과 | 육상, 해상을 불문하고 교역량을 50% 늘린다. 원주민 및 육상 교역상의 속도를 25% 증가한다. | |||
선택효과 |
메르쿠리우스 포르투누스 머큐리 성직자들이 경로에 위치한 집들의 기름, 포도주 소모량을 20% 줄이고 다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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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쿠리우스 아분단티아 머큐리 성직자들이 경로에 위치한 집들의 도기, 가구 소모량을 20% 줄이고 다닌다. |
기본 효과 평가- 수출할 물품의 생산량이 충분하다는 가정하에 교역량 증가 효과는 정말 어마어마하다. 교역량 증가는 수입량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올리브나 포도 혹은 점토나 철 같은 가공 재료를 수입하여 기름이나 포도주 혹은 도기나 무기 같은 가공 완료된 물품으로 수출/내수로 도시를 운영해야 하는 상황에서 상당히 좋은 효과다.
첫 번째 효과 평가- 기름과 포도주에 들어가는 물품을 교역에 돌릴 수 있어서 후반 미션들에서는 기름과 포도주 교역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서 매우 좋은 효과다.
두 번째 효과 평가- 도기와 가구는 기름과 포도주에 비해 모자랄 일이 적은 물품이지만 이 두 물품의 수출로 경제를 돌릴 경우에는 소비에 쓰는 물품이 20% 줄어든만큼 물품이 남아돌게 되어 수출에 물품을 돌릴 수 있다. 첫번째 효과보다도 물품 자체의 가격은 낮지만 초반 자금줄이 되어주는 물품들이기에 의외로 쓸만한 효과다.
종합평가: 케레스와 우선순위를 다투는 고성능의 신전. 첫번째 효과와 두번째 효과를 현재 맵의 교역 상황에 맞게 선택해서 써먹을 수 있고 후반 미션에서 주택의 티어업에 필요한 물품들이 교역으로만 입수 가능한 갑갑한 시나리오에서는 이 신전이 필수다.
마르스 초대형신전 | ||||
기본 효과 | 4개의 요새를 더 지을 수 있고 초대형신전이 스스로 병영 구실을 한다. | |||
선택 효과 |
마르스 울토르 마르스 성직자들이 주택을 지나가면 신전에 식량을 생성하고, 신전에 충분한 양이 모이면 이것을 보급창[13]으로 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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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스 퀴리누스 마르스 성직자들의 영향을 받는 집들의 전체적 물품 소모량을 10% 줄인다. |
기본 효과 평가- 기본 적으로 요새 6개를 건축 가능한 상태에서 4개의 요새를 추가로 건축 가능하게 되어 총합 10개의 요새를 건축 가능하게 하지만 후속작 엠퍼러와 달리 이 게임은 타워로 방어를 수행하는 게임이어서 그정도의 군사력이 필요한 경우가 많지 않으며 병영을 대체하는 효과도 병영이 건축 제한이 있는 오리지널 버전이라면 모를까 아우구스투스 버전에서는 쓸모가 없다.
첫 번째 효과 평가- 주택에서 별도로 식량을 "생성"하여 이렇게 생성된 식량을 초대형신전에 모아서 보급하는 방식이다. 집은 한달에 한번만 식량을 생성 가능하며 여러 성직자가 다녀간다고 식량을 더 많이 주지는 않는다. 이렇게 모인 식량은 병사들에게만 소모된다. 무척 애매한 효과이니 각별히 주의할 것.
두 번째 효과 평가- 사실 도기, 가구, 올리브유, 와인을 전부 다 10% 줄이는 것보다 머큐리 신전을 지어 올리브유, 와인을 20% 줄이는 게 월등히 좋은 효과이기 때문에 쓸모가 없다.
종합평가: 시저 3 자체가 전투 부분에 큰 비중이 없을뿐더러 적의 침입이 많아봐야 기본 6부대로 충분히 막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나마도 탑을 끼고 싸우면 대부분 수월하게 상대가 가능하다. 그나마 써먹을 수 있는 두번째 효과는 사실상 머큐리 신전 효과의 하위 호환으로 취급받는 상황.
비너스 초대형신전 | ||||
기본 효과 | 조각상, 정원, 신전들의 거주환경 보너스 및 범위가 크게 늘어나고, 주택이 물품을 50% 더 비축해둘 수 있어서 공급이 끊겼을 때 퇴화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그만큼 연장된다. | |||
선택 효과 |
비너스 베르티코르디아 비너스 성직자들이 초대형신전에서 생산되어 저장된 포도주를 가지러 가서 분배한다. 초대형신전의 포도주 생산에는 포도가 필요없으며, 이 포도주는 주택의 진화에 있어서 무조건 '2가지 포도주'로 간주된다. 생산속도는 비너스 신전의 영향을 받고 있는 인구수에 비례한다. 한번에 16포대의 포도주가 대신전에 저장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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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 게네트릭스 비너스 성직자들이 10점의 오락 점수를 제공하며 성직자들이 돌아다니면서 주변의 주거환경을 상승시킨다. |
기본 효과 평가- 거주 환경 보너스는 주변에 다른 초대형신전을 지어도 차고 넘치게 보너스를 주는 상황이라 장점은 사실 크게 없다. 주택 물품 비축량 증가도 어차피 물품 공급에 문제가 생긴 순간 퇴화 시간이 연장 되는 말든 결국엔 근본적으로 퇴화를 막지 못해서 별 의미가 없다.
첫 번째 효과 평가- 포도주를 한종류만 생성 가능한 맵에서 활용 가능한 효과지만, 아래의 판테온(만신전)의 효과로 인해서 사실상 하위 호환이 되어 버린 상황.
두 번째 효과 평가- 귀족 장원/저택을 계획해서 건설 하다보면 오락 점수나 주거환경이 아쉬운 상황은 거의 없다. 더군다나 욕심 안부리고 대형 장원 정도만 만들어둬도 시나리오 기준으로 세금이랑 번영도는 충분히 충족된다.
종합평가: 판테온(만신전)에 밀려서 억울하게 하위 호환 신세가 되어버린 비운의 신전.
판테온(만신전) | ||||
기본 효과 | 판테온에서 나오는 성직자는 5가지 신의 종교를 주변 집에 전부 다 제공한다. 모든 종교 건물의 유지비[14]를 25% 줄여 주고 매년 소규모 축제를 무료로 열어준다.[15] | |||
선택 효과 |
판테온 아라 막시마 소, 대형 신전들이 판테온으로 지향성 npc 성직자를 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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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테온 로마 아에테르나 판테온 성직자의 경로에 위치한 집들은 주택 요구사항을 무시하고 한단계 위로 업그레이드된다. |
기본 효과 평가- 5가지 신을 주변 주택에 전부 제공한다. 그것도 건물 "한개"로 말이다.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한가? 종교 건물 유지비 감소는 그냥 덤으로 생각하고, 매년마다 소규모 축제를 그것도 "무료"로 열어준다. 이게 얼마나 굉장한지 감이 안온다면 축제로 발생하는 이득을 생각해보자. 도시 분위기 상승에, 신들의 기분을 좋게해서 도시가 축복을 받는다. 더 깊게 설명하자면 지성소를 여러개 건축하여 모든 신들의 기분을 만족함으로 만든 다음 만신전의 무료 축제 효과를 받는다면 그 즉시 신들의 기분이 최대치가 되어 1~3개월 뒤에 신들의 축복을 받을 수 있다. 더군다나 신들의 축복은 한번 받고 끝이 아니라 지속 시간이 끝나면 축복을 또 받을 수 있다! 한마디로 매년 마다 식량이 빨리 자라고, 무역 수출 대금이 상승하고, 숨겨진 물품을 발견하게 되거나, 전쟁의 신이 도시 방어 때마다 적을 없애주고, 도시 분위기가 좋아지는 축복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이다.
첫 번째 효과 평가- 딱히 장점을 찾기 힘든 효과(...).
두 번째 효과 평가- 기본 효과가 판테온(만신전)의 알파였다면 두번째 효과는 오메가로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효과. 특히 귀족 저택으로 가는 괴로운 요구사항들을 이 효과 하나로 커버할 수 있다는 것에 더 이상 말이 필요없을 정도.
종합평가: 대부분의 초대형 신전들이 나사 빠진 애매한 효과들만 있거나 쓸만한 성능 취급 받는 정도의 효과들만 가지고 있는 가운데 이 건물만 사실상 필수급의 고성능 효과를 한개도 아닌 두개씩이나 가지고 있다. 매년 무료로 축제를 제공하고 모든 신앙을 다 제공하는 것만 해도 도시 운영과 귀족단지 건설이 편리해지는 마당에 두 번째 효과인 로마 아에테르나의 효과 마저 너무나 엄청나기 때문에 귀족단지의 필수품이다. 이 신전의 무서운 점은 이걸 지으면 은근슬쩍 맵에 따라서는 절대로 뚫지 못하는 "두 종류의 포도주"라는 조건을 무시하고 티어업이 되어버린다는 것이다. 사실 이건 비너스 신전도 마찬가지지만 비너스 신전은 티어 관리까지 함께 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비교가 불가능하다.
2.3. 설치법
2.3.1. 모드
1. 스크롤을 내려 커다랗게 쓰인 모드 제목(아우구스투스/줄리우스)의 밑에 버전 넘버가 쓰인 버튼을 클릭한다.아우구스투스는 Platform - Windows 줄 옆에 Latest release(최신버전)칸이 있고, 줄리우스는 다운로드창이 하나밖에 없다.
2. 모드가 들어있는 압축 파일을 내려받아 안의 파일들과 폴더들은 모두 시저 3 설치폴더 안에 옮긴다.[16]
3. exe 파일을 실행하면 모드가 실행된다.
2.3.2. 한글패치 및 언어팩
[1]
물론 정상적인 설정이라 생각해서 놔둬도 무방하다. 게임 내에서 신들의 관여 여부와 마찬가지로 끄고 킬 수 있다.
[2]
분명 로마 민방위 병사인데도 불구하고 본래는 클릭해도 이민족이나 적군처럼 대사가 아예 없다. 해당 패치를 쓰면 "주변에 야만인은 없는 거 같습니다."라는 전용 대사를 친다. 음성도 당연히 정상적으로 출력.
[3]
극장은 500→1000, 학교는 75→200, 도서관은 800→1500 정도로 상승한다
[4]
현재 버그로 건물 선택창의 글씨가 깨진다.
[5]
이 기능은 기존에도 1.1 패치를 하면 있는 기능이었다.
[6]
Fixed worker pool – 38% of plebeian population을 적용하면 이 옵션은 적용되지 않는다.
[7]
위의 정년 옵션보단 이 기능을 사용하는게 속편하다.
[8]
늑대는 사람을 살상하기 때문에 시작하자마자 수도교로 격리해둬야 하는 짐승이다. 함부로 켰다가 론디니움 같은 늑대가 많은 시나리오에서 고통받을 수가 있는 옵션.
[9]
판테온의 효과를 받으면 25%만 줄어드는 다른 종교 건물과는 달리 영묘는 유지비 자체가 없어진다.
[10]
콜로세움에 왠 해상전이 있느냐고 말하겠지만 고대 로마의 기록에 콜로세움에서 저수지를 이용하여 모의 해상전을 했다는 기록이 있긴 하다.
[11]
도시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종류로 보인다.
[12]
덤으로 신화 고증도 틀렸다.
넵튠(=넵투누스, 즉
포세이돈)은 바다의 신, 즉 짠물의 신이기 때문이다. 아테네의 건국 신화에서도 포세이돈이 선물한 우물에서는 짠물이 나와서 쓸모가 없었기에 올리브 나무를 선물한
아테나가 아테네의 주신이 되었는데 넵튠의 신전이 마실 수 있는 민물에 대한 보너스를 주다니... 바닷물 왜 마심?
[13]
아우구스투스 모드는 병사들에게 먹일 군량을 새로운 건물인 "Supply Post(보급창)" 건물에서 일꾼이 따로 식량을 입수한다.
[14]
아우구스투스 모드에서 추가된 시스템이다.
[15]
건축 메뉴창의 신전에 나와 있는 순서로 케레스부터 비너스순으로 축제가 열린다.
[16]
폴더에는 아우구스투스 모드의 그래픽 파일들이 들어있다. 시저 3 폴더 안에 옮기지 않으면 게임 진행시 그래픽이 깨진다.
[17]
옵션 설정의 일부는 아직 번역이 안된 상태다.
[18]
유투버 미스매니저의 카페에서 활동하는 "내돈" 이라는 분이 수고해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