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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6-20 14:39:53

시스템 쇼크/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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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수류탄류3. 하드웨어4. 소프트웨어5. 일반적인 물품들 및 소모품류6. 약품류

1. 개요

시스템 쇼크 내의 장비에 대해 서술하는 항목. 무기는 시스템 쇼크/무기를 참조할 것.

2. 수류탄류

초반부터 시작해서 중후반부까지 요긴하게 사용 가능한 폭발물들이다. 강력한 데미지를 가지고 있기에 상당히 효과적으로 상황 대처가 가능하므로 적재적소에 잘 활용하는게 좋다. 후반부는 폭발물을 제대로 사용해도 엘리트 사이보그와 뮤턴트 사이보그, 시큐리티 봇들에게는 이빨도 안 먹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큰 데미지를 먹이는 용도로 사용하는 편.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1. 인벤토리에서 수류탄을 더블 클릭한다.
2. 수류탄 밑에 LIVE가 떠있는걸 확인한다.[1]
3. 목표에 던진다.

3. 하드웨어

에너지를 소비해 여러 유용한 기능을 사용하게 해주는 시스템. 후속 버전을 획득함으로써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버전 옆에 에너지 사용량을 표기함.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는 경우엔 표기하지 않는다.
초반부터 얻을 수 있는 하드웨어. 체력과 피로량을 수치로 보여준다. 다만 시스템 HUD에 피로량을 그래프로 보여주는지라 전체화면이 아닌 이상 사용 빈도는 적은 편.

- V1(1 JPM): 체력과 피로량을 수치로 표시
- V2: 체력, 피로량과 현재 약물 효과를 표시
게임 시작부터 사용 가능한 하드웨어. 딱히 별 건 없고 전체화면 표시 기능이다. 이런 기본적인 기능이 에너지를 쓰면 욕이 넘쳐흐를테니 당연히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는다.
후방 탐지기로 시작해서 360도 탐지기로 끝나는 물건. 물론 생지옥 3층을 제외하면 플레이어가 가는 길 뒤에 서있을 적은 아무도 없을테니 효율은 빵점에 가깝다.

- V1(9 JPM): 후방을 관측. 1초 간격으로 업데이트.
- V2(9 JPM): 후방을 관측. 실시간 업데이트.
- V3(9 JPM): 360도 관측. 실시간 업데이트.
3층의 구세주. 감마를 억지로 올리지 않으면 앞도 못보는 3층을 비롯한 시타델의 불 꺼진 동네를 탐색하는데 매우 좋은 물건이다. 1단계인 최소 밝기로도 웬만한 물건들은 다 보이니 중간 밝기부터는 쓸 필요가 떨어지는 편.

- V1(15 JPM): 최소 밝기만을 제공
- V2(2단계: 25 JPM): 최소와 중간 밝기 제공
- V3(3단계: 30 JPM): 최소와 중간, 최대 밝기 제공
버전 3까진 버전 1~3의 보호막 단계를 설정할 수 있지만 버전 4에선 버전 4만의 옵션밖에 사용할 수 없다. V1은 계속 켜고 다녀도 좀 거슬리는 정도지만 V2와 V3은 에너지 처먹는 하마니 대규모 난전이나 정면돌파할 때만 켜는게 좋다. 물론 최종병기 V4는 얘기가 다르지만, 문제는 V4 버전은 게임 다 끝나가기 일보 직전에 나오기에 쓸 상황은 최대 두번밖에 안나온다. 마지막은 사이버스페이스 상으로 들어가야 되기에 더더욱...

- V1(24 JPM): 모든 데미지의 20% 흡수
- V2(60 JPM): 10 데미지와 모든 데미지의 40% 흡수
- V3(105 JPM): 15 데미지와 모든 데미지의 75% 흡수
- V4(30 JPM): 30 데미지와 모든 데미지의 75% 흡수
에너지 처먹기로 소문난 탄환 보호막 V2급으로 에너지를 퍼먹는지라 머리 장착형 랜턴에게 상당히 밀린다. 물론 머리 장착형 랜턴만으로도 커버가 안되는 엄청나게 어두운 정전이 일어난 구간이 상당히 많아서 이런 구간은 필수로 사용하고 진행해야 한다. 무시하고 가다간 모퉁이나 어둠속에서 갑툭튀한 적들에게 영문도 모른 채 죽을 수 있다.

- V1(50 JPM)

- V1: 지형 스캐너와 나침반 제공
- V2: 지형 스캐너에 적대적 로봇을 표시, 강화 나침반 제공
- V3: 지형 스캐너에 생물과 위험 지역[4]을 표시, 강화 나침반 제공

- V1: 스케이트(150%까지 증가) 기능
- V2(터보 한정 100 JPM): 터보 기능 추가, 스케이트 기능 강화(200%까지 증가)
이름 그대로 공중으로 호버링하면서 떠오를 수 있다. 문제는 호버링시 다른 하드웨어처럼 일정 시간마다 에너지를 소모하는게 아니라 호버링한 거리에 따라 에너지를 쓰는 식이라 에너지를 미친 속도로 빨아먹는다는 것. 고로 정말정말 중요한 순간에만 쓰는게 좋다.

- V1(25 JPM): 느린 속도로 떠오름
- V2(30 JPM): 보통 속도로 떠오름
- V3(35 JPM): 빠른 속도로 떠오름

- V1: 목표의 범위와 신원
- V2: 목표의 범위와 데미지, 현재 상태
- V3: 목표의 완전한 정보 + HUD 상에 목표가 입은 피해가 표시됨
- V4: 자동 락온 기능 추가
입수하자마자 자동으로 발동되며 끌 수는 없다. 상시 에너지를 소비하는 식이 아니라 플레이어가 위험 지역에 있을 때만 에너지를 소비한다. V2만 획득해도 방사능 걱정은 할 필요가 거의 없어진다.

- V1: 83% 흡수(25 JPM), 방사능 데미지 흡수 불가
- V2: 85% 흡수(16 JPM), 방사능 데미지 83% 흡수(25 JPM)
- V3: 88% 흡수(11 JPM), 방사능 데미지 85% 흡수(16 JPM)

4. 소프트웨어

주로 쇼단이 관리하고 있는 사이버스페이스에서 쓰이는 프로그램들이다. 난이도가 높을수록 쇼단이 해커를 추적하는 시간이 더욱 단축되니 주의를 요한다.

5. 일반적인 물품들 및 소모품류

시타델 스테이션 전반에 널려있는 물건들로, 대개 이 품목에 들어가는 물품류는 정말 중요한 물건이거나, 배터리 및 자동해킹을 해주는 물품과 체력을 전부 채워 주는 구급킷이 들어가며, 그 이외에는 전부 잡템들이 차지한다.

* 구급킷: 사용시 체력을 전부 회복시켜주며 부작용은 없다.
* 배터리류: 파란색 배터리와 붉은색 배터리가 존재하며, 파란색 배터리는 전력칸을 32% 가량 채워준다. 주로 기계류 적들을 부수면 한두개씩 드랍하기도 한다. 붉은색 배터리는 전력칸이 전부 바닥났어도 전력을 전부 채워주지만 그만큼 파란 배터리보다 잘 안나오는 편이며 수량도 상당히 적은 편이다.
* 잘린 머리: 일반적으로 정크 아이템(잡템)으로 들어가서 아주 쓸모 없는 아이템이다. 그러나 3층의 한 사무실의 스캐너에 에이브라는 사람의 사무실 문에 망막 스캐너가 있어 들어갈 수가 없는데 이 사람의 잘린 머리를 가져가야만 스캐너를 통과할 수 있기 때문에 이 항목에 넣었다. 이 잘린 머리들을 인벤토리에 넣어서 확인해보면 대부분 작살난 상태의 신원을 알 수 없는 포트레이트가 나타나나, 몇몇 잘린 머리들은 오디오 로그에 나오는 최후를 맞은 생존자들 얼굴의 포트레이트가 나오기도 한다. 쇼단의 사이보그나 뮤턴트들이 얼마나 악랄한지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6. 약품류

시타델 스테이션 전역에 굴러다니는 약물들이며 수량 제한 없이 들고 다닐 수 있는 물건들이다. 메디 패치를 제외한 약품들은 수량이 극도로 적어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1] 다만 이 상태에선 던지기 전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잘못 뽑았다면 그냥 안전한 곳에 던져버리자. [2] 플레이어가 임플란트를 시술받은 상태라서 그렇다. [3] 둠에서 자주 사용되는 함정이다. 보통 플레이어가 키카드나 무기를 획득하면 근처의 벽이 열리고 적들이 쏟아져 나오는 형태. [4] 방호복 소지시에만 표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