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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13:12:58

시럽(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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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럽
Syreop
파일:external/www.syreop.com/logo.png
사이트 종류 인터넷 커뮤니티
엔진 PHP, 라라벨
시작년도 2015년
종료일 2020년 9월 11일 [1]
국적 한국
서버 위치 일본[2]
회원 가입 선택[3]
주소 www.syreop.com

1. 개요2. 역사3. 게시판
3.1. 일상 게시판3.2. 연예 게시판3.3. TV프로 게시판3.4. 고민 게시판3.5. 썰 게시판3.6. 사회 게시판3.7. 공부 게시판3.8. 공지 게시판3.9. 건의 게시판
4. 서비스
4.1. 샵4.2. 출석부4.3. 공개 밴 목록
5. 사건 사고6. 비판 및 문제점

1. 개요

시럽 바로가기(2020년 9월 11일에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대한민국의 소규모 성소수자 인터넷 커뮤니티. Syrup이 아니라 Syreop이라고 표기한다. 2019년 기준 동시 접속자가 10~100명[4] 내외인 소규모 사이트이며 기본적으로 회원가입한 유저들에게만 글 작성권한이 주어지는 회원제 커뮤니티지만, 공지를 제외한 모든 게시판이 익명이므로 닉네임이나 아이디에 큰 의미는 없다.

커뮤니티의 유래가 유래인지라[5] 사이트의 이용자는 대부분 10대~20대 남성 이다.[6] 이반시티 익명 게시판의 어린 버전. 그래서인지 방학이 되면 이용자가 증가한다. 어떤 이용자들은 긔체를 필두로 한 여초 사이트를 떠올리게 하는 매우 여성적인 어투를 사용하며, 서로를 "언냐"라고 호칭하기도 하는데, 이는 '왕언냐'로 대표되는 일베 성소수자 게시판 발 끼순이 드립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7] 유래가 유래인지라 과거 시럽에는 일베충들이 서식하여 자신이 호남 출신이거나 거주 중임을 밝히면 홍어라느니 노예라느니 하면서 지역드립을 치는 경우를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개편 이후에는 일베충이 크게 줄었고, 운영진이 제재를 가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단톡방을 중심으로 박정희, 박근혜를 찬양하는 행위가 조직적으로 행해지고있다.[8] 실제로 이념싸움이 자주 일어나는데 이는 거의 냉전시대를 방불케한다.[9]

사이트 운영자는 본래 프밍이라는 사람이였으나 2018년 말 사이트 개편이 이루어지면서 운영team이라는 닉네임의 사람이 공지를 올리는 것으로 보아 시럽 유저들은 프밍이 시럽의 운영을 관두고 새로운 사람이 맡게 된 것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10] 이 운영팀의 교체로 시럽의 분위기는 상당히 달라졌으며, 소위 정병짓으로 불리는 온갖 컨셉글과 기갈 유머글들이 난무하던 시럽은 더 이상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고인 유저 입장에서만 모를뿐 여전하다. 특히 네임드화로 이어질 수 있는 여러 분탕컨셉들을 원천봉쇄하려는 움직임을 크게 보였다. '클린사이트'로 탈바꿈하려는 운영team의 노력은 사이트를 클린하게 만드는데에는 큰 기여를 했지만, 그럼으로써 이전 시럽유저들은 재미가 없어졌다며 시럽을 떠나게 되었다. 이 때를 기점으로 유저들의 세대교체가 체감이 될정도로 아주 크게 되었다.

2020년 09월 11일 00시에 서비스가 영구종료된다. 글 작성은 09월 04일까지 가능하다. 이후 대피소가 두 개 만들어졌다. 하나는 와플넷이고 하나는 뉴럽이다.

2. 역사

시럽의 유래는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4년 4월, 일베저장소의 하위 게시판인 " 성 소수자 게시판"[11] 방통위에 의해 성인 컨텐츠 판정을 받게 된다. 이 때문에 성소게 활동 시 성인 아이피 인증이 필요하게 되면서 성소게에서 활동하던 미성년자 성 소수자들은 " Lone" 이라는 커뮤니티로 대피해 활동하는 데, 계속되는 성소게 발 분탕과 방통위의 경고, 그리고 회원 수 감소와 운영의 어려움이 겹쳐 2015년 초 Lone 게시판이 문을 닫게 된다.

이 때 새로운 대피소로 각광받은 것이 LGBT 갤러리 미국 음악 갤러리이다. 하지만 두 갤러리 모두 다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인 이상 완전 익명으로 활동하기에는 문제가 있었고,[12] 렉밭갤은 친목질 문제, 밈갤은 기존 갤러와의 마찰 등의 문제가 불거져 두 갤러리에 상주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한 유민들이 프밍이 본래 썰을 퍼오기 위해 만들었던 사이트인 시럽으로 대거 유입한 것이 보통 시럽 역사의 시작이라고 본다.[13]

본격적으로 회원 유입이 시작되고 나서 프밍은 비익명 게시판인 연예 게시판, 자유 게시판이 신설했는데, 이때에는 사이트 메인에 골드 보유량 Top 10 랭크가 걸려있었고, 게시판과는 별개로 IRC 채팅창도 존재했었다. 또한 익명 게시판을 제외한 모든 게시판이 닉네임이 그대로 드러났기 때문에 초기의 시럽은 지금과는 다르게 회원 중심으로 돌아갔으며, 회원간에 닉언급도 비교적 많은 편이었다. 하지만 연이어 터지는 사건 사고와 이용자 간에 친목질 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불거지자 자유게시판/IRC 삭제, 골랭 비공개, 썰 게시판 익명화 등의 패치가 적용되었고, 그 결과 현재의 시럽은 익명 중심의 커뮤니티가 되었다.

동년 8월 사이트 테마 컬러가 주황색에서 빨간색으로 변경되었다. 이 때에는 웹사이트 하단의 '블루 모드'를 이용하면 사이트 테마 컬러를 파란색으로 바꿀 수도 있었다.

2018년 3월 10일, 몇차례 테스트를 진행해왔던 시럽2.0이 마침내 정식 적용되었다. 깔끔해지고 현대적으로 바뀐 디자인은 꽤나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그동안의 테스트에서 제시된 문제점들이 단 한개도 고쳐지지 않았고, 오히려 기존 버전에 비해 한참이나 떨어지는 편의성은 물론 기존에 존재하던 각종 기능들의 부재, 속속히 출현하는 오류, 렉은 시럽 유저들의 엄청난 원성을 샀다. 이에 시럽 유저들은 그날 시럽을 하지않거나 성소게를 이용하였기 때문에 2.0버전이 적용된 10일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눈에 띄게 떨어진 글 리젠율을 보였고, 게시판에는 불만의 글들만 있었다. 결국 11일 아침, 시럽은 이전 버전으로 롤백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저들은 프밍이 정신을 차린줄 알았으나.. 11일 오후 2시경, 시럽에는 다시 2.0버전이 적용되었다.

그러던 와중 2018년 하반기 들어서 사이트가 느려지고 자주 접속이 안되는 현상이 일어났다. 사람들은 프밍에게 불만을 표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사이트가 '시럽 2019'라는 이름으로 재개편되고 서이트 하단에서 프밍이라는 이름이 삭제되며 운영진 역시 '운영team'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등장했다. 시럽 유저들은 프밍이 사이트를 팔아버린 것 아니냐며 프밍에 대한 그리움을 표했으나 프밍은 현재까지도 시럽에 나타나지 않고 있다. 유저들은 운영team의 관리가 빡빡하다고 평한다. 잠시 금칙어가 지정된 적도 있었으나, 유저들의 반발에 의해 일부를 제외하고 전부 해제되었다. 블루 모드가 사라지고 사이트의 컬러를 어둡게 바꾸는 야간 모드가 나왔는데, 유저들은 역시 가독성이 떨어진다며 불만을 표하고 있다. 이 때의 대대적 개편으로 운영방식과 유저층이 크게 변화하였다.

현재는 다시 각종 음란 단어와 몇몇 단어(광고 등)에 금지어가 걸려있다.

3. 게시판

공지 게시판과 건의 게시판을 제외하고는 전부 익명이다.

3.1. 일상 게시판

사실상 시럽의 메인 게시판이라고 할 수 있는데 특정 연예인에 빠져서 매일매일 연게에 글을 올리는 죽순이들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이용자는 이 익명 게시판에서 활동한다. Lone과 성소게의 방식과 마찬가지로 글 단위로 작성자 코드[14]가 갱신되므로 작성자가 대놓고 '나 누구요' 하고 밝히지 않는 이상에야 누가 누군지 알 수 없다.

기존 명칭은 익명 게시판이었으나, 시럽 내의 전 게시판이 익명화되면서 게시판 명칭이 '일상 게시판'으로 바뀌었다.

3.2. 연예 게시판

FAR Rev 03 패치로 신설된 게시판. 아이돌이나 배우의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며, 시럽에서 유일하게 비익명인 게시판이었으나, 헤비유저간의 잦은 알력다툼, 정치질이나 반대로 헤비유저간의 닉언급 및 친목질로 크고 작은 잡음이 많았으며, "시럽 앤젤스" 사건이 터지자 익명화되었고, 수능 게시판이 새로운 비익명 게시판으로 부활하였다.

시럽에서 일상 게시판 다음으로 가장 글 리젠이 활발하다. 평소 대부분은 아이돌이 주제이며, 아이돌 중에서도 남돌과 여돌의 비중은 비슷하다. 남돌의 경우 특정 보이그룹의 팬들끼리의 다툼이 상당히 잦아 문제가 많은 편이다.

과거 프밍 시절에는 강다니엘, 방탄소년단 글이 올라오면 썰리는 경우가 많았다. 이유는 불명.

시럽의 다른 게시판들과 다르게 다른 사이트[15]를 본진으로 두고 시럽 연게에서도 연예인을 패는 이용자가 대부분이다.[16] 각주에 나열된 유저가 연게 글리젠의 상당 부분을 차지해(순수하게 시럽만 이용하는 유저는 별로 없다.) 문제가 많다고 여겨진다.

3.3. TV프로 게시판

드라마 SKY 캐슬의 열풍이 불자 운영진이 2019년 1월 새로 신설한 게시판. 개설 초기에는 글리젠이 활발했으나 스캐에 화제성에 힙입어 개설되었다보니 드라마 막바지와 종영 이후로는 리젠이 매우 뜸하다. 드라마 게시판이라는 이름으로 개설되었으나 얼마 안되어 지금과 같이 바뀌었다. 현재는 프로듀스 101 시즌이나 퀸덤 시즌 등 시럽 유저들의 관심이 쏠리는 특정 프로그램에 방영시즌에 잠깐씩 활성화된다.

이 게시판의 탄생은 특이한데, 운영진이 뷰티 게시판과 헬스 게시판 중 어떤 것을 신설할지 투표를 열어놓고 뜬금없이 이 게시판을 만들어 운영이 이상하다는 반응을 모으기도 했다.

3.4. 고민 게시판

2017년 1월에 신설된 게시판. 게시판 이름대로 고민에 대해 털어놓고 상담할 수 있는 게시판이다. 시럽 내에서는 제일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게시판이다. 신설 초창기에는 프밍이(운영자)가 무능한 게 고민이다, 사실상의 소설을 써 놓고 고민이다 등등 진지하지 않고 가벼운 분위기였으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현재는 정말 진지한 고민들에 대한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다. 심지어 성 정체성의 혼란을 겪거나 친구의 커밍아웃에 적절히 반응하는 일반인들 역시 이 게시판에 자주 출몰한다. 글들이 진지한 만큼 댓글도 비교적 진지한 답변이 달리고 분탕의 비율이 제일 적은 게시판.

3.5. 썰 게시판

주로 개인간에 있었던 연애 경험이나 기묘한 '썰'들을 푸는 게시판이다. 초창기에는 비익명 게시판이었으나 친목질 문제가 불거지고 나서부터는 익명화되었다. 외부 유입은 대개 이 게시판을 통해 이루어지며, 부녀자들이 간혹 출몰하기도 한다. 현재는 리젠이 적으며 가끔 자작 야설이 올라오기도 한다.

3.6. 사회 게시판

2019년 초 신설된 게시판으로 주로 정치에 관한 이야기가 오고간다. 주 이용자는 10~20대 남성이다 보니 현 대통령인 문재인에 대한 부정적 시선이 많다.

3.7. 공부 게시판

뷰티 게시판이 닫히고 새로 개설된 게시판. 주로 입시 이야기나 진로 관련된 주제가 올라온다. 현재는 시럽에서 가장 글 리젠이 적은 편이다. 운영자인 프밍이 직접 등판하는 경우가 꽤나 있다고. 이 게시판 역시 분탕의 비율이 적다.

본래 이름은 수능 게시판이였으나 시럽 2019 개편 이후 공부 게시판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3.8. 공지 게시판

운영진 공지가 올라오는 게시판이다. 일반 유저는 글을 쓸 수 없다.

3.9. 건의 게시판

불만사항 등이 있으면 이 곳에 글을 올려 건의할 수 있다. 각 게시판에 붙어 사는 지박령들이 밴을 당하면 여기에 글을 도배하고는 했다. 요즘은 건의게시판에도 글을 쓸 수 없는 영구밴을 먹이는 경우가 많아져 건게 발악도 보기 힘들어졌다.

4. 서비스

4.1.

과거 존재했었으나 익명화와 함께 사라졌는데, 2018년 중순 다시 생겨났으나 현재는 아직 서비스 준비중이다.

4.2. 출석부

출석체크를 할 수 있다. 다만 자동으로 체크되지 않아 수동으로 해야한다. 생겼을 당시에는 3일 연속으로 출석하면 선물을 준다고 적혀있었으나 개설 3일도 안되어 30일로 기준을 변경했다. 30일 달성시의 선물이 무엇인지는 아직도 공개되지않은상태.

4.3. 공개 밴 목록

밴을 당한 유저들을 공개하는 곳이며 밴을 당했을 때 여기에 적힌 처리 번호를 적어 건의 게시판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2019년 2월중 소리소문없이 삭제되었다. 애초에 도입 초반부터 전혀 제대로 기능하지 못했다.

5. 사건 사고

시럽(웹사이트)/사건 사고 문서 참조.

6. 비판 및 문제점



[1] 9월 4일 밤부터 글쓰기 제한 [2] 초창기에는 한국 서버였으나 일본으로 이전. [3] 사실상 필수. 글을 쓰거나 댓글을 달려면 회원가입을 해야한다. [4] 아침에는 가장 수가 적고, 낮을 지나면 점점 증가해 자정 이후에 정점을 찍는다. [5] 역사 단락 참조 [6] 10대가 압도적으로 많다. [7] 성소게에서는 이 끼순이 드립이 '과도하게 여성성을 표현하며 게이들의 이미지에 타격을 입히는 게이'들을 향한 일종의 돌려까기였으나, 이 끼순이 드립은 Lone 게시판 - 시럽으로 이어지는 대피과정에서 시럽만의 정체성으로 변화하였다. [8] 실제로 자주 등장하는 내용이 자신의 부모님이 대깨문이라며 비방하는 내용과 뽑아야할 당을 지정하는등의 행위를 행하고있다. [9] 하지만 대부분의 회원들이 사상에대한 기초적 지식도 없으며, 대부분의 이념싸움이 좌익이념에 대한 비방 '종북 빨갱이'와 같은 워딩으로 시작된다. [10] 프밍은 기본적으로 유저 게시판에 개입하지 않고 공지에서도 딱딱한 경어체 스타일을 고수했었으나, 크게 화제가 된 글이나 심각한 사안의 경우에는 본인이 직접 등판하는 경우도 있었다. 물론 가끔씩 일상적인 글에도 나타나는 경우도 있었다. [11] 성소게라는 약칭으로 많이 불린다. [12] 게다가 당시는 마이너 갤러리시스템이 도입되기도 전이었다.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1년이라도 더 빨리 마이너 갤러리 시스템이 생겼었다면, 시럽 대신에 시럽에 상응하는 디시인사이드의 어느 마이너 갤러리가 지금의 시럽 역할을 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13] 사이트 자체는 론게가 망하기 전인 2015년 5월 경부터 존재하였으나 프밍의 개인적 목적으로 설립된 특성상 이용자가 한 자릿수 대였다. [14] 본래 16진수 색상 코드(익명_XXXXXX)식이였으나 시럽 2019로 개편 후 '익명의러비XX' 식으로 바뀌었다. [15] 특히 남자 연예인 갤러리, 기타프로그램 갤러리, 미국음악 갤러리 [16] 남자 연예인을 패면 남연갤러, 여돌끼리 성적으로 싸움이 일어나면 깊갤러, 팝 여가수 팬들이 서로를 까내리면 밈갤러가 대부분 주도한 것이다. [17] 도촬 게시물 도촬 게시물 반응 [18] 추가로 이런 계열의 게이나 레즈비언인 경우는 사실상 시럽을 일베저장소 성소수자게와 비슷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19] 여성에 대한 성적 품평이 심한 몇몇 남초 사이트에서도 누가 봐도 어려보이는 미성년자에 대한 성적 대상화가 나오면 몇몇 사람들은 '그래도 고등학생인데 적당히 하자' 는 댓글이 나오는데, 여긴 그런 거 없다. 그야말로 성소수자 전용 일베 수준이다. [20] 예시로 이글이 있다. https://www.syreop.com/b/anon/1753483, https://www.syreop.com/b/anon/1754668, https://www.syreop.com/b/anon/1748095 [21] 예시로 나미리,햄찌와 같은 류의 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