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1-26 13:24:44

이반시티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게이
성소수자 관련 문서
{{{#!wiki style="margin:0 -10px -5px;min-height:1.8em;word-break: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colcolor=#373a3c> 주요 분류 성소수자 · LGBT( 레즈비언(L) · 게이(G) · 양성애(B) · 트랜스젠더(T) · 퀘스처닝(Q) · 인터섹스(I) · 무성애(A) · 범성애(P) / BDSM(K)
상세 분류 인터섹스
젠더퀴어 · 바이젠더 · 안드로진 · 논바이너리 · 뉴트로이스 · 에이젠더 · 팬젠더 · 트라이젠더 · 데미젠더 · 젠더플루이드 · 트랜스젠더 · 젠더리스 · 젠더플럭스 · 제노젠더
남성애와 여성애 · 동성애 · 양성애 · 호모플렉시블 · 헤테로플렉시블 · 다성애 · 범성애 · 전성애 · 무성애
퀘스처닝
기타 분류 및 은어 크로스드레싱( 여장 · 남장 · 드랙 · 트랜스베스티즘 · 자기여성애) · BDSM · 후타나리 · 쉬메일 · 넷카마 · 에세머 · 혐오 레토릭 · 젠더 표현
성전환 성 지정 · 성별 불쾌감 · 트랜스여성( 트랜스페미닌 · 쉬메일) · 트랜스남성( 트랜스마스쿨린 · 히피메일) · 패싱
과정 · 성전환증 · 성전환 치료 · 호르몬 치료 · 얼굴 여성화 수술 · 얼굴 남성화 수술 · 가슴성형 · 성전환 수술 · 성전환수술자
탈성전환 · 데이비드 라이머 · 포스트젠더리즘 · 제3의 성 · 성별 비순응
현황 및 인식 성소수자 국가별 현황 /대한민국( 동성애자 · 트랜스젠더 · 인터섹스) · 성소수자 비하명칭 · 성소수자 인권단체 /대한민국( 목록) · 성소수자 인권포럼 · 스포츠 · 퀴어 · 퀴어신학 · 퀴어 이론 · 퀴어학 · 얼라이 · 커밍아웃 · 오픈리 · 스텔스 · 아웃팅 · 혐오증( 호모포비아( 자유주의적 호모포비아) · 바이포비아 · 트랜스포비아 | TERF | 트랜스여성혐오) · 핑크워싱
이데올로기( 진보주의 · 소수자 운동 · 신좌파 · 성소수자 보수주의 · 성소수자 자유주의 · 성소수자 사회주의 · 트랜스페미니즘 · TIRF · 성해방주의 · 핑크자본주의 · 퀴어 내셔널리즘 · 호모내셔널리즘)
제도 및 이슈 탈동성애 운동 · DADT · 교정강간 · 여폭법 성소수자 배제 관련 논란 · 성소수자 없는 구역 · 소도미법 · 군형법상 추행죄 · 나중에 · 다했죠? · 차별금지법 /대한민국 · 가족구성권 · 동성혼 · 시민결합 · 성별 정정 · 성중립 화장실 · 욕야카르타 원칙
논란 및 사건 사고 스톤월 항쟁 · 홍석천 커밍아웃 · 티나 브랜든 살인사건 · 배살구 피살사건 · 육우당 활동가 자살사건 · 비온뒤무지개 법인화 불허 논란 · 육군참모총장 동성애자 군인 색출 처벌 지시 사건 · 부사관 성전환 사건 · 트랜스젠더 숙명여대 합격자 입학 반대 논란 · 이태원 클럽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건 · 신촌역 성소수자 차별반대 광고 훼손 사건 · 김기홍 활동가 자살사건 · 변희수 하사 자살사건 · 오태양 성소수자 현수막 훼손 피해 사건 · 2023년 대구 퀴어문화축제 공권력 대치 사태
문화 은어 · 대중문화에서의 성소수자 · 게이바 · 레즈비언바 · 트랜스젠더바 · 여장 클럽 · 대한민국 성소수자 커뮤니티 · 프라이드 플래그 · 프라이드 퍼레이드 · 퀴어문화축제 · 게이 게임(국제 스포츠 경기 대회) · 위장결혼 · 팬픽이반 · 게이 게임 · 워맨스 · 브로맨스 · 까만봉지 · 잠방
관련 인물 분류:게이 · 분류:레즈비언 · 분류:양성애자 · 분류:범성애자 · 분류:무성애자 · 분류:트랜스여성 인물 · 분류:트랜스남성 인물 · 분류:인터섹스 · 분류:논바이너리 · 분류:젠더퀴어 · 분류:성소수자 인권운동가 }}}}}}}}}

{{{#!wiki style="word-break: keep-all; 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종합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 LGBT 갤러리 파일:아카라이브 아이콘.svg LGBT+ 채널
동성애​· ​양성애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 남의​연애 갤러리 파일:일베저장소 로고.svg 성​소수자 게시판
파일:아카라이브 아이콘.svg 게이​격리소 채널 파일:IvancityICON.jpg 이반​시티 파일:gk_mark.png 게이코리아
트랜스젠더​· ​CD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 여장 갤러리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 트랜스​젠더 갤러리 파일:Net4TS로고.png Net4TS
파일:TGon_logo.png 파일:yoboyobo.png 파일:아카라이브 아이콘.svg 암컷타락 채널
폐쇄
파일:external/ncache.ilbe.com/6a02cb7ef598ed81444e9428bb078852.png 파일:zoayo.gif
파일:tstalk.png }}}}}}}}}


1. 개요2. 상세 3. 문제점 4. 게시판
4.1. 자유발언4.2. 익명게시판
4.2.1. 4050 익명게시판
5. 모임
5.1. 우리동네5.2. 술번개5.3. 카페/밴드/SNS
6. 용어

1. 개요

파일:ivancity.png

이반시티(IVANCITY)는 LGBT KOREA가 운영하는 한국 굴지의 동성애 커뮤니티 포털 사이트이다. 1999년 5월에 "화랑"으로 시작하여 회원 수 22만 명(2011년 8월 기준), 하루 순 방문자 수 4만~5만명, 1일 신규 회원 가입자수 150여명이다. 2001년 7월 30일에는 정보통신윤리위원회의 '해당정보 삭제요구'로 폐쇄된 적 있었다.

이용자가 많지 않지만 페이스북 계정과 트위터 계정이 존재한다.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트위터 계정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페이스북 계정

2. 상세

동성애자를 위한 사이트라고 하지만, 사실상 게이들만 이용하고 레즈비언은 잘 이용하지 않는다. 여성은 가입자체가 안된다. [1]좀 더 적나라하게 표현하자면, 성소수자판 소라넷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다. http://www.nanumnews.com/63706

주 이용층의 연령대는 20대에서 노년까지 다양하며 가장 많은 연령대는 30대에서 50대 사이로 추정된다. 20대로 추정되는 인원들은 주로 익명게시판[2]을 40-50대 인원들은 '4050 게시판'이라는 따로 만들어진 게시판에서 주로 활동한다. 과거에는 이용객이 많았으나 SNS 및 모바일을 통한 커뮤니티 활동이 활성화 되면서 점차 하락세를 걷고 있다.

동성애 및 게이 커뮤니티 중에서는 가장 잘 알려져 있어 접근하기 쉬우나 의외로 폐쇄적이다. 가입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인지 사이트에 가입하지 않고서는 사이트 내의 글을 열람할 수 없다. 가입할 때 성인인증이 필요하므로, 퀴어코리아 성소게처럼 만 19세 이상의 성인만 활동이 가능하다. 게다가 익명게시판을 제외하고는 모든 활동에서 자신이 지정한 닉네임이 함께 게시되기 때문에 회원 관리에 용이하다. 가령 분탕치는 인원이나 음란물을 게시하는 인원이 발생하면 파악하기 대단히 쉬운 구조인 셈이다. 닉네임의 존재로 인해 익명성이 보장되지 않는다고 불평하던 이들도 있었으나 익명게시판이 생긴 이후 시티 내의 모든 문제점과 안좋은 모습들이 익명게시판에서 폭발하듯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장점과 단점이 동시에 존재한다.

사이트의 일부 기능은 유료화되어 있다. 데이트나 웹하드 기능은 이용권이나 패킷 결제를 요구한다. 그러나 만남 게시판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데이트 기능은 굳이 결제하지 않아도 된다. 결국 웹하드만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 유료 서비스인 셈이나 최근엔 이 곳도 고정적으로 자료를 올리는 이들의 반 전용공간으로 변한 탓에 올라오는 자료도 서로 비슷하거나 중복되는 게 많다. 그 외 자잘한 유료 기능은 유명무실화 된 지 오래다.

이태원 발 코로나 확진사태 당시 언론기자들이 익명게시판에서 '같은 성소수자 여론'이랍시고 글을 무더기로 캡쳐해 가는데도 손쓰지 못해 언론의 호도에 한 몫(?)한 쓰라린 경험을 한적이 있다. 그런데 그 기자들은 어떻게 글을 캡쳐해갔을까?[3] 이 때문인지 이후 사이트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해 회원가입이 필수가 되고 로그인 하지 않으면 아예 사이트에 대한 구경 자체를 못하게 바꿔놨다. 근데 개편한답시고 사이트 자체 기능을 퇴화시킨 부분이 많아서 역행 중이다.

3. 문제점

커뮤니티가 개설된지 오래 되었고 고정 이용자들 역시 이반시티가 활성화 된 시기부터 이용하던 인원들이 많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노후한 분위기가 난다. 게다가 건전한 만남을 위해 온 이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이들이 훨씬 많은 탓에 게이들 사이에 전파되는 문화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번개 찜방이라는 용어. 원래는 '갑작스러운 만남'과 '찜질하는 곳' 을 의미하는 단어로서 전혀 성적인 뉘앙스가 없었으나 이제 게이들 사이에서는 번개와 찜방은 ' 성적인 목적'을 위한 갑작스러운 만남과 게이 사이의 음성적인 만남의 장소로서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며 이러한 인식이 퍼져나가게 되는데 이반시티의 역할이 가장 크다. 메인 화면부터 호빠 광고에 게시판마다 게이 사우나 배너가 도배 되어있지만, 물들은 탓인지 유저들은 별 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오히려 옹호하는 등 일상적으로 보는 글들도 많다.

게시판의 이용자들 역시 올드 유저들은 자유발언을 주로 이용하고, 신규 유저나 옮겨간 유저들 대다수는 익명성이 보장되는 익명게시판에서 주로 활동하는 탓에 유저들 사이의 벽이 점점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익명게시판은 이용하는데 음란성 자료, 심한 패드립, 정치적 발언 등만 저지르지 않는 이상은 제약도 없는 탓에 올드, 신규 할 거 없이 뒤엉켜버린 상태이다. 이들 간의 반목으로 정치관 및 지역으로 나눈 차별혐오 발언이 거침없이 쏟아지는 등 점차 안 좋은 영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단, 세대 갈등의 시작은 단순히 나이 차별이 아니라 문란해지는 게이 문화에 문제 제기할 생각없이 오히려 부추기는 행동들로부터 시작된 현상이다. 이반시티라는 작은 사회 안에 또 다른 계속해서 서로 물고 뜯는 작은 사회가 생긴 셈.

운영진이 꼼꼼하게 일을 하지는 않으면서도 권력은 상당히 센 편이다. 음란물이나 정치글은 금방 처리되지만 분쟁글이나 비방글은 건의 게시판에 신고해야 하며 분란 인물이 글삭튀를 할 경우 스샷이 있어도 경고 이외에는 처벌할 방법이 없다. 그마저도 해당 게시글의 URL을 함께 기입해야 한다. 따라서 분탕을 전문으로 하는 회원들을 잡아내려면 수시로 모니터링이 필요하지만 그것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또한 회원들이 시티의 문제나 개선점을 지적해도 자신들의 운영방식을 고수하며 만약 공개적으로 운영방식을 비판하거나 욕하면 경고나 강등이 아니라 바로 차단처리 된다.[4] 욕설은 그렇다쳐도 운영에 대한 비판글까지 차단을 먹이고 있어서 운영진들에 대한 평이 좋지 않다. 또한 최근에 시티 사이트에 대대적인 리뉴얼이 있었는데 업소 정보 등은 하나도 바꾸지 않았고[5] 익명게시판은 공지 하나없이 수시로 손대는 등 운영진으로서는 부적절한 모습이라 할 수 있다. 게다가 코로나 19 감염확산으로 인해 불안한 가운데, 익명게시판 공지글로 '5인 이상 모임 글 등록 금지 안내'에 대해 얘기하면서도 공지로 휴게텔 쿠*에 대한 홍보글을 올려놓는 병크를 저질렀다.[6] 비난이 있을까봐서 휴게텔 안내글에는 리플조차 못 달게 설정한 게 백미.

자게나 익게 같은 곳은 많은 게시물이 올라오기 때문에 분탕글도 많아 차단도 자주 벌어지는데 차단의 경우는 아래와 같이 적용된다.
1회 적발시 1개월 이용정지
2회 적발시 3개월 이용정지
3회 적발시 6개월 이용정지
4회 적발시 12개월 이용정지
위반의 심각성에 따라서는 순차 없이 영구차단 적용[7]

문제는 이런 처벌 방식이 회원들이 볼 수 있는 공지사항으로 올라온 게 없다. 게다가 처벌을 하면 알림이나 메일을 주는 게 아니라 일단 처벌부터 내리기 때문에 당사자는 본인이 무슨 연유로, 얼마나 처벌받는지를 전혀 모르고 문의 메일을 보내야 알려준다.[8] 게다가 처벌 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차단이 해제되는 게 아니라 운영진한테 메일을 보내서 처벌 기한이 지났으니 차단을 해제해달라고 요청해야 한다. 이래저래 사이트의 시스템이 너무 핵구리다.[9]

22년 기준으로 자게에 3번씩 도배글 올리는 유저는 한 달 정지, 그 도배 유저에게 지적 댓글 올리는 유저는 영정을 먹이는 등 운영자 주관에 따른 정지가 많이 발생해 별로 없던 정상적인 유저들조차도 익게나 lgbt갤러리로 이동하였다
즉, 운영진의 입맛에 따라 경고 및 정지가 남발하므로 올바른 토론이나 비판은 불가능하다고 봐야한다. 보통의 정상적인 사이트에서는 딱히 문제되지 않는 수위의 내용조차도
일단 신고가 들어오면 내용의 전후 맥락같은건 따지지 않고 일단 경고를 받게 되고 이게 누적되면 정지가 되어 유저들은 이래저래 불만이 많으나 모두 정지당할까봐 조용히 삭히는중.

더 재미 있는 점은 운영자가 중년이기 때문에 중년세대에 대한 비방은 무조건 경고나 정지를 남발한다. 심지어 중년쪽에서 먼저 시비를 걸어 싸움이 일어나도 중년은 처벌로부터 안전하다.

술벙방장들에게는 광고비를 받고 있기 때문에 그들에 대한 비방에도 매우 엄격하다.

4. 게시판

4.1. 자유발언

자유발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글이 올라오는 게시판이다. 보통은 '자게(자유게시판)'로 불린다. 글의 유형은 대체로 일상 이야기나 남자 및 연예인 이야기, 푸념글, 정치글, 성적인 고민 등 다양한 편[10]이다. 이반시티 자체가 침체기에 이르기 전까지는 가장 활발한 게시판 중 하나였으나 최근에는 익명게시판에게 그 자리를 넘겨주었다. 예전 자유발언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일부 인원들은 화제성과 유명도에 따라 '네임드'라 불리며 나름 유명세를 타곤 했다.

하지만 이반 커뮤니티의 양상이 인터넷에서 모바일로 점차 옮겨가고, 이반시티를 통한 활동이 의미를 잃어가면서 자유게시판 역시 점차 쇠락하기 시작했다. 운영자들의 모니터링 또한 소홀해지자,[11] 일부 사용자들이 아예 자유게시판에 자리를 잡고 자신의 정치적 성향에 맞춘 게시물을 지속적으로 올리는 어그로성 행동을 시작하면서 안 좋은 의미로서의 '네임드'로 자리잡았다. 우리동네 게시판에 만남성 글을 올리던 이들이 자유발언으로도 옮겨와 똑같은 짓을 반복하면서 이제는 이용자들이 이용하기 껄끄러운 게시판으로 전락해 버렸다.

퀴어 인권운동과 연이 있는 진보세력과 유대가 깊은 이용자가 다수 있으며, 이 다수가 커뮤니티를 잡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퀴어 인권과 연관된 이슈가 아니라도, 퀴어인권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점과 이들을 깊이 지지하는 계층의 강한 피아구별로 진보 정치의견에 대한 동조압력이 작용한다. 억울함, 분노, 외로움이나 일종의 한 같은 것이 이러한 진영특성과 상호작용하기에 강한 피아구별과 진보친화성으로 드러난다. 따라서 이견에 대한 배척감정 또한 강한 편이다. 현재는 사라졌지만 비슷한 웹사이트인 '해피이반'의 에로동영상에 출연한 한 중년남성도 퀴어 웹사이트에 후원했다고 하며 최근까지도 적극적이고 골수인 친문활동을 보이기도 했다.

모든 성소수 이용자들이 이들에게 속한 것은 아니지만, 퀴어 인권과 관련하여 동조압력이 작용하고 따라서 진보 친화적 목소리가 높다. 나아가서는 이견에 대해서는 배척의 목소리가 강한 편이라 싸움이 매우 잦으며, 정치진영 양쪽에서의 어그로가 나타나곤 했다. 다만, 커뮤니티가 침체되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진보성향의 유저들이 진보친화적 퀴어운동성향과 친목문화가 겹쳐 '오늘의유머'와 흡사한 형태로 안정되게 자리잡는듯 하다.

2020년대 기준으로 운영자가 버린 게시판으로 단체 홍보글, 구걸 글, 만남 글만 올라오는게 대부분이다. 특히 구걸 글이나 섹파를 구하는 글은 신고해도 하루에 1,2회 올리는 건 도배가 아니라며 방관하고 이를 비판하는 글들이나 댓글은 칼같이 삭제되며 아이디를 정지먹이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자게를 이용하는 유저는 거의 없으며 옛날 자게 네임드가 있을 때를 그리워하는 유저들이 대부분이다.[12]

4.2. 익명게시판

이반시티의 메인 게시판. 보통 '익게'라고 불리며 끼순이 문화가 극강으로 치달아서 서로를 언니간간히 '자기'도 보인다라고 부르며 온갖 낚시, 잉여적인 글, 개드립, 그리고 훈남 짤들이 난무하는 공간이다. 아이디가 공개되는 자유게시판과 달리 그나마 20대가 많은 곳으로 추청되는 곳이며,[13] 규제는 있지만 느슨하고, 삭제하고 도망가면 그만이기 때문에 글 리젠이 빨라 상주하면서 댓글을 남기거나 글을 올리는 이들도 꽤 있는 편. 다만 시티 동시접속자 수에 비해 조회수나 올라오는 글과 댓글 수는 상당히 적다.

글 리젠이 시티 내에서 그나마 빠른 편이지만, 상주하는 몇명이 분위기를 주도하는게 아닐까싶을 정도로 올라오는 글들의 내용과 패턴은 항상 비슷비슷하고, 글과 댓글의 수준이 심각할 정도로 매우 저질이다. 온갖 세상만사, 사람들에 대한 혐오, 차별조장이 심한데 이는 같은 게이들도 예외가 아니다. 게이에 대한 편견과 혐오성 발언은 자조적인 농담성이라고 해도, 여기가 게이 커뮤니티가 맞나 싶을 정도로 심각해 진성 호모포비아들을 능가하는 수준이다. 심지어 익게에서 주로 보이는 3대 혐오는 아래와 같다.

이렇듯 그만큼 서로 물어 뜯으며 분풀이하는 공간이라고 생각하면 좋은데 정말 무턱대고 시비걸고 조롱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라 진지하게 임하면 정신건강에 좋지 않은 편이다. 가끔씩 심지어 게이 데이팅 어플 내의 일반인 사진도 캡쳐하거나 타인 사진도 도용해가며 서로 품평하는 경우도 있다. 그로 인해 시티 이용자들 사이에서도 익명게시판의 이미지가 매우 좋지 않은 편.

몇 년째 정치 선전장으로 오용되고 있는 자유게시판보다는 그래도 놀만한, 우리동네 게시판 다음으로 활발한 시티의 메인 공간이었지만, 이 곳도 자유게시판 못지 않게 상태가 심각하게 안 좋아졌다.[14] 신고로 처리되긴 하지만 음란사진이 수시로 올라오고, 익명 공간답게 인터넷에 떠다니는 온갖 루머와 함께 욕설과 패드립, 섹드립이 가리지 않고 올라오고 있다. 특히 ' HIV 감염자'와 '40-50대 중년층에 대한 편견'[15]으로 증오발언이 자주 범람하고 있다. 또한 정치적인 글 또한 자유게시판과는 비교할 수 없이 많이 올라오는 편이다. 다만 정치성 글은 운영진에서 삭제하는 것도 있고, 하루에 올릴 수 있는 게시물이 10개로 제한되어 글을 삭제하고 다시 올리는 게 빈번해 적어보일 뿐이지, 수치상으로는 자유게시판을 압도한다.

드물게 진지한 고민글이나 축하해 달라는 글 등이 올라오고 거기에 유익한 정보나 선플이 달리기도 한다. 하지만 사람들의 접속이 가장 적은 늦은 새벽이나 바쁜 아침 시간대나 돼야 볼 수 있으며 사용자들도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현상이다. 사실 해당 고민글이나 도움 요청 글들도 다른 게시판들이 제 기능을 했으면 올라올 일이 없겠지만, 이반시티에서 가장 활발한 게시판이 익명게시판이다보니 어쩔 수 없이 올라오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도움이 되거나 힘이 되는 것보다는 올린 이의 심기를 제대로 건드리는 댓글이 압도적으로 많다.

게다가 익명게시판의 저급한 수준에 대한 자정 요구와 게이 커뮤니티의 문제점들과 같은 진지한 성토글, 증오글에 대한 의견 제시, 친문 성향등의 글 등이 올라오면 틀딱충, 꼴페미, 인권충등의 조롱 섞인 반응으로 폄하하며 몰아가는 분위기가 압도적이다. 제대로 된 의견제시나 반박은 없이, 글쓴이의 심기만 잔뜩 건드리며 비꼬기만 할 뿐이라 이미 많은 사람들은 익명 게시판의 자정을 포기한 상태이다.

사이트 개편 이후 분탕 회원들 때문인지 본인이 작성한 글에 대한 흔적(타임라인)이 남기게 바뀌었는데, 설정에서 비공개로 전환하지 않으면 익명게시판의 글까지 노출된다. 시티의 배수구라 불리는 익게를 제대로(?) 이용하고 싶다면 설정부터 확인해야 할 것이다. 또한 크게 이슈된 분란글 중 일부를 운영진이 시험삼아 익게에서 자게로 옮겨 조리돌림을 시전한 적이 있다.[16]

4.2.1. 4050 익명게시판

2022년 4월 1일부로 기존 익명 자게에 나이대로 분류를 원하는

회원들이 많아서 추가로 4050 익명 게시판을 개설하였습니다

현재는 별도로 나이를 체크하여 제한하지는 않습니다.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세대 별로 편 가르기나 상호 비하/비방은 절대 금지합니다

그럼 많은 참여 바랍니다

2022년 4월 1일에 회원들의 요청이 많다는 명목으로 기어이 4050 세대를 분리한 익명게시판이 생겨버렸다. 신설된 날이 하필 만우절이라 만우절 농담 정도로 생각했던 이들도 제법 있었다는 모양. 처음 시행했을 때는 호기심으로 4050 익명게시판에 글을 남기는 이들이 많아서 익명게시판의 글 리젠율이 절반으로 갈라지는 일이 있었고, 가뜩이나 이반시티에 대한 이용률이 낮아진 상황에서 익게마저 갈라지자 리플 및 조회수 등이 떨어지는 현상도 있다.

익명게시판의 의미가 사라졌다는 의견도 제법 있는 편. 애초에 익명게시판이라는 것 자체가 성별, 나이, 지역 등을 감춰 서로 모르는 상태에서 글과 의견을 나누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데 나이대를 적용해 갈라버리면 익명이라는 의미 자체가 무의미해지며 그 또한 특정 나이대에 대한 차별로 비춰질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옹호하는 측에서는 운영자들 역시 나이대가 4050에 가까울텐데도 익명게시판을 분리한 것은 그간 익명게시판에서 4050 세대에 대한 도를 지나친 비난 및 조롱이 계속되었기 때문에 '격리보호' 차원으로 기능하리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17]

효용성에 대한 우려도 있는데 현재 공지에 기재가 된 것처럼 별도로 나이를 체크하여 제한하지는 않는 상태로 운영되고 있는데 그렇게 되면 어떤 연령층이든 4050 익명게시판에 글을 남기는 게 가능하다는 얘기가 된다. 이렇게 시스템적인 구별이 없다면 그냥 익명게시판이 하나 더 생긴 것에 불과하다고 밖에 볼 수 없다. 또한 이러한 장치도 마련하지 않은 상태에서 막연히 세대 별로 가르기나 상호 비판/비방은 절대 금지한다고 기재한 게 백미이자 웃음 포인트. 애초에 게시판은 분리했지만 시스템적으로는 분리하지 않았기 때문에 해당 게시판에 걸맞는 나이대가 아니라 하더라도 글을 게시하는 게 가능하며 어그로 글이 올라와도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18]

물론 순기능도 없지는 않은데 익명게시판에 집중되어 있던 4050 세대에 대한 조롱글이 또 하나의 익명게시판의 등장으로 정확한 나이대로 분리된 것인지는 확인이 되지 않으나 어찌됐건 익명게시판 이용 인원 자체가 어느 정도 갈라져서 소위 말하는 4050에 대한 '화력'이 분산되는 효과가 있다. 또한 4050 세대의 게시글이 나름 '순한 맛'에 속하기 때문에 익게의 '매운 맛'을 피해 숨 돌리기에 좋다는 점도 있다.

또한 가장 재미 있는 점은 익게에서는 반말, 언니, 중년 혐오 등이 특징적인데, 4050에서는 서로 존댓말을 하며, 언니라는 단어는 거의 사용하지 않으며, 익게보다도 신고 정신이 투철한 면이 있다.

5. 모임

5.1. 우리동네

이반시티의 원조이자 비공식 최고 메인 게시판[19]. 게시판 자체는 서울과 각 지역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끼리 즉석으로 술모임을 가지거나 만날 수 있게 하거나, 드물게 사람을 찾는 기능을 하는 등[20] 여러가지 기능이 있다. 그러나 아무래도 대부분의 성소수자 인원들이 서울에 밀집된데다 대형 모임들 역시 서울을 중심으로 활성화 되어 있기 때문에 지역의 성소수자들 역시 주말에는 지역 모임보다는 서울로 향하는 편이다. 때문에 서울 지역을 제외한 우리동네 게시판의 글 리젠율이 낮다. 또 이러한 현상으로 장사가 안되는 지방의 성소수자 전용 업소나 술집 등이 많이 폐업한 탓에[21] 지방의 경우는 광역시 급이라 하더라도 우리동네 게시판에 올라오는 모임글이 주로 주말에 집중되어 있다.

현재는 이 게시판의 고정적인 이용자들 때문에 이반시티 내의 만악의 근원으로 전락한 상태다. 모임이나 사교글 보다는 1:1 만남(원나잇)번개 게시글이 우리동네 게시판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이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도배하기 때문에 모임글을 찾기 위해선 검색을 하는 게 빠르다. 더군다나 고정적인 이용자 대다수가 자유발언 게시판으로 옮겨가 똑같은 짓을 반복하고 있다. 보통 중년층들이 자신을 어리게 소개해 속이거나, 다른 사람의 사진을 도용, 만남이 싫다고 거절했음에도 치근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이러한 증언이 돌고 돌아 괴담처럼 내용이 부풀려졌다.

5.2. 술번개

우리동네/사람찾기 게시판에 남은 일반적인 컨텐츠는 '술번개(=술 마시는 번개 모임)'중에서도 일부 밖에 없으며, 이의 형태는 술마시고 대화하는 건전한 모임부터 처음부터 19금을 동반하는 모임까지 다양하다.

사람이 많은 대형과 적은 조촐 술번개로 나뉘어 보통 주최자가 있다. 대형은 고인물이지만 나름 체계적, 조촐은 모 아니면 도지만 친구 느낌이 있는 장단점이 뚜렷하다. 전국 각지에서 모이기 때문에 가벼운 만남 그 이상 그 이하가 아닌걸 좋아하는 사람한테 술번개는 실물로 대화해서 나쁘지 않다. 보통 저녁에 시작해서 늦은 밤에 가장 사람이 많고, 새벽에 끝나기 때문에 생활 패턴이 맞는 사람에게는 선호된다. 한국 게이 문화가 어떤지를 경험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최고거나 최악의 경험이다.

5.3. 카페/밴드/SNS

이반시티 내 '만남' 카테고리에 각종 단체 모임을 모집하는 곳으로는 가장 크다. 이 게시판은 유일하게 정상적으로 보이는 곳이면서도 가장 폐쇄적인 성향을 띠고 있다. 소수의 모임을 제외하고는 입장 조건에 얼굴사진을 요구한다. 주최자라는게 권력인 것 마냥 사진을 안주면 대화조차 안하고, 개인이 평가하거나 우두머리들, 혹은 전체에게 공유해서 평판 확인이라는 명목 하에 뭘하는지 심사해서 가입을 결정한다. 이런 평가가 외모우선주의 모임에서만 일어나는 것 같지만, 외모를 안본다고 하는 단순 친목방에서도 당연하게 따진다. 물론 방장이라는 사람은 카카오프렌즈 사진과 닉네임으로 상대방은 사진부터 구체적인 신상까지 물어보는 경우를 일반적으로 여긴다. 어플 최악의 부류가 여기선 모임이라는 명목하에 아이러니하게 최고 우위다. 그렇게 요란을 떨면서 막상 몇년 유지하는 모임은 한손에 꼽힌다는게 함정. 이런 점에서는 사람이 많이 온다는 것만으로 만족하는 술번개 분위기가 훨씬 이상적이다.

각종 모임의 대화 분위기는 자유게시판과 익명게시판에 있는 말투와 주제를 섞었다고 보면 된다. 가장 주의할 점은, 어떤 주제를 가진 모임이든 일반적인 동아리나 동호회에 있는 모임 컨텐츠 방향과 친목을 기대하기에는 어렵다. 작은 사회 특성인지 연애를 제외하고는 물흐르는듯한 관계를 지향하는 사람이 많다.

즉 정리하자면 정말 제대로 된 극소수의 모임을 제외하고는 그저 모임 내 간보고 물보며 잠재적 애인 혹은 파트너 찾기가 주류 분위기다. 모임 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사람들은 소위 말하는 과장되고 여성 폄하적인(서로 이년 저년 거린다거나, 뽈록이같은 여성 비하적인 은어도 남용하며, 여성의 성기를 칭하는 보x라는 용어를 자신들에게 빗대어 사용한다거나 하는 것이 그 예) 행동인 끼, 기갈이라고 하는 것이 굉장히 심하다. 서로 언니나 자매라 부르며 텃세와 친목질로 기존 회원들 간 유대가 강하고, 신입의 경우 품평과 뒷담화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평범한 사람들은 이런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해 친해지기 어려워 자연스럽게 멀어진다. 이로 인해 모임 역시 고인물화 되기 쉽다.

어지간한 정신력이 아닌 이상 웬만한 친목모임에서 살아남아 좋은 친분을 유지한다는건 쉽지 않다. 이제 게이 커뮤니티에 발을 들였다면 그나마 추천하는게 취미 동호회지만, 지뢰급 모임도 상당수이기 때문에 가벼운 인간관계와 술 먹고 남자 얘기하는게 전부인 현실에 회의감을 느낄 각오는 해야 한다. 괜히 데이팅 어플 내에서 활동하는 게이 인맥(종로&이태원)이 없다거나 오프라인 활동(종로&이태원) 하지 않는다는 점을 어필하는 것이 아니다.

6. 용어


해당 항목은 게이/은어를 참고.


[1] 같은 회사에서 레즈비언 커뮤니티로 티지넷을 운영하기도 하였다. 번개 또는 원나잇 스탠드 상대를 찾는 글이 많이 올라온다. [2] 익명게시판 항목에도 기재되어 있지만 정말로 20대가 압도적으로 익명게시판을 이용하는지는 확인이 불가능하다. 애초에 익명게시판은 연령별 이용제한이 없는 데다 나이를 판단하려고 해도 오로지 글의 뉘앙스나 문체만을 보고 판단해야 하기 때문에 너무 세대차이가 나지 않는 이상은 나이를 속이는 일은 꽤 간단하다. [3] 기자들은 이런 인터넷 커뮤니티들에 계정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설령 그게 일베저장소 여성시대든... 물론 여성시대 같은 커뮤니티는 남기자들은 접근할 수가 없다. [4] 사유는 '비방/욕설'로 설명한다. [5] 이미 문닫아서 사라진 업소들, 상호명을 변경한 업소들이 상당수다. [6] 참고로 저 쿠*는 예전 이태원 클럽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 당시 언급되었던 블* 휴게텔이다. [7] 재미있게도 영구 차단의 기준은 따로 정해진 것 없이 운영진들의 판단에 달렸다. [8] 참고로 운영진들에게 보낸 문의 메일에 대한 답변 메일이 오는 시간은 거의 복불복에 가깝다. 대체로 상당히 늦게 도착하고, 가끔 빠르게 올 때도 있다. [9] 더군다나 저런 방식의 최대 문제점은 만일 운영진이 차단한 인물에 대해 악감정을 가지고 있을 시, 차단 해제 요청을 해도 메일을 씹어버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10] 상담게시판이 따로 있지만 거기는 정말로 심각하거나 진지한 내용의 글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소소한 고민 글은 자유발언에 올라온다. [11] 운영진은 많은 커뮤니티가 그러하듯이 게시판을 모니터링하면서 부적잘한 내용의 글을 삭제할 수 있는 권한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소통해 보면 모니터링 담당자 중 일부는 90년대의 주먹구구식 운영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2] 지금도 자게 네임드들이 있긴 하지만 하나같이 상태가 안 좋으며 이 유저들의 공통점은 하루에 1,2회 정도 글을 올리며 새로운 글을 올릴 경우 본인이 작성한 글을 삭제하고 올린다. 특히 본인 글에 도배하지 말라거나 비판하는 댓글이 달리면 그 유저를 신고하고 본인 글을 바로 삭제하는 치졸한 모습을 보인다. [13] 하지만 글 게시자나 댓글 게시자에 대한 정보가 아무것도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이마저도 명확하지 않다. [14] 익게를 이용하는 이들도 익게를 '시티의 하수구' 내지는 '시티의 쓰레기장'이라고 스스로 인정하는 편이다. [15] 중년층들이 20대나 어린 게이들에게 작업을 거는 모습이나 만남 등에서 나이를 속이는 등의 화를 낼 법한 이유가 등장하기도 하지만. 그냥 단지 나이를 먹은게 추하다거나, 비만이나 탈모, 정치 성향 등 갖가지 이유가 중년을 비하하는 이유로 언급된다. [16] 게시글이 익게에서 자게로 옮겨지면 당연한 얘기지만 작성자의 아이디가 전부 노출된다. [17] 물론 공지글에서는 언급되어 있지 않는 부분이며 또한 비난하는 측을 처벌하는 게 아니라 비난을 받던 측을 따로 격리하는 것 자체도 문제가 있다. [18] 또한 핫한(...) 사진이나 자극적인 글은 여전히 조회수나 리플 수가 높다. 다만 이전보다는 확실히 반응이 적은 게 분명하며 운영진이 독한 마음 먹고 나이대를 시스템적으로 갈라버리면 확실하게 저조해질 것은 분명해 보인다. [19] 기묘하게도 현재는 익명게시판이 가장 메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20] 사람을 찾는 기능은 '사람찾기'라는 게시판이 별도로 존재한다. 그러나 이반시티를 접한지 얼마 안된 사람들은 그런 게시판이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비활성화 된 상태라 우리동네 게시판과 자유발언 게시판이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21] 물론 서울에서 매우 먼 지역의 업소들도 있긴 하지만 이들도 폐업하기는 마찬가지다. 다른 점이라고 한다면 이쪽은 아예 이용 인원 자체가 너무 적은 탓에 적자를 면치 못해 문을 닫는 경우가 대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