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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2 03:12:53

시게타 아츠시

시게타 아츠시
[ruby(重田, ruby=しげた)][ruby(敦司, ruby=あつし)] | Atsushi Shigeta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출생 1965년 ([age(1965-12-31)] ~ [age(1965-01-01)]세)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직업 애니메이터, 메카 디자이너
소속 프리랜서

1. 개요2.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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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애니메이터, 메카 디자이너.

로봇 전문 애니메이터. 오랜 시간 선라이즈에 소속되어 있으며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 광팬으로 건담을 그리기 위해 애니메이터가 되었다고하며 Z건담에서 꿈을 이루었다. 스스로 기어들어가서라도 건담에 참여하기로 유명하다. 토미노 요시유키도 아끼면서 자주 기용하는 애니메이터.

로봇의 선을 디테일하게 많이 그려넣고, 명암 묘사를 철저히하며 움직임이 매우 부드럽고 이러한 선과 명암이 움직일 때도 그대로 자연스럽게 반영되어 마치 실제 3차원의 사물이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반면 다른 애니메이터들에 비해서 고속전 연출이 없고, 프레임이 낮아보인다. 시게타 아츠시는 일부러 프레임을 빼는데 이것은 움직이는 게 아니라 사람과 사물의 연기를 보여주고 싶어서라고 한다. 또한 타격감이 많이 약해서 두부를 치는 것 같다는 비판도 있다.

박력보다는 부드러움과 입체감을 중시하기 때문에 tva의 일반적인 장면들은 움직임이 굉장히 흐느적거리고 맥빠지는 느낌을 주지만 최종전이라든가 극장판이라든가 하는 힘을 주고 그리는 장면들은 어지간한 다른 고퀄리티의 작화들도 압살하는 저점이 매우 낮지만 그만큼 고점도 높은 애니메이터이다.

프레임을 줄이고 3차원의 사물이 움직이게 하는 기법, 폭발 신의 묘사법 등은 이소 미츠오에게 계승되었다. 폭발 묘사나 명암 묘사법이 특이해서 익숙해지면 바로 알아챌 수 있을 정도로 개성이 있다.

사람을 그릴 때의 그림체는 타카하시 루미코 스타일로 타카하시 루미코 작품에도 여러 번 참여했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나 기렌의 야망, 건담 더 배틀 마스터(!!!!!) 등 각종 건담 게임 류에서 오리지널 건담 디자인이나 게임 내 애니메이션, 캐릭터 컷인, 얼굴 그래픽도 그리고 있다.

성이 같은 애니메이터 시게타 사토시와 자주 혼동된다. 취향 차이인지 둘의 참여 작품이 잘 안 겹치며 작품 내용이 완전히 다르기로 유명하다.

2. 대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