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달리는 소설가 | |
|
|
장르 | 현대, 회귀, 직업 |
작가 | 피아조아 |
출판사 | KW북스 |
연재처 |
문피아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2023. 04. 03. ~ 연재 중 |
[clearfix]
1. 개요
한국의 직업물, 회귀물 웹소설. 작가는 임기 첫날에 게이트가 열렸다를 집필한 피아조아. 약칭은 ' 시달소'이다.2. 줄거리
어느 날 한 소설가가 편치 않은 잠자리에서 깨어났을 때,
그는 자신이 12살의 자신으로 변해 있음을 깨달았다.
그는 자신이 12살의 자신으로 변해 있음을 깨달았다.
3. 연재 현황
4. 특징
웹소설 장르로 분류하자면 직업물 중에서도 소설가를 소재로 한 작가물이다. 순수문학 소설가[1]가 되고 싶었던 주인공이 임파선암 말기를 선고받고 짧은 평생 겪은 세상의 부조리에 대한 통찰을 죽음과 회귀를 통해 얻는다. 그 때문에 주인공은 일반적인 회귀물과 상당히 다른 행동양식을 지니는데 이미 후회[2]라는 것이 남지 않았기 때문에 회귀라는 기현상으로 인해 같은 행위에 이전 생과 서로 다른 결과를 내는 세상에 대한 탐구, 그리고 이전 생에서 못 이룬 목표인 소설가가 되기 위한 몸부림을 그려 나간다.5.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시간을 달리는 소설가/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6. 설정
자세한 내용은 시간을 달리는 소설가/설정 문서 참고하십시오.7. 기타
- 작가 피아조아가 집필했던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팬픽인 <소설가, 히키가야>의 정신적 후속작이자 리메이크 작품이다.
- 공감이 가거나 감성을 불러 일으킬만 한 문장으로 서두를 시작하여 집중도를 높이고 그 이후에 이야기를 진행하는 특징이 있다.
- 작가가 커뮤 지박령인지 밈에 해박하다. 심하면 한 편에 인터넷 밈이 다섯 가지나 튀어나올 때가 있을 정도.
- 만 년 만에 귀환한 플레이어를 집필한 나비계곡이 매우 사랑하는 글이며, 이 작품을 보고 '너무나 아름다운 글' 이라 호평을 남겼다.
- 무협 용어들로 비유를 드는 경우가 많다. 문단(文壇)은 정파(正派) 무림맹(武林盟)이고, 웹소설은 사마외도(邪魔外道)라던가, 문인은 망해가는 한국 문학계를 끌어올릴 후기지수(後起之秀)라는 식이다.
- 전작만큼은 아니지만 대단히 연재가 불안정하다. 일주일에 최소 1~2번의 휴재는 있을 정도. 물론 독자들도 작가의 작업환경과 당뇨병 등의 이유를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불평보단 걱정을 많이 하는 편. 그리고 연재물의 질 자체는 매 화차별로 떼어놓고 봐도 구멍 없이 매우 준수한 편이기 때문에 작가의 성실성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는 반응은 매우 드문 편이다.
- 독자들이 댓글에서 하는 주된 논쟁거리 중 하나가 정실대전으로, 진히로인이 누가 될 것인지를 굉장히 흥미롭게 기대하며 보고있는 독자들이 많다. 노맨스 요구하는 댓글에는 추천이 거의 없는 비추폭탄이 달렸을 정도... 추천수 기준으로 독자들 선호가 우세한 건 김별 쪽으로 보이나 구유나와 재결합을 요구하는 쪽도 밀리기는 해도 적지는 않은 편. 그러다보니 피차 김별단이니 유나단이니 하면서 제법 키배가 붙는 편이다. 저 와중에 민효민이랄지, 구유빈이랄지 백설이랄지, 더 쌩뚱맞게는 김별 엄마(...)까지도 히로인 후보로 내세우는 소수파들도 있기는 하다.
- 2024년 중순 기준으로는 사라졌지만 문피아에 다음 회차가 올라와 있는데도 네이버 시리즈에는 올라오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이 경우는 네이버가 검열을 이유로 업로드 권한을 각 출판사(해당 작품의 경우 KW북스)에 주지 않아 일괄적으로 1~2시간 전까지 넘길 것을 강요하는 행태 때문에 벌어지는 일인데, 이 때 원고를 주지 못하면 설령 그 사이에 완성이 됐다 하더라도 작가 및 출판사가 직접 올릴 수 있는 문피아에도 올리지 말 것을 강요하곤 한다.[3]
- 주인공 문인이 노벨문학상 후보에 오른 시점에서 작가가 플롯 조정을 이유로 1주일 휴재에 들어갔는데 그 사이에 작가 한강이 진짜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버렸다. 덕분에 댓글에는 작가 피아조아 회귀설이 난무하고 있다.
[1]
단순히 직업이 아니라, 문호들이 지향하는 목표로서의 소설가를 의미한다. 이미 죽기 전 주인공은 소설가로 활동하고 있었다.
[2]
후회는 본인의 잘못된 선택이 전제되어야 하는데 주인공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태어날 때부터 철저하게 세상에 의해 인생이라는 이야기가 결정되고, 꿈이 좌절된 것이다. 그렇기에 후회가 아예 없는 것.
[3]
이 때문에 작가들 사이에서는 시리즈에 대한 원성이 자자한 편이다. 웹소설은 대개의 경우 공휴일에도 연재되는 경우가 잦은데, 이 검열하는 시리즈 담당자들은 (주)네이버 웹툰의 직원들이라 쉰다. 따라서 연재를 하고 싶으면 작가가 비축분을 까서라도 그 전에 줘야한다. 또한 웹소설의 특성상 오타도 많이 나오는데, 이렇게 업로드 권한을 주지 않으면 작가나 담당 편집자가 오타를 수정하고 싶어도 제때 수정할 수가 없다. 반면 카카오페이지는 출판사에게 업로드 권한을 주기 때문에 이런 일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