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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21:10

스프레드(금융)

1. 개요2. 상세
2.1. 외환2.2. 선물

1. 개요

spread. 외환, 증권의 매수호가와 매도호가의 차이 및 채권, 선물, 옵션의 만기일이나 발행인[1], 행사가격, 기초자산이 유사하거나 전혀 다른( 따위) 종목의 가격차이 및 그것을 이용한 거래 전략을 말한다.

2. 상세

2.1. 외환

외환시장에서 말하는 스프레드는 외환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드는 수수료 또는 그 비율을 말한다.

쉽게 말해서 보통 은행에서 환전을 할 때는 신문이나 방송 등에서 고시하는 기준환율과 다른 것을 볼 수 있는데 바로 외환 스프레드가 반영되어 이러한 차이를 보이는 것이다.

예시로 한국의 한 시중은행이 서울외환시장에서 1 미국 달러를 1,100 대한민국 원에 매수한다고 가정하면, 은행이 고시하는 매수환율은 1,130원, 매도환율은 1,070원이라고 고시하는데 이것이 외환 스프레드가 반영된 것이라 볼 수 있다.

즉 고객이 은행에서 달러를 현찰로 살 때는 1,130원에 사야 하고, 반대로 현찰 달러를 팔 때는 1,070원에 팔아야 한다. 은행에서는 이 30원의 차이를 수수료 대신 영업이익으로 취한다.

흔히 은행이나 증권사 등 금융기관에서는 환전 우대율 80% 등의 혜택을 홍보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스프레드(수수료) 비용을 80% 할인해 준다는 뜻이다.

위의 예시처럼 30원의 스프레드를 받을 때 우대율 80%를 받으면 수수료는 30원에서 6원으로 할인된다. 즉 우대율이 높아질수록 그만큼 스프레드는 줄어드니 환전을 할 때 우대율이 높은 곳에서 환전하면 그만큼 환전 비용을 아낄 수 있다.

채권에서도 기준이 되는 금리에서의 프리미엄(차이)을 스프레드로 부른다.

2.2. 선물

선물의 경우 다음과 같은 스프레드를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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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국고채와 한국 국고채의 금리차, 즉 국제금리 스프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