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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0 16:28:12

베어 너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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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 너클 베어 너클 2 베어 너클 3 베어 너클 4 베어 너클: 레볼루션


ベア・ナックルIII / Streets of Rage 3
파일:external/www.ost-center.fr/9048-01.jpg

1. 소개2. 스토리3. 특징
3.1. 북미판 특징3.2. 특이점
4. 엔딩5. 등장인물
5.1. 플레이어 캐릭터5.2. 적 및 보스 캐릭터5.3. NPC 캐릭터
6. 스테이지 진행7. 비기8. 기타

1. 소개


세가에서 제작, 1994년 3월 18일에 출시한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 베어 너클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 전작과 다르게 본작은 부제가 없다. 그리고 3편이 2편보다 인기가 낮았다. 전작과 비교해서 결코 나쁜 작품은 아니었지만, 메가드라이브의 말년작인데다,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매우 산만했기 때문에 2편처럼 흥행하지 못했다.

대한민국에서도 1994년 5월에 삼성전자를 통해서 발매되었다.

2. 스토리

베어 너클 2에서 미스터 X가 죽고, 모든게 평화롭게 돌아가는 줄 알았으나, 어느날 길버트 잔 박사라는 인물이 찾아와 마약 밀매조직에서 핵테러를 하려고 하는 계획 중이라고 알린다. 설상가상으로 액셀이 무고하게 페트로프 장군의 납치범으로 몰리는 사태까지 벌어진다. 액셀 일행은 마약 밀매조직의 음모를 파헤치고,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스스로 범죄의 소굴로 뛰어든다.

3. 특징

일단 시스템적으로 전작에서 새미 밖에 없어서 사람 복창 뒤집어지게 만들었던 대시가 추가되었다. 거기다 스페셜 콤보 시스템의 도입으로 블리츠 무브(대시 공격)도 레벨에 따라 세분화되었다. 점수를 올리면 올릴수록 레벨이 최대 3까지 올라가며, 레벨이 높은 블리츠 무브일수록 위력과 범위가 강하다. 단, 캐릭터에 따라서는 오히려 3단계 기술이 2단계 보다 빈틈만 크고 좋지 않은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 물론 일부러 죽지 않으면 결국 점수가 쌓여서 울며 겨자먹기로 3단계 기술이 되는 함정이있지만... 죽을 경우 레벨이 1단계 하락. 레벨이 아니더라도 X버튼을 누르고 특정 커맨드를 입력하는것으로 레벨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기도 하다. 패드 종류에 따라 기술 레벨업 시스템의 의미가 사라지는 어찌보면 우스운 시스템이기도 하지만... 커맨드는 스트리트 오브 레이지 리메이크 참조. 그리고 Y축 회피 구르기도 추가되었는데 위나 아래를 두번 누르면 대부분의 캐릭터가 몸을 둥글게 말아서 회피한다. 무적시간이 좀 있어서 매우 유용한 기술.

무기들의 경우도 모션이 더 풍부해져서 좀 더 특성이 다양해지게 되었으며 무기 전용 기술들도 있는데 캐릭터에 따라 블리츠 무브나 특수기가 나가는 무기가 다르다. 여러모로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 천지를 먹다 2 정도가 아니면 주먹제일주의를 적용해서 무기나 던질 것을 들면 제약이 많아지지만 이 게임은 정 반대로 무기를 들면 강해진다.[1] 특히 블레이즈. 단 일정 횟수 떨어뜨리지만 않으면 화면 바뀌기 전까진 무기를 계속 쓸 수 있던 전작과는 달리 무기에 내구도가 생겨 적을 때리거나 전용 필살기를 쓰면 내구도가 깎이고, 내구도가 바닥나면 무기가 사라지니 주의. 그러나 액셀이 쇠파이프나 야구배트를 들고 블리츠 무브를 하거나 일본도를 들고 공격 특수기를 쓸 경우, 블레이즈 필딩은 일본도 블리츠 무브 끝에서 적과 인접해서 잡기를 걸 경우 무기 내구도가 감소하지 않는 버그가 있다. 길버트 잔은 어떤 무기를 집어도 에너지볼이 되는데, 평타는 그대로지만 블리츠 무브랑 특수기 사용시 무기 내구를 소모하면서 에너지볼을 던지는 식이다. 게임잡지에서 잔은 어떤 무기로도 무기 필살기를 쓸 수 있다는 말에 혹해 낚인 사람이 한 둘이 아니었을 것이라. 다만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에서 장풍은 꽤 강력한 필살기인 것은 맞다.

그리고 6버튼 패드에 대응되게 되면서 뒤돌아보기 공격은 공격 + 점프가 아니더라도 Z 버튼 같은 단축키 지정도 가능하며, 공격을 누르고 있다가 떼지않더라도 Y로 강공격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심지어 블리츠 무브를 현재 레벨에 상관없이 1~3별 버전을 골라서 사용할 수 있는 비기도 있다. 6버튼 패드 플레이가 어떤 의미에서는 절대적으로 유리.

그외에도 비상 에너지 시스템이 새로 생겼는데, HP가 가득찬 상태에서 회복 아이템을 먹으면 HP 게이지에는 보이지 않지만 HP가 거기서 조금 더 회복된다. 이런식으로 HP가 가득찬 상태에서 계속 회복 아이템을 먹으면 엄청난 HP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물론 실력이 뒷받침되어야 하지만.

특수기는 여전히 방어 특수기, 공격 특수기 2종류지만, 특수기 게이지가 추가되어 게이지 축적 상태에 따라 특수기의 체력 소모량이 달라지게 됐다. 게이지가 없을 때 특수기를 사용하면 체력을 매우 많이 소모하는데, 이 양이 적에게 얻어맞는 게 더 나았다 싶을 정도로 어마어마하므로 게이지가 적을 때에는 주의해야 한다. 반대로 게이지가 가득 차서 OK가 뜬 상태에서 쓰면 히트해도 체력 소모가 발생하지 않는데, 이게 공격 특수기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덕에 게이지만 채우면 공격 특수기를 체력 소모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이게 오히려 독으로 작용해서 게임의 템포가 엄청나게 다운되어버리는 비극이 생겼다. 적을 슬슬 피하며 게이지를 채운 뒤에 특수기를 쓰고 하는 식의 플레이가 되어버렸기 때문. 긴급회피용의 방어 특수기, 데미지 집중용의 공격 특수기로 용도가 명확히 나뉘어 있으며, 이 특징은 일단 3편에서도 마찬가지지만, 특수기 게이지 시스템 도입으로 방어 특수기의 존재의의가 사라져 버렸다. 둘 다 게이지를 채워 체력 소모 없이 사용 가능하고 블레이즈를 제외하고는 양쪽 모두 무적으로 변경되는 바람에 당연히 위력까지 강한 공격 특수기만을 쓰는게 이익이기 때문. 게임의 평가를 말아먹은 요소 중 하나이다. 여러모로 전작에 비하면 졸작이라 평가받는 데는 이유가 있다.

전작에서 새로 생겼던 배틀 모드도 여전하다. 이번에는 스테이지 별로 특징이 좀 더 세분화 되고 넓어져서 좀 더 다양한 전장에서 싸울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시바 애쉬는 배틀 모드에서 쓸 수 없는게 흠.

무엇보다 전체적으로 전작에 비해 게임 템포가 엄청나게 나빠졌다. 전작에 비해 플레이어의 공격력이 엄청나게 약화되었는데 대신 적의 체력도 전체적으로 좀 줄긴 했으나... 전작의 시각적으로 시원시원하게 체력이 깎여나가는 호쾌함이 아닌 갉아먹듯이 찔끔찔끔 줄어드는 적의 체력은 짜증만 유발한다. 평타의 타격음도 툭툭 거리는게 박력이 하나도 없어서 찔끔찔끔 하는 느낌을 배가시켜준다.
타격 감각에 나쁜 영향을 준 요소 중에는 맞는 적이 미끄러지듯이 밀려나는 것도 있는데 공격당한 적에게 넉백 마냥 뒤로 조금씩 밀려나는 요소가 생겨서 연타 타격 등을 가할 때 적의 위치가 조금씩 변하기 때문에 영 거슬리는 요소. 거기에 졸개들이나 보스들의 패턴 역시 짜증 유발의 극치. 플레이어를 톡 쳐서 넘어뜨리는 맥빠지고 탈력을 유발하는 스타일의 공격을 가진 보스들이 많으며 폴짝폴짝 뛰어다녀서 주먹 한대 맞고 땅에 다운되어 체력을 깎는 데 오래 걸린다거나... 상대하다가 지겨워서 패드를 던지고 싶을 정도로 짜증나는 패턴의 보스들이 많고 졸개들의 공격 역시 마찬가지. 거기에 '아 씨 이거 언제까지 나오는거야' 싶은 소리가 절로 나오게 너무 오랫동안 적들의 웨이브가 이어지는 곳이 대부분이라 플레이 템포가 엄청나게 늘어지는 구간들이 많다. 지하 광차가 등장하는 스테이지 같은 곳에선 이제 다 죽였나 싶으면 또 적이 등장하니 하다가 지겨워서 패드를 던져버리고 싶을 정도. 오토바이 폭주족들 역시 전작마냥 쳐내면 오토바이에서 떨어지는 게 아니라 툭 툭 맞으며 화면을 왔다갔다 해서 욕이 나오게 만든다. 전작에 비하면 그야말로 졸작 요소 투성이.

그 대신 위험 구간만 대폭 늘려서 스테이지 3에는 낙사 구간이 존재하며 스테이지 4에는 갱도차 구간이 존재하는 등 싸움 외적인 요소에 의한 데미지를 대폭 늘렸다.

일부 스테이지에서는 오직 여자들만 적으로 나오는 곳이 존재하는데 그것이 스테이지 4-1의 갱도 뒷부분과 스테이지 5-5의 엘리베이터 뒷부분(미스터 X가 나오기 직전까지)이다. 이 두 곳에서는 남자 적들은 일절 나오지 않으며 오직 가넷(수지)과 일렉트라만 나온다.

BGM 부분도 하우스 풍으로 귀에 쏙쏙 들어오고 명곡들이라 칭찬받은 전작들과 달리 크게 대단한 평가는 없다. 음악이 대체로 기계음 같은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한 느낌인데 이번 스토리가 머신들도 많이 관여되어서 그럴수도? 어쨌든 세련된 하우스 풍이었던 전작들과 달리 금속 이미지의 사운드 들이다.

여러모로 부족한 점은 많지만 그나마 멀티 스테이지 루트와 수많은 비기, 다양한 숨겨진 플레이 캐릭터들 덕분에 게임으로써 즐길수 있는 컨텐츠는 풍부하다. 특히 빵빵한 용량의 힘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은 배경으로 전작에 비해 스테이지 기믹도 다채롭고 배경 그래픽의 세밀함 면에선 훨씬 나아졌다. 아케이드 게임과 그 콘솔 이식작에 비유할수 있는 차이. 그런데 1, 2편도 콘솔이잖아. 다만 볼륨과 컨텐츠와는 별개로 게임의 호쾌함이나 템포가 전작에 비해 매우 좋지 않고 전작에서 매우 재미있었던 캐릭터인 맥스 대신 등장한 신캐릭터인 잔이 모션이나 플레이하는 재미가 매우 떨어져 성의없는 캐릭터라는 느낌을 주는 등 평가는 전작에 못 미친다.

3.1. 북미판 특징

북미판은 심의상 여러가지로 삭제되거나 대체되었다.

가장 큰 부분은 역시 그래픽으로, 일단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팔레트의 색채가 전반적으로 바뀌었다. 엑셀은 흰 색 티셔츠 + 청바지에서 노란색 티셔츠 + 검은색 바지로, 블레이즈는 빨간 투피스에서 흰 투피스로 변경되었다. 적들 역시 예외는 아닌데 남자 적들은 이름이 적당히 바뀌는 수준에서 그쳤다. 가르시아처럼 재플리시를 수정한 경우도 있지만, Slum(슬럼) → Goldie(골디)의 경우처럼 정서상 문제로 수정된 경우도 있다. 그 밖에 선글라스 낀 정장 적들도 명칭(골드&실버&브론즈)이 맥자 돌림(맥클린&맥클로드&맥클란&맥브라이드 등)으로 바뀌었다.[2]

반면 여자 적들은 캡콤에서 만든 파이널 파이트 포이즌과 비슷하게 피부 노출과 관련해서 심의상의 문제가 있는 관계로, 대부분 옷을 입힌 것처럼 대대적인 수정이 가해졌다. 가령 가넷(수지)의 경우 검은 레오타드와 회색 팬티스타킹을 추가하고 미니스커트를 반바지로 바꾼 뒤 신발을 스트랩 힐에서 워커 힐로 바꿔서 그나마 낫지만 일렉트라는 레오타드와 오버니삭스를 무리하게 미니스커트로 바꾸고 가죽 자켓을 무리하게 입히는 과정에서 상당히 이상해졌고 스타킹의 길이를 늘려서 팬티스타킹으로 만들어 놓았는데 너무 이상하게 바꿔서 이게 치마인지 쫄바지인지 알기 힘들게 해 놓았다. 이것은 엘렉트라의 스프라이트가 엉망이라서 그런 것이다. 분명 파란 옷을 입고 있어야 하는데 명암 처리를 잘못해서 파란 옷인데도 배색 중 회색이 들어가 있다.

스테이지 1의 중간보스 애쉬 역시 하드 게이라서 영문판에서는 병력을 수송하는 역할은 시바로 대체되었고, 중간 보스 역할을 하는 적으로는 공격력과 체력 및 민첩성이 훨씬 강화된 도노반이 '보노(Bono)'라는 이름을 달고 대신 나온다. 그 밖에 이반 페트로프 장군 역시 북미판에서는 경찰청장으로 수정되어 복장이 장교 정복이 아니라 양복 정장 차림으로 바뀌었고, 얼굴 수염도 면도해서 깔끔하게 나온다.

다만 비록 팬게임이지만 베어너클 리메이크에서는 여성 적 캐릭터들의 두 가지 버전이 모두 등장한다. 그래서 베어 너클 3의 스테이지 1 부분을 재현한 곳에서 나오는 댄서형 여자 적들은 맨다리와 팬티스타킹이 섞여서 나온다.

인트로에서 엑셀이 화면을 향해 주먹을 날리는 컷신은 람보 2의 한장면이 있는 영락없는 트레이싱이라 저작권시비 우려때문인지 북미판에선 삭제되고 없다. 배틀모드에서의 승리 대사 출력도 삭제되었다.

스테이지 배경도 다른데 원판은 스테이지1 챕터 1의 마지막이 벽이 파괴된 것으로 묘사되어 있는 반면 북미판은 아예 벽이 없다. 베어너클 리메이크에서는 완전히 막힌 벽으로 묘사는 하되 이후 스테이지 3에 나오는 불도저를 탄 도노반이 벽을 부수는 것으로 묘사했다.

또한 북미판은 난이도가 대폭 상승해 노멀 난이도가 일본판 최고 난이도인 베리하드와 비슷한 수준이다. 하드 난이도는 그야말로 지옥 수준으로, 팔레트 스왑된 중간보스급 졸개에게 몇 대 맞았다고 체력이 반 넘게 날아가는가 하면, 체력도 졸개, 보스 할 거 없이 2배 가까이 늘어나 있는데 이 차이는 스테이지가 진행될수록 커진다. 스테이지 4보스 야마토는 3명이 나오는데 하드 난이도의 경우 3명 총합 12줄이라는 어마어마한 체력을 달고 나온다. 대신에 특수기의 HP소모량이 대폭 줄어들어 비교적 편하게 쓸 수 있게 되었다. 이외에도 자잘한 게임성 차이가 존재.

3.2. 특이점

베어 너클 3편은 체력 회복 아이템을 적의 졸개가 먹을 수 있다.는 충격적인 시스템이 있다. 적 잡졸이 냉큼 주워먹어버리니 아껴먹기가 안 돼서 난이도 상승의 원인이 된다.

또한 잡졸의 종류에 따라 체력과 난이도 차이가 났던 전작 및 기타 밸트스크롤 액션 게임과 달리 해당 작품에서는 같은 졸개도 장소나 팔레트 스왑에 따라 차이가 나기도 하며 체력 및 스피드, 파워가 기타 잡졸을 상회하는 레어급 잡졸도 있다. 몇몇 졸개의 경우 거의 중간보스급. 또한 특정 색상은 특정 구간에 극소수만 나오는데 예를 들면 녹색 엘렉트라는 스테이지 1의 간이 농구장에서 딱 1명만 나오며, 녹색 댄서는 스테이지 3의 엘리베이터에서 극소수만 나온다. 민트색은 엘렉트라와 댄서 공통으로 스테이지 5의 엘리베이터 후반에 2~3명씩만 나온다. 북미판에서는 한 술 더 떠서 다른 댄서들은 죄다 회색 팬티스타킹을 신었는데 특이하게 녹색 댄서만 커피색 팬티스타킹을 신었다.

엘렉트라를 벽쪽 구석에 몰면 계속 점프만 하는 버그가 있다. 이 게임에서 엘렉트라는 플레이어가 잡으려고 다가가면 뒤로 점프하는데 엘렉트라를 구석에 몰아넣으면 이짓을 무한반복한다.

4.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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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작에서 존재한 멀티엔딩이 이번 작에서 부활. 스테이지 6에서 페트로프 장군의 구출여부에 따라 결정되는데, 1,2층에 각각 3개의 방이 있는데 그 중에서 배리어 장치가 있는 방은 2번째 방이다. 1,2층의 배리어 장치를 모두 파괴해야 이반 페트로프 장군을 구출할 수 있다. 제한시간이 0이 되면 체력이 점점 줄어들게 되며 만약 시간을 오래 끌게 될 경우 장군이 사망하면서 시청 스테이지(최종보스: 시바)로 직행하며, 이후 진상을 파헤치지 못한 채로 게임이 종료된다. 스테이지 6에서 제한시간내 장군을 구출하였을때에는 연구소 스테이지(최종보스: NEO.X)로 직행한다. 여기서도 두 가지엔딩이 존재하는데 제한시간내에 로봇인 네오 X를 쓰러트리느냐에 따라서 배드 엔딩과 해피 엔딩으로 나뉘어진다.

북미판에서는 난이도가 이지일 경우 스테이지 5의 로보 X에서 끝나며, 쉬운 난이도 골랐으니 더 열심히 하라는 충고를 듣게 된다. 시청 스테이지 엔딩과 동일한 연출로 끝난다. 스테이지 셀렉트를 사용한다면 이지 난이도로도 6스테이지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반 페트로프 장군을 구출하는 데에 성공하면 엑셀 일행은 미스터 X의 잔당을 소탕하러 신디케이트의 아지트로 쳐들어가서 거기서 이미 로봇화되어버린 미스터 X를 처치하는 시나리오가 되는데 여기서 또 마지막 보스를 시간내로 처치하느냐 그러지 못하느냐에 따라 엔딩 분기가 발생한다. 시간내로 클리어하지 못하면 전원 폭사 엔딩... 이반 페트로프 장군을 구출하는 데에 실패하면 이반 페트로프 장군으로 변장한 시바가 청사에서 전쟁을 일으키겠다는 담화문을 발표하게 되는데 엑셀 일행은 이 발표를 저지하러 출동하는 시나리오가 된다.

5. 등장인물

5.1. 플레이어 캐릭터

5.2. 적 및 보스 캐릭터

5.3. NPC 캐릭터

6. 스테이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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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비기

8. 기타

세가 에이지스 온라인, wii 버추어 콘솔로도 나왔다.

더미 데이터로, 오토바이 추격전 스테이지가 있는데 드넓은 미국 땅에 있는 한적한 고속도로를 달리는 스테이지와 도시 교가를 달리는 스테이지가 있다. 게임잡지에 개발중 스샷에서도 소개된 장면이지만 막상 발매되고 보니 삭제된 요소로 이는 비록 팬게임이지만 베어너클 리메이크에서 비로소 구현된다.

6면 후반부의 탈출 미로(?)[10] 부분에서 일부 삭제된 구간이 존재한다든가 잔과 새미의 미구현 도트가 더미로 약간 존재한다.

중반에 궤도가 흔들린 이후에 광차가 달려와서 경로에 있는 적들을 모조리 치고 지나가는 기믹은 (비슷하게 적들을 치고 지나가는 오토바이 폭주족과 함께) 훗날 비슷한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 2016년 Mother Russia Bleeds에서 그대로 재현되었다. 광차가 아닌 철도로 바뀌었고 아예 이 철도를 이용해 잡아야 하는 보스도 있을 정도이니 단순 오마주를 넘어서 업그레이드된 셈. 하지만 폭력성을 극대화해서 묘사한 작품이라, 일반 적들은 그냥 적당히 육편이 남는 반면 보스는 거의 걸레가 되어버린다.


[1] 사실 전작에서도 엄청난 데미지를 줬던 쇠파이프나 일본도가 매우 강력했다. 특히 빠르게 휘두르며 뒤에도 공격판정이 있는 맥스는 그야말로 행성파괴병기 [2] 매트릭스 시리즈에 나오는 요원의 영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매트릭스 1 1999년작으로 본 게임보다 더 늦게 나왔다. 그래도 생김새부터 네이밍까지 꽤나 닮은 것도 사실. [3] 참고로 로저가 첫 출전한 철권 2 1995년에, 그러니까 베어 너클 3보다 1년 뒤에 나왔다. [4] accelator의 약칭인 accel과 발음이 같지만 철자가 다르다. [5] Easy 기준 5명, Normal 기준 6명, Hard 기준 8명 [6] 북미판에서는 애쉬가 짤렸기 때문에 도노반의 강화 버전인 보노가 이를 대신한다. [7] 외수판에서는 시바 [8] 외수판에서는 시바가 그냥 간다. [9] 엄밀히 말하자면 점수가 0점인 상태에서 죽어야 한다. [10] 사실 지하 1층과 지하 2층 모두 가운데 방으로만 들어가서 보안장치를 파괴하면 되는 구조라서 미로라고 부르기도 뭣하다.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페트로프 장군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가스함정이 발동되기까지의 시간이 짧아져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