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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19:16

스테판 사비치/클럽 경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스테판 사비치

1. 개요

스테판 사비치의 클럽 경력을 서술하는 문서이다.

2. 선수 초기

2009년 세르비아의 보르차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했다. 그가 데뷔했던 2009-10 시즌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승격팀이었던 보르차는 유망주 사비치에게 많은 기회를 주었고 10-11시즌에는 리그 명문팀 파르티잔에서 뛰게 된다. 여기서도 기회를 많이 얻은 사비치는 2011년 맨체스터 시티 FC에 입단하나 결정적인 순간의 삽질로 1년 뒤 마티야 나스타시치와의 트레이드를 위해 ACF 피오렌티나로 팔려간다.

그리고 ACF 피오렌티나에서 3년을 뛰면서 86경기 4골을 기록하며 핵심선수로 자리매김한다.

2015년 7월 주앙 미란다의 대체자가 필요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그를 원하며 마리오 수아레스 + 1천만 유로를 제시, 피오렌티나가 승낙하여 그를 데려오게 된다.

3.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파일:Our Warrior Forever savkee15.jpg
297경기 3골 3도움

3.1. 2015-16 시즌

파일:15-16 savic.jpg
15-16 시즌 라리가 6라운드 비야레알 CF전에서 라리가 데뷔 경기를 치렀다. 이후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하다가, 후반기에 주전으로 자리잡았고,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에도 선발출전하였다.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끝에 승부차기에서 패했지만 사비치는 이 경기에서 호수비를 펼쳤다.

2015-16 시즌: 24경기(선발 20경기)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라리가 12 10 2 1 1
챔피언스 리그 7 5 2 0 0
코파 델 레이 5 5 0 0 0
합계 24 20 4 0 0

3.2. 2016-17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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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 시즌은 히메네스를 대신해, 거의 닥주전 모드로 고딘과 함께 기용되고 있다. 이번 시즌 물이 오를대로 오른 상황. 함께 센터백 라인을 꾸리는 고딘과 비교해서도 절대 부족하지 않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10라운드 말라가 CF전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고 말았다. 그 후 1실점으로 연결되었지만 카라스코 가메이로의 득점으로 팀은 승리했다.

점점 출전 시간이 늘어났다. 사실 아틀레티코의 팬들은 특급 유망주인 히메네스의 출전을 더 바래서 사비치는 비난을 좀 받았다. 사비치도 나이는 적은데 그래보이지 않는게 문제 그래도 고딘 히메네스 사이의 연결 고리 위치로는 나쁘지 않다는 평가. 이 평가는 곧 엄청나게 상향 조정 받는다.

그러나 아틀레티코 훈련 과정 중 있었던 셔틀런에서 사비치가 전체 2위를 차지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평가가 조금 나아졌다.

사실 16-17 시즌때 비난을 당한건 경기력이 주사위굴린거 마냥 기복이 심해서였다.

2017년 4월 9일에 있었던 리그 31라운드 마드리드 더비에서 가비의 패스미스에서 비롯된 치명적인 위기, 호날두의 슈팅을 머리로 슈퍼세이브 하면서 실점을 막아내 '갓비치'라는 칭호를 얻었다! 이 경기는 페페의 선제골, 그리즈만의 동점골을 끝으로 1 대 1 무승부로 마무리 되었기에 이 수비는 더 가치가 컸다.

그러나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마드리드 더비에서는 호날두를 비롯한 공격진을 막지못하며 호날두에게만 3골을 허용하며 3대0으로 패했고, 2차전에서 점수차를 뒤집지 못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되었다.

2016-17 시즌: 49경기(선발 46경기) 1골 1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라리가 32 30 2 1 1
챔피언스 리그 10 9 1 0 0
코파 델 레이 7 7 0 0 0
합계 49 46 3 1 1

3.3. 2017-1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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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로 많은 경기에 나서고 있다. 스피드가 단점으로 꼽히나 이번 시즌부터는 판단 속도가 눈에 띄게 향상돼 별로 문제가 되지 않고 있다.

17-18 시즌 개막전 지로나 원정에서 2실점 하는데에 영향을 주며 시즌을 좋지 않게 시작했다. 그러나 이후 수비력이 안정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수비진을 이끌고 있다.

10월 31일, 카라바흐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88분에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이 경기에서 토마스 파티의 원더골로 간신히 비긴 아틀레티코에게는 챔스 16강 진출의 꿈이 점점 멀어졌다.

12월 5일, 첼시와 펼쳐진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6차전 홈경기에서 아틀레티코는 벼랑 끝에 놓여있었다. 반드시 첼시를 꺾고 동시간에 펼쳐지는 카라바흐와 AS 로마의 경기에서 카라바흐가 무승부 이상의 결과를 따내야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사울 니게스의 선제골로 앞서가기는 했으나, 75분 첼시 좌측면에서 파고든 에덴 아자르크로스슛이 사비치의 발에 맞고 골대로 들어가버렸다. 사실 이 골은 아자르가 너무 잘한게 맞다. 이 자책골로 아틀레티코는 챔스 16강 탈락이 확정되었고 UEFA 유로파 리그로 강등되었다. 로마가 이겨서 어차피 탈락이기는 했다

점차 고딘의 파트너로 자리를 확고히 하면서 아틀레티코 팬들의 호평이 이어지는 중. 결국 2017년 12월, 몬테네그로 올해의 축구선수상을 수상했다! 작년에 이은 2년 연속 수상.

현재 2월 초 부상으로 아웃상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히메네스와 뤼카 에르난데스가 든든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적 자금 마련을 위해서 사비치가 매물로 올라온듯 하다. 이적자금보다는, FFP를 피하기 위해서 사비치를 팔아야 한다고 보는게 맞다. 토마 르마 영입에 80M에 달하는 금액을 지불하였고, 비톨로 & 디에고 코스타의 몸값도 지불해야 하는게 현재 아틀레티코가 당면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가비가 떠남에도 적당한 중앙 미드필더 영입을 하기위한 금액을 쓰기 힘든 상황.

2017-18 시즌: 37경기(선발 34경기)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라리가 27 26 1 0 0
챔피언스 리그 3 3 0 0 0
유로파 리그 4 2 2 0 0
코파 델 레이 3 3 0 0 0
합계 37 34 3 0 0

3.4. 2018-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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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컵과 발렌시아전에 선발출장해서 벽과 같은 모습을 보였으나 훈련 중 부상당하며 결장중이다. 잠시나마 유벤투스 이적설이 나오기도 했다. 이번시즌 다른센터백들과 마찬가지로 부상을 자주당하는중이다.

결국 복귀와 부상을 반복하며 시즌의 절반도 소화하지 못했다. 게다가 시즌후반엔 오르테가 코치와 충돌로 시메오네한테 찍혔는지 주전에서 밀려버렸었다.

2018-19 시즌: 22경기(선발 21경기)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라리가 18 17 1 0 2
챔피언스 리그 1 1 0 0 0
코파 델 레이 2 2 0 0 0
슈퍼컵 1 1 0 0 0
합계 22 21 1 0 0

3.5. 2019-20 시즌

파일:savic1920.jpg
프리시즌 당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마리오 에르모소를 제치고 선발 출전하고 있는데 팀 내 수비진 중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헤타페와의 개막전에서는 얼굴로 상대 슈팅을 막아내는 투혼을 보여주었다.

UEFA 챔피언스리그 1차전 유벤투스전에서 선발출전해 히메네스가 헤딩으로 띄워준 공을 밀어넣으며 추격의 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10월 UEFA 유로 2020/예선 때 허벅지 부상을 당해 전반전이 마무리되기도 전에 교체되었고 검사 결과 1달 정도의 결장이 예상된다.

2월 현재, 수비력은 건재하나 판단력이 많이 떨어진 모습이라 불안한 장면을 많이 내주고 있다.

리그 중단 전까지 실수도 많았지만 그래도 든든한 수비를 계속해서 보여주었다.

리그 재개 이후 여전히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

2019-20 시즌: 28경기(선발 27경기)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라리가 22 22 0 0 0
챔피언스 리그 4 4 0 1 0
수페르코파 2 1 1 0 0
합계 28 27 1 1 0

3.6. 2020-21 시즌

파일:savic2021.jpg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1차전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킹슬리 코망에게 탈탈 털리면서 4실점 가운데 2실점에 빌미를 제공해 양팀 선수 중 최저 평점을 받았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2차전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와의 경기에서 9회의 볼 경합 성공과 클리어링 10회를 기록하는 등 호수비를 펼쳤다.
라리가 9라운드 카디스전에 선발 출전하여 호세 히메네스와 함께 카디스 공격진을 지워버리며 중거리 슈팅과 세트 플레이를 제외한 어떠한 공격도 허용하지 않았다.

11라운드 발렌시아전에서 볼 경합 7회 성공, 태클 2회 성공하며 2:0 클린 시트 승리에 일조했다.

현재 아틀레티코 입단 이후 가장 좋은 폼을 보여주며 팀의 안정된 수비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12월 이후 경고를 받는 빈도가 매우 잦아진 부분은 아쉬운 점이다.

19라운드 SD 에이바르전에서 볼 경합 성공 9회, 클리어링 9회, 인터셉트 5회를 기록하는 철벽 수비를 선보였다.

25라운드 비야레알 CF전에서 27분 토마 르마의 문전 앞으로 떨어지는 크로스를 쇄도하면서 헤더로 마무리했고 세르히오 아센호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으나 공이 문전 앞에 있던 알폰소 페드라사의 몸에 맞고 자책골이 되면서 결승골에 상당 부분 관여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첼시 FC 원정 경기에 선발 출장하였으며 33분 첼시의 카운터 어택 역습 상황에서 티모 베르너의 측면 땅볼 크로스에 넛메그를 당하면서 선제 실점에 결정적인 빌미를 제공했고 82분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자리 경합 과정에서 안토니오 뤼디거의 가슴을 팔꿈치로 가격하는 바람에 퇴장까지 당했다.

28라운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에서 1:0으로 앞서가던 83분,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팔꿈치로 루이스 리오하를 가격하는 파울로 페널티 킥을 내주며 역적이 될 뻔했으나 얀 오블락의 슈퍼 세이브로 기사회생했다.

32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전에 선발 출장하여 공중전 볼 경합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77분에는 야닉 카라스코의 코너킥을 헤더골로 연결시키는 활약을 펼쳤으나 수비시 잘못된 위치 선정으로 번번이 상대 공격수를 놓치면서 팀의 1:2 패배의 원흉 중 하나가 되기도 하며 공과상반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34라운드 엘체 CF전에서는 10회의 볼 경합 승리와 4회의 클리어링을 기록하는 호수비로 1:0 클린시트 승리에 기여했다.

35라운드 FC 바르셀로나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통산 200번째 경기를 치렀으며 코케, 펠리페 몬테이루, 마리오 에르모소 등과 함께 현재 유럽에서 2번째로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 중인 리오넬 메시, 앙투안 그리즈만 콤비를 막아내며 무실점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38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CF전은 경고누적으로 나서지 못했지만 팀은 앙헬 코레아 루이스 수아레스의 득점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두며 7년만의 라리가 우승에 성공하면서 아틀레티코에서의 첫 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시즌 기존의 유리몸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매우 뛰어난 수비력을 보여주며 라리가 최정상급 센터백으로 자리매김했고 아틀레티코의 7년만의 라리가 우승의 1등공신 중 하나로 인정받아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본인의 커리어 하이 시즌이 되었다.

2020-21 시즌: 42경기(선발 41경기) 1골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라리가 33 33 0 1 0
챔피언스 리그 8 8 0 0 0
코파 델 레이 1 0 1 0 0
합계 42 41 1 1 0

3.7. 2021-22 시즌

파일:savic2122.jpg
사울 니게스의 첼시 임대로 인해 공백이 된 4주장 자리의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다. 구단 보드진과 코칭 스태프 사이에서도 사비치의 주장단 합류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만큼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인다.

9월 11일, 공식적으로 팀의 4주장으로 임명되었다.

지난 시즌에 비해 폼이 급격히 떨어진 펠리페 몬테이루 마리오 에르모소와 비교하면 선방하고 있는 편이지만 사비치 역시 지난 시즌 대비 잔실수가 늘어 불안한 모습을 자주 보이고 있다.

라리가 13R 발렌시아 CF 메스타야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앞서 나가던 50분, 곤살루 게드스가 때린 골문을 크게 빗겨가는 슈팅을 친히 몸으로 굴절시켜 자책골을 넣었으며, 이후에도 에르모소와 함께 발렌시아 공격진을 번번이 놓치고 페이크 모션에 크게 흔들리는 등 형편없는 수비력으로 3골이나 실점하면서 다 잡은 경기를 무승부로 만들었다.

라리가 23라운드 바르샤전에서도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고 팀은 4실점이나 하게된다.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의 올드 트래포드 원정 경기에서 헤이닐두 만다바, 호세 히메네스와 함께 질식 수비를 선보이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제이든 산초, 브루노 페르난데스, 안토니 엘랑가, 에딘손 카바니 등 맨유의 쟁쟁한 공격수들로부터 클린시트 승리를 따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맨체스터 시티 FC와의 경기에서도 두 경기 모두 선발 출전했다. 전반적으로 단단한 수비력을 보여줬으나 2차전 막바지에 펠리페 몬테이루의 태클로 넘어진 필 포든을 억지로 잡아끌어서 일으키려고 하는 행위로 선수단 사이 신경전을 촉발하고, 그 과정에서 벤치에 있다가 나와서 언쟁을 벌이던 잭 그릴리시의 머리끄덩이를 잡는 등의 비매너 행위로 비난받았다. 그나마 경고를 받는데 그치긴 했지만 팀은 합산 스코어 0:1로 탈락하고 2차전 후 라커룸으로 들어가는 터널에서도 언쟁이 발생하는 등 여러모로 알레띠 팬들에게 아픔만 남기게 되었다. 이후 인스타그램에 본인과 필포든이 경합하는 장면을 포스팅한건 덤..

2021-22 시즌: 33경기(선발 33경기)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라리가 28 28 0 0 0
챔피언스 리그 5 5 0 0 0
합계 33 33 0 0 0

3.8. 2022-23 시즌

파일:Stefan-Savic-pre-season-2022-Atletico-Madrid.jpg
라리가 1라운드 헤타페 CF전에서 클리어링 4회, 인터셉트 3회, 태클 성공 3회(성공률 100%), 볼 경합 성공 9회, 정확한 긴 패스 10회를 기록했고 기록에서도 알 수 있듯이 수비와 빌드업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쳐 팀의 3:0 클린시트 완승에 크게 이바지했다.

라리가 2라운드 비야레알 CF전에서는 준수한 활약을 펼쳤으나 허벅지 부상을 당하면서 후반에 교체 아웃되었다. 4주 가량 결장할 전망이다.

라리가 7라운드 세비야 FC전에 선발 출전하면서 약 6주 만에 복귀전을 치렀고, 후방 빌드업과 볼 경합에서 좋은 활약을 선보이며 2:0 클린시트 승리에 일조했다.

라리가 9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전에서 46분 후방에서 찔러주는 전진 패스로 결승골의 기점이 되었고, 이후에 동점골을 넣기 위해 무자비하게 퍼붓는 빌바오의 파상공세를 잘 막아내면서 1:0 신승에 공헌했다.

라리가 12라운드 카디스 CF전에서는 두 번째 실점과 세 번째 실점에 관여하면서 3:2 패배의 원흉 중 하나가 되었다. 특히 세 번째 실점은 헤더 클리어 미스로 상대한테 어시스트를 해준 꼴이 되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B조 6라운드 FC 포르투전에서는 수차례 상대 선수를 놓치고, 스피드에서 털리고, 패스 미스를 범하는 등 경기 내내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고, 거기에 2실점 모두 관여하며 1:2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이후로도 부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라리가 16라운드 FC 바르셀로나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페란 토레스와 서로 레슬링을 하듯이 싸우는 바람에 토레스와 함께 동반 퇴장당했다. 팀은 우스만 뎀벨레에게 골을 먹히며 0-1로 패.

바르사전에서의 퇴장으로 리그 2경기 출장 정지 징계 처분을 받았다.

이후 코파 델 레이 8강 레알 마드리드 CF전에서 연장전에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에게 깊은 태클을 걸어 2경기 만에 또 다시 퇴장을 당했고, 경기는 1-3으로 패했다.

이후 한국시간으로 2월 13일, 라리가 21라운드 RC 셀타 데 비고 원정 경기에서 2경기 만에 또 퇴장을 당했다. 팀은 경기 막판 멤피스 데파이의 결승골로 1-0 승.

최근 5경기에서 3퇴장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라리가 23라운드 레알 마드리드 CF와의 데르비 마드릴레뇨에서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상대로 맨마킹을 잘 해내며 간만에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라리가 26라운드 발렌시아 CF전에서 후방에서 원활한 볼 배급을 해줬으며 결승골의 기점이 되었다.

라리가 28라운드 라요 바예카노전에서는 라울 데 토마스를 지워버리며 2:1 승리에 기여했다.

라리가 30라운드 FC 바르셀로나전에서 근위지골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시즌 아웃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리그 마지막 경기인 라리가 38라운드 비야레알 CF전에 선발 출전하면서 6주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2022-23 시즌: 29경기(선발 29경기)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라리가 22 22 0 0 0
챔피언스 리그 3 3 0 0 0
코파 델 레이 4 4 0 0 0
합계 29 29 0 0 0

3.9. 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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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개막 전 사우디 이적설이 나왔으나 팀에 잔류하였다.

이번 시즌의 경우 찰라르 쇠윈쥐,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등이 영입되었고 악셀 비첼 역시 센터백으로 이동하면서 주전 경쟁자가 늘어났지만 여전히 우측 스토퍼 자리를 지켜주고 있으며 수비, 빌드업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하지만 6라운드 마드리드 더비 이후 부상을 당했고 이후 급격하게 폼이 떨어졌다. 이 때문인지 악셀 비첼에게 밀려 벤치를 지키는 일이 늘어났으며 계약기간 역시도 반년 남은 상황이다보니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다시 한 번 사우디 이적설이 나오기 시작했다.

18R 헤타페전 우측 스토퍼로 선발 출전하였는데 전반 38분 어이없는 플레이로 경고누적 퇴장을 당하고 말았다. 팀은 3골이나 넣으며 승리를 목전에 두었으나 종료 직전 선수들의 체력 저하로 인해 집중력이 급격히 떨어졌고 헤타페가 2골을 연달아 넣으며 3:3 무승부, 팀의 홈 20연승이 허무하게 끊어지는 원흉 1등공신이 되었다. 이 때문에 많은 팬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수페르코파 4강 레알전 선발 출전했으나 120분 내내 레알의 선수들에게 탈탈 털렸고 결국 연장 후반 11분 레알의 결승골이 되는 자책골을 기록하며 팀의 5:3 역전패의 가장 큰 원흉이 되었다.

하지만 후반기 들어서는 다시 우리가 아는 사비치로 돌아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5월 15일 로마노에 따르면 이번 여름 사우디, 튀르키예, 이탈리아의 구단들이 사비치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아틀레티코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결국 시즌 종료 이후 6월 3일, 아틀레티코를 떠난다는 오피셜이 떴다. 1달동안 소식이 없다가 튀르키예의 트라브존스포르로 3년 이적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7월 23일 로마노의 트라브존스포르 이적 Here We Go가 뜨면서 사비치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파일:GTaOwa4W4AELAPA.jpg
GRACIAS SAVIĆ

2023-24 시즌: 33경기(선발 29경기)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라리가 23 19 4 0 0
챔피언스 리그 6 4 2 0 0
코파 델 레이 3 2 1 0 0
수페르코파 1 1 0 0 0
합계 33 26 7 0 0

4. 트라브존스포르

파일:savic_trab_contract.jpg
7월 25일, 트라브존스포르 공식 계정에 사비치가 튀르키예로 오고 있음을 알렸다.

7월 26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계약을 종료한 후 공식적으로 이적을 완료하였다. 등번호는 15번이며 계약 기간은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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