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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호크급 전함 Starhawk-class Battlesh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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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신 공화국 |
제작 | 나디리 조선소 |
탑승 인원 | 33,650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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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원
Starhawk-class Battleship- 소속: 신 공화국
- 제작: 나디리 조선소
- 함급: 전함
- 전장: 2.4km
- 승조원
- 승무원: 33.650명
- 육전부대: 7200명
- 동력원
- 연료전지
- 마그나 배터리
- 하이퍼드리이브 등급
- Class 1.5
- 보조: Class 5.0
- 무장
- 8연장 터보레이저 포대 10문
- 전방 중 터보레이저 포대 24문
- 전함용 이온 포탑 40문
- 전방 전함용 이온 포대 4문
- 충격 미사일 발사대 32개
- 국지 방어용 중 레이저 포대 36문
- 매그나이트 수정 기반 견인 광선 투사기 6개(Magnite Crystal Tractor Beam Array)
- 이온어뢰 다수
- 함제기
- X-윙 스타파이터 36대
- RZ-1 A-윙 요격기 24대
- A/SF-01 B-윙 스타파이터 12대
- 수많은 셔틀
- 상륙정 및 다용도 차량
- 용도: 기함
- 제작 단가: 6천만 크레딧[1]
2. 개요
나디리 조선소에서 은하 제국의 노획 함선들을 쓰다 못한 신 공화국을 위해 발주한 신형 전함. 엔도 전투 직후와 자쿠 전투가 벌어지기전의 은하 제국 몰락기에 아미티, 콩코드, 유니티 3척의 스타호크급 전함이 신 공화국군에 인도되었다. 이 세 척은 나디리 조선소에서 건조되었는데, 파손되어 버려지거나 나포한 제국 함선들(주로 임페리얼급 스타 디스트로이어)을 분해하여 재료를 충당했다. 그냥 필요 금속을 충당해 녹여 쓴 정도가 아니라 일부 부품은 그대로 분해 후 재조립하여 사용했으며, (함수의 옆 같이) 표면에 스타 디스트로이어가 연상되는 부분이 있는 게 이 때문이다. 실제로 스타워즈: 스쿼드론에서 클로즈업해 보면 스타 디스트로이어의 측면 초대형 터보레이저 포탑이 그대로 장착되어 있는 걸 볼 수 있다.위아래로 길게 뻗은 함수에 가는 허리에 함미의 추진기 등 묘하게 네뷸론-B 프리깃이 연상되는 모습을 가지고 있다. 전방 밑으로 뻗은 부위에는 다수의 도킹베이가 층층별로 있어 수많은 스타파이터를 동시 출격시킬 수 있었는데, 실제로 캐넌에서 항모처럼 운영하는 장면은 등장한 적 없지만 스타파이터를 많이 활용하는 신 공화국의 전투 방식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공식 설정상 탑재 함제기 숫자는 ISD 2급 과 같은 72대다.
3. 상세
스타호크급 전함은 다수의 레이저 캐논과 미사일 포대를 장착해 기존 스타 디스트로이어급 함선과 맞설 수 있는 전투력을 발휘하도록 설계되었으며, 독특하게도 ISD 대비 10배 강력한 견인력을 가진 트랙터 빔 발생장치를 장비하고 있다.스타워즈: 스쿼드론에서 초도함 3척 이전의 프로토타입, 최초 한 척이 나디리 조선소에서 비밀리에 건조되었는데, 헤라 신둘라 장군이 건조 작업을 총괄했다.[2] 제국 잔당 중 테리사 케릴이 이끄는 타이탄 편대가 이 비밀 프로젝트를 알아내려하자 프로젝트 참여자이자 과거 제국에서 반란 연합으로 전향한 뱅가드 편대의 지휘관 린든 제이브스가 타이탄 편대를 자비안 어비스 위험지역으로 유도한 다음 완성된 프로토타입 스타호크로 기함 오버시어에 큰 피해를 입힌다.[3] 그러나 테리사 케릴은 계략을 써 나디리 조선소의 위치를 알아내었고, 하이퍼스페이스로 점프해 간신히 탈출하고선 오버시어를 수복하고 바라디움 무기를 확보하면서 이를 갈며 복수의 기회를 노린다. 테리사 케릴은 스타호크를 지키는 함대를 분산작전으로 유인해 흩어지게 만들고 혼자 무방비하게 방치된 프로토타입 스타호크에 공습을 가해 반파시킨다.
헤라 신둘라와 린든 제이브스는 어떻게든 반파된 스타호크 프로토타입을 살리기 위해 하이퍼드라이브 없이 아광속 주행으로 수도성 찬드릴라를 향해 전진했지만 타이탄 편대는 이들을 위험천만한 린갈리 네뷸라쪽으로 유도한 다음 다시 이들을 공습했고, 심지어 타이탄 편대의 에이스인 타이탄-3가 스타호크의 견인 광선 내부로 들어가 견인 광선 생성기를 파괴시키는 바람에 불안정한 견인 광선을 마구 뿜어내는 시한폭탄이 되고 만다.
하지만 헤라 신둘라는 기지를 발휘해 미리 관련 기술자들을 다 빼돌렸고, 프로토타입이 파괴되더라도 이후 함선을 제작하는데엔 문제가 없었다. 신 공화국은 폭파 직전의 프로토타입 스타호크를 불안정한 위성 '갈리탄'의 갈라진 틈에 집어넣어 위성 째로 폭파시켜버리고, 그 충격파로 주변을 봉쇄하고 있던 제국 함선들을 쓸어버린다.
테리사 케릴은 스타호크를 무슨 죽음의 별 같은 결전병기라고 여기는 우를 범하고 스타호크 한 척만 파괴되면 스타호크 프로젝트 자체가 좌초할 것이라고 여겼지만, 스타호크 프로젝트는 새로운 함급을 개발하는 프로젝트고 스타호크는 그냥 초도함이다. 즉 스타호크라는 프로토타입이 완성된 시점에서 스타호크 프로젝트는 완성이 되었으니 (상실하기에는 엄청 아깝지만[4]) 스타호크를 파괴해도 프로젝트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 프로토타입이라는 게 결국 제작과 운행 시 시행착오를 알아보고 문제가 뭔가 시험하는 함선인 만큼, 스타호크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고 운영해본 기술자와 승무원 그리고 얻은 데이터만 있으면 새로운 스타호크, 아니 더 나은 함선을 만들 수 있다. 실제로 나중에 스타호크급 아미티, 콩코드, 유니티 3척이 완성되고 말이다.
자쿠 전투엔 모든 스타호크급 전함이 참전하였으며 신조함답게 신 공화국 함대의 주력으로 전투에서 활약했다. 전투가 워낙 격렬했던 관계로 자쿠 전투에 참전한 3척 중 유니티를 제외한 두 척은 전투 도중 격침되었지만 콩코드는 격침 도중 기지를 발휘해 견인광선으로 이제큐터급 스타 드레드노트 '래비저'를 행성 지표로 잡아끌어 길동무로 삼는 전과를 올렸고, 이는 거의 백중세였던 궤도 상 함대전의 전황을 바꾸는 시발점이 되었다.[5] 아미티함은 임페리얼급 '퍼니시먼트'의 충각공격으로 인해 격침되었다. 또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에서 스타호크급인 유니티가 모습은 나오지 않지만 궤도 폭격을 하면서 인페르노 스쿼드를 지원한다.
이후 스타호크급 전함이 대규모로 생산되어 신공화국의 주력으로 활약하였으나 MC85급의 등장과 함께 2선으로 물러났고[7] 신공화국 수도 방위함대가 파괴된 에피소드 8 시점에는 스타호크급 전함들로 이루어진 함대가 인페르노 스쿼드와 함께 아우터 림에서 작전 중이라고 한다.
4. 그 외
스타호크급의 첫 등장은 'Star Wars: On the Front Lines'이며 등장 이래 'Aftermath: Empire's End'와 같은 제국 몰락기를 다룬 엄연히 캐논인 작품들에 등장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영상 또는 게임 매체에서 그 모습, 정확히는 생김새가 제대로 등장한 적이 없고 단지 함수가 도끼날 모양이라는 묘사만이 있었다. 이후 Fantasy Flight Games의 함대전 보드게임인 스타워즈 아르마다에서 처음 그 모습을 드러냈다.
스타워즈: 스쿼드론의 캠페인이 프로토타입 스타호크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다.
아르마다에서 등장하는 스타호크 급의 모습과 스타워즈: 스쿼드론에 등장하는 프로토타입의 모습이 꽤나 다른대 스타호크 다자인이 초기안이 있었고 이걸 아르마다에 등장시키면서 디자인 개선을 했는대 그 구 디자인을 스쿼드론에서 프로토타입 스타호크급 전함으로 등장시킨것.
5. 외부 링크
https://starwars.fandom.com/wiki/Starhawk-class_battleship
[1]
원 재료인 ISD는 1억 5천만 크레딧
[2]
스타호크급 전함 3척에 대해서는 잘 알려졌지만 정작 초도함인 스타호크는 알려진 바에 없던 걸 이렇게 이야기에 써먹은 듯.
[3]
견인광선으로 오버시어를 끌어당겨 소행성에 충돌시켰다.
[4]
당장 신공화국 초반부 미션들이 스타호크를 만들기 위한 재료 조달하는 거다. 또한 현실에서도 함선 같은 자원 많이 들어가고 거대하며 귀한 물건은 오버홀을 통해 양산형에 준하는 성능으로 끌어올려 기왕 만든 거 뽑아먹을 거 다 뽑아먹으려 노력한다.
[5]
이런 전과를 보면 스타워즈 스쿼드론에서 스타호크 프로젝트가 신공화국을 구할 것이라고 말한 것이 결코 빈말이 아니었던 셈이다.
[6]
거기에 잘 안느껴질수도 있지만 스타호크급 전함은 ISD 보다 거대한 2.4km급 거함이다.
[7]
아무래도 ISD와 별차이 안나는 승조원 숫자등 군축의 여파를 직격으로 받은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