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11-10 15:37:10

희생양(유희왕)

스케이프 고트에서 넘어옴

1. 개요

유희왕의 속공 마법 카드.

2. 설명

파일:スケープ・ゴート.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속공=,
한글판명칭=희생양,
일어판명칭=スケープ・ゴート,
영어판명칭=Scapegoat,
효과외1=이 카드를 발동하는 턴에\, 자신은 이 카드의 효과 이외로는 몬스터를 일반 소환 / 반전 소환 /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에 "양 토큰"(야수족 / 땅 / 레벨 1 / 공 0 / 수 0) 4장을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이 토큰은 어드밴스 소환을 위해서는 릴리스할 수 없다.)]
파일:유희왕 마스터 듀얼 희생양 메이트.jpg
폭신폭신하게 떠다니는 양 몬스터.
대신 방패가 되어 줄 뿐 아니라, 그저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듀얼리스트의 마음을 치유해준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 메이트(희생양) 텍스트
토큰 하면 가장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카드. 속공 마법이라 프리 체인으로 발동할 수 있고, 소환하는 숫자도 많아 벽 몬스터로 부족함이 없다. 다만 소환하는 토큰이 4장씩이나 되는 만큼 제약도 많이 붙어있는데, 일단 발동 턴에는 다른 소환을 할 수 없고, 소환한 토큰은 어드밴스 소환에 쓸 수 없다. 하지만 발동 페널티는 세트해 놓고 상대 턴에 사용하는 것으로 회피할 수 있기에 그렇게 신경 쓰이는 것은 아니었으며, 이후 추가된 여러 특수 소환의 소재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드러나며 금제를 오락가락했다.

등장 당시에도 토큰을 4장이나 깔아준다는 점 덕분에 약한 카드는 아니었다. 원작에서 쓰인 것처럼 단순히 벽 몬스터로 사용하는 것이 기본적인 활용법이었으나 릴리스 불가는 어드밴스 소환에만 사용할 수 없는 것이므로 에너미 컨트롤러 등의 카드의 코스트로 사용하거나 하는 통상 릴리스는 문제없이 가능했다. 또한 당시 우수한 제거 카드로 쓰이던 갈라진 대지에 체인해서 말 그대로 희생양으로 써버리는 것도 가능했다. 이 카드를 카운터 치기 위해 아수라가 현역으로 뛰었을 정도.

하지만 그 이후 돌연변이가 발매되면서, 이 카드의 토큰을 한 턴 내에 처리하지 못한다면 돌연변이를 써서 사우전드 아이즈 새크리파이스를 뽑는 콤보가 등판하면서 본격적으로 상당히 강력한 카드가 되었고. 결국 2005년 9월 금제로 이 카드와 돌연변이, 천안새크리가 한 번에 제한 카드가 되었다.

싱크로 소환 출시 이후에는 레벨 1 몬스터 4장이라 레벨 조절에 굉장히 유용하다는 점이 드러나 제한이 된 뒤에도 범용 카드로서 오랫동안 쓰였으며 이로 인해 제한 완화가 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엑시즈 소환이 나온 이후엔 이 카드의 채용률이 줄었다. 토큰은 엑시즈 소환에 못 쓰기 때문. 이로 인해 2013년 9월에 무제한으로 풀렸다.

푸른 양의 해 2015년엔 이 카드에 나와있는 양들 중 푸른색 양이 픽시브 등의 소재로 쓰이기도 했다.

그러다가 2017년에 등장한 링크 소환의 소재로 다시 주목받았다. 상대 턴의 엔드 페이즈에 발동한 후 돌아온 자신의 턴에 링크 스파이더, 링크리보, 미세스 레디언트, 프록시 드래곤 등을 경유해 최대 링크 4 몬스터까지 소환할 수 있다. 아니면 성잔전사 닝기르수, 시큐리티 드래곤, 트로이메어 몬스터 등을 연속 소환해서 상대 필드의 카드를 대량으로 제거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결국 OCG는 2018년 1월에 준제한 카드가 되었고, TCG는 2018년 9월 17일에 준제한, 2019년 1월 28일에 제한 카드가 되었다.

이후 신 마스터 룰 개정으로 링크 소환의 중요도가 떨어지고 희생양을 써가며 전개하는 덱들이 줄어들면서 OCG에서는 2022년 1월 금제로 제한이 해제되었고, TCG에서도 2022년 2월 27일 금제로 준제한으로 완화되었다.

메인 몬스터 존이 3개밖에 없는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운 카드. 그래서인지 이 카드 자체는 등장하지 않고, 조이(DSOD)의 스킬로 비슷하게 쓸 수 있지만 양 토큰이 3장밖에 안 나온다.

원작에서는 죠노우치 카츠야 배틀 시티 편부터 쭉 애용한 카드. 고기방패로 사용하는 것을 비롯해 칠흑의 표범전사 팬서 워리어, 스타 블래스터, 더블 매직 암 바인드 등 릴리스가 필요할 때마다 자주 쓰였다. 특히 이걸 벽으로 쌓아서 버티다가 필살의 주인공 보정이 담긴 데스티니 드로우로 승리를 챙기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 물론 상대에 의해 단번에 다 파괴당하는 경우도 많았고, 바론과의 듀얼에선 로드 오브 더 레드의 효과 발동 트리거를 위해 일부러 발동시켜 파괴했다.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SheepToken-JP-Anime-DM-NC-Dragon.png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KC그랑프리 편에서는 카이바 랜드에 설치된 듀얼 컴퓨터가 사용하는 것으로도 나오는데, 양 토큰을 특수 소환한 후 DNA 개조 수술의 효과로 전부 종족을 드래곤족으로 바꾸고 나서 미노타우로스와 함께 무려 F·G·D를 융합 소환하는 전략을 선보였다. 양 토큰들이 저 표정을 그대로 한 채 털이 북슬북슬한 드래곤이 되는 연출이 백미. 그래서 원래는 그냥 초급 단계의 듀얼인데 갑자기 극악 난이도가 되어버렸고 이에 드래곤족 몬스터를 모으는 소년의 덱을 받은 유우기는 스피릿 드래곤을 소환하고 효과를 써서 공격력을 최대로 끌어올린 뒤에 피니시를 낸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 세븐 스타즈 편에서는 텐죠인 아스카 보이와의 듀얼 중 사용. 벽을 내세우기 위해 발동했으나, 다음 턴 보이의 샌드 갬블러의 효과에 의해 순식간에 전멸했다. 이후 다크니스 편에서 개최된 듀얼 아카데미아 커플 태그 듀얼 대회에서도 사오토메 레이가 자신의 함정 카드인 파트너 체인지의 효과로 파트너가 유우키 쥬다이로 바뀐 상태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나왔다. 에뜨와르 사이버의 공격은 막아내나 블랙 티라노의 공격은 못 막아서 2600의 데미지를 입는다. 이후 쥬다이는 마법 카드 토큰 수확제를 써서 라이프 포인트를 회복한다.

3. 관련 카드

3.1. 양 토큰

파일:card100196748_1.jpg 파일:card100196742_1.jpg
파일:ygo_tk01_020.jpg 파일:card100196736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토큰=,
한글판명칭=양 토큰,
일어판명칭=<ruby>羊<rp>(</rp><rt>ひつじ</rt><rp>)</rp></ruby>トークン,
영어판명칭=Sheep Token,
레벨=1, 속성=땅, 종족=야수족, 공격력=0, 수비력=0,
효과외1=이 카드는 "양 토큰"으로 사용할 수 있다.,
최하단1=※"양 토큰" 이외의 토큰으로 사용할 경우\, 그 토큰의 종족 / 속성 / 레벨 / 공격력 / 수비력을 적용한다.,
덱구성불가=,)]
희생양의 효과로 특수 소환되는 몬스터 토큰.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 국가 기타 사항
トークンパック TK01-JP022~026 레어
울트라 레어
일본 세계 최초 수록

3.2. 길잃은 아기양

3.3. 스케이프 고스트

3.4. 원타임 패스코드

3.5. 스풀 코드

3.6. 이스케이프 고트

4. 기타

카드 속 양들의 색깔이 봇치 더 록!에 나오는 결속밴드 주인공들의 퍼스널 컬러와 흡사해서 밈이 되었다.[1]
[1] 봇치 더 록이 연재를 시작한 시기는 해당 카드가 출시되고 먼 훗날인 2018년이라서 단지 우연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