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야의 시초이자 전설이신 SK의 먹튀용병 루크 "스캇"
넥센의 홈런투수 "스캇" 맥그레거
LG의 먹튀용병 "스캇"
두산의 먹튀타자 "스캇" 반 슬라이크
리그 시작도 전에 퇴출된 롯데의 흑역사 용병 "스캇" 리치먼드
1. 개요
스캇의 저주는 KBO에서 이름에 스캇이 들어간 사람은 유독 먹튀를 하거나 기량이 뛰어나지 못한다는 징크스와 비슷한 개념이다. 비슷한 것으로는 션의 저주가 있다.2. 해당 인물
개요만 봐도 알겠지만, 이 저주에 해당되는 인물은 전부 재계약을 하지 못했다. 거기다 저주와 무관한 선수도 재계약을 한 적이 없다.2.1. 스캇 시볼
06년 KIA에서 마이크 서브넥의 대체 용병으로 뛰었던 선수. 하지만 그도 역시 48게임 타율 0.163 OPS 0.537 WAR(스탯티즈 기준) -0.09라는 기록을 남기고 한국을 떠났다.2.2. 루크 스캇
14년 SK에서 뛰었던 용병이었는데 13년도 영입 당시 바로 전 시즌에 275만 달러를 받던 현역 메이저리거 타자를 데리고 왔다는 점에서 야구팬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었고, 이후 다른 의미로도 경악을 금치 못하게 되었다.
2.3. 스캇 맥그레거
그나마 이 계보에 끼기에는 정말 억울한 케이스.전임자 코엘로가 괴상한 투구 내용으로 이닝 소화력이 떨어지고 피어밴드도 난타가 많아져 가뜩이나 운이 폭발한 계투진에 부담이 커지자 밴헤켄과 같이 교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해 2년 전의 헨리 소사과 같은 역할을 했다. 다만 소사의 다운그레이드 버전이라 문제였지...
2.4. 스캇 코프랜드
땅볼형 투수라더니 외야로 나가는 땅볼을 양산하던 투수이다.
4월 말부터 먹튀의 기질을 보이더니 6월달에 무릎수술 경력까지 확인되면서 LG 팬덤을 완전 뒤집어 놨다가 결국 7월 7일 1.2이닝 동안 6실점을 하고 결국 퇴출되었다.
2.5. 스캇 반 슬라이크
2군에서 허리통증을 호소하고 있다고 한다. 같은 집 이웃 LG의 가르시아는 그나마 KBO에 적응이라도 했는데 이쪽은 그마저도 없어서 결국 욕을 들어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