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8-16 15:40:34

스페이스 차이나드레스

스차드에서 넘어옴
파일:네이버 웹툰 로고.svg 네이버 웹툰 연재작
{{{#!wiki style="margin:-11px;margin-top:-16px;margin-bottom:-5px" PLAY툰 브랜드웹툰 연재종료 }}} 나무위키에 문서가 있는 전체 네이버 웹툰 연재작
스페이스 차이나드레스
SPACE CHINA DRESS
파일:스페이스차이나드레스cover.jpg
장르 판타지, 무협, 배틀, 개그
작가 스토리: 최봉수
작화: 원현재
출판사 학산문화사
연재처
[ 펼치기 · 접기 ]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카카오페이지
레진코믹스
코미코
교보문고
무툰
연재 기간 2012. 04. 17. ~ 2015. 12. 21.
연재 주기
단행본 권수 9권 (2015. 01. 15. 完)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6. 설정
6.1. 지역
7.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065rmv0.jpg
전 우주무술의 본원지 행성 소림에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판타지.
우주 최강의 막무가내 소녀가 강림했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한국의 코믹· 액션 만화. 스토리는 최봉수[1], 작화는 원현재가 담당했다. 약칭은 '스차드'.

2. 줄거리

전 우주무술의 본원지라 불리는 행성 소림에 자리 잡은 우주무술인들의 최대 성지 곤륜산. 그 꼭대기에 전 우주소림본사가 있고, 산 아래 입구 바로 옆에는 초라한 만두집이 있다.

기계인간이 되겠다며 집을 나간 아버지가 남긴 빚을 갚기 위해 홀로 남은 엄마와 함께 만두집을 운영하던 주인공 ‘메이’는 우연히 만두집을 찾은 손님과 실랑이를 벌이게 되는데, 알고 보니 그는 소림의 최고 수제자인 ‘량’이었다.

때마침 그를 찾아 온 소림의 스승과 동료들이 모두 보는 가운데 메이의 일격에 코피까지 터뜨리며 망신스런 장면을 들켜버린 량은 이에 앙심을 품고 그녀를 제자로 삼아 천하무적으로 키워, 매년 전 우주의 고수들이 모여 자웅을 겨루는 전우주 무술대회 결승에서 자신이 그녀를 쓰러뜨리려는 복수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전 우주 무림의 본산 행성 소림. 행성 소림의 총본산 소림사가 있는 산 밑에서 어머니와 함께 작은 만두 가게를 하며 살던 아이 '메이.' 메이는 가게에서 무전취식을 하는 건달들을 때려 잡으며 평화로운 생활을 하고 있었다. 어느 날, 만두를 먹고 지갑을 놓고 왔다며 변명하던 손님을 공격하지만, 그 손님은 소림사의 대사형 '량'이었다. '량'은 간단히 메이를 제압하고 사정을 설명하려 하지만, 이 광경을 메이의 어머니가 보게 되자 일순간 당황하여 그만 메이에게 반격을 당하게 된다.

그런데 이 때 하필이면 소림사의 스승과 대부분의 제자들이 량을 찾으러 다니다 이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이 소식은 삽시간에 전 우주로 퍼져 우주 최강의 대사형이라던 량이 겨우 만두가게 여직원한테 쳐맞았다라는[2] 소문이 퍼져 대사형의 지위를 의심받게 된다. 또한 메이는 량의 자리를 노리던 전 우주 고수들의 표적이 된다.

량은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메이를 우주급 고수로 만들어 메이를 위협하는 적들로부터 이길 힘을 부여하고 자신과 메이의 대결이 용호상박이었음을 주위사람에게 알려 자신이 한방 먹으려는 것을 무마하기 위해 메이에게 소림사의 우주 무술 대회에 참가하고 자신에게 비밀리에 수련을 받을 것을 권유한다. 이런 제안에 소림무술대회를 찾다가 행방불명된 아버지의 흔적을 찾고 가게에 남겨진 빚을 대회 상금으로 해결하기 위해 량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3. 연재 현황

초기엔 디시인사이드 카툰-연재 갤러리, 루리웹 창작만화 게시판 등에서 연재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다들 이 만화 웹툰으로 가나 하던 때에, 원현재의 작화로 학산문화사의 월간 찬스에 연재를 시작하여 2010년 10월 20일에는 단행본 1권이 정발되었다.[3][4] 웹툰으로 출발한 만화가 그림 작가를 따로 둔 출판만화로 진화하였는데, 마치 마사토끼를 보는듯한 케이스. 사실 잡지 연재계기가 마사토끼랑 관련이 있다는 카더라가 있는데...

사실로 확정. 스차드 팬카페에 올라와있는 작가 인터뷰에 따르면 마사토끼가 루리웹의 작품 중 유리소녀와 스차드를 담당 기자에 소개시켜줬다고 한다. 그리고 최봉수 작가는 만화를 그리면 돈을 준다는데 거절할 이유는 없다며 연재 제의를 받아 들였다고 한다. 인터뷰

원본이 연재되는 월간 찬스 플러스에서 2013년 9월, 10월 두달간 휴재를 했다. 메이가 카이모의 약점을 알아 챈 시점에서 휴재했는데, 네이버 웹툰과 진도를 맞추려고 일부러 그런 듯 하다. 이로서 스차드는 출판단행본이 원작이란 게 무색하게 실시간 주간연재가 되는 네이버 연재에서 더 진도가 빠르게 되었다. 금월에 네이버 연재량 4주치가 쌓이면 차월에 잡지에서 그걸 공개하는 것이다.

2014년 4월 21일 휴재를 마치고 95화가 나왔다.

2012년 4월 17일, 화요 네이버 웹툰이 되었다! 작가들도 그대로. 단행본 연재분을 채색하고 컷들을 재배치하여, '단행본형 웹툰'이 아닌 스크롤형 웹툰으로 바꾸어 연재하고 있다. 일부 계층에서는 색감이 구려서 단행본이 더 훌륭하다고 말한다. 다만 원작이 흑백만화 특화이기 때문에, 단행본 쪽이 더 보기 좋은 것은 사실이다.

2015년 11월 24일 완결되었다. 글 작가와 그림 작가의 갈등 때문에 급 완결 난 것 아니냐는 말도 나왔었지만 타이밍이 미묘했을 뿐, 노출 관련 트윗은 이미 완결 콘티를 보내놓고 올린 것이다. 이후 예정된 완결이었다는 해명글도 올라왔다. 완결 후에는 에필로그 3화가 더 나오고 2015년 12월 14일 총 174화로 끝을 맺었다. 장기 연재 만화의 완결이니 만큼 끝나니 아쉽다거나 차기작도 기대한다는 등의 반응이 많다.

4. 특징

웹 연재 시절 작가의 말에 따르면, ' 미소녀가 나와서 다 때려 부수는 만화를 그리고 싶었다'고 하는데, 그 말 그대로 차이나 드레스를 입은 미소녀 메이가 나와 싸우는 내용이다 가볍게 보기 좋은 개그 만화로, 웹연재로 출발한 만큼 인터넷 유머 기반 패러디나 개그가 많은 편이다(특히 죠죠). 출판만화로 나오면서 작화가가 만화의 컨셉을 제대로 이해한 듯, 원작보다 한층 더 섹시함 넘치는 작화로 가끔씩 판치라가 등장한다. 단행본의 보너스 4컷 만화는 원래 웹연재 시절의 그림체로 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캐릭터 조형 자체도 호불호가 나뉘는 편이다. 나름대로 컷배치와 구도, 및 작화는 충분히 좋음에도 불구하고. 그래서인지 출판만화가 되면서 주인공의 헤어스타일이 만두머리에서 참치캔으로 바뀌었다. 참치머리

이 만화를 보면 어디선가 많이본 것들이 수도없이 등장한다. 덕후들이 본다면 아니 저건!이라고 하면서 외칠정도. 너무 많으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웬만한 원피스, 나루토, 토리코 등등의 일본 소년 만화들 보면 다 나온다. 결국 덕후 수준은 되어야 알아 볼 수 있다. 단점이 있다면 개그 소재로 패러디를 쓰는 걸 넘어 등장인물들의 디자인, 대사, 기술까지도 어디서 본듯한 것들로 따온다는 것. 슬프면 슬플수록 위력이 강해지는 권법이라거나 기공사이보그라면서 체내의 엔진으로 반물질을 만든다거나.

5. 등장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스페이스 차이나드레스/등장인물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설정

6.1. 지역

7. 기타



[1] 정식 발매 이전 스차드의 원작가이기도 하다. [2] 게다가 량의 흰옷에는 자신의 피는 절대 묻히지 않는다는 뜻도 가지고 있었는데, 메이에게 터지면서 코피까지 나서 도복을 피로 적신다. [3] 이 때 연재 작가가 이 사실을 공지로 올린 날이 만우절이라, 독자들이 모두 낚시라고 생각했었던 비화가 있다. 그래서 작가가 다음 날 다시 공지를 한번 더 올려 약간의 서운함을 드러내었다. [4] 이 때 같이 공지로 올라왔었던 내용이 투니랜드와 다음 만화속세상에도 각각 다른 웹툰들을 연재할 예정이라는 내용이었는데, 일단 2010년부터 투니랜드에서는 '격돌! 사우루스 파이터'라는 웹툰을 연재하기 시작했다. [5] 소림사는 원래 하북 숭산에 있고, 곤륜산은 도교의 명산이라는 것이 유머포인트이다. [6] 이 설정은 아무래도 쿵푸 팬더의 오마쥬인듯. [7] 이름 자체는 KFC의 패러디이며 로고는 맥도날드를 패러디했다. [8] 주인은 이런 불성실한 젊은이들 보는 재미로 하고 있기 때문에 3천원 안 받아도 상관없는 듯 [9] 참고로 당시 최봉수 작화 담당의 시절때는 그런 소리가 없었다. 사실 아예 없었던 건 아니고 카연갤에서는 한 번 그런 말 나왔다가 욕먹고 씹혔다. [10] 이런 판치라물(?)의 선례로 소녀더와일즈라든가 나이트런 같은 작품들이 있긴 했다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