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16:17

스즈리기 아키타카

<colbgcolor=#2f303b><colcolor=#FFFFFF>
스즈리기 아키타카
硯木 秋隆|Akitaka Suzurigi
파일:스즈리기 아키타카.webp
애니메이션 설정화 (보기)
파일:스즈리기 아키타카 2.webp
이름 스즈리기 아키타카
硯木 秋隆 | Akitaka Suzurigi
성우 야스무라 마코토
1. 개요2. 작중 행적
2.1. 살인고찰 전편

[clearfix]

1. 개요

공의 경계의 등장인물. 오랜 옛날부터 퇴마업에 몸을 담다가 사회에 은밀히 발을 들이며 야쿠자와 문어발 식 기업 경영으로 부와 명예를 축적해온 음지의 명문가 료우기 가문을 섬기는 하인. 본편 시점에서 료우기 가문의 당주인 료우기 시키의 아버지의 담당 비서이자 주인공 료우기 시키의 충성스러운 집사. 시키를 '아가씨(お嬢様)'라고 부른다.

30대 이전까지만 해도 흔하디 흔한 뒷골목의 야쿠자였지만 료우기 가문에게 고용되면서 어둠의 세계에서 온갖 더러운 일들을 도맡아 하다가 시키 아버지의 비서관과 후계자가 될 시키의 집사로 승진한다. 료우기 가문 소속 캐릭터들 중 시키의 가족들보다도 등장 횟수와 비중, 대사가 가장 많다.

말 그대로 주군을 향한 충성심이 강하며 일처리를 빠르고 착실하게 해치우는 모범적인 유능한 집사 타입의 인물이다. 하는 일은 주로 시키의 뒤치다꺼리 담당. 매번 나이프 하나를 들고 한밤중의 골목을 돌아다니며 일을 해결하고 다닐 때마다 상황을 뒷수습하는 것도 아키타카의 역할이다. 등굣길에 오른 시키를 리무진에 태우고 학교까지 바래다주거나 옷에 조금이라도 얼룩이나 피가 묻히면 새로운 기모노와 옷, 무기들을 장만해주고 있다. 5편 모순나선에서 오가와 멘션으로 간 시키가 아라야 소렌과의 결전에서 쓴 쿠지카네사다도 아키타카가 조달한 물건이다. 슈퍼 만능 집사라서 칼싸움과 요리에도 뛰어난 실력을 가졌다. 샌드위치를 잘 만든다고 한다.
시키의 이해자 중 한 명이자 후계자 교육을 전담한 스승이다. 이중인격자에 함부로 다가갈 수 없는 냉정하고 무뚝뚝한 성격을 가진 시키를 아무 이상 없이 능수능란하게 다룬다. 단순한 모셔야 할 주인이자 상관을 향한 충성심 이상으로 아버지의 부성애와도 같은 각별한 애정과 헌신을 보이고 있다. 시키의 감정 변화를 매번 감지하고 있어 시키가 "쇼핑하러 가고 싶다."는 생각마저 파악할 수 있어 그에 맞는 적절한 조치도 취한다. 이는 시키 또한 마찬가지라 낯가림이 지극히 심한 그녀가 진심으로 신뢰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의식을 되찾고 밖에서 자취 생활할 때도 가문의 힘을 빌려야만 해결해야 할 정도로 규모가 큰 사건이 발생하면 제일 먼저 아키타카에게 연락한다.

코쿠토 미키야가 자주 만나는 료우기 가문 소속 일원이기도 하다. 두 사람 다 검은색 위주의 옷을 즐겨 입는 점, 매번 시키에게 휘둘리면서도 시키를 진심으로 아낀다는 점에서 통하는 면이 있어 자연스레 공감대를 형성한 듯. 이중인격자인 동시에 근원 접속자로서의 특이 체질 때문에 또래 애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항상 겉도는 시키에게 먼저 말을 걸며 상냥하게 대해주는 미키야를 신뢰하고 있다. 매주마다 시키의 병문안을 보러 오는 미키야와 안면을 텄다. 살인고찰 후편에서는 시키의 일로 고민 상담하러 온 미키야에게 "아가씨를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수십년 후 시키가 뒷세계의 새로운 야쿠자 두목이 된 후에는 그와 미키야의 딸인 료우기 마나의 영재교육도 담당하고 있다.

2. 작중 행적

2.1. 살인고찰 전편

살인고찰 전편에서 시키가 도쿄 시내에 일어난 연쇄 살인사건의 살해 용의자 혐의를 받자 이를 어떻게든 부정하려는 코쿠토 미키야가 료우기 가문의 저택으로 들어섰을 때 가장 먼저 마중 나오러 온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40
, 4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40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