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단간론파 2 -안녕히 절망학원-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챕터 목록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colbgcolor=#1e90ff,#e69720> 프롤로그 |
단간☆아일랜드에 어서오세요! 두근두근 수학여행에서 대 패닉? |
||
본편 |
Chap. 1 절망 트로피컬 |
Chap. 2 바다와 벌, 죄와 코코넛 |
Chap. 3 바닷가 향의 데드 엔드 |
|
Chap. 4 초고교급 로봇은 시계장치의 꿈을 꾸는가? |
Chap. 5 너는 절망이라는 이름의 희망에 미소 짓는다 |
Chap. 0 수학여행 가는 탑승물 안인 듯한 |
||
Chap. 6 This is the end ~안녕히 절망학원~ |
||||
에필로그 | 미래의 전날 |
PSP용 추리게임 슈퍼 단간론파 2 -안녕히 절망학원-의 에피소드 중 하나.
...하아. 시시하군.
- ???
- ???
CHAPTER. 0: 수학여행 가는 탑승물 안인 듯한 |
흔들리는 배 안.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은 흔들리는 배의 무질서함에 기쁨을 느끼며, 그러나 곧 자신의 재능으로 익숙해져 버릴 상황에 지루함을 느끼며 앉아있다.
그런 그에게 코마에다 나기토는 말을 걸어오고, 코마에다는 그 사람이 가슴 속에 초고교급의 절망을 가지고 있다는 말과 그가 많은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말에 흥미를 보인다. 허나 그 사람은 코마에다의 사상이나 인간 그 자체가 시시하다며 그를 무시한다. 다시 만날 수 있느냐는 말에 그는 두 번 다시 자신과 만날 일이 없으리라 답하고, 그들이 탄 배는 어느 섬에 도착하게 되는데...
소년의 정체는 바로 만들어진 초고교급의 희망, 카무쿠라 이즈루.
코마에다와 카무쿠라의 만남은 그들이 기계에 들어가서 기억을 잃기 전의 일이다. 이 만남으로 인해 본편에서 어떤 재능도 없다는 평판을 듣는 히나타 하지메에게 코마에다가 흥미를 보였던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물론 본인은 기억하지 못했지만.
초고교급의 절망을 가졌다는 말의 의미는 초고교급의 절망의 얼터에고가 담긴 칩이었고 카무쿠라는 그 칩을 기계에 몰래 집어넣어 그녀를 이용하려 한다. 그 이유는 카무쿠라 이즈루 항목 참고.
여담으로 게임 시작 시에 등장하는 16진수들을 일본어로 해석하면 이 챕터의 카무쿠라 이즈루의 독백이 나온다. 카무쿠라가 작중 만악의 근원이자 흑막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