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플레이 방식3. 카드
3.1. 유니트 강화
4. 4대 속성 + 빛과 어둠4.1. 마스터 캐릭터
5. 4대 세력과 설정6. 세력대전1. 개요
SchmidDiva. 이하 슈디. 제오닉스가 개발/서비스하는 한국의 온라인 TCG.
2010년 1월 7일 정식 서비스(부분유료화)를 시작했다. 게임플레이 방식은 컬드셉트와 비슷하다. 판타지 마스터즈 이후로 시도했던 판타지 마스터즈 택틱스가 기반인 TCG.
잦은 룰변경이 원인이 되어 쫄딱 망했는데, 이걸 일본으로 들고가서 어느정도 성공을 거두고 다시 한국에 왔다. 택틱스 시절과는 달리 어느정도 고칠 건 고쳐서 호응이 괜찮은 편. 택틱스 때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한국 환경에 다시 맞추기 위해 유저의견을 실시간으로 모집중이다. 지금은 어느정도 안정선을 타고 있는중...이라곤 해도 한달동안 들어오는 신규 유저가 50명도 안 된다. 그럴만한 이유가, 뜻밖에도 라이벌은 동사의 판타지 마스터즈. [1] 그만큼 홍보가 부족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선행서비스 되던 일본 슈미드디바쪽과 대전이벤트도 계획하고 있었으나, 에피소드 발매 텀을 맞추기 위해서, 그리고 카드 능력치의 차이 등 몇몇 문제점으로 미뤄지다가 일본 슈미드디바가 망해버렸다. 다만 일본 슈미드디바는 일본 한게임 측에서 운영하던 것이며, 파산선언 바로 며칠 전까지도 이벤트를 실시하고 유저 반응도 좋았던 점에서 미루어볼 때, 제오닉스와 한게임 사이에 무슨 일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이 슈미드디바 자유게시판에서 불거져 나오기도 했다.
참고로 일본판은 성우가 있는데 한국판은 성우가 없다. 성우가 없는 게 훨씬 게임 집중이 잘된다는 사람도 많고 한국성우를 기용해달라는 얘기도 좀 있는 편.
2014년 기준 그냥 완전히 망했다. 몇년째 새로운 카드도 업데이트 되지 않고 서버만 유지하는 수준.게다가 동접자가 10명을 넘을까 말까 한 데다가 카드를 사고 팔 수 있는 경매장은 이용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탓에 유명무실한 존재가 되어버렸다.
하루에 자유게시판에 글이 하나 올라올까 말까 한 수준.
2016년 기준 사람은 여전히 망한 수준이지만 그래도 적을땐 네명 많으면 열 명 정도는 있다.
물론 망한 거 맞다. 2012년에 하던 이벤트를 아직도 지속해서 하고 있고 세력대전도 안해서 실상은 서버유지만 하는 수준이다.
현재 홈페이지가 폭발하면서 사실상 서비스종료 상태.
2. 플레이 방식
슈디는 기본적으로 TCG이긴 하지만 부루마불의 믹스.[2]필드에 몹을 소환, 필드 통행비와 몹 사이즈당 비용을 지불받아 상대의 라이프를 0으로 만들면 이기는 게임.
플레이 방식은 이렇게 된다.
- 핸드 카드(패)가 6장이 되도록 드로우. 만약 카드가 6장을 초과한다면 6장이 되도록 카드를 버려야 한다. 이후 주사위를 굴리기 전까지 필드 마법을 발동할 수 있으며 정해진 시간을 초과하면 저절로 다음 페이즈로 넘어간다.
- 주사위를 굴리고 나온 수만큼의 필드거리를 걸어간다.
- 필드에 도착 후 다음중 한가지 행동을 골라서 할 수 있다.
- 1) 멈춘 지형이 비어 있다면 자신의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다.
- 2) 멈춘 지형에 적의 몬스터가 있다면 통행료를 지불하거나 몬스터를 공격.
- 3) 이미 소환된 몬스터를 이용해 적과 전투하거나 몬스터를 이동시킨다.
- 4)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는다.
- 위 행동후 턴 종료.[3] 이대로 라이프 0이 될때까지 반복.
지원하는 속성이 따로 있는 덱 케이스가 덱 구성에 필요하며, 초반에 자기가 선택한 속성의 기초덱, 덱케이스가 지급된다. 더 자세한 마스터들은 아래 참조.
주사위를 굴려 필드를 이동하고 매턴 자동으로 생성되는 SP(소울 포인트. 자신이 점령한 필드 숫자+기타 효과)를 바탕으로 몬스터의 소환이 가능하다. 상대 몬스터가 소환된 필드에 멈추면 통행비를 내게 되는데, 내기 싫으면 상대방의 몬스터를 공격해서 파괴하면 된다. 그러나 공격에 실패하고 자기 몬스터도 죽어버리면 필드 레벨에 따른 통행비+격파된 자기 몬스터분량의 라이프가 빠져나가 큰 타격을 받을 수 있으므로 공격을 할지 그냥 통행비를 지불하고 갈지를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4]
카드들은 일정량의 속성치를 가지고 있어야 소환이 가능하다.(쓰려면 자기 속성 필드 몇 개 이상 먹으란 소리).[5]
싱글 플레이로 컴퓨터와 대전하는 것도 가능하나 11레벨 이상이 되면 대개 오토매칭으로 넘어간다. 11레벨부터는 싱글 플레이 패배시 보상이 없고, 오토매칭이 보상이 더 많다. 애초에 유저와의 매칭을 목적으로 하는 게임이기도 하고. 기존처럼 방을 열어서 사람을 기다리는 일도 가능.[6]
3. 카드
- 관련항목: 슈미드디바/카드
- 유니트: 몬스터카드를 생각하면 된다. 유니트 카드는 일정량의 소울을 지불하고 필드에 소환할 수 있으며 소환된 유니트는 소환 지형이 자신의 속성과 같으면 해당 속성치를 증가 시킨다. 또한 필드에 소환된 유니트는 적에게 공격을 받거나 적을 공격할 수도 있다. 유니트마다 크기가 틀린데,파괴 되면 자신의 크기 만큼 마스터의 라이프가 감소한다.[7]
- 배틀매직: 배틀페이즈에만 발동 가능한 마법카드. 공격자와 방어자가 배틀매직 카드를 써서 공격 혹은 방어하는데 공격자와 방어자가 발동한 마법 카드의 소환비가 서로 다르다면 낮은 카드부터, 같다면 공격자->방어자 순으로 카드가 발동되며, 한번의 배틀 페이즈에는 최대 두번까지만 배틀 매직을 사용할 수 있다.괜히 많이 가지고 있어 봤자 두장 이상은 못 쓴다.
- 필드매직: 자신의 턴이 시작한 순간부터 주사위를 굴리기 전 까지만 사용 가능한 카드. 배틀매직과는 다르게 소울이 충분하다면 들고 있는 모든 필드 매직을 사용할 수도 있다.
모든 카드는 각각 등급이 나뉘는데,등급이 높을수록 구하기도 어렵고 성능도 좋다.
- Free: 프롤로그 부스터와 기본덱에서 나오는 가장 낮은 등급의 카드
- Common: 일반적인 등급의 카드. 구하기 쉽지만 성능이 약간 떨어진다.
- Uncommon: common등급보다 한단계 높은 카드로 제법 성능이 뛰어남.
- Rare: 레어 등급 부터는 카드가 빛나기 시작한다. 효율이 좋은 카드가 많다.
- Special: 스폐셜 등급은 소환제단 또는 앨범등 특별한 방법으로 획득할 수 있는 카드다. 에피소드당 한속성과 한장만 존재한다.[8]
- Event: 대부분 이벤트로만 얻을 수 있는 카드. 반짝반짝 하고 색감이 옅다.
- Named: 최상급 등급인 Named 카드는 높은 능력치와 좋은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슈미드디바의 특징중 하나인 '연대기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Named 등급의 카드로 등장 하기도 한다.
스페셜 등급 카드는 일정한 숫자만큼의 카드를 소환제단에 바쳐 얻을 수 있다. 일반적인 스페셜 카드는 50점의 점수를 달성하면 소환할 수 있으며,해당 속성과 에피소드에 맞는 카드를 바치면,커먼=1점,언커먼=5점,레어=20점씩 오른다.예로, 티니아를 소환 제단을 이용해 얻으려면, 에피소드 3의 물 속성 카드만 바쳐서 50점을 달성해야 한다는 뜻. 뽑기운이 오지게 안 좋은 사람일수록 쓸모없는 카드를 봉헌하는 바람에 되려 만들기 쉽다.스페셜카드들은 각자 요구치나 요구조건이 다르다.
3.1. 유니트 강화
강화등급이 vetetan,elite일 때 카드 자체에 고유한 이펙트가 추가된다.또한 유니트를 강화 하면 상점 판매 가격이 엄청나게 올라간다! 충격과 공포의 네임드 상점행.
4. 4대 속성 + 빛과 어둠
이 게임은 4대 속성+빛,어둠 카드들과 이를 형상화한 4대 속성(숲, 불, 물, 대지)이 기반이다. 물론 여러 속성을 한꺼번에 굴리는 듀얼덱도 구성 가능하며 이를 위해 두 속성 이상의 속성치를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듀얼 덱케이스도 있다.[9]물-방어성능이 뛰어난 배틀 매직과 스탯을 올려주는 필드 마법이 다수 존재.또한 특이한 성능을 가진 카드도 굉장히 많다.유일하게 3명의 마스터들이 전원 인간형이며 미인미남이다. 아, 물론 불-물 듀얼 마스터인 샤샤 벨타네는 제외.
불-직뎀으로 상대방의 유닛카드를 직접 파괴하는 카드가 많은 속성.[10] 4 속성중 가장 사기라는 판정을 받고 있으며 세력대전 기간중에는 숲,물,대지 속성 유저들도 불속성으로 갈아타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좋은 카드가 많다는 이야기. 유닛은 거의 소환하지 않고 거의 필드 마법으로만 싸우다시피 하는 불덱은 슈팅덱이라고 불리며 유저들 사이에서 가루가 되도록 까인다.
숲-기본적인 컨셉은 소울 생성 능력을 가진 소형 유닛들을 이용해 다량의 소울을 확보한뒤 물량·고성능 소울 마법으로 적을 압도하는 컨셉이지만 소울 생성 유닛이 위낙 약한 탓에 초반에 소환한 소울 생성 유닛이 전부 학살당한뒤 빌빌 거리다 지는 경우가 많다.유닛과 마법이 나쁜것은 아니지만 소울 대비 효울이 타덱에 비교하면 상당히 떨어진다.하지만 독 계열 마법을 중심으로 운용하는 독 슈팅덱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대지-구슬과 셔플 관련 카드들이 매우 많은 속성.또한 몬스터들의 기본 Dp가 제법 높다.은근 사기 카드들이 많다
빛 - 이벤트 카드. 평범한 방법으론 획득할 수 없다.[11] 소환 조건이 0이기에 속성치 제한이 없어 어느덱에서나 사용 가능하다.
암흑 - 일반적인 카드와 소환방법이 다르다. 일반적으론 소환조건 = 해당 속성의 속성치 수 이지만 암흑카드는 소환조건 = 묘지의 카드 수이며, 소환시 소환조환만큼 묘지 카드가 소각된다. 강화 방법도 기존 카드와는 약간 다른데, 3강까지만 강화할 수 있고 암흑 강화권이라는 캐쉬 아이템을 사용해 강화해야 하며 강화가 실패하지 않는다. 에피소드 5 부터 발매되고 있다
간단하게 2편에 걸쳐 유저가 쓴 가이드다. 공식홈페이지 보단 이쪽을 추천한다(...) part1 part2
4.1. 마스터 캐릭터
초반에 지급되는 기존 덱의 마스터들 을 포함, 5가지 타입의 마스터들이 있다. 라이프는 덱케이스+마스터들 마다 다르다. 덱 마스터를 표시할 때 4/2/15 라는 식으로 표현하는데, 이것은 4의 소울SP와 2의 속성치(속성구슬), 그리고 15의 라이프로 시작한다는 뜻이다.- 기본 마스터 4/2/15. 유일하게 체인지 컬러링 즉 속성을 바꿀 수 있다.
- 렙 11때부터 구입 가능한 3/3/13. 가장 안정성 있다고들 한다.
- 캐쉬(GP)로만 구입 가능한 2/4/12.
- 두 속성을 동시에 쓰는 쌍속성(예: 숲-불) 4/2+2/13. 역시 캐쉬(GP)구입.
- 31렙제 듀얼마스터는 특이하게 전 속성이 +2이며, 라이프도 15다.
- 불 - 히켈딤 / 이로티카 / 카가르
- 물 - 네드비체 / 베일란드 / 루토
- 숲 - 커클-카에삭 / 아로스-아벨 / 샤일-에데스
- 대지 - 카사드로안 / 케라비스 / 세인-마이어스
- 그 외 - 프리토-토리프(불-숲) / 아돌(물-대지) / 샤샤-벨타네(불-물) / 벨라트릭스(숲-대지) / 크리자크(전속성 2)
[1]
유저층이 완벽하게 겹친다.
[2]
주사위굴림 + 필드장악 + TCG 이기때문에 필드가 존재하며, 당연히 주사위 굴림도 있다.
[3]
요약하자면 (필드 카드 발동 후) 주사위 굴리고 이동 ->유닛 소환으로 필드확보 OR 상대방의 필드에 가서 소환해서 싸움걸기(유닛+배틀매직)-> 배틀페이지 종료-> 상대방 턴으로 이동 반복.
[4]
물론 싸우지 않고 필드 마법으로 상대방의 유니트를 파괴 할 수도 있다.
[5]
대부분의 카드들은 최소 2의 속성치를 필요로 하며, 자연스레 효울이 좋은 카드일수록 요구하는 속성치도 높아진다. 대부분은.
[6]
그러나 방을 만들어 게임하면 RP보상과 세력대전 추가 보상을 받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7]
초대형-4점 대형-3점 중형-2점 소형-1점
[8]
스페셜 등급의 유닛들은 대부분 초대형이다.
[9]
캐쉬 듀얼덱 얘기이며 CP로 사는 듀얼마는 워낙 효율이 낮아서 거의 쓰지 않는다.
[10]
방어형 배틀매직 조차 상대방의 공격력을 깎거나 자신의 Dp,hp를 올리거나 해서 적의 공격을 막는 게 아닌 공격자의Hp를 깎아서 파괴하는 형태다.
[11]
단 몇몇 카드들은 부스터, 카드팩에서 나오기도 한다. 대부분 유료인 카드팩
5. 4대 세력과 설정
슈디의 기본설정은 세력대전으로, 4개의 세력이 나뉘어져 있고 그 세력을 대표하는 공주들이 게임과 세력의 트레이드 마크다. 세력대전에 대한 설정은 이렇다.((추가 예정))
공주님들 소개. 왼쪽부터 공홈 순. 언뜻보면 속성 별로 나뉜듯하나, 실제론 자기가 굴리는 덱이랑 전혀 상관없다. 그만큼 자기가 좋아하는 공주는 따로 덱 따로 뽑을 수 있다. 공주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항목 참조.
파일:/pds/200910/30/04/e0051404_4ae9d761158f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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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멘비아(Lumen Via)[12]: 공주를 정점으로 하는 왕정세력. 마술사가 대부분인 귀족층이 있지만 의무에 책임을 지지 않으면 쫓겨나는 세습제가 아닌 자격에 따라 지위가 주어지는 능력제이기 때문에 높은 지위란 그만큼의 실력이 있단 소리가 된다
뭐 높으신 분들이 생각하는 게 그게 그거겠지만. 자존심과 수준 둘다 높은 문화인데다 4세력이 갈리기 직전 통치하던 나라 '루멘'이 기초로 이어진 세력이라 혼란스런 세계를 이끄는 것이 지도자 루멘비아의 책무라 여긴다..하지만 실상은 콩콩콩라인. 이번 전쟁으로 세계에 루멘비아의 훌륭성을 알리는 것, 궁극적으로 다른 세력들도 옛 루멘이 그러하던 것처럼 루멘비아의 지도하에 한데 집결하는 걸 목표로 삼고 있다. 테마는 기사도 왕국. 도시의 이미지는 깔끔하고 환상적인 물의 도시. 이름의 뜻은 라틴어로 '길의 빛' 아니면 '빛의 길'을 의미하려고 한 것 같은데 어느쪽이든 문법적으로 틀렸다. -
자애의 공주 크리스티아나(Christiana) = 다정다감하고 참
슴가가착한 공주님. 계층을 여기치 않고 모두를 걱정하는 여린 마음을 지니고 있다. 다만 그만큼 지도자로써의 카리스마가 없는 게 아닐까 하는 주변의 걱정과 자기 혐오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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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레이유 루즈(Soleil Rouge): 싸움에 살고 싸움에 죽는, 그야말로 호전적인 전사들의 세력. 통일된 구시대 루멘에서 가장 먼저 반기를 들고 투항해 독립된 말 그대로 역사자체 전투의 나날. 왕국 자체가 싸워서 쟁취된 국가라 싸움에서 삶과 죽음, 경험 그 모든 것들을 가치있게 여긴다. 이번 전쟁도 흘러가는 상황보단 어떻게 승리하는지, 어떠한 전투일지 같은 투쟁 자체에 관심을 쓴다. 그리고 그 싸움에서 자신들의 의미를 확인한다.
한마디로 국민성 자체는 전부 당당히 싸움을 좋아하는 바보정권은 유력한 마술사들에 의한 합의제. 공주는 신뢰된 조정자이며 그녀 스스로도 고레벨 마술사라 적극적으로 정치참여를 해 지도력을 발휘한다. 테마는 투사. 도시의 이미지는 불타오르는 로마시대의 콜로세움. 이름의 뜻은 프랑스어로 '붉은 태양'('솔레유 루주'가 맞지만...) -
전장의 공주 펠리시테(Felicite) =
단순당당하고 유쾌한 전투 바보. 그만큼 솔찍하고 꾸밈없어 그 성격을 믿는 백성들이 많다. 단순하면서도 호쾌한 스타일의 말투와 웃음이 사람 웃음짓게 만드는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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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로 포르투나(Libero Foltuna): 자유를 추종하는 세력.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런 모습을 추구하며, 그때문에 문화도 다른 세력들에 비해선 수수하다. 리베로 자체의 의사결정은 의회에서 논의되며 개개인 의견이 존중되는 민주적 정권. 공주는 강력한 권한을 가지지만 의회를 존중해 그 행사를 삼가고 있다.
그전에 민들레 공주라 거기에 없는데?[13] 원래 전쟁에도 참여를 하지 않는 중립자의 입장을 취하려 했지만, 세계가 변화하고 자신들도 시대의 그 흐름에 따라야 스스로의 자유를 찾을 수 있단 결론 때문에 전쟁에 참여했다. 테마는 소박함과 자연동화. 도시의 이미지는 옛 고대시대 같으면서[14] 숲과 들판에 건물들이 있는 소박하면서도 넓은 평화로운 풍경. 이름의 뜻은 이탈리아어로 '자유로운 행운'을 뜻하려고 한 것 같다. Fortuna Libera가 맞지만. - 자유의 공주 에밀리아(Emilia) = 싸우는 걸 싫어하고 모두 다 같이 평화롭게 살기를 바라는 상냥한 천연. 은유적인 말을 하는 4차원이기도 하다.(근데 그냥 멍때리고 하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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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렌슈트룸(Zarenshutolm): 절대군주제도. 자신들의 군주와 지도에, 엄격한 법치와 절대적 통치가 그들의 자부심이이다. 옛날 세계가 4개로 붕괴될 때 살아남기 위해서 신체를 마법으로 개조했기에, 타세력 사람들과는 다른 용모나 능력[15]을 지닌 사람들이 많다.
로리랑 쇼타[16] 테마는 군주제. 도시의 이미지는 어두운 하늘 아래의 땅 한가운데의 커다랗고 솟아오른 웅장한 성.[17]. 이름의 뜻은 독일어에서 차르를 뜻하는 Zar과 연관이 있는 것 같다. 독어라면 이름은 짜렌슈톨름이겠지만... - 군림의 공주 힐다(Hilda) = 절대군주제도인 제이렌슈트룸의 지도자 답게 절대적인 군주이며 냉혹하고 잔인한 듯 하다. 제이렌슈트룸 세력을 위한, 다른 세력들에게로의 복수가 이번 최대 그녀의 관건이다.
어느정도 보이겠지만 각 세력마다 특정 반대 입장을 지니고 있다.
- 루멘비아 vs 제이렌: 통일제국 vs 복수(특히 제이렌 슈트름은 루멘비아를 가장 싫어한다)
- 소레이유 vs 리베로: 끼어드는 쪽 vs 끼어들기 원하지 않는 중립자.
- 루멘비아 vs 소레이유: 정치판 vs 전사들 성향에 따라 와~ 우랴돌격
- 리베로 vs 제이렌: 공주를 존중하지만 의외쪽 의견을 모음 vs 절대군주 명령
- 루멘비아 vs 리베로: 계급제 왕정제 vs 개인과 자유숭상 민주의회
- 소레이유 vs 제이렌: 그저 싸움을 즐기는 자 vs 싸움에 이유(복수)가 있는 자
루멘비아의 경우, 얼굴보고 혹한 사람들이 많고, 선행 서비스되던 일본에선 무슨 이벤트던 꾸준히 2위라인.(실제로 일본에서 세력대전 발발시 세력간 구도가 팽팽하다. 만년 2위는 힘들다.) 한국에서는 세력대전에서 꾸준히 성적을 냈으나, 1등은 한번도 못하였다.
일본에선 에밀리아 세력이 항상 꼴찌였고, 한국에서도 인원수가 압도적으로 적었으나..
적은 인원수를 말도 안되는 게임수로 커버(평균 2천판씩 게임수가 더 높다.), 1차 세력대전에 승리해 소수정예 폐인집단으로 우뚝 서버렸다. 그러나 그후 세력대전 룰이 바뀌면서 상당기간 버로우하다가 에밀리아 세력으로 무료 이동하는 이벤트를 통해 부활. 2010년동안의 시즌2에선 대신 거의 킹왕짱이었다. 2011년 2월 기준, 리베로 포르트나가 다시 꼴찌세력으로 돌아갔다. 새해를 맞아 실시한 '세력 옮기기'이벤트 때문인듯. only 루멘비아와 소레이유 루즈로 만 한정이었다. 그래서인걸까(...)
대신이라 하긴 좀 그렇지만, 팬덤 문화는 가장 강하다.
2011 초봄 기준으로 넷 세력 전부 세력대전 상황이 비슷비슷 하다. 한쪽이 30%이상을 넘지 않고(꼭 29%에서 멈춤) 전원 20%세력 안팎에 머물려 있다. 이래서인지 진행되는 소설에서도 승리한건지 아닌지 애매모호한 표현을 쓰더라 카더라.
[12]
실제 읽어야 하는 건 루멘 비아 지만 다들 붙인다;
[13]
시즌세력중에 적국이 군대를 연합하자는 제시를 했지만 맨날 바보소리듣고 무시하는 자신의 공주의 연설대답이 노땡스(압축)이라, 적국의 제안이 좋았지만 그래도 우리 공주님의 의견인데 라며 계속 고민한다. 그리고 결국은 공주님 의견에 따르고 그들은 대박을 쳤다.
[14]
고대 마야나 잉카 문명 등
[15]
카오스의 3족수하중 하나인 레이븐은 몸이 슬라임으로 되어있어 다른사람으로 변신할 수 있다.
[16]
로시엔은 그렇지 않지만, 힐다와 카오스 둘다 로리/쇼타(...)
[17]
이것때문에, 원래 공주에게 속성을 추가하려 했지만 힐다=대지 란 개념이 영 그래서 결국 그만뒀다 한다.
[18]
카드들 설명을 보면 다른 등장인물이랑 이어지는 게 있는데, 레피 라는 네임드 카드 설명을 보면 최근 누가 엄청 아껴둔 꿀을 훔쳐가서 골치가 아프다 그것도 매일같이. 란다... 그리고 그 설명 댓글들은
도둑 누군지 안다 ㅋㅋㅋㅋㅋㅋㅋ"(...)
6. 세력대전
세력대전의 각 챕터 종료시 세력 등수에 따라서 게임내 화폐인 CP를 보상으로 받는다.[19] 추가로 자신의 직위에 따라서 매주 4회 CP보상을 차등적으로 받는다. 초기엔 이 보상이 꽤 짭짤했으나 점점 짜게 변하고 있다(...).세력전 포인트가 높은 순서대로 세력내 1,2,3위가 정해지며(다른말로 폐인랭킹). 세력대전 기간이 아닐 때 4세력 랭커간 대전이 붙으면 승패에 따라 5%씩 대전할 때마다 주는 추가 포인트가 이동한다.[20]
또한 세력대전 중에는 퀘스트를 통해 '세디'라는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데 세디는 세력 대전이 끝난 뒤에 오픈하는 세력 상점에서 진귀한 카드나 기타 다른 아이템을 얻는데 사용되는 화폐의 일종이다.하룻동안 게임 플레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세디가 평균적으로 6-10세디인데,세력상점에서 파는 카드는 200세디 이상이라 끊임없는 노가다가 필요하다. 좀더 세디를 쉽게 모으는 방법으로는 영웅카드라는 카드를 소모해서 일정량의 세력 포인트와 세디를 얻는 방법이 있는데 이 영웅카드를 모으기 위해서는 세력대전을 뛰어야 한다.
특이점으로, 게임을 시작하기 위한 세력간 의견 투표가 있었다. 이 의견의 결과에 따라 스토리가 달라진다.
6.1. Season 1: 소울쟁탈전
6.1.1. Part1. 루멘비아의 비명전쟁
스토리의 시작. 루멘비아 소속 마스터가 죽은 게 원인이 되었다. 대충 게임 스토리를 시작하기 위해 적당히 떡밥을 던졌는데, 처음에 있던 투표에서 펠리시테 소속 유저들 반응이 가관이라...(;) 결국 처음부터 이미 한참 스토리가 진행된 일본과는 전혀 다른양상으로 굴러가기 시작했다.1챕터 투표가 있었다.
에밀리아가 시대의 흐름을 타고 우리도 나서야 한다고 결정. 루멘비아는 일단 멈추고 몸을 사리자고 나선다. 펠리시테는 자기 입으로 자복한다. 힐다는 어찌되었건 시대를 타고 복수의 칼을 들기로 맹세한다.
세력대전 랭킹은 에밀리아, 크리스티나, 펠리시테, 힐다 순.
사람들은 넘사벽으로 치닫는 1,2위 격차에 뭔놈의 폐인들이냐고 경악.
꼴찌 힐다에선 복수의 칼을 갈았다.
6.1.2. Part2. 폭탄, 펠리시테
세력 대전 룰이 바뀌었다.2챕터 투표가 있었다.
소레이유 루즈는 전쟁영웅을 만들고, 힐다는 여전히 전쟁준비를(공주와 귀족이 싸워서 만만한 루멘비아를 대상으로)한다. 크리스티나는 결국 검을 뽑는다.
1챕터 투표결과에 따라 펠리시테 소속 유저들이 1차 원인이 된 마스터 살해가 자기들 거라고 나섰다.(56%!!!) 너무 당당하게 까발린터라 타 세력에선 어안이 벙벙. 공주 펠리시테는 설정상 이런거 안 두려워 하는 아가씨라 당당하게 '우리 세력이 1차 원인이다!'라고 까발렸고..
타 세력은 전부 펠리시테와 연계를 기피했다.
에밀리아 휘하 리베로 세력은 갑자기 얻은 과다한 소울은 위험하고, 우리에겐 그다지 필요없으니 처지가 안 좋은 크리스티나 공주에게 빌려주자고 결정. 초지일관 전투공주와 함께가는 소레이유 루즈는 1차때를 기반으로 당당하게 폭탄선언. 힐다는 대패의 살벌한 분위기속에 복수전을 준비한다. 크리스티나는 내부 초석이 불안정한지라 이리저리 까인다.
이 상태로 세력전에 돌입.
결국 소레이유 루즈는 이리저리 세력대전 획득 포인트가 까이더니 3위.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한 힐다가 대전기간 절반때까진 1위로 올라섰다가 역전당했다. 제오닉스의 세력대전 패치로 전 대전의 1위 에밀리아는 많은 디메리트를 지고 결국 꼴찌로 추락. 대전의 주축이 된 사람들이 잠적-판마로 복귀-해서 대전수, 세력 인구수도 가장 적다. 거기다가 에밀리아는 1,2차 사이에 있던 투표에서 크리스티아에게 소울 퍼주자는 투표가 가장많아 진짜로 소울 대다수를 퍼줬다. (퍼주다가 2등에서 꼴찌).
중간에 크리스티나가 이끄는 루멘비아가 1위를 탈환하기도 했으나, 결국 힐다에 다시 밀려 2위에 머물렀다.
순위는 힐다(제이렌슈트룸),크리스티아나(루멘비아),펠리시테(소레이유 루즈),에밀리아(리베로 포르트나).
6.1.3. Part3. 리베로의 빚
에피소드 4 카드들 발매. 사이트 버튼의 변경이 있었다.2챕터에서 개발살나 꼴찌로 추락한 리베로 포르투나. 그러나 1챕터 직후 대량의 소울을 확보한 리베로 유저들이 크리스티아나가 이끄는 루멘비아에게 소울은 양도한건 사실이라.. 결국 대패로 인해 텅빈 소울풀과 루멘비아에게 빚진 채무증서 하나만 들고 있는 처지다. 거기에 세력 우두머리인 공주마저 뜬금없이 "벌꿀따러 가니까 나 찾지 말아달라"에 의원들이 기겁중이나, 실제론 벌집에 사는 여왕벌(타 세력 대빵)만나러 간다는 게 다수. 유저들은 어디어디 사는 여왕벌(혹는 벌집)이 얘기 잘통하니 그리로 벌따러 가라고 가라고 은근슬쩍 조언중이다.
펠리시테(소레이유 루즈) 유저들이 작당하고 폭탄선언을 한 이후 펠리시테는 고립당했다.(....) 소레이유는 루멘비아 마스터를 죽인것을 밝힌터라 루멘비아에게 선전포고를 당했다.
어찌되었던 펠리시테 공주 스타일대로 나가는 거라 자체 사기는 높고, 이를 유지하기 위해 세력내부에서 적당한 마스터 하나를 전쟁영웅으로 삼기로 한다.(2챕터 투표 결과 속행)
루멘비아를 이끄는 크리스티나 공주는, 내부 세력과 갈등이 팽팽하다. 리베로에서 지원한 소울은 결과적으론 필요없게 되었으나(2등했으니까.) 이것이 공주의 공으로 돌아가 반 공주세력(의원들)과 반반으로 나뉘어있다. 갚으란 소울 빚은 안 갚고 펠리시테를 치기위한 군수물자로 두는 의견이 팽배중.
제이렌슈트룸은 세력 기반자체가 타인에게 버림받지 않기 위한 것.
이상한 형태의 사기고양 상태로 루멘비아에 대한 전쟁을 속행한다. 1챕터에서 루멘비아는 자기 마스터 살해범인은 제이렌으로 몰았었고, 2챕터에서 펠리시테의 폭탄발언이 튀어나와도 이 갈등이 해소되지는 않았다. 그리하여 계속 루멘비아를 깔 준비 중.
3챕터 시작전에서 선전 포고 상태.
제이렌슈트룸->루멘비아->소레이유 루즈
대량의 채무증서를 쥔 리베로가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 판도가 바뀐다.
12월 10일에 시작하여 12월 24일에 종료.
순위는 펠리시테(소레이유 루즈), 힐다(제이렌슈트름), 크리스티아나(루멘비아), 에밀리아(리베로 포르투나)
6.1.4. Part4. 비상, 까마귀
슈미드디바 정식 서비스와 함께 시작. 에피소드 4와 5의 미수록카드[21]를수록한 GP(캐시)로 살 수 있는 카드팩과 암흑속성의 카드들을 모아놓은 CP로 살 수 있는 카드팩이 추가되었다.루멘비아는 공주가 흑화했는지, 곤란한 다른 나라의 상황을 틈타 자기의 부흥을 꾀하는 건 자신이 원하는 바가 아니었지만 귀족들의 실용주의요구를 받아들여 소울 반환을 미끼로 리베로의 참전을 요구한다. 크리스니타가 루멘비아의 통첩을 전할 사신으로 누구를 보낼지를 고심하던 도중에, 벌꿀따러 간다고 집 나갔던 에밀리아가 크리스티아나와 접선을 시도한다. 크리스티아나는 자신이 결정한 바(요약하면 "니들 우리편으로 참전해")를 에밀리아에게 말했으나, 에밀리아는
"응? 난 언니에게 루멘비아에서 제일 맛있는 꿀이 나는 데가 어딘지를 물어 보러 온거에요. 난 벌꿀얘기를 하고 있는데 언니는 소울 얘기를 하고 있네요. 못사는 이럴때 '모못사 모사모사'라고 해요."
라는 선문답스러운 대꾸를 하고 갑자기 자리를 떠났다.
크리스티나는 못사가 누군지, 자국 영토에서 제일 맛있는 꿀이 나는곳은 어디였는지-그건 왜?- 혼란하고 황당한 상황에 어안이 벙벙. 어쨌든 두 세력의 수장끼리 회담은 별 성과 없음으로 비밀리에 종결되는 듯했다. 4세력 유저들도 패닉에 빠진다.
그러나, 루멘비아로 잠입해온 펠리시테가 둘의 접선을 보고 그 자리를 추적, 물과 숲의 소울이 집중되는 것을보고 접근해 얼씨구나 그 내용을 엿들어버렸다. 그녀는 당장 달려가 깽판치려고 했다가 곁에있던 수하의 만류에 의해 소레이유 루즈로 돌아가게 되었다.(그런데, 당시 펠리시테 일당이 잠입한 이유가 소레이유 유저들의 선택지가 상대 "공주들 엉덩이 때리러 가자"이다. 세력이 대놓고 밝히는 건가?)
제이렌슈트름은 선전포고를 하기는 했으나, 전쟁의 추이가 루멘비아VS소레이유 루즈로 흐르자 둘 사이를 방관해 어부지리를 취하겠다는 일념을 갖고 '까마귀'라 불리는 정보원들을 이용해서 정보전을 준비하게 되었다. 전쟁에서 우위에 서기 위해 세계곳곳에 까마귀나 날기 시작한다.
1월 7일에 시작하여 1월 21일에 종료.
순위는 힐다(제이렌슈트름), 펠리시테(소레이유 루즈), 크리스티아나(루멘비아), 에밀리아(리베로 포르투나). 리베로는 챕터1 직후 획득 세룍포인트 룰이 변경되자, 결국 시즌 1이 끝날때까지 인원차이를 뒤집지 못했다.
6.1.5. Season1 에필로그: 소울쟁탈전 종료
2월 25일 시즌 2가 될 때까지 휴식기. 소소한 이벤트를 벌인다. 그리고 대놓고 리베로가 아닌 유저가 접속하면 리베로로 세력이전 해보는 게 어떠냐는 팝업창이 뜨기 시작한다.루멘비아에선 크리스티나 공주가 돌연 챕터 1시절 순수했던 모습으로 돌아가 리베로에게 소울을 빌미로 세력참전을 요구하지 않을 것이며, 이것이 세계의 지도자로서 루멘비아가 해야 할 일이라고 밝힌다. (루멘비아 유저들 조언이 정치 상항과 그녀 소신중에서 그녀 의견을 지지하는 쪽으로 쏠렸다.) 챕터 1 시작즈음에 있던 갈등이 재점화된다.
크리티나파와 반발하는 귀족원사이에 갈등이 벌어진다. 그 와중에 귀족원쪽에서 펠리시테가 루멘비아에 잡입한걸 파악하고 공주를 시켜 추적을 시도한다. 에밀리아만 왔다간 줄 알던 크리스티나는 여기서도 쇼크를 먹는다. 그녀는 여전히 정치노선은 귀족원과 정치적인 갈등을 고수하지만, 일단 펠리시테 추적에 적극 협조노선을 걷는다.
그러나 추적을 위해 협조노선을 타는 외중에 의회 중진들이 암살당하고, 크리스티나가 내각 개편을 위해 반대파 숙청 작업중이라는 소문이 돈다. 공주파와 의회 양방간에 갈등이 폭주하기 시작한다.
소레이유 루즈에선 루멘비아와 같이, 소울 줄테니 참전하라는 제시를 리베로에 던진다.
(수하(그러니까 소레이유쪽 유저들)의 조언도 쓸만했다고 판단했지만, 리베로와 둘이서 얄미운 루멘비아를 혼내준다는 지극히 그녀다운 생각이 작용. 얘도 폭주?) 리베로의 에밀공주는 루멘비아가 같은 조건을 내걸었을 때처럼 못사 얘기를 하며 빠져나간다. 그러자 펠리시테는 바보와는 얘기가 통하지 않는다며 자신이 직접 리베로 의회에 얘기해보겠다면서 말리는 수하를 뿌리치고서 대놓고 리베로로 향한다.
그녀가 루멘비아를 벗어나 에밀리아와 같이 리베로로 들어가자 추적하던 루멘비아의 마법사들과 제이렌의 까마귀(첩보원)들이 경악한다. 그들은 에밀리아를 무시하고 펠리시테에게 손을 쓸 수 없다는 걸 직시해서 그냥 관전모드.
제이렌에선 타 세력 전부에 정보공작을 건게 루멘비아 한정으로 이득이 나긴했다. 일단 루멘비아는 분열되었으나 펠리시테가 에밀리아와 동행하면서 펠리시테에 대한 공작은 전부 수포로 돌아가고, 에밀리아에겐 별다른게 안 먹히면서(사실 리베로가 4차원 같지만 제일 유능할지도 모른다.) 결과적으로 정보전은 루멘비아에만 먹힌다. 제이렌은 루멘비아의 분열은 성공했지만 리베로의 간섭으로 소레이유 루즈가 별 타격을 못 입은 것이 세계의 균형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공주 이하 중진들이 대거 동원되어 대규모 분석에 나선다.
리베로에는 공주가 귀환했고, 꿀따러 간다고 가출하더니 적국의 공주를 데리고 오자 의회 중진들은 골머리를 앓으면서도 일단 펠리시테가 무슨 소리를 하는지 들어보기로 한다.
펠리시테는 적국의회 한가운데서 당당하게 불을 토하듯이 열변한다.
"우리는 비겁한 짓은 안 한다. 친구가 필요하다면 빋을만한 우방으로서 소울을 얼마든지 주겠다. 다만 세계의 분열부터 지금까지, 전세계의 갈등을 유발하는 루멘비아의 위선을 벌하는데 자유의 날개의 힘을 보태달라."
그러자 에밀리아가 의회에 제안한다. 연설 요약하면
"해방의 백성이여. 자연은 위대하다. 세계는 태초의 붕괴부터 지금까지 엉망진창이지만 하나하나는 생명은 홀로 자라고 있다. 이제 우리도 꿀을 쫓는 여왕벌을 따르기만 하는 벌이 아니라 꽃이되자."
즉, 펠리시테가 소레이유 루즈는 리베로에게 든든한 우방으로서 소울을 퍼주겠다. 불의를 타도하기 위한 전쟁에 참전해서 루멘비아를 까달라고 했더니, 에밀리아가 앞으로 리베로는 싸움에서 눈을 돌리고 소울을 자체생산하자고 말해 한순간에 전쟁에 골몰하는 3세력 전부에게 거창하게 엿을 먹여버린다.
그리고 에밀 세력권 내부에 루멘비아와 양자 회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대충 알려진다. 의원들의 코멘터리는 - 저 바보는 없는셈 쳐라. 못사는 너 정말 꿀따러 갔던거냐. 기타등등. 정신나간 결과에 리베로 유저들이 제대로 탈력이 걸리고, 궁핍해가는 사정에 대한 불안이 조금씩 늘어간다. 소울 수급 상황 타개책을 바라던 유저들과 달리 그녀 입장에선 정말 평화가 우선일지도 모르지만.. 그녀가 말한 선언이 리베로 소울 수급과 세력균형에 무엇을 의미하는가는 제오닉스의 절단신공 으로 인해 다음 시즌으로 넘어가게 된다.
6.2. Season 2: 소울탐색전
6.2.1. Part1. 루멘비아의 바람
시즌2의 시작. 각국은 세계의 붕괴 이후 처음으로 전면전을 준비하게 되고, 각국은 곧 닥쳐올 전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해 암약하면서 세계는 폭풍전야와도 같은 형상이 되었다.그 와중에, 천공섬을 지나 차원의 틈을 살피던 루멘비아의 한 마스터가 일그러진 차원의 틈에서 전혀 새로운 섬을 발견하게 되었다.
루멘비아의 귀족원들은 '앗싸 노다지!' 하고 좋아하면서도 이전에 소울 재분배 계획으로 사라져버렸던 세계의 일부인지, 사라진 4대마스터의 후예나 그 본인이 살고 있는지, 천공섬처럼 소울이 생성되는지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다.
그러나, 이 새로운 섬도 결국은 마스터만이 탐색할 수 있는 지역이라, 새로운 섬을 탐색하기위해서는 전면전에서 일선에 나가 싸울 마스터를 새로운 섬으로 돌려야 한다.
그렇기에 전면전을 준비하자니 새로운 섬이 마음에 걸리고, 새로운 섬을 탐색하자니 전면전에서의 전력손실이 안 봐도 비디오인 딜레마에 놓이게 된다.
2010년 2월 25일에 시작해서 2010년 3월 12일에 종료할 예정
'새로운 섬'이라는 떡밥을 투척하면서 시즌2 소울탐색전이 시작되었다.
시즌1에서 연이은 꼴찌때문에 징징대면서 타세력 마스터를 끌어모으던 리베로 포르투나가 이전의 꼴찌하던 모습이 무색할정도로 펄펄날고 있고, 리베로덕분에 꼴등은 면한 루멘비아가 꼴찌로 추락할 위기에 놓였다.
6.2.2. Part2. 분노, 펠리시테
루멘비아의 크리스티아나는 새로운 섬의 정체부터 파악해야 한다고 결정되어 천공섬의 마스터들을 조금 새로운 섬으로 파견한다. 허나 이것에 대해 귀족원에서는 전쟁때 한 나라도 아니고 세 나라가 대치중인데 병력을 나누냐고 리더로써의 그녀를 비판하며, 이것에 대한 불만과 소문이 퍼져나가 시민들까지 크리스티아나에 대해 불안감을 갖게 되기 시작한다.소레이유의 타격은 다른 세 나라보다도 더욱 컸다. 리베로의 결정을 기다리는 동안 들어온 천공섬 전투의 전적은 네 나라중 가장 최약이었고 직접 연설하러 갔던 리베로는 가장 풍요한 소울을 얻게 되었으며 전자 두가지 이유 때문에 의회가 펠리시테를 비난하였기에 이것이 그녀의 분노를 돋구어 새로운 섬에 대해서는 자신이 먼저 앞서 나가 정복을 해 명예 회복을 하겠다고 하자 또 의회원들은 그녀를 말려야 했다. 공주자체는 한 나라의 리더이자 최고위 마법사중 한명, 그렇기에 그녀가 옴직이면 소울 및 마스터의 이동이 제한되는데다 천공섬에서의 전투도 있기에 장기적으로 운행 한다면 이것은 소레이유의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는 지라 결국 펠리시테는 활활 타오르며 루멘비아와 비슷하게 신속한 병력을 더 많이 삼국에 파견시키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펠리시테 자체가 워낙 뛰어난 무인인 데다 의회에서도 어느정도 그녀가 출전하는데 애초부터 반발이 그리 없었기 때문에 루멘 비아의 명예가 떨어지고 있는 크리스티아나랑은 달리 어느정도 신임을 유지하고 있는다.
지난번의 약진과는 반대로 리베로에서는 빚까지 전부 없애버릴만한 풍요로운 소울이 가득 들어오자 소레이유랑 마찬가지로 루멘 비아랑은 정 반대의 상황인, 에밀리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싸그리 사라졌다. 무엇보다 전 시즌에서 에밀리아 공주가 연설한 '새로운 낙원'이 새로이 발견된 섬이라는 점과 맞아 떨어져 백성들의 공주에 대한 신뢰도는 하늘을 찌르게 되고 소레이유와 루멘 비아 처럼 섬에 대한 정체를 알기 위해 파견된 병력으로 간 마스터들에게 기대하는 분위기가 잦았다.
제이렌은 다른 세 나라랑은 달리, 어디까지나 제이렌슈트름의 전쟁결의는 복수였기에 섬에 대해서 관심을 끊고 섬에 움직일 세 나라의 병력에 집중한다. 힐다는 그녀의 까마귀(첩자)들을 파견하여 세 나라의 마스터들을 피해입혔으며 이것이 소레이유의 가장 큰 타격을 결과짓게 하다.
그러나 예상 외로 섬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먼저 알아차리게 된 건 제이렌이다. 까마귀들 덕에 소울을 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방식으로 사용하는 신비한 마스터의 존재를 알게 되었으며 이것을 알아차린 까마귀들은 급히 퇴각, 곧바로 그들의 주인인 힐다에게 보고한다.
순위: 1위 리베로 포르트나, 2위 제이렌, 3위 루멘비아, 4위 소레이유.
리베로 포르트나의 득세가 강력하에 사실상 2위서부터의 차이는 없는 거나 마찬가지였다. 대다수의 참모들은 다른 삼국이 전면전을 준비하는동안 방심한 틈을 타 얻은, 일종의 '어부지리'라고 예측한다.
6.2.3. Part3. 리베로의 보호
순위: 1위 , 2위 , 3위 , 4위
6.2.4. Part4. 까마귀 덫
순위: 1위 , 2위 , 3위 , 4위
6.2.5. 시즌2 에필로그: 소울탐색전 종료
6.3. 외전: 전장의 소용돌이
6.3.1. Part1. 영웅본색
순위: 1위 , 2위 , 3위 , 4위
6.3.2. Part2. 영웅본색
순위: 1위 , 2위 , 3위 , 4위
6.3.3. Part3. 점입가경
순위: 1위 , 2위 , 3위 , 4위
6.3.4. Part4. 동상이몽
순위: 1위 , 2위 , 3위 , 4위
6.4. Season 3: 정쟁
6.4.1. Part1. 격변
순위: 1위 , 2위 , 3위 , 4위6.4.2. Part2. 각자의 입장
순위: 1위 , 2위 , 3위 , 4위
6.4.3. Part3. 선택에 따른
순위: 1위 , 2위 , 3위 , 4위6.4.4. Part4. 변화로 인한
순위: 1위 , 2위 , 3위 , 4위6.4.5. 시즌3 에필로그: 정쟁 종료
[19]
1등 세력에겐 5만CP, 2등 세력에겐 4만CP, 3등 세력에겐 3만CP, 4등 세력에겐 2만CP. 단, 세력대전 기간 중 한 판이라도 했을 경우에만 획득이 가능하다.
[20]
세력대전에서 몇%나 세력 소울을 -실상은 획득되는 세력포인트-를 점유했냐에 따라 게임이 끝날때마다 이런저런 부가가 붙어 들어오는 CP에 보너스가 생긴다. 세력대전시 기본 50%는 더 보너스로 준다던가.. 그런데 자기세력 랭커가 지면 질때마다 세력대전으로 기껏 획득한 세력 보너스 비율이 한판당 5%씩 타세력한테 홀라당 넘어가는 것이다.
[21]
CP로 살 수 있는 에피소드4와 5의 카드팩에서는 일본판과는 다르게 몇몇 카드들이수록되지 않았는데, 그 카드들을 모아서수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