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Schmude/シュムーデ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들.
2. 슈무데 제독
은하제국의 제독. 계급은 불명. 막시밀리안 폰 카스트로프가 반란을 일으키자 토벌군 사령관으로 임명받아 카스트로프 성계를 공격했다. 그러나 막시밀리안이 어느 정도 군사적 재능을 가지고 있었고, 토벌군이 적을 얕보는 바람에 패배하고 말았다. 토벌군이 억지로 착륙을 시도했을 때 카스트로프군이 나타나 공격을 가했고, 슈무데 제독은 허무하게 전사했다.OVA에서는 제대로 등장하지도 않으며, 막시밀리안이 구입한 아르테미스의 목걸이의 광선 세례에 휘하 함대와 함께 전사하고 만다.
미치하라 카츠미 코믹스판에선 통신으로 항복을 요구하다가 막시밀리안에게 묵살당하자, 진격을 명령하다가 위성 궤도의 반사위성 빔 공격에 함대가 무너져가는 것에 경악하다가 기함과 같이 빛과 같이 사라졌다.
을지해적판 이름은 슘디.
3. 슈무데 대령
소설 5권에 등장. 은하제국의 기술 대령이다.제9차 이제르론 공방전에서 양 웬리가 퇴각한 후 이제르론 요새를 점거할때 양이 서슴없이 요새를 포기한 사실에 의구심을 품은 코르넬리우스 루츠 대장은 요새 내부에 폭발물이 설치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먼저 폭발물 전문가를 보내 조사하는 편이 낫지 않겠느냐는 의견을 제시한다.
오스카 폰 로이엔탈 상급대장이 그 의견을 받아들여 요새에 파견한 인물이 바로 이 슈무데 대령으로, 요새에 파견된 그는 주도면밀한 조사 끝에 숨겨진 극저주파 폭탄을 찾아내에 해체하는 데 성공한다. 그의 발언에 의하면 간발의 차이로 해체에 성공한 듯 하다. 이로서 이제르론 요새는 다시금 제국군의 품으로 돌아오게 된다.
하지만 이것은 이후 벌어질 거대한 사기극의 일부에 불과했을 뿐이었다.
5권 이후로는 등장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