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2350a9><colcolor=#ffffff> 서울송파경찰서 수사과장 송지헌 Song Ji-he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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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79년 ([age(1979-01-01)]세) |
서울특별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서울예원중학교 (
졸업) 서울예술고등학교 (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한국화 / 학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한국화 중퇴 / 석사) |
계급 | 경정 |
경력 |
홍콩상하이은행 은행원 싱가포르항공 승무원 제51회 사법시험 합격 제41기 사법연수원 수료 법무법인 대화 변호사 경찰청 변호사 경감특채 1기 서울서초경찰서 경제범죄수사팀장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 경기과천경찰서 수사과장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경정 서울송파경찰서 수사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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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전직 은행원, 승무원. 법조인 출신 경찰공무원으로 현직 경정이다.2. 생애
1979년 서울특별시 출신으로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한국화과를 졸업하였다.온라인 커뮤니티와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등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경력 끝판왕으로 출연해 화제가 된 유명인이다.[1] 이화여대 미대에서 한국화를 전공한 뒤 홍콩상하이은행 한국 지사 은행원, 싱가포르항공 승무원, 변호사를 거쳐 경찰청 변호사 경감특채 1기로 경찰로 변신했다.
원래 꿈은 화가였다고 한다. 하지만 경제적인 여건이 발목을 잡았다. 미술 대학원을 다니던 도중 덜컥 외국계 은행에 취업하며 사회생활을 시작한 이유다. 그러나 6개월가량 다니다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 연봉이나 신용등급 등에 따라 사람의 가치를 매겨야 하는 일이 자신의 가치관과 맞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항공사 승무원으로 자리를 옮기니 만족도는 크게 높아졌다. 높은 연봉을 받으면서도 틈틈이 해외의 유명 미술관 등을 돌며 화가의 꿈을 이어갈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비행 생활도 오래가지 않았다. 직접 화가 일을 하는 게 아니어서다. 승무원을 퇴직하고 미술 대학원에 복학하려 했다. 그런데 우연히 본 신문 기사가 그를 또다시 새로운 세계로 이끌었다. 사법고시가 곧 폐지된다는 기사였다.
조만간 사법고시가 사라진다고 하니 왠지 쟁취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한다. 홈쇼핑에서 곧 매진된다는 멘트를 들으면 더 사고 싶어지는 것과 비슷한 기분이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집에 있는 법학도인 동생의 헌법 책을 읽었더니 매우 재미있었다고 한다. 2006년 11월부터 사시 공부를 시작해 3년가량 만인 2009년 최종 합격증을 받았다.
사법연수원 41기 수료후 로펌에서 3년간 변호사 생활을 했다. 하지만 변호를 맡은 의뢰인들의 앞뒤 다른 모습에 회의감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처음에는 재판을 뛰니 재밌었지만 나중에는 실체적 진실을 발견하는 게 더 행복하겠다 싶었다며 현장 수사를 하고 싶어서 경찰에 지원했다고 한다.[2]
경찰청 변호사 경감특채 1기로 입문하여 서울서초경찰서 경제범죄수사팀장을 거쳐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에서 활동하였다.
경정 승진 후 경기과천경찰서 수사과장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과 2팀장[3]을 거쳐 현재 서울송파경찰서 수사과장으로 재직중이다.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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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재직시절 직원들 사이에서 공수처에서
김진욱 처장과
여운국 차장을 제외하고 가장 파워 있는 사람은 송지헌 경정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공수처 업무에 두루 기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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