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길주군 출신 독립운동가, 송병호
성명 | 송병호(宋秉浩) |
생몰 | 1889년 ~ ? |
출생지 | 함경북도 길주군 길주읍 서문동 |
사망지 | 미상 |
추서 | 건국훈장 애국장 |
송병호는 1889년생이며 함경북도 길주군 길주읍 서문동 출신이다. 그는 1919년 중국 지린성 연길현 국자가에서 거주하며 독립운동을 목적으로 간도 의군단(義軍團)에 가입하여 군자금 모집대원으로 활동하였다. 1923년 8월 1일 정태운(鄭泰雲)·김정극(金正極)과 함께 권총을 휴대하고 함북 종성군에 잠입하여 종성군 종관면 종관동에 거주하는 주인순(朱仁淳)·박찬양(朴燦陽)·변양휘(邊陽彙)와 마을 사람들로부터 군자금을 모집하였고, 종성군 동관면 수남리에 거주하는 변용삼(邊龍三) 등과 종성군 가자동에 거주하는 최준오(崔俊五)·이용학(李龍學)·이득천(李得天)으로부터 독립운동 자금을 모집했다.
그러나 얼마 후 일본 관헌에게 체포되었고, 1923년 4월 28일 함흥지방법원 청원지청에서 강도, 불법체포, 제령 제7호 위반 혐의로 징역 6년을 받고 공소했지만 1923년 7월 5일 경성복심법원에서 기각되었고, 다시 상고했지만 1924년 9월 8일 고등법원에서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이후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3년 송병호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2. 청양군 출신 독립운동가, 송병호
성명 | 송병호(宋秉好) |
이명 | 송송홍(宋松洪) |
일본식 이름 | 宮田秉好 |
생몰 | 1893년 11월 25일 ~ 1965년 6월 9일 |
출생지 | 충청남도 청양군 운곡면 신대리 |
사망지 | 충청남도 청양군 |
추서 | 대통령표창 |
송병호는 1893년 11월 25일 충청남도 청양군 운곡면 신대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4월 청양군 운곡면에서 독립만세시위에 참여하여 군중과 함께 만세시위를 전개하다가 체포된 뒤 태형 70도에 처해졌다. 이후 청양군에서 조용히 지내다 1965년 6월 9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9년 송병호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