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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2-08 02:48:54

소환용사 아곤군은 블랙인듯 합니다

召喚勇者・阿含くんはブラックなよう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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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등장인물

1. 개요

도레이하렘(노예하렘) 제국에 소환된 용사 아곤이 메이드 사쿠야와 노예들(사축)과 함께 보내는 블랙 기업생활을 담고있다. 그러나 아곤이 현대에 운영했던 블랙기업(라고 쓰고 화이트 기업)은 노예들이 아니라 귀족들조차 부러워하는 호화 생활이었다! 아곤은 끝까지 눈치채지 않고 블랙기업을 운영할 수 있을까?

2. 등장인물



[1] 여러가지 의미로 힘들었기에 드디어 끝났다고 좋아하던 사쿠야에게 있어선 청천벽력 같은 소리. 당연히 항의하지만 스이긴토와 세이야의 하면된다는 응원(...)을 들었다. 다만 아곤도 바보가 아니라 어느 순간부턴 아곤도 눈치챘다. 단지 속어넘어가주는 것일 뿐. [2] 사실 아곤이야 이세계의 용사라 상식과 사고방식이 달라서 그런거지 사쿠야는 이세계인임에도 성품이 훌륭하다. 아곤의 저택에서 일하게 된지 하루이틀도 안되었을때 일개 노예아이가 저녁이 빵이 아니라고 실망하자 재미있다는 듯 웃어넘긴다던가(보통은 이런 경우 아이라도 때려눕힌다) 히로시가 아내와 자식과 떨어져 홀로 아곤네 저택에 온걸 슬퍼하자 안타깝게 여겨 아곤이 히로시네 가족 모두를 사도록 움직인다던지, 노예가 주인 허럭도 없이 자기네끼리 사랑을 나누다 임신하는 이세계 기준으로 중죄를 저지르자 아곤에게 선처해주길 간청하는 등. 괜히 아곤네 노예들이 사쿠야를 여신처럼 섬기는게 아닌것. [3] 한번은 아곤이 고용한 화가가 사쿠야를 스모선수처럼 그린 그림을 만든적이 있는데, 아곤은 사쿠야가 보면 화낼까봐 서둘러 처분하려했지만 사쿠야 본인은 자신을 떠받드는 소리가 부담스러웠던지라 어차피 오래 남을 것도 아니니까 상관없다고 넘긴적 있다. 문제는 그 그림이 아주 먼 미래까지 보존되어 소셜겜 가챠로 나올 정도로 유명해졌다는 거지만.(...) [4] 이는 어느 순간 자신들이 식사투정이라는 예전의 자신들 기준으로 보면 참 배부르고 아곤과 사쿠야에게 너무나 불경한 말을 하자, 다른 환경을 아는 자신들과 달리 이후의 아곤의 저택에서 이걸 당연하다는 듯 접할 애들에게 교육하기 위해 필요하다 생각하기 때문. 처음엔 아곤과 사쿠야에게 부탁하나 아곤이 검은빵에 대해 알지 못했던지라 자기가 아는 검은색의 귀족들도 포로로 만들 정도로 맛있는 빵을 줬다.(...) [5] 문제는 봉사활동에 마도카의 복장은 얼티밋 마도카라 불리는 여신 복장이고, 그런 의복을 더럽혀지더라도 신경쓰지않고 사람들을 도와주다보니 숭배받을 수 밖에... [6] 점심에 아곤의 실수로 식빵에 된장국을 같이 먹었는데, 이세계인들 입장에선 그냥 빵에 스프를 먹는 정도이나 아곤 기준에서 보면 죽일 일이기 때문에 사죄를 겸해 제대로된 식사를 준비시켰다. [7] 이후 아곤이 범인들에게 응분의 응징을 가한 뒤 불사조를 소환해 소생시켰다. [8] 사축들이 자체적으로 지정한 사훈. 당연하지만 아곤도 사쿠야도 이런 걸 강요한적 없다. [9] 어머니는 아곤의 저택에 오고 말년이 편안했기에 아곤과 사쿠야에게 감사하며 눈을 감았다. 노예의 신분이니 화장 같은건 꿈도 못 꿀테니 자기가 열심히 일해서 어머니의 시신을 노예들의 공동묘지 같은데라도 보내려고 했지만 아곤이 불교식 장례를 해주며 손수 화장하고 저택 한켠에 묘를 만들어 묻어주었다. [10] 귀족은 문자 그대로 목을 자르라고 한 것이나 아곤은 해고하라고 한거라 들었다. 그렇다고 고작 그런 일로 해고하냐며 사장으로서 그럴 순 없다고 거부. 만약 죽이라는 뜻인걸 알았다면 그냥 넘어가지 않았을듯. [11] 귀족영애쪽의 격이 너무 부족하다고... [12] 아곤이 적당적당하게 한데다 식장도 레인메이커로 만들려던걸 사쿠야가 제지해서 그렇다. [13] 60대일때의 모습은 킹 브레드레이로 나온다. [14] 셀림의 어머니도 제법 오래산 모양이나 아곤의 저택에 오기 전에 고생을 많이해 50대 쯤 죽은듯. [15] 문제는 떠날때 레코더를 꺼내 평생 잊지않겠다고 말해 아곤이 크게 쫄았다.(...) [사실] 이들이 내뱉은 말을 지나가던 아곤이 주워듣곤 이를 처리해주는 것이다. 문제는 그 스케일이 너무 크다는 것. 예를 들어 쟝이 밤에 돌아다니다 길거리에 떠돌던 아이에게 자기 돈을 전부 주자 어떻게 알았는지 귀신처럼 아곤이 그 아이를 거두었는데, 이를 보고 황당해하던 쟝이 농담삼아 자기가 돈을 준 아이는 이 애가 아닐지도?라고 말하자 이를 지나가다 듣곤 서둘러 도시의 모든 노숙아이들을 거두었다. [17] 사실 아곤에게 부탁하지않고 엘렌이 새 무기를 사려고 월급을 모으고 있단 소리를 주워들은거다. [18] 실제 이들이 발단으로 일어나긴 했지만 영지전에 이들을 동원했었다. 문제는 아곤에게 무기를 선물받은 이후기 때문에 1명만 나가도 승률 100%였다.(...) 이때문에 스이긴토가 온갖 제약을 걸어서 패배률을 높여(...) 아곤이 개입하게 했다. [19] 단, 사쿠야나 아곤의 노예 즉 사축들은 예외로 데키나이오에게 반하지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