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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울세이버 FF | 소울세이버 GG |
1. 개요
슈퍼로봇대전 GC, 슈퍼로봇대전 XO의 주인공기. 디자인은 오오카와라 쿠니오.소울건너가 리얼계 오리지널이라면 이쪽은 슈퍼계 오리지널 기체로 모가미 중공에서 개발한 제공 전투용 멀티 워커.
2. 슈퍼로봇대전 GC, XO
2.1. 소울세이버
모가미 중공에서 만든 멀티워커. 파일럿은 아카츠키 아키미와 페어리 파이어플라이.페어리 파이어플라이가 지구로 올 때 가져온 개발도중의 기체를 모가미 중공에서 완성시킨 로봇. 다른 차원에서 이론상 무한의 에너지를 뽑아내는 물질 C.U.B.E. (XO에서는 X.E.N.O.N)를 이용해 만든 C.U.B.E. 엔진 (XO에서는 X.E.N.O.N 엔진) 을 장착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이 엔진에 대해 모르는 점이 많기 때문에 폭주를 막기 위해 리미터를 걸어둔 상태로 생각보다 큰 힘은 발휘할 수 없다.
원래 그 엄청난 출력을 제어하기 위해 두 기체가 변형 합체하는 로봇으로 만들 예정이었으나 기술력이 부족해 실현되지 못하고 상반신을 근접전 타입 파이터와 원거리전 타입 건너, 하반신을 고기동형 타입 패스트와 중장갑 타입의 가드로 서로 나눠서 각 상황에 대응할 수 있게 했다. 예를 들어서 상하반신을 고기동형 근접전 타입으로 하면 FF(Fighter Fast), 상반신과 하반신을 중장갑 원거리전 타입으로 하면 GG(Gunner Guard), 상반신과 하반신을 서로 다르게 하는 것도 가능하다. 대신에 전투 중에 변형은 불가능하고 출격 전에 조합해야 한다. 머리 부분은 헤드 세이버라는 전투기로 변형 가능하며 탈출용으로도 쓸 수 있다.
2.2. 슈퍼 소울세이버
소울세이버의 후속기. 소울세이버에 제어유닛으로 개발한 세이버 부스터 라는 유닛을 장착해 C.U.B.E. 엔진의 성능을 풀로 끌어올릴 수 있게 되었다. 세이버 부스터에는 페어리가 탑승해 C.U.B.E 엔진을 제어하며 맵에서 분리를 하면 아키미가 탑승한 헤드 세이버와 페어리가 탑승한 세이버 부스터 두 기체로 나뉜다. 헤드 세이버와 세이버 부스터는 합체할 수도 있으며 이 형태는 헤드 세이버 부스터라고 한다.작품 중반에서 외우주 세력의 침략을 막기 위해 그라도스의 각인을 발동시켜 지구권과 외우주를 차단시키나 그라도스의 각인 또한 C.U.B.E. 였던 관계로 슈퍼 소울세이버를 이용해 그 벽을 넘어 외우주로 진출이 가능했다.
3. 슈퍼로봇대전 OG 문 드웰러즈
3.1. 소울세이버
모가미 중공이 개발한 마이티 워커. 양산을 전제로 한 슈퍼 로봇 시제품. 각부의 구조는 단순화되고 변형기구 등은 가지고 있지 않지만, 부품을 환장하여 기체의 특성이 변화한다. FF는 파이터 패스트(Fighter Fast)의 약자로, 고기동 근접전 장비를 의미하고, GG는 건너 가드(Gunner Guard)의 약자로 중장갑 원거리전 장비를 의미한다. GG는 FF장비에 비해 운동성이 저하하지만, 내구성이 향상된다. 2인승이며, 아키미 아카츠키와 아케미 아카츠키가 테스트 파일럿으로 탑승한다.설정이 대폭 변경, 멀티 워커가 아니라 마이티 워커로 카테고리가 바뀌었다. 멀티 워커란 것 자체가 선라이즈 작품 기갑세기 G브레이커에 나왔던 고유명사이기 때문에 바꾼 것이다. 모가미 중공이 양산을 위해 만든 슈퍼로봇의 시작기로 나온다. 류세이 다테는 공장제의 매력이 느껴지는 기체라며 매우 좋아한다. 원작과 달리 페어리 크리비아가 지구로 오기 전에 이미 제작이 끝난 상태이기 때문에 첫 등장 상태의 동력은 원작과 다르다. 그리고 자체 비행은 불가능. 이 때문에 초반에는 G콤파치 카이저에게 매달려 전투현장으로 가기도 한다.
상반신과 하반신을 섞는 조합은 불가능해져서 FF와 GG 또한 파일럿은 아키미 아카츠키와 아케미 아카츠키로 변경. FF의 파일럿은 아키미, GG의 파일럿은 아케미가 된다. 다른 한 명은 서브 파일럿이 된다.
일부 기술은 사용하면서 무슨 스피어라도 되는마냥 초록색 아우라에 둘러싸인다.
3.2. 슈퍼 소울세이버
세이버 부스터와 지베(XEBE) 드라이브[1] 를 장착하여 출력이 크게 강화된다. 또한 페어리 크리비아도 같이 탑승해 3인승이 된다.문드웰러즈에서 작중 초반 지베 드라이브가 중요하다며 가디소드 측에서 끈질기게 추적한 것 치곤 직접 가져온 페어리나 지크, 샐리도 지베 드라이브가 어떤 것인지 잘 몰랐는데, 이를 연구하고 소울세이버에 장착하도록 도운 것은 제2차 OG에서도 비슷하게 대활약하신 에릭 왕 박사. 지베 드라이브는 크로스게이트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흡수, 변환하는 장치이다. 그래서 "크로스게이트에 접근하면 슈퍼 소울세이버의 출력이 올라간다."라고 설명만 해두었지만 특수능력 등으로 구현되지는 않았다.
4. 무장
4.1. 소울 세이버 GG
암건(アームガン): 팔부분에 달린 대포로 사격한다.트리플 캐논(トリプルキャノン): 어깨에 달린 3쌍의 대포로 집중사격한다.
버스터 블래스터(バスターブラスター): 무슨 스피어 리액터마냥 초록색 아우라에 감싸이더니 가슴에서 캐논을 전개해서 거대한 파괴광선을 쏴보낸다.
헤비 라이플(ヘビーライフル): 대물저격총을 꺼내서 2번 쏜다.
포스 블래스터(フォースブラスター): 허리춤에 달린 레이저 캐논에서 파란 광선을 쏜다.
4.2. 소울 세이버 FF
2연장 드릴(2連装ドリルユニット): 가슴 아래 부분에 내장된 기관총을 쏜다.
드릴 하드 펀치(ドリルハードパンチ): 돌격해서 손목에 달린 드릴을 너클삼아 2번 때린 후 떨어지는 상대를 그대로 꿰뚫어버린다.
드릴 크래프트 미사일(ドリルクラフトミサイル): 손목에서 드릴을 박력있게 쏴보내서 바람구멍을 내버린다.
스파이럴 토네이도(スパイラルトルネード): 처음에는 드릴 하드 펀치와 비슷하지만 그 다음에는 드릴을 커다랗게 변형한 후 손을 모아서 돌진하여 드릴과 로켓펀치를 동시에 꽂아넣어 만신창이로 만들어버린다.
블래스터 소드(ブラストソード): 검을 뽑아들고 리미터를 해제해서 태양까지 올라가고 출력을 전개해서 검에 불을 붙여서 돌격하여 기세좋게 배어버린다.
4.3. 슈퍼 소울세이버 FF
흉부 발칸(胸部バルカン): OG DM 추가된 무장. 등에 달린 대포로 조준해서 2번 견제사격을 날려준 후 한번 더 쏴서 마무리한다.
2 연장 드릴(2連装ドリルユニット): 소울 세이버 FF와 동일.
드릴 하드 펀치(ドリルハードパンチ): 소울 세이버 FF와 동일.
드릴 크래프트 미사일(ドリルクラフトミサイル): 소울 세이버 FF와 동일.
스파이럴 타이푼(スパイラルタイフーン): 스파이럴 토네이도랑 동일하지만 아키미의 컷인들이 들어가있고 연출도 보다 화려하고 박력넘친다.
하이퍼 블래스터 소드(ハイパーブラストソード): 검을 뽑아서 불을 두르고 검을 내던져서 빙빙 돌려서 화염의 회오리을 일으켜 가두어버린다. 그리고 검을 도로 회수한 후 플라즈마 플레어를 두르며 돌진해서 회오리째로 배어버린다.
4.4. 슈퍼 소울세이버 GG
암건(アームガン): 소울세이버 GG와 동일.
트리플 캐논(トリプルキャノン)/트리플 임팩트(トリプルインパクト): 소울세이버 GG와 동일.
얼티밋 블래스터(アルティメットブラスター): 가슴에서 대포를 전개하고 얼티미트 모드에 들어가서 코어의 리미터를 해제하고 또다시 스피어 리액터라도 되는듯한 초록색 아우라랑 함께 일격필살포와 동급의 커다란 파괴광선을 쏴보낸다. 사용하면서 슈퍼로봇대전 GC의 부위 파괴 시스템을 연상시키는 계기판 영상이 나온다.
헤비 라이플(ヘビーライフル): 소울세이버 GG와 동일.
포스 블래스터(フォースブラスター): 등에 달린 대포로 조준해서 2번 견제사격을 날려준 후 한번 더 쏴서 마무리한다.
5. 특수능력
6. 기타
디자인이 70~80년대 슈퍼로봇 같은 느낌이라 다이모스, 트라이더 G7 같다는 얘기를 듣기도 한다. 호불호가 갈리나 오바리 마사미 같은 업계인의 경우는 역시 오오카와라 선생님의 디자인은 따라갈 수 없는 영역에 있다며 매우 높이 평했다.[2] OGMD에서는 로봇대전 시리즈의 스탭중 한명인 太田太河와 콤파치블 카이저 등으로 유명한 M간지의 공동작업으로 리파인되었다. 후지이 다이세이/사이토 카즈에 명의로 나오는 섀도우 미러측 기체들과 같은 사례.OG에서는 GC의 스토리가 투장 다이모스 같은 내용으로 변경되었고, 필살기 스파이럴 토네이도의 연출이나 지베 엔진의 출력 상승은 용자왕 가오가이가의 오마쥬. 블래스트 소드의 연출은 다른 용자물을 오마쥬한 것이 되었다.
[1]
원작의 C.U.B.E엔진(XO의 X.E.N.O.N 엔진)의 OG판 이름. XO판의 X.E.N.O.N에서 XE를, GC판의 C.U.B.E에서 BE를 따와서 작명한 엔진이다. 컷인을 보면 XBOX의 X자와 게임큐브의 C 자가 함께 찍혀있는 것을 볼 수 있다.
[2]
찬사이기도 하지만 과장한 것도 아닌데 비슷해 보이는 FF와 GG의 디자인을 자세히 보게 되면 머리와 팔부분을 제외하고는 그냥 다른 기체라고 해야 될정도로 디테일에 큰 차이가 난다.
단쿠가에 8할7할을 차지하는 빅모스 부분이 다르다고 생각해보면 이해하기 편하다. 최소한의 공통점과 채색만으로 비슷하게 보이는 훌륭한 기법이며 기체의 컨셉조차 확실하게 나눠서 보여주는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