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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8-08 14:05:20

내 시체를 넘어서 가라/던전/소요쿠인

소요쿠인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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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시체를 넘어서 가라》의 던전 일람
1부 구중루 소요쿠인 토리이 천만궁 백골성
오오에도 산
2부 홍련의 사당 소요쿠인(2부) 토리이 천만궁(2부) 백골성(2부)
망아유수도 구중루(2부) 친왕진혼묘 지옥 순례
엔딩 후(PSP판 한정)


相翼院
내 시체를 넘어서 가라에 등장하는 1부의 다섯 던전 중 하나이자, 2부의 8개의 던전 중 하나.
본 항목에선 1부의 소요쿠인을 다룬다.

1. 개요2. 획득 가능한 주요 아이템
2.1. 전반2.2. 중반2.3. 후반
3. 해방 가능한 신4. 등장 보스5. 2부

1. 개요

잔혹한 인간에게 자기 자식을 빼앗긴 선녀의 슬픔과 원한이 오니가 되어 건물에 잠들어있다고 전해집니다.
소요쿠인(相翼院)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본당에서 안쪽 사당까지 이어지는 통로가 마치 날개가 펼쳐진 듯 좌우로 두 개 있기 때문이라는 모양이에요.

물과 바람의 속성에 강한 오니와 요괴가 약간 많은 모양입니다.
- 이츠카의 설명 중 미궁 정보
먼 옛날 인간과 사랑에 빠진 한 선녀가 자신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 인간들에게 살해당했던 장소로, 죽은 그녀는 이 곳에서 원귀로 떠돌고 있다고 한다.

구중루와 비슷하게 소요쿠인으로 가는 길이 2/5, 천녀의 소궁에서 안쪽 건물까지 2/5, 안쪽 건물이 1/5를 차지하는 구정. 다만, 구중루보다는 그 길이 좀 더 짧은 편이다.

소궁으로 가는 길에선 구중루와 비슷하게 캇파 대장만이 나오며, 멀리 간다고 해도 구중루처럼 큰 차이가 없는 편이다. 다만 구중루와는 달리 이 초반부에서 얻어두면 좋은 두루마리도 있고, 신도 둘이나 해방할 수 있어서 거기보다는 전반부에서 할 일이 많다. 보물상자도 상당히 많이 깔린 편.

하지만 전반부에 나오는 적들은 캇파가 대장이라 헤엄치다가 튀어나오는 식으로 등장하므로, 노가다하기엔 시간이 너무 길어 전승점을 모으는데는 부적합. 얻을 아이템만 얻었다면 지나가는 것이 좋다.

천녀의 소궁에서 안 쪽 건물으로는 처음엔 금상으로 막혀있는 지름길과 좌우 두 갈래 길이 있는데, 오른쪽이 조금 더 짧은 대신 나오는 적이 약간 더 강한 편. 드랍 테이블은 큰 차이가 없다. 소궁으로 들어가기 직전 중간보스가 나올 법한 4개의 상이 있는 넓은 지역이 나오나, 여긴 중간보스가 없으므로 안심하고 들어가도 된다.

안쪽 건물에 들어가자마자 소궁에서 이 곳으로 단번에 지나갈 수 있는 지름길을 여는 스위치가 나온다. 보스 바로 앞의 방은 대놓고 노가다하기 좋으라고 넓은 방에 적들이 깔려있는데, 여기에 나오는 太鼓持ち(따리꾼)는 나올 확률이 제법 되는데다 1부에 나오는 잡졸 중 체력 대비 전승점이 제일 높아 1부 후반에 전승점 및 봉납점을 벌어들이는 장소로 각광받는다.

토리이 천만궁에 비해 전반부에서 얻을 수 있는 중요 아이템은 적은 편이지만, 사실상 1부 전체를 풀어나간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술법 白浪(시라나미)를 입수할 수 있다. 기력소모가 작지 않아 너무 남발할 수는 없지만, 위에서 언급한 도도로 등의 절반에 가까운 소모량을 자랑하는데다 이 곳의 보물상자에서 나오는 청의 팔찌만 껴도 습득할 수 있어 이걸 노리고 시작하는 것도 추천할 만한 스타트.

또한, 만약 당주를 남자로 하고 魂寄せお蛍(타마요세 오케이)를 첫 교신의 대상으로 삼았을 경우엔 첫 달에 시라나미와 주홍빛 목걸이(朱の首輪) 및 대량의 전승점을 얻고 시작할 수 있다.

2. 획득 가능한 주요 아이템

2.1. 전반


위에서도 언급한 시라나미는 반드시 얻어두는 것을 추천. 그 외의 술법은 그다지 쓰일 일이 없다.

2.2. 중반


라이덴, 오시즈는 주는 적 무리를 만날 확률 자체가 낮기에 무시해도 무방. 다만 운 좋게 나왔다면 무조건 얻는다는 각오로 대장을 노리는 것이 좋다. 설명은 후반에 서술.

카게로는 초중후반 가리지 않고 필드에서의 확실한 선공을 보장하게 해주는 필수 술법. 전투중의 효과도 PS판에 비해 상승치가 상당히 너프를 먹긴 했지만 물리공격이 주가 되는 적을 상대로는 여전히 훌륭한 보조술이다.

2.3. 후반


기-수는 수속성 술 관련 공/방 외에도 치유술의 회복량에 영향을 준다. 토속 버프 다음으로 좋은 속성 버프. 라이덴은 시라나미 이후 자주 쓰게 되는 전체공격술으로, 수속성에 비해 풍속성이 내성인 적이 그리 많지 않기에 안정적으로 화력을 낼 수 있다는 점이 장점. 오시즈는 획득 시점에선 전체 체력의 절반 이상을 회복시켜주는 아주 강력한 회복술으로, 이것과 적절한 방어버프만 있으면 곧장 주점동자를 칠 수 있을 정도다.

붕붕도는 구중루에서 카마이타치를 얻거나 DL판 특전무기인 오린의 치도를 얻지 않았다면 충분히 강력한 속성 치도. 공격력이 매우 낮지만 속성무기이기 때문에 공격력 몇십 정도의 차이는 커버할 수 있다. 다만 잠자리의 치도를 얻었고 여자이거나 구중루에서 어둠의 광인을 얻었다면 버려진다(...).

3. 해방 가능한 신

4. 등장 보스


芭蕉嵐(바쇼우란)은 적의 후열에겐 데미지가 절반으로 들어가는 풍속성 전체공격술. 기력 소모량이 22이기에 총 4회만 사용하며, 한 명만 전열에 있어도 나머지에게 들어오는 데미지가 경감되므로 체력 및 기-풍이 높은 캐릭터 한 명만 전방에 있으면 충분히 커버 가능. 이 4번을 다 쓰면 일반공격만 한다.

체력이 절반 이하가 되면 변신하는데, 능력치 자체의 변화는 없지만 昇天蹴り(승천 밟기)를 사용하기 시작한다. 데미지는 상당히 강하지만 단일공격인 덕분에 딱히 오시즈까지 없이도 기본 회복술으로 커버가 가능하나, 턴이 꼬이면 한 명이 전투불능이 될 수 있으므로 아예 변신하기 전에 한번에 몰아 죽이는 것이 좋다. 변신 자체에 자신의 한 턴을 잡아먹으므로 생각보다 널널한 편.

구중루의 고로 형제에 비해서 난이도가 낮은 편이므로, 보검에 풍속성 작을 할 경우는 이 쪽을 하는 것이 더 편하다.

5.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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