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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06:58

소녀전선 인형소극장/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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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에피소드 가이드
2.1. 치유편
2.1.1. 1화2.1.2. 2화2.1.3. 3화2.1.4. 4화2.1.5. 5화2.1.6. 6화2.1.7. 7화2.1.8. 8화2.1.9. 9화2.1.10. 10화2.1.11. 11화2.1.12. 12화

1. 개요

소녀전선 인형소극장의 시즌 2 에피소드를 모아둔 문서.

2. 에피소드 가이드

2.1. 치유편

2.1.1. 1화

한국어 자막판

도입부는 소녀전선 인형소극장 제작진인 '닭 선생'과 '간견'이 벌벌 떨면서 소녀전선 제작사인 미카팀[1]의 이야기를 듣는 것으로 시작된다. 미카팀은 벌벌 떠는 두 사람에게 1기의 반응이 생각보다 괜찮았다는 말과 함께 이번에도 잘 해보자는 말을 하며 인물을 추가하고 분량을 2배로 늘리라고 강요 부탁한다[2].

오프닝 이후 배경은 어느 학교로 옳겨가는데, 그 학교에는 여러 그리폰 인형들이 학생으로 있었고 그 중에서 M4는 성적우수, 품행단정의 모범생으로서 여러 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그런 그녀에게도 고민은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아직 자신의 진로를 정하지 못하였던 것[3]. M4는 점점 주변에 덤덤해져가는 것을 느끼면서도 어린 시절에 새로운 것들을 마주하며 느낀 그 고동을 언젠가 다시 느낄 수 있을거라고 기대했지만, 결국 그런 순간은 오지 않았으며 어느새 M4는 매일매일 아침에 일어나 담담하게 일을 하고[4] 밤늦게 돌아가는 일상을 반복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22시쯤에 일을 끝내고 23시 반쯤에 퇴근하는 일을 마친 뒤 전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가던 M4는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던 AR-15를 발견한다. 그녀에게서 무언가를 보고 그동안 찾는 걸 포기하다시피한 두근거림을 찾아낸 M4는 AR-15에게 다가가 무언가를 물어본다. 다음 날, M4는 그동안 찾아다니던 두근거림을 찾아낸 것에 만족하며 스마트폰을 꺼내드는데, M4가 찾아낸 두근거림이란 것은 바로 소녀전선 게임이었다(...). 그리고 터져나오는 카리나의 속사포 중국어 양심도 없다

언뜻 진지한 듯 했던 부분들은 사실 죄다 페이크였고, 1화의 내용들은 죄다 소녀전선의 광고였다. 이 광고를 지켜보던 HK416은 무슨 개똥같은 광고냐는 말과 함께 채널을 돌려버린다. 그 옆에서 자고 있던 G11이 컵라면을 먹는다.

엔딩 크레딧은 M4가 AR-15를 쫓아 밤거리를 달리는 모습이다.
엔딩 크레딧에 나온 음악은 What am i fighting for을 뽕짝버전으로 만든 것이다.

2.1.2. 2화

한국어 자막판

도입부는 터미네이터 마냥 스파크를 일으키며 어느 숲 속에 나타난 AK-12와 AN-94, 그리고 그냥 나를 죽여줘라고 말하며디너게이트 소체를 쓰는 RO635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세 인형은 숲을 돌아다니면서 자신들이 어디에 있는지를 확인하는데, 이때 세 인형이 전장에 있던 도중[5] 하늘에서 비춰지는 빛에 휩쓸려 애니 세계관으로 넘어오게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조사 도중 세 인형은 인기척을 느끼고 풀숲에 숨은 뒤 인기척을 확인하는데, 그 정체는 애니 세계관의 HK416과 G11이었지만 신체 비율이 너무 달라서[6] 세 인형은 그 둘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한다.

직후 AK-12는 기지 한구석에서 배트민턴을 치던 UMP45와 UMP9을 보고는 자세한 영문은 모르겠지만 그녀들이 404소대임을 알아챈다. 그런데 그 순간 AK-12는 그리폰을 배신하고 철혈로 갔을 M16까지 멀쩡히 함께 생활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는 더더욱 혼란에 빠진다. 그녀들의 대화에서 M4가 이곳에 있음을 확인한 AK-12는 RO635와 AN-94에게 M4와 합류해 돌아갈 방법을 찾자고 제안하지만, 그 순간 AK-12의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는 바람에 발각당해서 쫓기는 신세가 된다. UMP 자매와 SOP II의 공격으로부터 함께 도망치던 도중 AK-12는 숲 속 들판에서 자고 있던 G11에게 걸려 넘어지고, 일어선 뒤 다시 도주하려던 세 인형 앞에 애니 세계관의 M4와 AR-15가 나타난다.

자초지종을 들은 AK-12는 눈 앞에 있는 당사자들이 눈앞에 있는 인물들이 외형이나 개성 면에서 차이가 있을지언정[7] 자신들이 알고 있는 그 인물들이 맞으며 자신들이 시공 중 하나를 통과한 것 같다는 결론을 내린다. 얘기를 들은 M4는 오랫동안 싸워와서 지쳤을 테니 여기서 쉬다 가라고 격려하고, 이 말을 들은 AK-12와 AN-94의 외형이 데포르메된 형상으로 변하며 세 인형도 파티를 함께 즐기는 것으로 끝난다.

엔딩 크레딧은 SOPII가 거대한 디너게이트에 탑승한 채로 있는 모습이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AK-12, AN-94, RO가 점프해서 피하는 것을 알려주는 그림자가 지나가는 걸로 끝이 난다. 그 와중에 깨알같이 엔딩크레딧이 디너게이트 위를 지나갈때 유리 부분에서 굴절되는 디테일은 덤.

2.1.3. 3화

한국어 자막판

도입부는 자던 중 어떤 소리를 듣고 주방에 갔다가 조리도구들이 떠다니는 모습을 보고 기겁하는 M4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M4가 놀라는 소리를 듣고 찾아온 M16과 AR-15에게 M4는 기겁하며 조리도구들이 날아다닌다고 말하지만, 두 인형의 눈앞에는 멀쩡히 걸려있는 조리도구만 있었다. 함께 온 UMP45는 잠이 덜 깻냐고 투덜거리다가 자기 케이크가 없어진 것을 알고 당황하는데, 직후 UMP45는 천장에 붙어있는 케이크를 발견하고 크게 경악한다.[8]

일련의 소동을 겪은 AR소대와 404소대는 모여서 자신들이 겪은 괴이한 경험을 하나 둘 씩 말한다. M4는 최근 기지에서 다들 물건을 잃어버려 찾지 못하거나 기지가 엄청 어질러져 있지 않았냐는 말을 시작으로 SOP 주니어가 공중에 둥둥 떠다니거나 UMP9과 대화하던 UMP45가 공중에 들어올려졌다가 의자 위로 돌아온 것을 보았으며, UMP9은 종이 상자 위에서 자다가 갑자기 떨어졌는데 어느새 스프링침대가 있어서 다시 잤다고 증언한다. HK416도 불려 먹으려고 했던 시리얼이 씻고 나왔더니 바로 사라져 있었으며 G11은 가면 갈수록 살이 쪄서 둥글어진다고 증언하지만 UMP 자매는 그건 G11이 한 짓이 아니냐고 반론한다.

얘기를 듣던 M16은 최근에 지휘관을 본 적이 없는데 이상하지 않냐고 질문하고, 다른 소대원들도 뭔가 이상하다는 사실을 눈치채며 임무 보고한 적도 없이 그냥 숙소로 돌아가는데다 음식은 계속 들어오는 한편 어느새 가구가 점점 늘어가고 있으며 디자인이나 양식도 주기적으로 바뀐다고 지적한다. M16은 아무도 지휘관실에 들어간 적이 없지 않냐고 말하며, 사실 이 기지의 지휘관은 병으로 죽었고 망령이 이상현상을 일으키고 있다는 뻥을 치면서 M4를 겁준다. 이에 SOP II는 유령탐지기를 꺼내들며 유령을 잡으러 가려고 하는데, 그 순간 G11과 AK-12, AN-94가 나타나 자신들에게 맡기라고 당부한다. 거실에서 누군가가 히어로 영화를 보면서 감자칩과 음료수를 마시고 있는 것을 발견한 G11은 그 인물의 정체를 확인하는데, 그 인물은 바로 애니 세계관의 RO635였다.

이때 사실 RO635는 한참 전부터 일행과 함께 있었으나, 존재감이 너무 희박해서 동료들이 RO635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했다[9]는 사실이 밝혀진다. AR-15는 다소 의구심을 품었으나 UMP45는 니가 케이크를 먹었냐고 캐묻고, RO635는 사과하며 배상해주겠다고 약속한다. 모든 진실이 밝혀진 이후, M4는 전의 UMP45나 주방도구의 일은 이상현상인 줄 알았다고 안심하지만...

RO635는 주방도구에는 손대지 않았으며 UMP9의 방에 들어가지도 않았다. 그 말을 들은 인형들은 겁에 질리는데, 이때 지휘실로 화면이 전환된다. 이윽고 뒤돌아 있던 의자가 돌아서며 그 위에서 무언가가 모습을 드러내는데, 모습을 드러낸 것은 다름 아닌...

엔딩 크레딧은 케이크의 최후를 목격한 45가 절규하는 장면. 크레딧이 천장을 타고 지나간다.

2.1.4. 4화

한국어 자막판

5분 7초 쯤에 디제이맥스 노래인 WHY가 삽입되어 있다

도입부는 철혈공조에 대한 설명을 하며 시작되는데, 엘리사의 반란 이후 철혈의 보스들은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다. 그 중에서 정보수집, 분석에 능한 특공대원 스케어크로우, 근거리 전투에 능숙한 광전사 엑스큐셔너, 모략이 뛰어나고 습격에 특화된 엘리트 인형 헌터는 특히 더 두려움을 사고 있었다.[10]그 앞에서 무수히 썰려나가는 2성 인형들

이 3인방은 함께 행동하면 그야말로 무적 그 자체였지만, 어느 날 난데없이 우로보로스로부터 다음 임무는 각자 따로 움직이라는 지시를 받는다. 세 철혈인형은 따로 임무를 수행하다가 AR소대에게 각개격파 당하고, 엉터리 지시를 내린 원흉 우로보로스는 3인방을 까며 철댕이들을 잔뜩 뿌린 뒤, 재차 그리폰을 무력화시키라고 지시하는 한편 이번에도 임무에 실패하면 해체해버리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별 뾰족한 선택지도 없었던 철혈의 세 전술인형은 함께 그리폰 기지로 향한다. 기지에 도착한 뒤 M4를 잡아갈 준비를 하는데, 갑자기 기지의 문이 열리며 M16이 모습을 드러낸다. 저번에 대판 깨지지 않았냐는 말에[11] 헌터는 이번에는 셋이 함께 있으니 다르다며 순순히 M4를 내놓으라고 경고하고, 이 말을 들은 M16은 M4는 자신이 지킨다며 전의를 불태운다.

M16의 기백에 잠시 머뭇거리던 철혈 3인방은 바로 공격을 개시하는데, 쓸데없이 클리셰에 충실하게 하나씩 나섰다가 털린다. 스케어크로우의 드론 공격은 M16이 방탄판으로 막은 뒤 드론들을 박살내버리며 간단하게 무력화당하고,드론이 부서져서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이 매우 귀엽다. 직후 엑스큐셔너가 나타나 M16에게 검을 휘두르지만, M16이 꺼낸 입자포에 간단하게 막힌다.[12] 입자포를 휘둘러 엑스큐서너를 제압한 M16은 본편에서 본인은 한번도 안 쓴 입자포를 사용해 헌터까지 한 방에 날려버린다.[13]

패배한 헌터는 해체될 수 밖에 없냐고 허탈해하는데, 그 순간 M16이 다가와 나쁘지 않은 전투였다고 말하며 손을 내민다. 헌터는 잠시 고민하다가 자신들의 처지를 설명하는데, M16은 그럼 너희가 이쪽으로 오는게 어떻냐고 말하다가 그냥 자신이 세 인형을 돕기 위해 철혈에 가기로 결정하고, M4에게 입자포를 맡긴 뒤 훗날을 기약하며 철혈로 떠난다. 그렇게 철혈 최강의 보스 M16이 탄생하게 되진...않았고, 그냥 한달에 한번 기간제 느그형으로 철혈이 뭐 하는지 확인하고 돌아오기만 했다. 철혈의 근황을 확인하고 돌아온 M16이 태연하게 M4에게 인사를 건네는 것으로 이번 에피소드는 끝난다.

엔딩 크레딧은 헌터가 경사를 타고 철댕이 군단과 함께 내려가며 총을 쏘는 장면이다.

2.1.5. 5화

한국어 자막판
RO635와 UMP9, G11 세 인형은 영화관에서 히어로 영화를 보는데, 히어로물을 좋아하는 RO635는 영화를 보고 크게 감명 받으면서도[14] 좋아하는 캐릭터인 캡틴 16이 죽었다는 사실에 울먹이고, UMP9은 다음 작품은 10부작 영화라고 했으니 시리즈가 완결 난 것은 아니라고 말하며 위로한다. 이때 G11이 캡틴 16의 코스프레와 N4 코스프레를 한 인물들을 발견하고, 이걸 본 RO635는 코스프레를 해서 히어로 놀이를 하기로 결정한다.

그렇게 세 인형은 각각 캡틴 RO635, 닥터 G11 스트레인지, 일루전 시스터 UMP9[15]를 맡아 일명 '캡틴 RO635' 놀이를 하게 된다[16]. 첫 상대인 이블 SOP II와 그녀가 조종하는 로봇은 간단히 처리했으나 그녀에게서 자기 일행 중에 자기보다 더 사악한 악당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얘기를 들은 후 RO635는 UMP9이 그 악당이냐고 추궁한다. UMP9은 그건 당신들의 착각이고 사실 자신은 UMP45...라고 말하던 순간 뒤에서 나타난 진짜 UMP45에게 뒤통수를 맞고 쓰러진다.

그렇게 이블 시스터 UMP9도 잡혔으나, 사실 SOP II가 말한 진짜 악당은 그녀가 아니었다. 진짜 악당의 정체는 캡틴 RO635가 가지고 있던 확성기, 정확히 말하면 디너게이트 소체를 쓰는 본편 세계관의 RO635였고, 목적은 애니 세계관 RO635의 소체를 빼앗는 것이었다. 특촬물의 최후 결전 마냥 거대화해서 싸운 끝에 서로에게 크로스 카운터를 날리며 대결은 무승부로 끝나고, 애니 세계관의 RO635가 다음에도 놀자고 제안하자 본래 세계관의 RO635도 자신도 히어로 놀이를 좋아했다며 그 제안을 받아들이고, 그렇게 두명의 RO가 함께 어울려 놀게 되었다는 해피 엔딩으로 끝난다.

1기 8화가 그렌라간의 패러디였다면 이번 화는 어벤져스 시리즈 패러디의 향연이었는데, 영화 제목인 ARAINERS 36: M16 GAME 부터가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패러디인데다가 RO635가 설명하는 줄거리 자체도 엔드게임의 스토리와 판박이다. 영화의 등장인물들도 전부 어벤져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패러디[17]이며, UMP9이 RO635를 위로하며 한 말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4 이후의 전개를 패러디한 것. 그리고 극중극인 캡틴 RO635조차 오프닝은 패러디 요소[18]로 가득 차 있다.

엔딩 크레딧은 거대화한 두 RO가 서로에게 펀치를 날리는 장면이다.

2.1.6. 6화

한국어 자막판

최근 들어 M4는 악몽 때문에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었고[19], 그런 M4에게 SOP II는 G11의 수면 클럽을 추천한다. 수면 클럽에 가 보니 이미 여러 사람들이 수면 클럽을 이용하고 있었고, 카리나는 이 수면 클럽이 G11의 근처에 가면 주변 사람들이 저절로 잠에 빠지는 현상에 주목해 카리나와 UMP45의 주도 하에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카리나와 UMP45의 안내를 받아 잠에 든 M4는 꿈 속 공간에서 눈을 뜨는데, 꿈 속에서 M4는 꿈 속에서는 자동으로 좋은 원화들이 그려진다고 기뻐하는 닭 선생과 수많은 UMP45에게 칭찬을 받는 UMP9, 꿈 속에선 난 디너게이트가 아니라고 기뻐하는 디너게이트 RO635의 모습을 목격한다.

RO635가 타고 있던 확성기에 부딪힐 뻔한 M4는 어떤 텅 빈 공터에서 정신을 차리는데, 그곳에서 M4는 자신의 모습을 한 악몽의 근원과 마주친다. 그때 허공에서 누군가[20]가 말을 걸어오고, 그 누군가는 그 악몽의 근원은 M4의 마음 속 부정적인 에너지가 축적되어 생긴 버그라 설명하며, 냅두면 위험해질 수 있으니 그 버그를 처치하라고 중용한다.

M4가 잠깐 주저하는 사이 버그가 M4를 공격하는데, 버그가 M4의 총을 자신에게 겨누자 그 목소리는 이 거리라면 쏠 수 있겠다며 M4에게 버그를 쑐 것을 재촉한다. 하지만 M4는 버그를 쏘기보다는 버그를 위로하고 받아들이는 길을 택했고, 목소리는 M4가 이만한 버그를 문제없이 받아들인다는 것에 놀라며 M4가 특수한 인형이 아닐까 하는 고민에 빠진다. 어쨋든 이후 M4는 더 이상 불면증에 시달리지 않고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게 되었다.

엔딩 크레딧은 M4와 의문의 목소리, 버그가 함께 있던 공간으로, 스탭롤을 보여줌과 동시에 화면이 돌아가면서 여러 각도에서 그 공간을 비춰준다.

2.1.7. 7화

한국어 자막판

도입부는 UMP45, M4, AK-12가 갑자기 그리폰 기지로 날아온 축구공 하나를 발견한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그 축구공의 정체는 스케어크로우, 엑스큐셔너, 헌터가 보내온 도전장이었는데, 헌터는 꼭 우리가 무력으로 싸울 필요는 없다고 말하며 축구같은 협동성을 요구하는 스포츠라면 자신들도 이길 방법이 있다고 의기양양해하지만, 그리폰 측은 그런 헌터를 조금도 신경쓰지 않았다.

어쨌든 그렇게 그리폰과 철혈의 시합이 시작되는데, 시작부터 액스큐셔너가 함께 대동한 디너게이트가 수비를 맡은 리벨리온에게 사격을 하는 틈을 타 골을 넣는 반칙을 저지른다. 당연히 그리폰 측은 항의했지만, 헌터는 "이러는 편이 재밌지 않냐.", "우리 철혈은 규칙을 지킬 필요가 없다."는 등의 말로 항의를 씹어버린다.[21]

철혈 측의 억지에 HK416이 총을 빼들자 M4가 그게 적들의 노림수이며 이럴 때일수록 자신들은 더 정정당당하게 협동 플레이를 해야 한다고 설파하지만, HK416은 404소대에게도 자신만의 방식이 있다고 말하며 M4의 충고를 깔끔하게 무시해버린다. 어쨌든 그리폰 측은 UMP45와 UMP9을 필두로 한 404 소대의 활약으로 1골을 만회하는데 성공하고, 헌터는 1골을 먹힌 것도 모자라 흐름이 완전히 넘어갔음을 깨닫고 좌절한다.

좌절에 빠진 철혈 앞에 누군가가 나타나는데, 그 인물은 바로 철혈 M16이었다. M16은 철혈 3인방이 열심히 연습에 매진했음에도 이기지 못하는 이유로 철혈 3인방이 이기는 방법에만 신경쓰느라 정작 팀워크를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기 때문이었음을 지적하고, 그 말을 들은 세 인형은 더 이상 비겁한 수를 쓰지 않고 팀워크를 발휘해 이기기로 결심한다. 팀워크를 발휘해 그리폰의 수비를 뚫은 세 인형은 골대를 향해 합동 필살기 슛을 날리는데, 그 결과 경기장이 폭발하고 그 여파로 그리폰과 철혈은 우주로 날아가버리는 병맛 엔딩으로 끝난다.

엔딩 크레딧은 경기장에서 이리저리 공을 굴리는 SOP II Jr과 디너게이트의 모습이다.

2.1.8. 8화

한국어 자막판

도입부에 길티기어 Xrd의 BGM인 Resolution[22]이,UMP9가 따귀를 때리는 장면에선 동일 소속의 Sign[23]이 들어가있다.

도입부는 M16에게 마작으로 신나게 털리는 404소대를 보여주면서 시작한다. 404소대는 쇼핑 중독에 빠져 신나게 돈을 써댄 끝에 그리폰의 다이아 선불까지 빌리는 바람에 1천만 다이아의 빚을 지게 되었고[24], 그 와중에 윗선의 조직까지 건드리는 바람에 G11을 제외한 전원이 카리나와 M16에게 붙잡혀 시멘트 감옥에서 빚을 갚기 위해 IDW 인형을 만드는 처지가 되었다.

하지만 UMP45의 계산으로는 거의 30년동안 인형을 만들어야 빚을 다 갚을 수 있었고, 설상가상으로 감시 차원에서 M16까지 있어서 탈출조차 불가능했다.[25] 때마침 통신을 걸어온 카리나는 UMP45의 추리를 인정하는 한편, 404소대를 돕기 위해 윗선에 도움을 요청한 결과 404소대가 M16을 마작으로 이기면 내보내주겠다는 확답을 받아왔음을 알려준다.

이기면 탈출하고 지면 빚이 2배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404소대는 본격적으로 마작을 시작했지만, 도입부에서 보여준 결과대로 세명 다 파산 일보직전까지 몰린다. M16의 압도적인 실력에 UMP45가 좌절한 순간 UMP9과 HK416이 꼼수를 쓰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기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겠다는 결의를 내비침과 동시에 포기하지 말 것을 중용한다. 이에 UMP45도 희망을 품었으나 세 인형이 뭘 하기도 전에 한발 앞서 M16이 승부를 내버리는 바람에 그대로 파토날 처지에 놓여버리는데, 그 순간 잡혀오지 않았던 G11이 벽을 무너뜨려 M16을 쓰러뜨린 뒤 세 인형을 구출한다.[26]

스텝롤이 끝난 뒤, 카리나는 어떤 인물에게 도게자를 하며 사과하고 있었는데, 그 인물은 덤덤하게 괜찮으니 보내주라고 말하며 카리나를 용서한다. 그리고 손에 든 잔을 흔들며 404소대에게 흥미를 보이는데, 드러난 그 인물의 정체는...!

2.1.9. 9화

한국어 자막판

그리폰의 주최 하에 제 1회 Griffin Unlimited Race가 열렸다. 대회 캐스터는 카리나, 해설에 M16. 참가팀은 총 4팀으로, 거대한 산악 자동차에 소대원 전원이 참여한 TEAM 404, 오토바이를 끌고 온 TEAM DEFY, 레이싱카에 AR-15 단독으로 참가한 TEAM ARsopdana[27], 장갑차에 SOP II와 RO635가 참가한 TEAM S.R이었다. 참가팀을 소개한 후 카리나가 본격적으로 경기 내용을 설명하는데, 별다른 규칙은 없고 그냥 그리폰 지휘부를 한바퀴 돌고 오면 된다고 말한다.

설명이 끝난 뒤 본격적으로 레이스가 시작되는데, TEAM DEFY가 오토바이의 기동력을 살려 선두를 차지하지만 장애물로 설치된 물류상자를 아이템 상자로 착각했다가 그대로 꼬라박을 시전하면서 제일 먼저 탈락한다. 이어서 TEAM ARsopdana가 선두를 차지했지만, 코스가 산길로 바뀌자 차량이 산길 주행에 적합하지 않다는 단점이 드러나면서 일찌감치 차량을 산길 주행에 적합하게 개조해둔 TEAM 404에 추월당한다. 하지만 기지 주변의 코스를 확인해둔 것은 TEAM 404뿐만이 아니었고, TEAM S.R은 자신들이 미리 설치해둔 장애물에 TEAM 404가 쩔쩔매는 틈을 타 장애물을 박살내고 간단히 추월해버린다.

이에 TEAM 404는 HK416이 H&K M320으로 나무를 쓰러뜨려 길을 만들고, 그 길을 타고 담장을 넘어가 지휘부 상공을 날아오는 기상천외한 방법을 사용해 TEAM S.R을 추월하는데 성공한다. 자신들로서는 더 이상 이길 방법이 없음을 직감한 SOP II는 Assistance Mode를 발동해 차량을 멈춘 뒤, 뒤이어 오던 AR 15의 레이싱카 타이어를 산길 주행에 적합한 타이어로 교체해준다. SOP II는 자신은 그저 부모의 눈으로 자신이 만든 아이가 시합에서 달리는 멋진 모습을 보고 싶어서 참가했다[28]고 고백하면서, 시간이 없으니 빨리 추월하라고 격려한다.

SOP II의 도움으로 AR-15는 간단하게 TEAM 404를 따라잡았고, 쓸만한 수단도 완전히 사라진 TEAM 404는 깔끔하게 정신줄을 놓고 음악[29]을 튼 채 편하게 경기에 임한다. 하지만 영 찜찜함을 떨쳐내지 못한 AR-15는 부스트 기어 2를 발동시키는데, 그 결과 AR-15는 차체와 함께 그대로 사출당해버린다. 경기는 AR-15의 승리로 끝났지만 당연히 AR-15는 그대로 병원으로 직행해야 했고, 우승 축하 겸 병문안을 본 SOP II를 본 AR15가 ‘죽여버리겠다’고 말하는 것으로 이번 에피소드는 막을 내린다.

엔딩 크레딧은 이번 에피소드를 요약한 영상이며, 이전과는 달리 엔딩곡에 보컬(What am I fighting for?)도 그대로 들어갔다.

2.1.10. 10화

한국어 자막판

한밤 중, 철혈 3인방 스케어크로우, 엑스큐셔너, 헌터는 스케어크로우의 드론을 이용해 그리폰 기지를 염탐하고 있었다. 이들의 목표는 1층의 좌표 B8~B9부근. 밤에는 아무도 그 쪽으로 안간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 밤이 깊어지자 바로 그리폰 기지에 잠입해 해당 지점에 도착한다.

사실 이들이 노리고 있던 목표는 그리폰 기지의 냉장고였다. 며칠 동안 쫄쫄 굶은 세 인형이 어떤 것을 훔칠지 들떠있던 순간, 누군가가 문을 열고 자신들을 발견해버리고 만다. 철혈 삼인방은 크게 당황했다가 자신들을 발견한 것이 SOP II Jr.와 디너게이트라는 사실을 알고 황당해하는데, 직후 SOP II Jr.을 따라온 M4가 불을 켜고 자신들을 발견하자 잠시 혀를 차곤 무릎을 끓고 절을 하면서 식량을 나눠달라, 평소에는 적대 관계지만 똑같이 디너게이트를 키우는 입장에 자신들을 도와달라 사정한다.

세 인형은 M4에게 이끌려 식탁에 앉게 되었는데, 자신들에게 무슨 짓을 할지 긴장하던 철혈 인형들과 달리, M4는 머리를 묶고 앞치마를 두른 뒤 철혈 3인방에게 대접할 요리를 준비한다. M4는 당근, 양배추[30], 감자, 고기 등으로 카레라이스를 만든 뒤 자신이 만든 요리를 철혈 3인방과 SOP II Jr., 디너게이트에게 대접한다.

M4가 대접한 카레라이스를 한 입 먹은 엑스큐셔너는 너무 맛있다면서 눈물, 콧물을 흘리며 감격하고[31], 이 모습을 본 스케어크로우는 "이거 그냥 평범한 카레라이스 아니야?" 하며 황당해하고, 헌터는 속으로 그렇게 맛있냐고 생각하면서 자신도 카레라이스를 한 입 먹는데, 직후 헌터는 연립 주택에서 엄마 M4가 어린 철혈 3인방에게 카레라이스를 만들어주며 행복하게 지내는 상상을 하면서 에피소드는 끝난다.

엔딩 크레딧은 M4가 카레라이스를 만드는 장면이다.

2.1.11. 11화

한국어 자막판

이번 화는 단일 에피소드가 아니라 여러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첫번째 에피소드는 냉장고에서 케이크를 꺼내 먹는 G11과, G11의 행동을 관찰일지에 적는 AK-12, 그리고 그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는 AN-94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AK-12는 관찰일지를 쓰다가 G11이 자신을 지켜보고 있는 것을 보고 놀라 넘어지는데, 이때 AN-94는 AK-12가 흘린 관찰일지의 내용을 목격한다.[32] 그 순간 AK-12가 관찰일지를 주우려고 뛰쳐나와서 AN-94는 상자 뒤에 몸을 숨기고, AN-94는 일지 내용을 누가 본게 아닌가 싶어 주변을 둘러보는 AK-12의 모습을 귀엽다고 생각한다.

두번째 에피소드는 인형이었던 시절을 회상하는 디너게이트 RO의 모습으로 시작하는데, 마지막에 맨티코어와 대치하는 장면을 제외하면 어째 대부분 어디선가 많이 본 모습들이다.[33] 그 순간 SOP II Jr과 디너게이트가 찾아와 같이 놀아달라고 부탁하고, 숨바꼭질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둘을 꺾은 디너게이트 RO는 자신감을 되찾는다.

세번째 에피소드는 무언가를 부활시키려는 SOP II로 시작하는데,[34] SOP II가 부활시킨 것은 IDW 인형이었다. SOP II는 SOP II Jr, 디너게이트 RO, IDW 인형, 디너게이트와 함께 놀고, 이를 지켜보던 AR-15는 뭐가 자꾸 늘어나냐며 놀란다.

네번째 에피소드는 소포에서 새 옷[35]을 꺼내 입는 HK416으로, 자신의 모습에 흡족해하던 HK416은 소대원들이 들어오자 급하게 옷을 갈아입는다. 하지만 금방 들키는 바람에 얼굴을 붉히며 부끄러워한다. 바로 아이캐치에서 그 옷을 입은 416은 고개를 살짝 숙이면서 부끄러워하고 UMP 자매가 코피를 흘리며 엄지를 치켜세운다.

다섯 번째 에피소드는 드론을 정비중인 스케어크로우로, 드론 정비를 하던 중 엑스큐셔너가 찾아와 이런저런 훈수를 늘어놓는다. 그러던 중 엑스큐셔너는 드론을 잘못 조작했다가 드론의 총격에 자신이 맞아 쓰러지고, 스케어크로우는 엑스큐셔너를 잠시 지켜보다 다시 드론 정비에 전념한다.

마지막 에피소드는 츳코미 대회를 진행중인 그리폰과 철혈의 모습으로 시작하는데, 철혈 M16은 대회에 파트너로서 참가한 헌터에게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것을 떠올리라고 말하며 전력으로 츳코미를 하라고 격려한다. 이에 헌터는 ‘안대 쓴 양아치가 뭐하고 있냐’는 츳코미와 함께 하리센으로 철혈 M16을 후려치는데, 부채에 맞아 M16의 안대가 떨어져버린다. 직후 M16이 눈을 부라리며 그건 무슨 농담이냐고 윽박지르는 것으로 이번 화는 막을 내린다.

엔딩 크레딧은 하라센 하나가 떨어져있는 장면이다.

2.1.12. 12화

한국어 자막판

헌터의 하라센을 맞은 M16은 돌연 흑화해 인류와 인형의 비정상적인 시대를 종식시키고 인형 본위의 세계를 만들기 위해 철혈 대군을 이끌고 공세에 나섰고, 너무 강대한 힘에 아무도 그녀를 저지할 수 없었다...

는 페이크고, 저번 화에서 헌터에게 하라센을 맞은 M16은 사실 그대로 기절해버렸으며, 앞서 나온 이야기도 혼수상태에 빠진 M16의 마인드맵이 멋대로 구축하기 시작한 가상현실이었다. M16에게 벌어진 이상현상의 원인을 논의하던 중, 증세를 들은 AK-12는 자신들의 세계에선 M16은 우산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철혈이 되었다는 사실을 밝히며 여기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일어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제시한다.

UMP45는 그렇다면 잠입에 자신이 있는 404소대가 마인드맵에 침입해 바이러스를 제거하겠다고 나서지만, 자신들도 감염될 수 있다는 HK416의 말에 기각당한다. 아울러 HK416은 이 문제는 M16이 철혈과 붙어다닌게 원인이라는 말과 함께 철혈이 M16의 선의를 이용했다고 말하며 헌터를 질타한다. 이에 M4는 아까 헌터가 M16을 걱정하는 것을 못봤냐며 철혈을 감싸고, 이런저런 논의 끝에 M4가 마인드맵에 침입해 문제를 해결하기로 결정한다.

마인드맵에 침입한 M4는 웬 인형의 모습을 하고 있었는데, M4의 눈앞에 나타난 것은 철혈 M16과 대치 중인 개조 버전(MOD 3)의 자신이었다. 둘의 대결을 지켜보던 M4에게 옆에 있던 M16 돌격소총은 M16이 인류와 끝까지 같이 지내는 M4가 옳은지, 인형의 존엄을 위해 인류의 적이 된 자신이 옳은지를 증명하기 위해 가상현실에서 싸우고 있다는 사실을 밝힌다. 대결 끝에 M16은 패배하고, 개조 M4는 입자포로 M16을 마무리하려 하나 M4는 무엇이 옳은지를 증명하기 위해 동료끼리 싸우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외치며 몸을 던져 포격을 막아낸다.

M4가 자신의 마인드맵에 있다는 것에 놀란 M16에게 M4는 인류에게 어떤 상처를 입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념상의 충돌 때문에 전우와 싸우는 것은 옳지 않다고 설득한다. 이에 M16은 M4가 순진하다는 말과 함께 자신도 그녀를 대신할 뿐이며, 그 녀석이 맘대로 이 일을 벌였다고 말한다. 그 순간 이번 꿈 속의 해프닝은 끝이라는 말과 함께 M4 옆에 있던 M16 돌격소총이 M16의 모습으로 변하고, 결정은 끝났냐는 철혈 M16의 질문에 M16은 이번 일로 자신의 진짜 마음을 알게 되었고 이런 식으로 증명을 얻어내봤자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음을 밝힌다.

대화가 끝난 이후 두 M16의 몸이 빛나며 모든 것이 원래대로 돌아오고[36], 사과하는 헌터와 그녀를 위로하는 M16, 아무 문제도 없었다는 것에 안심하는 인형들의 모습이 지나간 이후 그리폰 카페의 모습이 비춰지는 것[37]을 마지막으로 이번 시즌의 막을 내린다.


[1] 여기서 미카팀의 모습은 신세기 에반게리온에 등장하는 제레의 패러디. 성우는 우중 PD 본인이다. 일본판에서의 성우는 6P62의 성우 이노우에 마리나. [2] 기실 1기 제작 중에 이미 2기 제작에 돌입한 상황이었다는 걸 성우진+제작진 인터뷰 때 알 수 있다. [3] 학교에서는 M16A1이 교사, UMP 자매, IDW 등이 동급생 또는 후배로 등장한다. [4] 이때 직장 동료로 안젤리아와 AK-12, AN-94가 잠깐 등장한다. [5] RO635가 디너게이트 소체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으로 미루어보면 난류연속 시점으로 보인다. [6] AK-12와 AN-94는 정상적인 신체 비율을 지니고 있는 상태다. [7] AR-15는 진지한 느낌이었는데 이곳에서는 풀어진 느낌을 받았고, M4 역시 아무런 긴장감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덤으로 이때 등장하는 둘의 모습은 둘 다 개조 이후의 외형으로 나온다. [8] 그 와중에 케이크 자국에 Flat Chest라고 UMP45를 조롱했다... [9] 이때 회상으로 나오는 장면은 짐을 든 채 경악하는 M4 뒤에 서 있는 모습과 돗자리를 펴는 모습, 마지막에 일행과 함께 파티를 즐기는 모습인데, 마지막에 M16에게 가려진 채로 모습이 드러났던 파티 장면만 빼면 나머지 회상은 둘 다 RO635가 투명화되어 있다. [10] 정상적인 그림체로 철혈 보스들이 순서대로 등장하다가 3인방을 소개할때 띨빵한 인형소극장 그림체로 소개하는것이 묘하게 웃기다. [11] M16 왈 "뭐야 또 너희 멍청이들이냐? 저번에 얻어맞고 지지 않았어?" [12] M16 왈 "니네 사장이 공격하기 전에 소리 내지 말라고 안 가르쳐줬냐." [13] 헌터 왈 '저거 우리 꺼 아니야?' 설정 상 철혈이 망하기 전에 개발한 장비니 틀린 말은 아니다. [14] 특히 주인공인 캡틴 16 데스416, 주인공의 친구인 N4을 영화의 진국이라 극찬한다. [15] 망치를 휘두르며 싸운다는 컨셉인데, 어째 망치에 UMP45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16] 코스프레 후 처음 등장할 때의 모습은 1966년판 배트맨 드라마 인트로의 패러디인 것으로 보인다. [17] 캡틴 16은 캡틴 아메리카를 패러디한 것이지만 최후는 아이언맨의 패러디이며, SOP III 박사는 에이브러햄 어스킨, N4는 죽마고우라는 설정 상 윈터솔저의 패러디로 볼 수 있다. 데스 416은 캡틴 16의 최대 강적이자 개조된 존재일지도 모른다는 말을 보면 레드 스컬의 패러디로 보이지만 외형은 울트론을 패러디했으며 작중에서 언급된 마왕은 당연히 타노스의 패러디. [18] 오프닝은 클래식 배트맨의 패러디에, 배역들은 각각 캡틴 아메리카+ 블랙 카나리, 닥터 스트레인지, 할리 퀸 패러디. [19] 이때 M4 SOPMOD II Jr가 전체 화면으로 한 컷 잡힌다. [20] 말하는 내용이 내용인지라 M4의 오가스 댄들라이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는데, 일단 엔딩 크레딧에는 그냥 괴물 M4라고만 표기되어 있다. [21] 이 때 배경음으로 DJMAX 콜라보 음악인 BlackCat이 나온다. [22] Sign 스토리모드 챕터1-A "Devastation" 도입부 등 다수 [23] 아케이드 버전 PV 도입부 등 다수 [24] 149000원에 9000다이아짜리 패키지를 무려 1,111번이나 산거다. 한화로 약 1억6550만원... [25] 참고로 M16이 순순히 협력한 이유는 감시를 잘 하면 카리나가 10년동안 무한정 맥주 지급을 약속했기 때문. [26] 여기서 스탭롤이 흐르는 동안 나오는 곡은 이성질체 엔딩곡인 シラカバの光(자작나무의 빛)이다. [27] 차량에 AI가 탑재된 것이나 AR-15의 제로의 영역 신을 볼 때, 누가봐도 명백히 아스라다의 패러디. 덤으로 일본판에서 AI의 성우는 무로조노 타케히로. [28] 덤으로 처음부터 AR-15를 돕지 않았던 이유는 테스트는 해보고 싶었기 때문. [29] 정체는 치유편 1기 3화에서 SOP II가 AR-15의 넥타이에 설치한 괴음악. [30] 양배추의 외견은 그 유명한 새벽녘보다 유리색인 양배추 작붕 패러디로, 다른 요리 재료의 작화는 멀쩡했다가 갑자기 SD그림체로 돌아오면서 급락하는 양배추 작화의 퀄리티가 압권. [31] 요리를 먹고 나서 감격하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에서 토니오 트루사르디의 요리를 먹고 감격한 니지무라 오쿠야스의 패러디이며, 요리를 먹은 뒤의 반응은 카케구루이 작화 패러디로 보인다. [32] 적은 내용은 순서대로 1. UMP9는 선물을 얻었다, 2. M4는 귀여운 케이크를 샀다, 3. HK416은 남몰래 소포를 받았다, 4. SOP II의 탈의실에는 여벌의 흰 코트가 많다, 5. G11은 새벽에 케이크를 몰래 훔쳐먹는다. [33] 첫번째 회상씬인 RO635가 프롤러를 타고 있는 장면은 <알프스 산맥을 넘는 나폴레옹>, 두번째 회상씬은 <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을 패러디한 것이다. 다만 세번째 장면은 뚜렷하게 단정지을만한 작품이 없다. 비슷한 구도는 흔한 편이기도 하고. [34] 이때 SOP II가 "It's alive!"라 외치는 장면은 영화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의 패러디. [35] 정체는 개조 일러스트에서 자신이 입고있는 옷. [36] 다만 꿈 속에서 M16이 말한 것의 의미와 왜 M16이 2명 있었는지를 이해하지 못했다는 M4의 말로 3기의 여지가 남아있다는 떡밥을 남겼다. [37] 이 장면을 두고 3기에 G36 스프링필드가 나오는 거 아니냐는 얘기가 나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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