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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9-15 09:45:47

셰인 버고스


파일:usa_today_13611833.0.jpg
이름 셰인 버고스
(Shane Burgos)
국적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출생지 브롱스, 뉴욕
생년월일 1991년 3월 19일 ([age(1991-03-19)]세)
{{{#white [[종합격투기|종합격투기]] 전적}}} 20전 16승 5패
5KO, 5SUB, 6판정
2KO, 3판정
체격 180cm / 66kg / 192cm
링네임 Hurricane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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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국적의 전 UFC, 현 PFL 페더급 종합격투기 선수.

2. 전적

3. 커리어

3.1. UFC 이전

2013년에 프로로 데뷔하여 CFFC에서 활약하며 7승 무패를 전부 피니쉬[1]으로 기록했다. 빌 알지오도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승리를 거뒀다.

3.2. UFC

2016년 UFC와 계약했다.

3.2.1. vs. 티아고 트레이터

데뷔전은 2016년 12월 9일에 펼쳐진 UFN 102에서 티아고 트레이터와 맞붙었다. 경기 내내 압박하며 난전을 펼쳤고 팽팽했지만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3.2.2. vs. 찰스 로사

UFC 210에서 찰스 로사와 맞붙었다. 버고스는 프론트킥과 앞손을 통한 압박으로 로사는 킥 캐치이후 카운터로 대응을 했다. 3라운드 로사가 왼손 크로스와 오버핸드라이트로 전진했으나 버고스가 가운데 빈틈을 노린 어퍼컷으로 넉다운시켰고 뒤이은 플라잉 니와 양훅, 엘보으로 쫒아가 데미지를 주고 오른손 크로스로 넉다운을 얻어냈고 일어나서 왼손 한방던진후 심판이 스탑선언을 했다. 3라운드 TKO승을 거뒀고 파이트 오브 나이트에 선정되었다.

3.2.3. vs. 고도프레도 페페이

UFC on Fox 25에서 TUF 준우승자인 고도프레도 페페이와 맞붙었다. 버고스는 페페이의 공격을 씹고 지속적으로 압박을 가했다. 페페이는 테이크다운을 시도했으나 버고스는 케이지에 기대 잘 수비했고 숙인 타이밍에 니킥을 던져 넉다운시켰다. 버고스가 그라운드로 들어가지 않고 심판이 스탠드업 선언을 선언했고 쫒아가서 페페이를 요격하며 두번째 넉다운을 얻어냈다. 3라운드 종료직전 페페이가 테이크다운을 시도했으나 오히려 버고스가 탑을 점거해 피니쉬를 노리기위해 파운드를 때렸으나 피니쉬를 시키지 못하고 경기가 끝났다.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3.2.4. vs. 캘빈 케이터

UFC 220에서 캘빈 케이터와 맞붙었다. 경기 초반부터 케이터의 잽에 출혈이 발생했고 맞대응했지만 뒷손 크로스, 바디샷, 어퍼컷으로 많은 데미지를 받았다. 2라운드 케이터의 잽 위력이 떨어지자 맷집으로 씹고 레그킥을 던지면서 들어갔다. 하지만 케이터는 테이크다운시도, 좌우 스위치를 통해 압박을 잘 벗어났다. 3라운드부터 케이터의 잽이 살아나면서 맞대응했으나 케이터의 원투로 그로기에 몰렸고 어퍼컷을 맞고 쓰러져 넉아웃 패배를 당했다. 꽤나 재밌는 경기라 파이트 오브 나이트에 선정되었다.

3.2.5. vs. 커트 홀로보우

UFC 230에서 커트 홀로보우와 맞붙었다. 잽과 레그킥으로 탐색전을 벌이다가 홀로보우가 난전을 걸고 체크훅으로 버고스를 넉다운시켰다. 홀로보우가 파운드를 치기위해 왔지만 버고스는 웃음을 지으며 암바를 시도해 탭을 받아냈다.

3.2.6. vs. 컵 스완슨

UFN 151에서 베테랑인 컵 스완슨과 맞붙었다. 상당히 팽팽한 접전끝에 스플릿 판정승을 거뒀다.

3.2.7. vs. 매크완 아미르카니

UFC 244에서 매크완 아미르카니와 맞붙었다. 경기 내내 압박을 걸었고 3라운드엔 아미르카니가 지친 모습을 보였다. 버고스의 바디샷 2방에 넉다운당했고 스탑선언을 하며 TKO승을 거뒀다. 2020년 3월 UFC와 4경기 재계약을 맺었다.

3.2.8. vs. 조쉬 에밋

UFC on ESPN 11에서 조쉬 에밋과 맞붙었다. 1라운드 초반부터 라이트를 던지면서 들어가다가 버고스에게 팔로 밀리면서 다리가 삐끗해서 다리에 문제가 생긴 에밋은 그걸 눈치 챈 보고스에게 레그킥을 여러번 허용하며 초반부터 보고스에게 급격히 기우나 싶었지만 좋은 펀치를 여러번 맞추며 근소하게 가져간 모습을 보였고, 2라운드도 좋은 펀치를 몇번 맞췄으나 상대에게 레그킥을 계속 허용해서 휘청이는 모습을 보여서 라운드를 상대에게 내줬지만 3라운드에 잽과 앞손 훅으로 상대를 2번이나 다운시키며 확실하게 우세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3개의 라운드에서 2개의 라운드를 먹은 에밋이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그래도 접전이라 파이트 오브 나이트에 선정되었다.

3.2.9. vs. 하킴 다우두 (취소)

UFC 257에서 하킴 다우두와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다우두의 어깨부상으로 이탈하며 경기가 취소되었다.

3.2.10. vs. 에드손 바르보자

UFC 262에서 라이트급에서 내려온 키커인 에드손 바르보자와 맞붙었다. 바르보자의 잽과 레그킥을 씹고 들어갔으나 오른손 크로스에 맞고 크게 반응이 왔고 압박을 잠시 멈췄다. 이후로도 바르보자가 잽, 레그킥으로 좋은 아웃파이팅을 하며 많은 데미지를 받았다. 이에 버고스는 바디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라운드 후반 바르보자가 지친 모습을 보였고 케이지에 몰렸다. 2라운드 초중반까진 버고스의 분위기였으나 바르보자가 지속적인 레그킥과 카운터로 버고스에게 데미지를 줬다. 3라운드 각자의 거리에서 타격중 바르보자의 원투를 맞고 3초뒤에 뒤로빠지면서 쓰러지더니 일어나지 못해 넉아웃을 당하고 말았다. 접전이라 파이트 오브 나이트에 선정되었다.

3.2.11. vs. 빌리 콰란틸로

UFC 268에서 빌리 콰란틸로와 맞붙었다. 팽팽한 접전끝에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3.2.12. vs. 찰스 쥬르댕

UFC on ABC 3에서 찰스 쥬르댕과 맞붙는다. 머조리티 디시전으로 이겼다.

3.3. PFL

2022년 8월 15일 UFC와 계약을 해지하고 PFL과 계약을 맺었다. ESPN의 기자 브렛 오카모토에 따르면 올해 안으로 은퇴를 철회하고 PFL로 온 말론 모라에스가 페더급으로 올라가 매치를 치른다고 한다.

2023년 PFL 3에서 올리비에 오빈-머시에이에게 판정패를 당하였다.

2023년 PFL 6에서 니시가와 야마토를 판정으로 이겼다.

PFL 9에서 클레이 콜라드에게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하여 준결승에서 탈락하였다.

4. 파이팅 스타일

우월한 신체능력을 바탕으로 하는 전진형 카운터스트라이커이다. 우선 피지컬이 돋보이는데 페더급에서 장신인데다가(180cm) 리치는 더 길다(192cm). 피지컬을 키로만 따지면 버고스보다 더 큰 윌 초프, 자빗 등 장신의 선수들이 있지만 버고스는 키만 큰게 아니다. 골격이나 근육량 몸집자체가 페더급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크다. 페더급에선 이 선수들은 체급을 올려도 되겠다 싶은 탈 페더급 골격 선수들 하면 꼭 말나오는 브라이언 오르테가, 캘빈 케이터, 셰인 버고스 이 세 명이 있는데 이 선수들 중에서도 유독 돋보이는 사이즈를 가진 선수이다.

이 신체 능력을 바탕으로 복싱싸움에서 우위를 보는 편이다. 전진해 케이지로 압박해서 긴 거리에서 잽과 헤드 무브먼트를 활용해 타격 회피후 뒷손 카운터가 주 무기이다. 난타전에서도 우위를 발휘하는데 바디샷을 잘 활용하고 위협적이다. 맷집도 상당해서 조쉬 에밋전에서는 3라운드 내내 에밋의 강력한 펀치에 여러번 다운 당하고도 그 강력한 화력을 버티고 판정까지 갔다. 킥은 레그킥 바디킥 프런트킥을 주로 활용하는 편. 메크완 아미르카니 전에서 레슬링으로 1라운드를 내주긴 했으나 전반적으로 스프롤과 케이지를 등에 기대는 테이크다운 디펜스도 준수한 편. 파운딩도 잘친다.

단점은 타격이 피지컬에 의존한 타격을 주로 하는 편이라 타격 자체가 스킬풀한 편은 아니다. 긴 리치와 회피에 자부심이 있는지 가드가 많이 내려가있다. 스피드가 느리고 전진을 하기 때문에 정타도 많이 허용하는 편. 이것을 터프함과 맷집으로 때우고 있지만 맷집이 아무리 좋아도 나이가 들면 맷집이 저하되기 때문에 위험요소이다. 이 단점이 잘 드러난게 케이터전인데 버고스가 긴 리치를 갖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우월한 복싱실력을 바탕으로 한 잽에 밀리고 맷집으로 씹고 들어가도 뒷손 카운터에 걸리고 라운드 내내 정타를 많이 맞으면서 결국 KO패 당하고 말았다. 스텝도 뚜벅이라 복싱싸움에서 밀리면 플랜B는 없고 그저 움직이는 샌드백으로 전락한다.

5. 여담

어렸을때 곱추가 될 정도로 목 디스크가 있어 수술을 받은 경력이 있다.

타이거 슐츠만 짐 소속이며 유라이어 홀과 같은 팀메이트이다.

극강의 맷집을 가진 찰스 로사를 유일하게 KO 시킨 선수다.
[1] 3KO, 4서브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