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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11:02:49

셀 주니어

셀 쥬니어에서 넘어옴
파일:Cell jr.comics.png

1. 개요2. 특징3. 성우4. 전투력
4.1. 파워 밸런스 척도
5. 작중 행적6. 미디어 믹스
6.1. 초무투전 2

1. 개요

Cell Jr. / セルジュニア

드래곤볼의 등장인물. 손오반의 무력한 모습에 실망을 느껴서 자극을 주기 위해 체내에서 만들어낸 존재.

본래 셀의 꼬리 부분은 생명체에게 찔러 넣어 체액을 흡수하거나 17호, 18호 인조인간을 완전히 흡수하는 용도였다. 하지만 완전체가 된 뒤에는 더 이상 파워를 쌓을 필요가 없기 때문인지 작게 축소되어 아무 역할도 안 하고 있었는데 꼬리의 입구가 열리면서 입구에서 여러 마리의 셀 주니어들이 태어났다.[1]

2. 특징

생긴 건 말 그대로 셀 판박이지만, 태어날 때부터 완전체와 같은 외모이며 사이즈나 외모는 어린애 형태. 셀과 다름없는 괴물이지만 만화적 기법의 보정을 받아 귀여운(?) 외모를 하게 되었다. 셀의 칙칙한 녹색과 차별되는 산뜻한 청록색 계열의 색상도 이에 한몫했다.

이름은 "셀 주니어"이고 겉모습도 비슷하지만 생물학적으로 "셀의 새끼" 그러니까 성체 셀과 생태가 동일한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셀은 유충 때 곤충형으로 기어다니다 수년 후 탈피해 직립보행이 가능해졌는데, 이들은 탄생 이후 슈퍼 때조차 이 이상 성장하지 않고 쪼그마한 모습 그대로 살아있기에 모습만 비슷한 듯 하다. 한마디로 셀의 소형 양산 버전.

셀은 손오반의 분노를 끌어내기 위해 셀 주니어에게 다른 Z전사들을 모두 죽이라고 명령한다. 잔인하고 호전적인 성격에 가학심도 강하며 전투력도 무지막지하게 높다. 변신한 오반을 제외한 Z전사 전원이 압도당했다.[2] TV판 첫 등장당시 칼라와 더불어 Z전사 전원이 고전하는 충격적인 모습에 많은 DBZ 매니아들이 신선한 충격을 받기도 했다.

참고로 셀 주니어의 음성은 천진반역의 스즈오키 히로타카의 음성을 높은 톤으로 변조한 것이다.

3.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와카모토 노리오, 스즈오키 히로타카, 후지모토 타카히로(改)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투니버스: 김보영, 김현심, 김현지, 박경혜, 안영미, 윤여진, 이소영
대원방송: 서유리, 김민정, 이지현, 김연아, 김하영, 김혜진, 이보희, 조경이
파일:미국 국기.svg 드래곤볼Z 무공열전: 저스틴 쿡

4. 전투력

조심해! 저 녀석들은 대단히 강하다!!
- 손오공
잘 봐라! 베지터나 트랭크스도 겨우 막상막하일 정도의 싸움이다. 체력이 떨어진 손오공도 위험하고...
-
셀 주니어의 전투력은 놀라운 수준으로, 2차 형태의 셀을 가볍게 압도했던 베지터가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파워업을 한 번 더 거치고도 진지하게 싸웠음에도 호각에 그쳤다. 다시 말해 셀 주니어 하나하나가 2차 형태 셀[3]보다 훨씬 강한 것은 물론이고, 그 셀을 압도했던 초 베지터보다도 근소하게 강한 것.[4] 오반을 제외하면 누구도 1:1로 승부를 장담할 수 없는 상대다. 셀은 완전체가 된것만으로도 한 단계 전의 자신을 훨씬 능가하는 개체를 별다른 체력소모 없이 양산 가능하게 된 것이다. 오반이 아니었다면 그나마 셀 주니어랑 막상막하로 합을 주고받은 베지터나[5] 트랭크스와 피콜로도 목숨을 장담할 수 없었고 야무치, 크리링, 천진반, 손오공[6]은 진짜 죽을 뻔 했다.

4.1. 파워 밸런스 척도


파일:544125.jpg [7]
재미있는 것은 이들과의 전투 데이터가 파워 밸런스의 척도 구실을 한다는 것. 인조인간편 이후 스카우터에 의한 전투력 측정이 유명무실해지면서 캐릭터 사이의 객관적인 전력차를 알 수 없게 되어버렸는데 셀 주니어와의 싸움은 Z전사 전원이 동일한 실력의 적을 상대로 동시에 전투를 벌였기에 이들간의 밸런스를 조금이나마 추측할 수 있게 되었다.

실은 야무치, 크리링 등등 지구인 출신 인물들은 언급하는 의미가 별로 없다. 이들도 나름 우주에서 최상위권 전투력을 가지고 있지만 사이어인, 나메크성인 등 이들에 비해 너무 약하기 때문이다.[15][16]

16호와 손오반까지 포함하여 요약하자면 손오반 >> 손오공 > 베지터 ≥ 트랭크스 > 피콜로 > 지친 손오공 >>> 16호 > 지구인들이다.

그 밖에 셀 주니어 VS 브로리, 보쟈크 하는 식으로 셀전과 애매한 상대를 비교할 때 자주 사용되었다.

5. 작중 행적

5.1. 원작

파일:CellJuniors.jpg

손오반의 분노를 끌어내기 위한 셀의 계락으로서 첫 등장. 그로 인해 Z전사들은 처절하게 발려버렸고 손오공마저 위기에 빠진 가운데 손오반의 분노가 점점 차오르기 시작한다. 미스터 사탄이 던져준[17] 16호가 머리만 남은 채로 오반에게 굴러가서 올바른 일을 위해 싸우는 것은 죄가 아니며 분노를 해야 할 때도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 16호가 셀에게 파괴당하자 오반은 완전히 분노해 초사이어인 2로 각성한다. 그리고 순식간에 셀 주니어들은 오반에게 몰살당했다.[18]

한가지 의의를 갖는 점이라면 셀 주니어는 손오반이 처음으로 행한 살상의 대상이었다는 것이다.[19] 이전까지 오반은 전투에 참가하기는 했어도 누군가를 살해한 일은 없었는데 여기서 최초로 생명체를 죽이고 있다.[20] 이후의 언동 등으로 미루어 볼 때 셀 주니어와의 전투는 오반이 진정한 사이어인 전사로 눈뜨게 된 계기를 만들어 주었던 것 같다.[21]

5.2. 드래곤볼 슈퍼(만화)

놀랍게도 재등장했다. 17호가 지키는 섬에서 셀 주니어 7마리가 등장하는데, 17호에 의해 길들여졌다고 한다. 만능인간 17호

일단 17호는 셀 주니어를 닮은 몬스터들이라고 말하지만,[22] 사실 셀 주니어들이 맞을 거라는 작중 나레이션을 보아 머리의 핵이 있다면 부활하는 셀 특유의 능력으로 오반에게 끔살당했던 셀 주니어들이 부활한 걸로 보인다.[23]

원본과 동일한 힘을 가졌는데, 놀랍게도 손오천 트랭크스셀 주니어 여럿을 상대로 어찌어찌 버티고 있다. 베지터 미래 트랭크스와 호각이었던 셀 주니어 7마리를 상대로 버티는 걸 보면, 이 두 꼬마의 실력도 상당해진 모양이다.[24]

이후 크리링이 17호가 그렇게 강해진 이유를 알겠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17호가 섬을 지키며 강해진 건 셀 주니어와 싸우면서 강해진 덕택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부분은 아무래도 억지스러운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 게, 원작에서 17호는 제1형태의 셀보다도 약하고, 셀 주니어들은 제 2형태의 셀보다도 강하다. 셀게임 직후에 조우했다면 7마리가 아니라 1마리도 상대할 수가 없다. 혹은 17호가 어느 정도 강해진 이후 셀 주니어들을 만날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면, 셀 주니어들은 그 짧은 기간 동안 별다른 사고도 안 치고 얌전히 있었다는 얘기인데[25] 이 역시 원작에서 셀 주니어들이 보여준 모습을 생각하면 납득하기 힘들다. 물론 현실에서도 아무리 어린 아이들이라 하더라도 힘의 차이는 분명히 인식하기 때문에 온몸이 터져나가는 고통을 맛봤던 셀 주니어들이 그저 얌전히 눈에 띄지 않게 살아왔다고 하면 큰 문제는 되지 않긴 하다. 원본 셀의 악랄함은 물려받지 않은 모양. 아무튼 위의 가설들이 모두 성립된다 해도, 17호와 셀 주니어들이 조우해서 싸움이 붙거나 하게 되면 엄청난 스케일로 진행될 수밖에 없다보니 이런 의문들이 깔끔하게 해소되진 않는다. 그냥 전형적인 드래곤볼식 전개로 받아들이면 편하다.

아무튼 17호에 의해 길들어져서 보안관에겐 손을 대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오천, 트랭크스와 싸우다가 트랭크스와 오천이 팔에 차고 있던 레인저 완장을 보자 자기들끼리 쑥덕대다가 죄송하다는 표정과 꾸벅 머리를 숙인 후 도망친다.

여담으로 마인 부우 편에서 나메크성의 드래곤볼로 되살아난 자들 중에서 극악무도한 악인들을 제외하고 되살려라는 소원을 빌었는데 어째서 손오공 일행의 적들이었던 셀 주니어들이 존재하는지에 대해서 논란이 있는데, 정황상 마인 부우 편에 들어가기 이전에 17호가 어떻게든 싸우며 길들이는 데 성공해 셀 주니어들이 순해지거나 아예 안 죽었을 가능성도 있다. 그나마 개연성이 있는 설정은 말도 제대로 못할 정도로 백지 상태의 갓난아기같은 지능이라 셀의 명령이 아니면 굳이 살상을 할 이유가 없어서일 수도 있다.[26]

6. 미디어 믹스

6.1. 초무투전 2

에네르기파 마관광살포를 쓰고 체구가 작아서 상단 공격이 안 맞는 이점이 있다. 대신 적을 한 번에 다운시킬 수 있는 공격이 많지 않다. 전체적으론 약캐 취급.


[1] 셀 주니어는 셀과 달리 이 꼬리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2] 이때 오공은 셀과의 전투 후 선두를 먹지 않아 지친 상태여서 셀 주니어에게 밀렸고, 그 외에는 베지터나 트랭크스가 어느 정도 분투했지만 밀리는 것은 마찬가지였다. [3] 참고로 2차 형태 셀의 강함은 17호, 18호보다도 강한 16호를 압도하는 수준이다. [4] 셀은 셀 게임 당시 찾아온 베지터를 보며 '파워는 조금 늘어난 것 같군!' 이라고 표현했는데, 완전체가 된 후 셀은 이미 베지터를 상당히 낮춰보고 있었기 때문에 그게 셀 기준에서 '약간' 이지 실제로도 약간인지는 판별이 어렵다. 트랭크스의 대사를 통해 베지터가 다시 정시방에 들어가 머물 수 있는 시간은 20시간 이상 있었다는 걸 알 수 있으므로, 체류 시간과 강해지는 시간이 반드시 정비례하지는 않지만 거의 거기에 버금가는 파워업을 다시 한 번 했을 수도 있다. 그런데도 하루도 못 채우고 나온 뒤 남은 열흘 슬슬 쉬면서 수행한 오공, 오반보다 훨씬 뒤떨어진다. 그만큼 초사이어인의 안정화인 4형태가 사기적으로 강하고 효율적인 것. [5] 겨우 막상막하라는 셀의 발언처럼 어디까지나 합을 주고 받았을뿐 베지터 본인도 싸우면서 조금씩 고전하고 있었다. 거기다가 한마리를 상대로도 호각으로 싸우는게 최선인데 만약 다른 셀 주니어가 자신이 상대하던 Z전사를 죽이고 합세했다면 베지터 또한 목숨을 장담할수 없었다. [6] 체력소진 [7] 만화 표지가 오반을 제외한 셀 주니어와 교전하고 있는 Z전사의 상황을 요약해주고 있다. [8] 손오공은 전력으로 다한 상태로 셀이랑 싸웠지만, 손오반의 눈으로는 힘을 놓고 싸우는 걸로 보였다고 한다. [9] 물론 그런 셀도 오공의 전투 센스와 유기적인 움직임에 당황하는 부분이 있었고, 이 정도 수준의 전투에 장외패 룰은 쓸데 없다고 하며 경기장을 박살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10] 전투력 차이가 압도적이라도 체력이 크게 떨어진다면 파워 차이가 심각해진다. 애니메이션에서도 원래라면 쉽게 이길 수 있는 상대에게 체력 때문에 약해져서 고전하는 모습은 여러번 나오며, 원작에서도 풀파워 프리저가 체력이 떨어지거나 신극장판에서 골든 프리저가 체력이 떨어져 급격히 약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체력은 파워를 유지하는데 상당히 중요한 요소다. 당장 슈퍼 코믹스에서는 피콜로는 도저히 풀파워 프로스트를 이길 수는 없지만 이미 슈퍼 사이야인 오공과의 싸움에서 체력을 급격히 소모한 프로스트를 상대로는 프로스트가 지쳐있는 덕분에 선전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완성형 블루급의 강자인 톳포가 베지터와의 싸움으로 체력이 떨어지고 부상을 입자 골든으로 변신도 안한 프리저에게 속수무책으로 걷어차였다. [11] 똑같이 추락한 베지터의 경우 곧바로 분노한 채 기를 방출 시키며 다시 올라가 싸웠다. 다만 베지터는 손오공과 더불어 작중 가장 뛰어난 전투센스를 지닌 캐릭터이기에 둘이 파워가 같다면 트랭크스보다 베지터가 더 잘 싸우는게 자연스럽다. 어쨌거나 세트로 언급된 걸 보면 큰 파워 차이는 없었던 듯 보인다. [12] 오공이 고맙다고 답례하자, "훗... 고맙다고 말할 때가 아니잖나.." 라고 씁쓸하게 웃으며 다시 자세를 잡는다. [13] 야무치 입장에서는 하마터면 정말 큰일날 뻔 했다. 동료들이 커버해주고 셀 주니어가 적당히 놀아줘서 이 정도 였지 진심으로 가격했다면 사이어인편 당시 내퍼에게 팔이 절단 되어버린 천진반과 다름없이 잘려나갔을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14] 덕분에 선두를 하나 아낄 수 있다 카더라 통신이 있다. 사실 위에 셋도 안 왔으면 선두 3개를 더 아낄 수도 있었겠지만. 다만 야무치와 천진반 경우에는 관전이라는 목적으로 참가하였고, 다들 셀 주니어라는 존재와 대난투를 벌이는 경우는 상상하지 못했으니 모두들 선두를 여러 개 사용하게 되는 것을 예상치 못했을 것이다. [15] 사실상 크리링, 야무치, 천진반은 전투라기보단 악동같은 정신을 가진 셀 주니어가 갖고 놀았다고 보는 게 맞을 것이고 그나마 야무치와 천진반은 방심하고 있던 셀 주니어에게 타격은 주었긴 했지만 이것도 셀 주니어가 오공에게 집중하느라 방심해서 그렇지 원래 같았으면 타격을 주기도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다. 이들은 전력을 다해 스파킹을 해도 초사이어인 1의 전투력에도 못 미치니 지구인<<초1<인조인간 18호, 17호<1단계 셀 <=인조인간 16호<2단계 셀<셀 주니어라는 정신 나간 파워인플레를 따라잡는 건 어림도 없었다. [16] 심지어 지구인 출신 인물들이 만약에 초사이어인1 전투력에 도달했거나 훨씬 넘는다고 해도 셀 주니어 전투 결과는 전혀 달라지지 않았을 것이다. 초사이어인 1보다 훨씬 강했던 인조인간 16호가 2단계 셀에게 전혀 피해주지 못한 걸 생각하면 인조인간 16~18호도 셀 주니어한테는 마찬가지. 그 이하 전투력 <<< 2단계 셀 <<< 피콜로(정신과 시간의방) <= 트랭크스(정신과 시간의방) < 베지터(정신과 시간의방) = 셀 주니어라는 어마어마한 파워인플레 격차때문에 지구인이 초사이어인1 전투력 이상이 되어도 전혀 나설 수 없는 상황. [17] 사탄 쪽으로는 아예 셀 주니어 한 마리도 오지 않았다. 셀이 전혀 신경쓰지 않은 모양. [18] 애니메이션에서는 장면이 조금 길어지면서 크리링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이거나 여러 마리서 오반에게 기원참, 에네르기파, 마관광살포, 기공포를 차례차례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19] 물론 후술하겠지만 코믹스판에서 셀 주니어 전원이 생존해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살상은 아니긴 하다. [20] 본편에서는 피콜로의 수련 때에 동물을 잡아먹긴 했지만 꼬리만 잘라 먹는 모습만 표현. 이후로도 살생을 한 일이 없으니 유일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나메크성 편에서 혹성전사 정찰병을 쓰러뜨리긴 했으나 노골적인 묘사는 없었다.(보통 확실하게 죽인다면 형체도 안 남기고 터트려서 죽인다든가 소멸시킨다든가 하는 묘사가 있다. 시체가 남아도 죽었다고 주변인물들이 인증을 하고.) 정황상(단숨에 파워를 올려 정찰병을 공격해 바다에 풍덩.) 사망이라기보다는 리타이어로 보는 편이 옳다. [21] 액션에서도 머리가 터져서 안구가 떨어져 나오고 뇌수가 흩날리는 등 상당히 잔인한 장면들이 연출되었다. 머리가 날아간 시체가 사후경련을 일으키는 등 프리저 전 이후로 간만에 과격한 격투신의 등장. 애니메이션에서는 이러한 과격한 연출이 그냥 연기와 함께 터지는 정도로 순화되었다. [22] 17호와 18호는 셀에게 흡수당한 뒤 내부에서 상황을 보고 있었다고 한다. [23] 원작에서도 셀수준으로 확실하게 아작내는 모습은 없었다. 그렇게에 살아난 것으로 보인다. [24] 사실 베지터의 입으로 "꼬맹이지만 힘은 같다"며 인증받은 적이 있다. 물론 17호에게 한 말이기에, 오공과 맞먹는 지금 기준이 아니라, 17호가 아는 셀 주니어와 싸우던 미래 트랭크스와 같다는 얘기. 그리고 오천 트랭크스 둘다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수련했으니 엇비슷할 수 있다. [25] 그렇지 않고 살인이나 파괴를 일삼고 다녔다면, Z전사들의 어그로를 끌어서 처리당했을 것이다. [26] 작중 마인 부우가 지구인 전체에 가한 공격은 천진반과 챠오즈가 대응해낸 걸 볼 때 셀게임 당시 천진반보다 넘사벽으로 강했고, 17호와 치고 박고 싸워왔을 셀 주니어가 당하지 않았을 것이다. 뒤이어진 지구 폭발도 프리저가 몸이 반토막나고 손오공에게 막타를 먹었음에도 나메크성의 폭발에 살아남은 터프함을 보여준 걸 생각하면 그 프리저의 유전자가 포함되고 초재생능력이 있는 셀의 자식답게 폭사나 질식사할 여지가 적기에 단순히 우주공간을 떠돌다가 지구가 복구되자 돌아왔을 가능성도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