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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06:17

센티카 F8ABA6 지사리스

센티카 지사리스에서 넘어옴
파일:지사리스 로고.png
센티카 F8ABA6 지사리스
華衛士F8ABA6ジサリス
SENTIKA F8ABA6 ZISALISU[1] (2023)
파일:지사리스 메인 포스터.jpg
<colbgcolor=#fff><colcolor=#000> 프로듀서 이노우에 마사히로
각본 타구치 케이[2], 시청자들[3]
출연 이노우에 마사히로, 타구치 마나카, 카슈 토시키[4], 마츠다 사토시[5]
첫 에피소드 달려 나가는 숲
사이트 파일:핑크특촬 로고.png
트위터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시놉시스3. 음악
3.1. 주제가3.2. 삽입곡
4. 등장인물
4.1. 주연
4.1.1. 아유카4.1.2. 지사리스4.1.3. 라드키퍼
4.2. 센티카
4.2.1. 포비아4.2.2. 바니타스4.2.3. 데질
4.3. 제겐4.4. 단역
4.4.1. 와루노스케4.4.2. 지로(志狼) - 마랑괴인 가르프4.4.3. 코타로(吼太郎) - 마랑괴인 가리아
5. 방영 리스트6. 평가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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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트레일러
넌 선택할 수 있어. 죽는가 죽일 것인가를.
캐치프레이즈

2021년 4월 5일부터 AIC 대표이사 이노우에 마사히로가 프로듀스하는 특촬 프로젝트. PINKの特撮

2. 시놉시스

죽을 때마다 다른 세계로 환생해 버리는 평범한 여고생 아유카(연: 타구치 마나카).
그런 아유카를 쫓아 반드시 나타나는 수수께끼의 남자 지사리스(연: 이노우에 마사히로).

아유카에게 부과된 사명, 그것은 렙씰이라는 아이템을 모으는 것.
그러기 위해 아유카는 여러 시련에 맞서 간다.
그리고, 아유카의 힘을 두고 히어로 센티카들의 배틀이 펼쳐진다.
아유카가 쥐고 있다는 세계의 운명이란?
지사리스는 적일까, 아군일까?
다양한 세계를 전전하는 아유카에게 지사리스로부터 전해지는 충격의 사실.
「원래 세상으로 돌아가려면, 내가 널 죽이거나, 네가 날 죽일 수밖에 없어」


아유카여, 눈물을 털어내고, 운명에 저항하라!
지사리스여, 외쳐라, 휴대변화(携帯変華)!
세상은, 이 둘에게 맡겨졌다!

3. 음악

3.1. 주제가


주제가는 동방 프로젝트 동인 서클로 유명한 幽閉サテライト( 유폐 새틀라이트)가 담당하였다.

3.2. 삽입곡

4. 등장인물

4.1. 주연

4.1.1. 아유카

배우는 타구치 마나카.

이 작품의 주인공 중 1명. 갑자기 어느 숲에서 깨어나 지사리스를 만난 이후 매 화마다 지사리스에게 살해되며 다른 세계로 이동하고 있다. 죽을 때마다 센티카 본부의 마테리얼 전송장치가 작동하며 다시 되살아날 때마다 이전 세계에서 지사리스에게 죽은 상처는 전부 리셋되지만 1화 당시 무릎에 난 상처는 세계를 이동해도 사라지지 않는다.

모종의 이유로 지사리스와 연결이 되어 본래 세계로 돌아가려면 최종적으로는 지사리스를 죽여야 하며 지사리스가 본인을 죽이면 전송된 세계에서 이탈하기는 하지만 본래 세계로 돌아가지 않고 다른 세계로 이동하기만 한다. 그러나 아유카의 심약한 성격을 생각해보면 과연 최종화에서도 지사리스를 죽일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결국 마지막에 지사리스를 죽이고 세계를 원래대로 되돌리고 본래 세계에서 친구와 등교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4.1.2. 지사리스

배우는 이노우에 마사히로.

이 작품의 주인공 중 1명. 아유카가 어느 세계에 있든 전부 찾아내며 아유카를 지키는 듯하다가도 영상이 끝날 때쯤엔 어떤 방법으로든 아유카를 죽이고야 만다. 1화에서 거대한 대도시의 빌딩 최상층에 걸터앉아 징계해고통지서를 받는 것으로 첫 등장하는데 후반부의 행적을 보면 1화 시작 이전에도 여러가지 사고를 자주 친 것 같다.[6] 어째서인지는 모르지만 아유카와 연결이 되어 함께 다른 세계로 전송되며 그 세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지사리스가 아유카를 죽이거나 아유카가 지사리스를 죽여야만 하는 것 같다.

7화에서는 바니타스에게 한 번 죽은 줄 알았으나, 금지되어있다는 자신에게의 강전정을 시전해서 8화에서 지사리스의 왼발이 그려진 씰과 함께 부활한다. 본인 말로는 죽은 척을 해서 아유카에게 공포를 느끼게 하려고 했다고.[7]

마지막에 아유카에게 죽게되면서 세계를 원래대로 되돌리고 아유카가 친구와 등교하는 모습을 뒤에서 지켜보다가 갑자기 몸이 사라져버린다. 이후에 여성 센티카로 보이는 인물이 "지옥을 보는건 지금부터다, 지사리스"라고 말하면서 아유카의 모험은 끝났지만 지사리스의 싸움은 이제 시작이라는 것을 알린다.

본인의 SENTEI PHONE을 잃어버려서 휴대변화를 할 때는 항상 아유카에게 스마트폰을 지급받아서 쓴다. SENTEI PHONE과 ERZET의 색상은 분홍색. SENTEI PHONE에 본인의 음성 "휴대변화"[8]를 입력하고 오른쪽 헤드셋의 슬롯에 장착해 센티카 지사리스로 변신한다. 변신 과정은 기존의 몸에서 올블랙 관절인형의 모습으로 변한 다음 몸을 완전히 전개한 후 위아래를 뒤집어 갑옷을 장착한다.[9] 사람에 따라 변신장면이 매우 기괴할 수 있으니 시청할 때 주의하는 게 좋다.[10] 사실 첫 변신이 워낙 강렬한 이미지라 그렇지 자세히 보면 그렇게 기괴하지도 않다

SENTEI PHONE의 버전은 3.0

4.1.3. 라드키퍼

배우는 마츠다 사토시.

1화에서 첫 등장한, 지사리스와 아유카를 계속해서 따라다니는 사내. 특이하게도 말을 거의 하지 않으며, 항상 손에 무언가를 들고 있다.[11] 그리고 그 물건이 클로즈업되는 걸로 보아, 그가 들고 있는 물건에 특별한 의미가 담긴 듯 하다.

오프닝에서는 지사리스 이외의 센티카 3명과 같이 나오지만, 본인도 센티카인지는 불명.
9화에서 지사리스가 스스럼 없이 말을 거는 것을 보면 악역은 아닌 것으로 묘사된다. 다만 말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해 지사리스가 "규칙은 규칙이니 어쩔 수 없나"라고 한 걸로 보아서 센티카들과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은 금지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4.2. 센티카

4.2.1. 포비아

배우는 하야시 타쿠마.

3화에서 처음 등장한 두 번째 센티카. 지사리스의 말에 따르면 스트리트 갱이라고 한다. 처음엔 아유카에게 친근하게 다가오는 듯 했지만 3화 막바지에서 지사리스에 대한 자만심을 표출하며 광기를 보이는 것으로 제정신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줬다. 게다가 4화에서의 모습을 보면 그냥 지사리스에게서 아유카를 빼앗고 싶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도 정작 지사리스와 붙으면 전패했으며, 4화에서도 패배에 더해 아유카가 세계에 목소리를 되돌리자 질렸는지 아유카를 버린다. 여러모로 애 같은 성격. 포비아 본인은 언젠가 지사리스를 뛰어넘겠다고 말하지만, 정작 지사리스는 " 네가 나한테 이긴 적이 있었냐?"라며 무시당하기 일쑤다.

9화에서 다시 등장한다. 폐교의 세계에서 아유카가 자신의 환영에 의해 과거를 떠올리고 괴로워하던 찰나에 나타나 저지시키고, 지사리스를 못봤다는 아유카의 말에 "위험한데. 제 아무리 그 녀석이라고 해도..."라며 걱정한다. 그리고 직후 폐교 일대에서 번개가 내리치기 시작한다.

10화에서 자세한 사정이 드러난다. 3화와 4화의 사건으로 자신이 관리하던 세계에 변화가 찾아오고, 그대로 본부에 호출되어 지사리스를 내쫓으라는 명령과 ERZET 반출 허가를 받는다. 그러나 자신 나름대로의 생각 끝에 조직 대신 지사리스를 돕기로 한 것이다.

회차가 넘어갈수록 점점 개념캐가 되어가며 성장하는 포비아를 보는 것이 지사리스의 재미 중 하나다.

SENTEI PHONE과 ERZET 색상은 파란색. SENTEI 폰에 본인의 음성 "휴대변화"를 입력하고 오른쪽 헤드셋의 슬롯에 장착해 센티카 포비아로 변신한다. 변신 과정은 몸의 위아래가 바뀌는 지사리스와는 달리 몸의 앞뒤가 바뀌는 방식이다. 지사리스가 기츠의 변신을 연상케 한다면 이쪽은 가면라이더 가이무의 느낌이 강하다.

SENTEI PHONE의 버전은 5.7

4.2.2. 바니타스

배우는 오오무라 야스타카[12].

7화에서 처음 등장한 세 번째 센티카. 규율을 중시하며 지사리스가 이런 곳에는 오기 싫었다고 말하자 분노하며 변신하고 지사리스에게 덤벼들 만큼 본인이 지키는 세계가 욕보이는 걸 싫어한다. 첫 등장은 모두 자기 할일만 하는 세계의 바닷가 도로 위에 아유카가 떨어졌을 때 옆에서 슬그머니 나타나 왼쪽 어깨에 달린 센티카 배지로 아유카에게 두려움을 유발하지만 이때는 관심 주지 말고 떠나라고 경고만 하고 돌아갔다. 그러나 기어코 아유카가 혼자 있는 아이에게 도움을 주자 어떤 방법을 사용했는지 모르겠지만 아유카를 죽이거나 또는 기절시켜서 바닷가에 데려다 놓고는 다시 슬그머니 나타나 분노하여 아유카를 죽이려 든다. 이때 지사리스가 적절하게 나타나지 않았으면 아유카는 바로 죽은 목숨이었다.

자신을 제2인류이자 일크라고 지칭하는데, 이에 지사리스가 그냥 제조번호일 뿐이라며 일축한 걸 보면 다른 센티카들보다 비교적 앞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로 인해 연륜도 쌓인 편이고, 자신도 오랜 세월동안 전략과 기교를 연마했다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8화에서는 아유카가 지난 화의 아이를 다시 도우려 하자 이번에는 목을 졸라 기절시키고, 다시 해변으로 돌아온 아유카를 다시 죽이려 하나[13] 죽은 척 하고 있던 지사리스에게 저지된다. 이후 지사리스에 의하면 이 세계는 자신이 일하느라 바빠서 혼자 해변에서 죽은 딸을 막지 못한 것에서 생겨나 딸이 죽은 전날만을 반복하는 참회의 세계였다고.

SENTEI PHONE과 ERZET의 색상은 초록색. 신기하게도 보이스 패널이 세로로 배치되어 있다.[14] 다른 센티카들과는 다르게 슬롯이 분리된 상태로 시작하며 SENTEI PHONE을 미리 꽂은 후 오른쪽 귀 부분에 부착하여 센티카 바니타스로 변신한다. 변신 과정은 몸의 뒷면이 열리면서 접혀있는 바니타스의 상체 갑옷이 나온 후 몸의 앞뒤를 바꾸면서 앞면이었던 부분이 전개되고 그 사이 전면부와 팔의 갑옷이 장착된다. 그 후 머리가 몸 속으로 들어가고 바니타스의 머리가 튀어나온 다음 갑옷이 닫혀 몸을 만들면 완료된다.

SENTEI PHONE의 버전은 1.5[15]

4.2.3. 데질

배우는 카슈 토시키.

7화에서 처음 등장한 네 번째 센티카. 묘사로 보면 센티카들의 수장인 듯 하다.

10화에서 드디어 처음으로 아유카와 정식 대면했다. 특이하게도 한 회차의 막바지에 엔딩과 함께 데질과 아유카의 만남 장면을 집어넣었다.

11화에서는 데질이 지배하는 세계를 보여주는데 데질이 설명하길 이곳은 모두가 욕망이 없는 세계로 이 세계의 사람들은 전부 이타적으로 남에게 헌신한다고 한다. 여기에 아유카가 그럼 자신의 꿈도 없는 것이냐는 의문을 던지자 그래서 위험하다, 다른 세계를 바꾸는 것은 룰 위반이다, 아유카의 세계가 위험이 닥친 건 알고 있지만 그건 우리 세계와는 관계없는 일이다라고 말하더니 데질 전용 레북으로 본인의 무기를 소환한다. 이에 측근인 라고우스가 사색이 된 얼굴로 황급히 달려와 데질의 어깨를 부여잡으며 막지만 데질은 이를 떨쳐내고 나쁘게 생각하지 말라며 아유카를 찌르려 든다.

그러나 그 타이밍에 미리 데질의 세계에 와 있었던 포비아가 권총만 소환해 데질의 검을 쏴서 저지하고 그러는 당신이야말로 룰 위반이 아니냐며 따진다. 포비아는 아유카를 보내달라고 하며 지사리스에게도 아무런 짓도 하지 말라고 하겠다고 설득하지만 데질은 그러나 결국 포비아의 세계와 마찬가지로 다른 세계를 바꾸게 될 거라고 반박한다. 이어서 한 세계가 바뀌게 된다면 다른 세계에도 언젠가는 영향이 간다, 그래서는 의미가 없다고 말한다. 여기에 포비아가 그럼 아유카의 세계가 붕괴하는 건 다른 얘기냐며 다시 반박하자 아유카에게 아유카의 세계에서 붕괴가 일어난다면 벌어질 일을 보여준다. 여기에서 데질이 설명한 내용은 아유카의 세계는 아유카 때문에 소멸 위기에 처했고 이를 되돌리려면 아유카를 다시 세계의 지배자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 이쯤 되어도 떠올리지 못하냐며 아유카를 자극하다가 결국 보다못해 난입한 지사리스에게 일단 가로막힌다.

지사리스는 이번에는 포비아, 바니타스 때와는 달리 어느 정도 존경심을 보이며 좋게좋게 마무리하려는 면모를 보여준다. 그러나 데질은 포비아와의 대화와 마찬가지로 지사리스에게 일갈하고 지사리스는 다른 때와는 다르게 세계를 바꿔온 것만큼은 반박을 하지 못한다. 데질은 마지막으로 본인의 세계가 살아남기 위해서라면 다른 세계는 희생시키면 그만인가, 너희들 세계의 사정은 너희들이 짊어지면 그만이다라는 말과 함께 아유카를 내리치려 한다. 어떻게든 포비아의 탄환으로 어느 정도 시간을 벌지만 다가가지는 못해 결국 데질의 검은 휘둘러진다.

...그러나 라고우스가 아유카의 앞을 가로막아 대신 검을 맞아주고 쓰러진다. 이런 결과는 예상하지 못했던 데질은 실의에 빠져 어째서냐고 묻고 라고우스는 "데질 경, 당신은 틀렸어요."라는 마지막 말과 함께 숨을 거두고 만다. 여기에 지사리스가 예전에는 온화한 당신을 존경했지만 지금의 당신은 욕심이 많아졌다, 약하고 욕심 없는 자들 위에 올라서서 짓밟은 인간들을 편하게 이용할 뿐이다라고 일갈하고 "이런 말 같지도 않은 세계... 내가 부숴주겠어."라며 죽빵을 날리자 더 이상 참지 못한 것인지 물러날 곳이 없는 것인지 그 자리에서 휴대변화를 하고야 만다.

이어서 왕궁의 정원으로 나가 지사리스와 일기토를 벌이는데 둘 다 등의 부스터를 작동시켜 전투하는 모습은 마치 트랜스암을 발동한 기체들의 싸움을 방불케 한다. 여기에 데질은 본인의 검을 타고 회전하면서 지사리스를 베고 지나가는 묘기를 선보인다. 그러다 지사리스가 본인의 대낫을 분리시켜 나기나타와 낫을 들고 덤비자 단 8합만에 지사리스를 실력으로 굴복시키고 흉부를 짓밟으며 대가를 치르라고 종용한다. 그리고는 그대로 지사리스의 목을 치려 하는데...

아유카가 지사리스의 이름을 외치자 아유카의 눈에 황금색의 기괴한 문양이 뜨며 지사리스가 핑크색으로 빛난다. 그리고 긁는 듯한 기괴한 소리와 함께 하늘로 떠오르는데... 그 빛에서 태어난 다른 모습의 지사리스는 마치 퀀텀 버스트를 발동시킨 퀀터와 비슷한 모습의 기괴한 모양새였다.

여러모로 욕망이 없는 세계의 지배자라기엔 모순적인 인물. 일단 11화 도입부에서 보여준 모습만 해도 모두가 이타적인 사람들이라 해놓은 주제에 거리에 아무도 돌아다니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성 입구 돌무더기에 덩그러니 앉아 빵을 먹지도 않고 있는 거지?가 등장하며 사람들은 욕망이 없는 주제에 데질 본인은 코우가미 코우세이마냥 욕망으로 가득하고 아유카에게 하는 말을 보면 이타심마저도 없다. 그러나 이는 작중 등장한 모든 센티카들이 보유한 인격 하자라 그냥 센티카들의 안 좋은 특성인 듯 하다.

이 인간의 의의는 바로 그간 10화 동안 쌓여있던 아유카의 떡밥을 해소하는 역할. 9화와 10화의 마음이 구현된 지사리스와 비슷하지만 다른 역할이다. 물론 그럼에도 아직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가 남아있다.

SENTEI PHONE의 색은 노란색이지만 ERZET 화면을 조작하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다. 심지어 변신 구호인 "휴대변화!"조차 외치지 않고 오른쪽 헤드셋의 슬롯에 장착해 센티카 데질로 변신한다.[16] 변신 과정은 허벅지가 열려 떨어진 종아리 장갑이 장착되면서 등이 열리며 무수히 많은 황금색 매니퓰레이터가 갑옷들을 꺼냄과 동시에 스커트가 늘어나 장착된다. 그 다음 기존 소체의 팔만 남겨두고 갑옷 파츠들을 하나씩 상체에 붙여나가며 조합한 후 매니퓰레이터들과 소체의 팔을 등 뒤로 집어넣고 벨트와 가슴 장갑, 얼굴이 조합되면 변신이 완료된다.

4.3. 제겐

배우는 쿠리야마 와타루.[17]

오프닝에서 다른 센티카들과 라드키퍼 뒤에서 부하 4명을 거느리고 서있던 인물이다. 4화 마지막에 그 부하들과 함께 어느 건물 안에서 어지러이 늘여져있는 수많은 파일들을 바라보며 첫 등장한다.

8화에서는 초반부에 부하들이 지사리스가 죽은 줄 알고 후임을 찾아야 한다며 분주한 사이, 혼자서 지휘자 흉내나 내고 있었다(...).

12화에서는 지사리스가 새로운 형태에 도달하면서 "DEFECT(결함품)"로 뜨자 "누구의 권한이지?"라며 당황하면서도 웃으며 바라본다.

4.4. 단역

4.4.1. 와루노스케

5~6화에서 등장하는 괴인의 세계(가칭)의 주민. 괴인들 중에서도 높은 위치에 있는 것인지 여성 괴인 2명, 남성 괴인 2명으로 구성된 부하들을 끌고 다닌다. 악의 히어로 같은 갑옷 형태의 외관이 특징. 경박한 목소리와 가벼운 행동거지와는 달리 교활한 면이 있다. 다만 그 반대급부인지 부하들의 머리가 썩 좋지 않아서 비유적인 표현을 알아먹지 못하고 그대로 알아들어 답답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5화에서 아유카를 도와주려 하는 마랑괴인 형제 앞에 나타나 괴인 주제에 착한 짓이나 하려 든다고 시비를 걸다가 지사리스가 나타난 것을 감지하고 일단 몸을 빼지만, 그 뒤 부하들을 풀어 아유카의 행방을 찾지만 아무데서도 보지 못했다는 보고를 받게 된다. 그러나 아유카와 조우했을 당시 그녀의 반응을 떠올리고는 아유카가 눈이 보이지 않는 상태라는 것을 간파해내고 부하들에게 경외의 골짜기로 향하는 길을 봉쇄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그리고 그날 밤 아유카가 다른 세계로 떠나야 한다는 사실에 야영지를 뛰쳐나온 코타로를 구슬려서 자신의 제안을 받아들이자 부하들과 함께 코타로에게 박수를 쳐준다.

와루노스케의 슈트는 도겐저스에 나오는 야바이 가면의 우정 출연.

4.4.2. 지로(志狼) - 마랑괴인 가르프

4.4.3. 코타로(吼太郎) - 마랑괴인 가리아

5. 방영 리스트

에피소드 제목은 'KILL'로 표기.[18]
<rowcolor=black> 방송일 화수 서브 타이틀 각본 감독 특이사항
<colbgcolor=#c3c3c3><colcolor=black> 2023/05/07 KILL01 달려 나가는 숲 타구치 케이 이노우에 마사히로 센티카 F8ABA6 지사리스 본편 시작, 지사리스 인간체 첫 등장
2023/05/14 KILL02 폐허에 피는 꽃 지사리스 첫 등장
2023/05/21 KILL03 정적의 마을 포비아 인간체 첫 등장
2023/05/28 KILL04 기쁨의 노래 포비아 첫 등장
2023/06/04 KILL05 보이지 않는 괴인 괴인의 세계(가칭) 이동
2023/06/11 KILL06 이형의 긍지 아유카의 4번째 죽음
2023/06/18 KILL07 바다로 사라진 미래 바니타스 첫 등장, 지사리스의 죽음?
2023/06/25 KILL08 모순된 마음
2023/07/02 KILL09 허구의 이면
2023/07/09 KILL10 한 줄기의 진실
2023/07/16 KILL11 욕망의 왕국
2023/07/23 KILL12 슬픈 용기

6. 평가

7. 기타



[1] 공식 번역명이 이렇긴 하나, 검색을 할 경우 jisariz로 해야 제대로 된 결과가 나온다. [2] 田口 恵. GARO 시리즈의 각본가 중 한 명. [3] 기타 문단 참조. [4] 가면라이더 아기토에서 츠가미 쇼이치 역을 맡았다. [5] 가면라이더 류우키에서 아키야마 렌 역을 맡았다. [6] 중요한 시스템인 GPCC를 건들거나, 금지되었다는 자신에게의 강전정을 한다거나... 본인 입으로 규칙 따위는 신경쓰지 않는다고 한다. [7] 이를 들은 아유카는 지사리스의 뺨을 날린다. [8] 케이타이 헨카로 발음되는데, 여기서 말하는 '케이타이(けいたい)'는 변신기로 쓰는 휴대전화(케이타이 덴와)의 약칭인 '케이타'와 형태(形態)와 발음이 같은 말장난이다. 즉 변신구호는 형태변화라는 뜻도 담겨있는 것. [9] 정확한 시퀀스는 등이 전개되며 지사리스의 전면부 갑옷과 얼굴이 튀어나온 후 몸이 완전 전개되는 동안 스커트가 거대화하면서 다리 쪽으로 내려오고 팔은 다리로 변할 준비를 마친다. 몸 전면부가 완전히 전개되면 팔뚝 갑옷이 장착되고 후면부 갑옷이 준비된 상태가 되는데 이때 스커트가 위쪽으로 돌아가고 무릎에서 부스터가 분사되어 몸 위아래를 뒤집는다. 마지막으로 전면부와 후면부 갑옷이 맞물려 상체가 완성되고 벨트가 조합되고 다리가 팔 안으로 들어가면서 손이 튀어나온 후 얼굴이 부착되면 변신 완료다. [10] 심지어 2화 시점에서는 몸이 전개되고 팔이 다리로 다리가 팔로 변화하고 몸 안에서 아머가 튀어나오는 기괴한 과정 매우 자세히 보여준다. 그래도 4화에서는 비교적 짧게 넘어갔다. [11] 1화에서는 양초와 책, 2화에서는 양철로봇 태엽 장난감, 4화에서는 풍선, 5화와 6화에서는 두 색의 복엽 바람개비, 7화에선 화분. [12] 본작의 스폰서라고 한다. [13] 이때 "네 세계가 어찌 되든 내 알바 아니다"라고 하는데, 이에 아유카는 포비아와의 대화를 떠올린다. [14] 아마도, SENTEI PHONE이 다른 센티카의 것보다 구형이기에 그런것으로 추측된다. [15] 다른 센티카에 비해 낮은 버전의 SENTEI PHONE을 사용해서 그런지, 변신음도 한 음정 낮다. [16] 이는 지사리스도 보여준 걸 보면 본래 변신구호를 외치는 게 올바른 사용법이다. 그냥 극을 고조시키기 위해 연출한 것으로 보인다. [17] GARO 시리즈에서 도우가이 류우가 / 황금기사 가로 역을 맡았었다. [18] 이는 아유카가 정확히 1화에 1번씩 죽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예외적으로 3화, 5화, 7화에선 지사리스에게 죽지 않고 살아남았다. 이는 3화부터 2화 완결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 [19] 촬영지 역시 가면라이더 시리즈와 GARO를 촬영하면서 알게 된 촬영지를 섭외해 썼다고 한다. [20] 주로 디자인과 스토리는 디케이드, 분위기와 연출은 가로에 가깝다는 평이 많다. [21] 사실 뒤져보면 다른 인디즈 제작사에서 만든 웹 특촬이 있긴한데(예 오크), 이노우에 급의 메인스트림에서 활동하는 배우가 직접 제작에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런 행보가 일본의 특촬웹드라마에 새로운 좋은 자극이 되고 있다는 평이 많다. [22] 우연히도 이 아이디어가 나왔을 때 건물 바깥에서 천둥이 쳤다. 옆에 있던 시노미야 아키라 曰 하늘도 거절하네.(...) [23] 현재 와선 두 배우 사이가 돌이킬 수 없을 지경까지 가버렸기 때문에 출연했으면 큰일 날 뻔했다. [24] 미야우치 히로시는 쇼와 시대에 가면라이더, 슈퍼전대를 비롯해 다양한 특촬 히어로물의 주역을 맡은 올라운더로 유명한데, 쾌걸 즈밧토도 그가 주역을 맡은 특촬물 중 하나로, 즈밧토는 작중에서 카도야 츠카사 마냥 매화마다 다양한 특기를 보여주는 먼치킨 히어로다. 해당 아이디어를 제시한 시청자가 쇼와 라이더 세대라고 한다. [25] 핑크의 지사리스, 꽃의 지사리스, 꽃의 경찰관 지사리스, 꽃의 폴리스 지사리스, 센티카(センテイカ) 지사리스, 화수(華守) 지사리스, 화사(華士) 지사리스, 화수사(華守士) 지사리스, 화방사(華防士) 지사리스... 전체적으로 꽃을 지키는 전사라는 의미를 담아서 지은 것을 알 수 있다. [26] 원문은 [ruby(華衛士, ruby=センテイカ)]F8ABA6ジサリス. 표기가 저래서 그렇지 그냥 '센티카 지사리스'로 읽으면 된다. 한문 표기는 그냥 일본 특유의 A라고 쓰고 B라고 읽는 식의 아테지 감성으로 쓴 거고, F8ABA6는 지사리스의 컬러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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