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8

<colbgcolor=#57a49a><colcolor=#ffffff> 센스8 (2015 - 2018) Sense8

장르	SF, 액션, 스릴러, 느와르, 미스터리, 서스펜스, 하드보일드, 피카레스크
제작자	워쇼스키 자매 J. 마이클 스트러진스키
각본	워쇼스키 자매 J. 마이클 스트러진스키 데이비드 미첼 알렉산다르 헤몬
감독	워쇼스키 자매 톰 티크베어 제임스 맥테이그 댄 글래스
출연	제이미 클레이턴, 막스 리에멜트, 미겔 앙헬 실베스테르, 배두나 외
음악	요니 클리멕, 톰 티크베어, 가브리엘 이삭 문지
방영 기간	시즌 1: 2015년 6월 5일 공개 시즌 2: 2017년 5월 5일 공개[1] 피날레 에피소드: 2018년 6월 8일
독점 스트리밍	▶
시청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상세6. 평가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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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 am WE (나는 우리다)

s e n s e 8 [2]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워쇼스키 자매가 연출을 맡았다. 제목은 센세이트라고 읽는다. 넷플릭스 공식 번역은 8을 강조한 센스8이다.

어느 날 갑자기 서로의 감각과 감정을 공유하게 된 낯선 8명의 남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2. 예고편

센스8 – 시즌 1 공식 예고편

센스8 – 시즌 2 공식 예고편

3. 시놉시스

어느 날 갑자기 서로의 감각과 감정을 공유하게 된 낯선 8명의 남녀. 《매트릭스》와 《바빌론 5》의 제작팀이 선보이는 본격 SF 시리즈.

넷플릭스

4.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센스8/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

5. 상세

극의 구성은 세계 각지에 살고 있던 8명의 낯선 사람들이 갑자기 정신적, 감정적으로 연결이 된다는 설정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런 공감각 능력을 갖게 된 사람을 센세이트(Sensate)라고 정의하고, 8명의 센세이트가 하나의 무리(Cluster)를 이룬다. 같은 무리 안의 센세이트들은 일대일 그리고/또는 다자간 정신적 교류가 가능하여, 각자의 지식과 능력을 상호교류하여 사용할 수 있다. 극중 벌어지는 각자의 삶의 문제와 센세이트 들을 쫓는 BPO에 맞서 다른 센세이트의 능력을 통해 해결해나가는 것이 포인트이다.

놀랍게도 CG가 거의 없이 찍었다. 센세이트끼리 서로 방문하는 장면은 같은 대화를 같은 인물들이 몇 개의 도시에서 실제로 대화를 반복한 뒤 그걸 편집해서 내용대로 이어붙였다. 그야말로 천조국의 기상.~~돈지랄~~ 찍는 방식은 한명이 얘기하고 밑으로 빠지는 고전적인 트릭인데, 넷플릭스에 메이킹필름이 있으니, 설명보다는 백문이 불여일견. 심지어 서울의 박선 책상위에 올려진 닭도 cg가 아니다. ~~클라우드아틀라스에선 CG로 떡칠을 했는데...~~ 관련 배우 인터뷰 참조. #인터뷰원문

2016년 12월 23일에 크리스마스 특집 스페셜 에피소드가 공개 되었고 2017년 5월 5일 시즌 2가 공개되었다. 시즌 2에서는 릴리 워쇼스키는 팀에서 빠지고 라나가 제작을 전담하게 되었다. 릴리가 성전환 과정을 거치면서 개인적인 시간이 필요해서인듯.

2017년 6월 1일 시즌 2를 마지막으로 넷플릭스에서 시리즈를 캔슬한다고 발표함으로써 시즌 2 마지막 화인 11화에 던져진 모든 떡밥들[3] 은 영영 회수되지 못한 채로 끝나게 되어 버릴 상황인지라 팬덤이 그야말로 뒤집어졌다. 아무래도 제작비 문제가 가장 컸던 듯. 시즌 1이 나왔을 당시에는 넷플릭스에서 시청률에 크게 만족하는 입장을 내놓았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시즌 2 이후로 cg를 배제하고 찍은 아날로그식 촬영과 액션신 등으로 급속도로 높아진 제작비를 스트리밍 시청률로는 따라잡기 힘들어져서 그런 결정이 나온 듯하다. 실제로 보면 알겠지만 전 세계 특히 주요 관광지를 전세놓고 무대로 삼는 데다 액션과 폭발 CG까지 말 그대로 쏟아부었다. 각 나라마다 스탭들이 따로 존재하고 출연자들도 많아서..

프로그램 캔슬 관련하여 애청자들이 청원운동을 벌여, 50만명이 넘은 인원이 청원에 참여하였다. 이곳 결국 넷플릭스는 2017년 6월 30일 센스8 계정에서 공식적으로 2시간 분량의 파이널 에피소드 제작을 발표했다. 풀 시즌으로 돌아오진 못하지만, 떡밥을 모두 회수하고 만족스러울 스토리 결말을 내놓을 거라고.

2018년 6월 8일, 엔딩인 시즌 2 에피소드 12가 마지막으로 공개되며 종영되었다. 시즌 3이 취소되어 상대적으로 짧은 분량이 되었지만, 오래 기다린 팬들을 위해 확실한 해피엔딩을 그려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센세이트다운 레인보우 딜도~~ 넷플릭스 집계에 의하면 특이하게 다른 드라마에 비해서 한번 본 사람의 재시청이 많다고 하는데, 특히 LGBT 팬들의 시즌 3을 위한 강한 지지로 추측된다고.

6.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 ||

평점 8.3 / 10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스코어 66 / 100

점수 8.6 / 10

상세 내용


<colbgcolor=#f93208><colcolor=#fff> 종합	신선도 86%	관객 점수 86%
시즌1	신선도 72%	관객 점수 92%
시즌2	신선도 93%	관객 점수 90%


<colbgcolor=#ff0558><colcolor=#fff> 시즌1	사용자 평균 별점 3.7 / 5.0
시즌2	사용자 평균 별점 4.0 / 5.0

로튼 토마토에서 시청자 신선도 92% / IMDB 평점 8.4를 받을 정도로 호평을 받은 수작이다. 워쇼스키 자매에게는 오랜만에 명예회복의 가능성을 보여준 효자 같은 작품. 로튼 토마토 비평가 점수는 67%, 메타크리틱에서는 100 중 63을 받으며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이다. 전개가 좀 작위적인 부분이 없지 않지만 다양한 인물들이 매력적으로 스토리를 엮어 가는 부분이 흥미롭다는 평. 넷플릭스 자체 조사로는 에피소드 3까지 본 사람들 70%가 시즌 피날레까지 본 것으로 나타났다. 리뷰에서도 초반 에피소드들에서의 진행이 많이 느리다는 점이 지적되곤 했는데 3회부터 속도가 붙기 시작하기 때문에 3회까지 버틴 사람들이 만족하며 끝까지 본 듯하다. 에피소드를 하나씩 보는 것이 아니라 한 번에 쭉 이어서 본 사람들이 많다는 분석만큼 중반 이후의 흡인력이 상당한 편이다. 정주행을 수차례 반복하는 팬들이 많다고.

시즌 2에서도 평은 괜찮은 편이다. 로튼 토마토 비평가 점수 86%, 시청자 지수 95%를 받아 시즌 1보다 오른 모습이고 메타스코어는 73점으로 '대체로 긍정적'인 평을 받았다. 로튼 토마토의 평은 비주얼이 뛰어나며 워쇼스키의 스타일이 잘 살아있지만 인물 개개인의 전개가 부족하게 느껴진다고.

성소수자들이 전면에 등장한 데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촬영을 한 관계로 GLAAD 미디어 어워드(Gay & Lesbian Alliance Against Defamation) 상과 LMGI(Location Managers Guild International Awards) 상을 수상했다. 실은 이 정도면 매우 성소수자 친화적인 드라마로 봐도 좋을 정도. 특히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권에서 크게 유명세를 탄 모양인데 2016년 5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세계 최대 프라이드 퍼레이드에도 배우들이 참가했다. 해당 행사 장면들은 시즌 2에서 리토의 스토리 전개에 포함되었다.

다만 중심 서사는 뒷전이고 성소수자 이야기가 중심이라는 의견도 있고, 성소수자 간의 검열삭제 장면 등이 상당히 자주 나와 어느정도 열린 마음으로 시청을 시작하고도 결국 그 벽을 넘지 못하고 더 보는 것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 쪽에서는 불호가 많은 편인데, 한국에서 촬영했다고 하지만, 워쇼스키 자매의 일본빠적인 면이 너무 강하게 내비친다는 평이 많다.

7. 여담

사이언스 픽션이라는 표면 상의 틀을 이용해 정치, 종교를 비롯해 성 정체성과 동성애 등의 다양한 화두를 직/간접적으로 다루고자 하는 의도가 엿보이는데, 아무래도 라나 워쇼스키 본인이 트랜스젠더 여성이다 보니 당연하다고 볼 수 있겠다. 다양성(Diversity)의 끝판왕쯤 되는 인종/성 정체성 구성이 돋보인다. 히스패닉인 미겔까지 포함하면 주연 8명 중 4명이 유색인종이며 2명이 성소수자이다.

수위가 꽤 높다. 동성간의 검열삭제 씬에 성기 노출이나 그룹 섹스까지 나온다. 종종 잔인한 연출도 등장하며 적나라한 출산 장면이 비위 약한 사람들에겐 고어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주의. 다만 팬들이 가장 인상적이라고 꼽는 씬이 출산 장면이기도 하다.

주요 등장인물인 선 역할의 배두나와 더불어 서울특별시를 배경으로 이경영(배두나의 아버지), 이기찬(배두나의 남동생), 명계남(배두나의 무술 스승), 차인표(배두나의 변호인), 마동석(남동생이 술먹고 노는 술집 어깨), 홍석천(파이터 경기장 심판), 윤여정( 청주여자교도소 방장) 등 익숙한 얼굴들이 많이 나온다. 그러나 드라마 자체가 영어권 시청자들의 편의 중점으로 제작되었기에 한국에서의 한국인끼리의 대화도 전부 영어 대사로 나온다. 설정상으로는 한국어를 쓰고 있는 것이겠지만 아무래도 모국인 입장에서는 몰입에 방해요소가 되기도 한다.

2016년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부천시 상동역 5, 6번 출구 및 영광사거리 일대에서 촬영했다.

감독이 출연진과 우정이 깊어서인지 윌 고르스키 역을 맡았던 브라이언 J 스미스를 필두로, 볼프강 역을 맡았던 막스 리에멜트, 시즌 2에서 카페우스 역을 맡았던 토비 오뉴미어, 다니엘라 역을 맡았떤 에렌디라 이바라, 자키아 역을 맡았던 뭄비 마이나 등이 매트릭스 리저렉션에 캐스팅되었다. 시즌이 예기치 못하게 종료되었던 센세이트 팬들 입장에선 즐거운 캐스팅. 출연진이 워낙 겹치는고로 해외에선 소소히 화제가 되고 있다.

[1] 2016년 12월 23일 공개한 2시간 크리스마스 특집 포함. [2] sense + 8(eight) = sensate. 오감/ 감각으로 아는(aware). [3] BPO의 정체, 안젤리카의 과거, 볼프강의 생사 등

센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