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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05:15

세븐나이츠 리버스/출시 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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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공개 전3. 공개 후
3.1. 원작과의 차이점3.2. 긍정적 의견3.3. 복합적 의견3.4. 부정적 의견3.5. 종합적 의견

[Clearfix]

1. 개요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발매 전 정보를 정리한 문서.

2. 공개 전

CM아일린 체제 하에 기존 세븐나이츠1의 수명이 거의 마감되어가는 상황에 지친 몇몇 유저들은 가만히 있기보다는 뭐라도 해보자는 심정으로 넷마블을 직접 찾아가거나 @[아카이브], 본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는 등 @[아카이브], 운영진의 대답만을 바라고 있었다.

결국 운영진도 이러한 여론을 계속 외면하기는 어려웠는지[3], 1인 시위를 하던 유저는 결국 세븐나이츠의 개발사 '넷마블 넥서스'의 대표인 '김정민'(前 CM루디)과 1대1로 질의응답을 하게 되었다. @[아카이브]

소통을 강화하고,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며 넷마블 넥서스 대표의 입장으로서 직접[5] 향후 세븐나이츠를 어떻게 할지 등을 적어서 올리겠다고 말하자, 유저들은 최소한 지금보다는 상황이 나아질 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2022년 7월 14일에 드디어 CM루디가 글을 올렸다. @[아카이브] 글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보면,
엔진을 교체한다는 것은 사실상 게임을 새로 만든다는 것이다.[7] 그렇기에 리마스터링에 집중하는 동안에는 사실상 업데이트가 끊길 것으로 유저들은 추측하고 있었다.[8] 게다가 리마스터를 하더라도 이미 세나 시리즈의 상황이 여러모로 엉망진창인지라, 리마스터 후에는 게임 홍보 등 넷마블의 추가적 지원 또한 필요할 것이다.

유저들은 CM루디의 발언을 반신반의해왔고, 여태까지의 운영진의 행보 때문에 이 글 또한 사과문을 빙자한 후속작 광고라고만 생각해 왔지만[9], 현재는 리마스터에 긍정적인 의견을 보이고 있다. 여러가지 리스크가 생기겠지만, 리마스터가 성사되면 확실히 여러 문제점이 해결될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듯 하다. 이후 2022년 넷마블 넥서스의 송년회 @[아카이브]에서의 사진으로 본작의 로고가 공개되었다.[11]

이후 CM루디가 진행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공식 방송에서 세븐나이츠에 대한 언급이 나왔는데, 2023년 3월 2일에 세븐나이츠 리메이크에 대한 입장문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

3. 공개 후

2023년 3월 2일, 당초 밝혔던 리마스터가 아닌 아예 새로운 타이틀을 제작하는 리메이크임을 예고하였으며 최근에 넥서스 차기 프로젝트로 공개되었던 '더 세븐나이츠(The SevenKnights)'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왔다. # @[아카이브] 세븐나이츠의 10주년이 되는 2024년 3월 7일에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으나, 개발에 어려움이 있어[13] 2024년 상반기로 베타 테스트 일정이 미뤄졌다.

2024년 3월 7일 공식 제목이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Knights Re:Birth)'로 결정되었다. # @[아카이브]

3.1. 원작과의 차이점

3.2. 긍정적 의견

3.3. 복합적 의견

3.4. 부정적 의견

3.5. 종합적 의견

초반에는 부정적인 평이 압도적이였다.[29] 그도 그럴 것이, 첫 티저 트레일러 영상 속 인게임 퀄리티는 처참했던데다 리마스터를 약속했지만 이에 진행 상황에 대한 공유 없이 대뜸 리마스터를 리메이크로 선회한다고 하기도 했고, 제 아무리 이전의 원작 퀄리티와 전성기 시절로 게임을 재구현한다고 해도 몇년 간 플레이하면서 축적된 계정의 데이터가 반영이 되질 않을 것인데 기존의 세븐나이츠1을 좋아하며 플레이하던 사람들 중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이를 좋아하겠는가? 하지만 제작사 입장에서도 리메이크라는 결정이 전부 어느 정도 이유가 있는지라[30] 구작을 리마스터하는 것보다는 리메이크라는 명목 하에 신작을 내는 것이 보다 현실적인 방안으로 보인다. 다만 그 이유가 어찌 됐든 게임이 버려졌던 와중에도 대표가 내던진 기약없는 리마스터라는 희망고문만 믿고 기존작을 즐기던 충성스런 유저들에겐 리메이크작 출시는 아쉬움이 남는 결정이라 것은 변함이 없다.

게다가 원작 대우에 대한 반응과는 별개로 본작 또한 첫 발표 이후의 여론이 그리 좋지 못했는데, 왜냐하면 무려 원작의 9주년에 맞춰 공개한 것이였는데도 불구하고 본작의 출시만 예고했을 뿐 공개한 정보가 전무했기 때문이다. 리메이크 발표 글에서는 리메이크 확정 이유와 스토리 리셋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에이스가 칼을 휘두르고 스킬을 쓰는 작은 트레일러 하나가 리메이크 관련 내용의 전부였기에[31] 사실상 유저들이 얻을 수 있는 정보는 리메이크 확정과 로고, 그래픽 맛보기 뿐이니... 그렇지 않아도 1년 가까이 업데이트 없이 기다리기만 하던 세나1 유저들에겐 당연히 좋게 보일 리가 없으며, 그간 보여준 넷마블 넥서스의 행실 때문에 무턱대고 믿는 유저도 거의 없는 수준이다.

그리고 1년 동안 공개하겠다는 정보 공개는 없었고 10주년에는 1년 만에 정보 공개와 함께 원작의 서비스 종료를 알렸다. 앞서 말했듯이 세븐나이츠 시리즈들의 현재 운영 상태와 여론이 말이 아니라서 원작 섭종시켜놓고 이거까지 망하면 세븐나이츠 IP 버릴 거냐는 등의 험악한 반응이 대다수이다.[32]

결국 원작 유저들의 여론을 돌리기에는 힘들어보인다. 그래도 여전히 세븐나이츠 시리즈의 IP를 아끼는 유저들이나 블리치 콜라보 리부트 같은 사태로 세븐나이츠를 이탈했었지만 옛날의 세븐나이츠를 기대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나마 여론을 호전시키기 위해선 퀄리티 개선과 이번 발표에서 약속한 앞으로의 지속적인 게임 정보 공개 및 피드백을 수용해가며 흥행에 실패했던 이전 후속작에서 보여준 단점을 보완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유저들의 여론을 보다 긍정적으로 이끄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넷마블 넥서스의 이미지가 바닥을 찍은 상태이니 더더욱.[33]

그래도 현재는 개발총괄 인터뷰 영상이 올라온 뒤로 첫 티저에서 공개된 것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 어느 정도 여론을 호전시키기는 했다. 하지만 기존 세나 시리즈의 운영 태도 때문에 아직도 개발진을 반신반의하는 여론이 거세므로 이를 호전시킬 수 있을 정도로 운영과 소통을 강화하는 것이 현 세나 리버스 개발진 및 운영진의 과제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의식해서인지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기존의 세나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고 있다고 한다.

[아카이브] [아카이브] [3] 당시 기준 곧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였기 때문에, 이러한 일이 언론에라도 퍼지면 신작은 물론이고 회사의 이미지에까지 큰 타격을 입을 게 뻔하기 때문인 것도 있었다. [아카이브] [5] 김정민 대표는 CM루디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과거에 큰 논란을 일으키고 세븐나이츠 CM직을 사퇴한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직접 와서 글을 쓰겠다는 것만으로도 반응은 뜨거웠다. [아카이브] [7] 리부트가 밸런스를 전부 갈아엎는 것이었다면, 리마스터는 밸런스를 제외하고 전부 갈아엎는 것이다. [8] 실제로 업데이트는 리마스터 예고 이전에도 없는 거나 마찬가지이기는 했다. [9] 특히 기존 1편 유저들 한정으로 후속작에서 쓸 수 있는 특전 코스튬을 준다는 것 때문에 더더욱 그렇게 생각한 사람들이 많았다. [아카이브] [11] 이때 또 다른 신작인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로고도 같이 공개되었다. [아카이브] [13] 원작의 데이터를 최대한 많이 활용하려 했으나 생각보다 활용할 수 있는 게 한정적이라고 한다. [아카이브] [15] 이는 루비메타가 한창일 때 더욱 심하게 다가오는 점이였다. [16] 정황상 실베스타 원정대 시절의 스토리일 가능성이 높다. [17] 기존의 스토리와 캐릭터성을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새로움을 주기 위한다고 언급했으나, 이미 원작의 스토리는 신규 캐릭터가 나옴과 동시에 추가되는 방식을 고수한 결과 스케일이 말도 안 되게 커졌다. 당장 리부트 이후에 추가된 세력이 한두 가지가 아닌데다 각 세력마다 서사를 풀어나가야 하는 한편 메인 스토리까지 진행하지 못한 점이 가장 크다. [18] 사실 전반적인 게임의 이용약관상 유저가 소유한 데이터는 어디까지나 빌린 것에 불과하며 이는 오프라인으로 재출시되어도 달라지지 않는다. 보통 이런 경우는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황에 따른 푸념인 것. [19] (구) 세븐나이츠 선택권, 스페셜 만능 영웅 조각, 6성 부활의 반지 등 보상만 푸짐하게 뿌리고 있다. [20] 다만 넷마블의 인사 이동 자체는 이전부터 이행해온 관례에 불과한데 주로 원작 IP를 이용한 게임을 제작할때 인력을 충원하는 경우가 많았다. [21] 세븐나이츠2는 디렉터가 바뀐 이후로 운영에 대한 비판이 매우 늘었으며,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원작과 다름없는 유기 상태로 섭종을 기다리는 상태, 그나마 잘나가는 세븐나이츠 키우기 또한 콜라보 때의 운영 삽질과 각종 버그들로 인해 이래저래 말이 나오는 중이다. [22] 2022년 5월 이후 게임의 업데이트는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한 유저의 1인 시위에 '리마스터' 피드백을 던진 뒤 리마스터에 대한 진행 상황을 알려주는 것도 아니라 8개월 간 방관만 하다가 뒤늦게 시시콜콜한 사정을 들먹이면서 리마스터를 철회하고 리메이크 선언과 함께 공식적인 업데이트를 종료를 알린 것은 당연히 아니꼬울 수밖에 없다. 게다가 1년 뒤에는 서비스 종료까지 알리다보니 같은 회사의 몬스터길들이기의 행보와 비교하는 글도 꽤 나오곤 했다. [23] 애초에 리마스터가 아닌 리메이크로 결정한 이유가 유저들이 세븐나이츠1을 가장 많이 사랑하고 즐기던 시점으로 돌아가기 위함이라고 했다. [24] 인게임 모델링과 스토리 컷씬에서의 캐릭터 비율이 달라서 인게임과 스토리 시네마틱 용도로 캐릭터 모델링이 나눠져있는것으로 추측된다. 이렇다보니 차라리 시네마틱에서 쓰는 모델링을 그대로 쓰는 게 더 나을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25] 배경과 캐릭터의 모델링을 구분하기 위해 아군 캐릭터 모델링 쪽에 보정이 들어갔는데 이 때문에 이질감이 더 심하게 느껴진다. [26] 다만 워낙 막장 운영을 고집해오던 게임사인지라 개선은 둘째치고 유저의 의견을 받지도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27] 다리 갑주가 전부 사라지고 밋밋한 검은 스타킹만 남게 되어 성의가 없다거나, 코 윗부분에 박힌 장식이 이상하다는 평을 받는다. 현재까지 공개된 캐릭터들 중 디자인 변화가 가장 많은데 전부 안 좋은 쪽으로 변화된 비운의 케이스라 볼 수 있다. [28] 특히 헬레니아와 헤브니아의 디자인 변화와 모델링 전부 매우 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신규 캐릭터인 줄 알았다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 [29] 10주년 맞이로 공개된 첫 인게임 플레이 영상을 본 여러 커뮤니티 이용자들에게서 부정적인 반응이 쏟아지면서 현 세나1의 유저들에 그치는 평은 아니었다. [30] 수익 창출, 복잡해진 스토리 라인 개선, 고여버린 게임으로 인한 스펙 차이 등 [31] 이 또한 굳이 에이스가 나왔어야 했냐는 의견들도 있다. 원작의 주인공인 에반, 카린도 아니고 시리즈 타이틀의 장본인들인 세븐나이츠도 아니고 왜 달랑 에이스 하나만 보여주는 것인지가 의문. 이전 후속작인 세븐나이츠2에선 뜬금없이 에이스의 신화 버전이 나오고,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서도 마스코트인 레이첼을 제외하고 유독 에이스와 카구라의 종류가 가장 많았던 것을 생각하면 그냥 넷마블 넥서스가 에이스를 좋아해서 넣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한다. [32] 애초에 세븐나이츠 리버스 개발 소식을 알린 9주년 개발자 노트에서 업데이트 중지를 선언했다. [33] 그도 그럴 것이 세븐나이츠 2의 평가는 안 좋으며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더더욱 평가가 안 좋다. 만약 이것 마저 평가가 안 좋으면 세븐나이츠는 제대로 결말을 내기도 전에 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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