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 (러시아팀) | |||
유리 이바노프 | 이반 파포프 | 세르게이 켈리닌 | 보리스 쿠즈네초프 |
무인편 | |
G 레볼루션 | |
성우 | 스기타 토모카즈[1] |
이재용[2] | |
연령 |
1983년 11월 22일 생 18세(1기) 19세(2기) 20세(3기) |
팽이 | 시보그, 시보그2 |
성수 | 고래 |
1. 개요
セルゲイ[3][4]고래 인조성수가 깃든 팽이 '시보그'를 다루는 선수로 작중 등장 캐릭터 가운데 가장 강건한 체구와 사나운 인상을 갖고 있다.
2. 작중 행적
일단 주인공 팀의 사성수, 유럽팀/괴물팀의 가상의 동물을 제외하고 지구상에서 가장 큰 동물이 고래니까... 참고로 시보그 2의 어택링은 무인편 제품군 중 가장 크기가 컸다.근데 외모와는 달리 러시아팀에선 그나마 인간적인 면이 있는 선수이다. 타 팀원의 행동을 보면 경기장으로 향하던 한국팀을 팽이로 습격하는 비열한 모습을 보인 이반이나 주작과 현무를 프렌드 실드로 쓰거나 강민을 혹한의 공간에 가둬버린 유리나, 팽이와 성수의 힘으로 경기 중 레이를 고문한 악질 새디스트인 보리스에 비하면 경기장으로 향하던 한국팀을 습격해 맥스의 현무를 빼앗아 가긴 했으나 동료들에 비해 경기 중 딱히 악랄하거나 비열한 행동은 이 행동을 제외하면 사실상 아예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맥스의 성수인 현무를 빼앗을 때 보리스와 같이 다굴하는데 일조하긴 했으나 역시 팀원들의 행위와 비교해보면 비교도 안되게 미약한 정도다. 그렇다고 해서 맥스의 성수 현무를 강탈한 건 변명할 수 없는 잘못이다.
무인편에서는 세계대회 결승에서 작중 카이의 마지막 상대로 딱 한번 출전했는데도 활약을 보여준다. 기본적으로도 최강 레벨의 실력인데다 그간의 대전을 통해 경험치가 축적된, 그러면서 검은 주작으로 인해 잠시나마 외도에 빠진 자신을 다잡고 아군이 된 적 보정까지 받은 카이였기에 시청자 누구나 카이의 낙승을 점쳤는데 결과는 카이의 드랜져가 0:2로 압패당하고 말았으며, 이후 주작을 빼앗는다.
물론 그 경기에서 쓰였던 경기장 자체가 흑해 연안을 모델로 했기에 가장자리를 제외하고는 물이 들어차 있는 등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불 속성의 드랜져에겐 불리하고 물 속성의 시보그에게 유리하긴 했지만, 이후 강민과의 스파링 따위를 빼면 이것이 드랜져의 마지막 공식 무대였다는 것. 덕분에 세르게이가 카이 대신 최강 논쟁을 꿰차는 일까지 있었다. 참고로 세르게이와 시보그는 탑블레이드 무인편에서 유일하게 무패 기록을 수립했다.[5]
V시리즈에서는 등장하지 않다가 G블레이드에서는 네오보그팀 대표 선발전에서 유리 이바노프와 대결하는 모습을 시작으로 러시아팀(네오보그팀) 소속 팀원으로 등장하지만 카이와 유리 이바노프에게 밀려서 비중은 사실상 제로이다. 분명 무인편에서는 강력함을 어필했는데 이후 시리즈에서는 공기 수준까지 추락했으니 인생사 호사다마.
그러나 블라디미르 보르고프의 재등장과 테가(TEGA)의 설립에 불만을 품은 남은 러시아팀( 보리스 쿠즈네초프, 유리 이바노프와 함께 보르고프에게 선전포고 하였으나, 가란드에게 패배하고 만다.[6]
여담으로, 러시아팀에서 유일하게 성의 끝자리가 "프"로 끝나지 않고 '인'으로 끝난다.[8][9][10]
[1]
사카타 긴토키로 유명한 그 성우 맞다. 이 당시에는 신인이었으며, 더빙판에서는 외형에 걸맞게 굵고 낮은 톤이지만 원판은 상당한 미성으로 연기했다.
[2]
러시아팀 중 유일하게 바뀌지 않은 성우다.
[3]
러시아어는 Сергей калинин.
[4]
영문명은 '스펜서(Spencer)'
[5]
주인공 팀도 다전제에서 최소 1패씩은 거뒀으며, 주인공 팀이나 블랙드랜져에게 패배한 중국팀, 미국팀 등 기타 팀들은 설명 생략. 괴물팀/유럽팀 멤버들도 주인공을 비롯해 최소 한 번씩은 패배한 적이 있으며(프랑스 대표 올리비에는 제외[11]) 러시아팀에서도 이반이 맥스에게, 보리스가 레이에게, 유리가 강민에게 패배했다.
[6]
그런데 이반 파포프는 3기에서는 아예 등장하지 않는다.(...)과거에
블라디미르 보르고프에게 혹독한 군대식훈련을 당함으로 인한 분노로 인해 선전포고 한거나 다름없다.
[7]
이 에필로그에서 등장하는 장소는
러시아
모스크바의
붉은광장이다.
[8]
러시아팀의 이름은 세르게이 켈리닌,
보리스 쿠즈네초프,
유리 이바노프,
이반 파포프로 끝난다. 심지어 감독인 보르고프 역시도
블라디미르 보르고프이다.
[9]
러시아 인물의 성과 이름을 참고해 보면, 비단 성이 "프"로만 끝나지는 않으며, 대표적으로 소련의 혁명가
미하일 칼리닌이 이와 같은 성을 사용한 것으로 보아 칼리닌이 러시아에 존재하는 성이라는 점은 확실하다.
[10]
당장에 봐도
소련서기장들중 6명의 서기장중
이오시프 스탈린,
콘스탄틴 체르넨코와 소련 해체이후 세워진
러시아의 전,현직 대통령중에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를 제외한 나머지 2명의 러시아의 전,현직 대통령인
보리스 옐친,
블라디미르 푸틴을 보아서도 프로 끝나는 경우가 없다는것을 쉽게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