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색 연작 Trois Couleu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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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색: 블루 (1993) Trois Couleurs: Bleu |
세 가지 색: 화이트 (1994) Trois Couleurs: Blanc |
세 가지 색: 레드 (1994) Trois Couleurs: Rouge |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의 3부작 영화로 프랑스, 폴란드, 스위스 합작으로 만들어졌다. 레드를 끝으로 키에슬로프스키가 타계했기에 유작이기도 하다.
감독의 높은 인지도 덕분에 3대 영화제 경쟁 부문을 순회하면서 공개되었는데 제50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블루가 공개된 것을 시작으로 제44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화이트가, 제47회 칸 영화제에서 레드가 공개되었다.
프랑스/국기의 삼색을 소재로, 제목의 색상과 그 색의 상징을 주제로 진행하는 드라마 영화다. 대체로 프랑스가 배경이지만 예외로 화이트는 폴란드도 중요하게 등장한다.
각각의 영화는 독립된 내용이지만, 레드의 결말을 보면 같은 세계관으로 추정된다. 일종의 소규모 시네마틱 유니버스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