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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7 18:30:54

세 가지 색: 레드

세 가지 색 연작
(Trois Couleurs)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threecolorsblue.jpg 파일:threecolorswhite.png 파일:threecolorsred.jpg
세 가지 색: 블루 (1993)
Trois Couleurs: Bleu
세 가지 색: 화이트 (1994)
Trois Couleurs: Blanc
세 가지 색: 레드 (1994)
Trois Couleurs: Rouge
}}}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0000년 개봉'''

세 가지 색: 레드 (1993)
Trois Couleurs: Rouge
파일:threecolorsred.jpg
{{{#!wiki style="margin: 0px -11px"
감독 <colbgcolor=#ffffff,#191919>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출연 이렌 자코브
장루이 트랭티냥
장르 드라마
국내개봉일 1994년 5월 12일
상영 시간 94분
국내등급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예고편3. 등장인물4. 줄거리5. 평가

[clearfix]

1. 개요

폴란드의 영화감독인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의 1993년작[1] 영화. 파란색(자유), 하얀색(평등), 빨간색(박애)의 프랑스 혁명 이념을 모티프로 삼아 만들어진 세 가지 색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다. 참고로, 감독의 유작이다.

기본적으로 세 가지 색 연작의 작품들이 서사적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 블루>와 < 화이트>의 등장인물들이 <레드>에 얼굴을 비추기는 한다. 고로, 이왕이면 개봉 순서대로 감상하는 편이 낫다.

키에슬로브키의 섬세한 연출, 촬영감독인 피오트르 소보신스키 특유의 유려한 촬영과 레드 컬러의 이미지, 음악감독 즈비그뉴 프라이즈너의 강렬한 음악, 배우들의 열연이 빚어내는 조화가 탁월한 작품이다.

1994년 제47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받았다.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의 < 올리브 나무 사이로>와 더불어 좋은 평가를 받았고, 강력한 황금종려상 후보로 여겨졌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무관에 그쳤고, 큰 논란이 일었다. < 펄프픽션>이 황금종려상을 가져감에 따라, 키에슬로브키는 물론이고 에드워드 양과 압바스 키아로스타미도 무관에 그쳐야 했다. [2]

2. 예고편


3. 등장인물

4. 줄거리

발렌틴은 스위스의 제네바 대학 학생이며 패션모델로 활동한다. 그녀의 이웃에는 오귀스트라는 법대생이 살고 있는데 두 사람은 빈번하게 지나치면서도 서로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한다. 어느날 패션쇼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발렌틴은 개를 치는 교통사고를 내게 된다. 개의 목에 달린 인식표의 주소지로 찾아가지만 개 주인인 노인은 냉담한 반응을 보인다. 개를 치료하여 다시 찾아갔을때 발렌틴은 노인이 남의 집 전화를 도청하는 기벽이 있다는 걸 알게 되고 혐오감을 느낀다. 게다가 노인은 법적 도덕성에 대해 심한 회의를 느껴 1년 전에 조기 은퇴한 법관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더욱 놀라게 된다. 그러면서 점점 노판사를 이해하게 된다.

노판사는 점차 자신의 삶에 대한 책임감을 회복하게 되고 발렌틴의 따뜻한 손길을 보듬는다. 그리고 우연한 만남들이 실은 얼마나 의미가 큰 필연적 만남이 될 수 있는가 하는 것을 발렌틴에게 일깨워 준다. 영국에 있는 애인을 만나기 위해 떠나려는 발렌틴에게 노판사는 페리호를 타고 갈 것을 권한다. 그러나 예상밖의 폭풍우로 페리호는 전복되고 1,000여명이 넘는 승객이 사망하는 사고가 벌어진다. 그중 일곱명[4]만이 극적으로 구조되는데 TV화면에 마지막으로 오귀스트의 보호를 받으며 구조되는 발렌틴의 모습이 보인다. 안도의 한숨과 기쁨의 표정이 가득 담긴 노판사의 얼굴이 화면 가득 클로즈업 되면서 영화는 끝난다.

출처: 네이버 영화

5. 평가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
메타스코어 100 / 100 점수 8.7 / 10 상세 내용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
신선도 100% 관객 점수 95%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파일:IMDb 로고.svg
]] ||
(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파일:Letterboxd 로고 화이트.svg ||
( Letterboxd Top 250 83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c0><bgcolor=#fc0> 파일:알로시네 화이트 로고.svg ||
전문가 별점 3.4 / 5.0 관람객 별점 3.5 / 5.0




[1] 한국에서는 1994년 추석에 개봉했다. [2] 상이 펄프픽션에게로 가자 현장에서는 수상에 반대하는 야유 소리와 함께 작은 소동까지 일었다고 한다. [3] 대표작: 굿바이 칠드런, 베로니카의 이중생활, 비밀의 화원, 먼지의 시간 [4] 삼색 시리즈의 전편 블루, 화이트를 감상했다면, 그 일곱명이 주는 감동과 무게를 알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