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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04:14

성호(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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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스터 AG의 등장인물 성호의 작중 행적을 나열해서 정리한 문서.

2. 포켓몬스터 AG

파일:attachment/Steven_Stone1.png

포켓몬스터 AG 22화에서 첫등장. 여기에서도 돌을 사랑하는 마음은 어디 가지 않아서 겨우 불꽃의 돌 하나 찾겠다고 산을 뒤집고 다니는 모습으로 나온다. 이때 가지고 있던 포켓몬은 가보리와 보스로라. 로켓단이 깽판을 부려서 동굴의 포켓몬들이 피해를 입게 생기자 제대로 열받아서 지우 일행을 막고는 혼자서 보스로라를 불러들였고, 파괴광선으로 로켓단을 한방에 치워버렸다. 원래 본 에피소드 이후에 챔피언으로 등장할 예정이었던 것 같은데, 에메랄드 버전에서 챔피언이 윤진으로 교체되는 바람에 무마된 것으로 보이며 안타깝게도 등장은 22화에서 그쳤다.

3. 포켓몬스터 XY

3.1. 포켓몬스터 XY -최강 메가진화-

파일:attachment/성호(포켓몬스터)/Steven_Stone.jpg

후속작 포켓몬스터 XY의 외전 에피소드인 포켓몬스터 XY -최강 메가진화- Act 2에서 드디어 호연지방의 챔피언으로 재등장한다. 무려 11년만의 등장으로 사실상 챔피언으로 등장하는 첫 에피소드. 파트너 포켓몬은 색이 다른 메타그로스. 또한 시기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복장도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때 복장으로 교체되었다. 거기다 작화의 변화 때문인지 AG편 보다도 더 어려지고 잘생긴 훈남이 되었다.

작중에선 메가진화의 기원에 대해 독자적인 조사를 진행 중이며 현재는 고대인이 가지고 있던 전설의 거석을 찾고 있는 중이었다. 그러다 나무에 엉덩이가 껴 곤란해 하던 마농을 구해주며 알랭 일행과 조우했다. 이후 알랭이 성호의 옷깃에 달려있던 메가라펠핀을 보고 배틀을 신청하자 이를 받아들여 알랭과 배틀한다. 참고로 메가진화를 할때 폼이 마법소녀같았던 탓에 여러모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움짤[1] 배틀 도중 플라드리가 끼어든 탓에 결판을 내진 못했으나 플라드리의 협력으로 여지껏 찾지 못했던 전설의 거석을 발견한다. 그러나 이어 나타난 레쿠쟈가 거석을 통해 메가레쿠쟈로 메가진화해 난동을 부리는 탓에 알랭과 함께 맞서싸우고, 레쿠쟈가 돌아간 이후 사라진 거석의 행방을 찾기 위해 알랭, 마농과 함께 금탄도시로 향한다.

여담으로 여기서도 애니 챔피언의 망언 사태가 발발하는데, 배틀하는 도중 러스터캐논으로 알랭의 리자몽의 특수방어를 떨어뜨렸다고 말하면서 자신만만하게 물리기인 코멧펀치를 명령하는 기행을 보인다. 노간주의 째려보기-솔라빔 발언처럼 애니 각본과 게임의 연계가 어설픈 점이 드러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Act 3에서는 금탄도시 앞바다에서 거석을 서로 차지하기 위해 싸우는 두 원시회귀 전설들중 원시가이오가를 막기 위해 메가메타그로스로 대응하지만, 두 전설을 막기는 역부족이었고, 마농일행을 싸움의 여파로 부터 지켜준다. 알랭 일행을 방어로 지켜주었다.[2] 메가레쿠쟈에 의해서 상황이 정리된 후, 거석을 플라드리가 눈 앞에서 섬광탄 터트리고 잠수함으로 먹튀하는 광경을 바라본다. 그리고 마농에게 알랭이 자신 곁에 있으면 위험하다면서 칼로스로 혼자 돌아갔다는 사실을 알려준 후, 마농을 태워다줄까? 라면서 칼로스로 갈 것을 암시하는것으로 끝을 맺는다.

Act 4에서는 마농과 함께 칼로스에 있다.

3.2. 75화

XY 본편 75화에서는 승태가 흘린 모험노트 속 사진, 승태의 회상, 로사의 망상으로 잠깐 등장. 승태의 노트를 성호의 노트로 착각한 로켓단이 노트를 주웠는데, 이때 로이가 성호의 화려한 스펙 (챔피언, 데봉 후계자)를 설명하자 "그 이름도 아름다운 후계자! 챔피언을 만나면 부잣집 사모님?"이라며 무려 결혼까지 생각하는 로사의 망상에서 연보라색 나비넥타이에 흰 정장을 입고 등장한다.

그 외에, 모험노트를 흘린 것을 후회하며 성호와 있었던 일을 말하는 승태의 회상 속에도 등장. 승태에게 "난 열심히 하는 트레이너와 포켓몬을 아주 좋아해, 넌 좋은 트레이너가 될 거야"라고 응원해준다. 승태의 말에 의하면 메가스톤을 주고 승태의 노트에 싸인까지 해준 듯.

4. 포켓몬스터 XY&Z

やる気かい?
싸울 맘인가?
誰がいちばん強くてすごいかって思い知ることになるよ。
누가 가장 강하고 대단한지 알게 될 텐데 말야.
플레어단 조무래기들을 상대로

XY&Z 41화에서 마농의 도치마론을 구하러 간 세레나&마농&로켓단 삼인방을 돕는 조력자로 등장해서 플라드리라보에 있는 플레어단 조무래기들을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간단히 물리쳤다.

파일:external/pbs.twimg.com/CsY13tzUsAAjp9K.jpg

43화에서 드디어 지우와 재회. 지우 일행과 함께 플라드리와의 결전에 당연히 동참했다. 이때 칼로스의 챔피언인 카르네도 참여하자 카르네에게 예의를 취하고 공동 전선을 펼쳤을 때도 그녀와 등을 맞기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파일:attachment/성호(포켓몬스터)/Steven_Stone1.jpg

여담으로 본편 48화부터 예고편 전에 마농과 알랭처럼 SD화 되어 전설의 포켓몬들의 메가진화를 소개해주고 있다. 여태까지 소개한 메가진화 포켓몬들은 원시그란돈, 원시가이오가, 메가라티오스 메가라티아스.

이후에는 승태의 말에 따르면 메가거석이 아직 완전히 소멸한게 아니라고 생각해, 이를 연구할 작정인 듯 하다. 에필로그에서는 둘이서 함께 탐사 활동을 한다.

XY&Z 마지막화에서 세레나가 호연지방에 왔으니 세레나와 성호가 만날 가능성도 있을 듯.

보다시피 본 무대였던 AG보다 XY&Z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했다. 챔피언답게 배틀 실력은 XY 중반 시점의 알랭보다 압도적으로 강하고, 메가진화&원시회귀한 전설들보다는 약한 정도이다.[3] 당시 알랭은 메가리자몽으로 수없이 많은 배틀을 이겨왔고, 사천왕 즈미를 불리한 상성에도 고전시키고 실력을 인정받을 정도로 상당한 강자였다. 성호의 메가 메타그로스는 블러스트번에 정통으로 약점을 찔리고도 생체기 하나 안났으며, 성호는 메타그로스가 엑자몽에게 공격받는 와중에도 상당히 여유로웠다. 이때 알랭은 성호가 챔피언인 줄 몰랐고, 성호 역시 정체를 드러낼 생각은 없었던 모양이니 알랭의 실력에 맞춰줬을 가능성도 높다. 그 외에도 전설의 포켓몬과 최전선에서 맞다이를 하며 일방적으로 발리지 않는 등의 위엄을 과시하여 상당히 취급이 좋은 모습을 볼 수 있다. 게다가 초전설 포켓몬인 원시가이오가의 냉동빔을 맞아도 상처하나 없는 메타그로스의 내구력은 엄청난 수준. 그리고 플레어단을 쉽게 괴멸시키는 등 난천급의 먼치킨 취급을 받았다.

5. 포켓몬스터W

파일:신무인성호.jpg

등장 이전부터 성호가 마스터즈 에이트에 등극해 있을 것이란 추측이 있었는데, 결국 W 105화에서 콘테스트 마스터 윤진을 통해 언급되어 확정. 차후 잡지에서 강적으로 나올지도 모른다는 말과 함께 등장 확률이 커졌다. 이 말은 즉, 지우의 월드 챔피언쉽 마스터 클래스 상대로 나타날 확률이 높다는 뜻이다. 여담으로 윤진이 자신은 기억 못한 지우가 성호를 단칼에 기억한 것 때문에 챔피언 뭐시기에 버금가는이라며 성호 이름을 끝까지 부르지 않는 뒤끝을 작렬시킨다.

그리고 109화에서 지우의 마스터즈 에이트 승급 후에 공개된 명단에서 3위로 공개되었다.
ようやくとバトルできるね。
이제야 랑 배틀 하는구나.
포켓몬스터 W 115화에서 마스터즈 에이트 제 4 시합 대진 상대로 지우가 확정된 직후.
이후 115화에서 지우의 첫번째 상대로 맞붙는것으로 확정되었다. 릴리요로 팬텀을 몰아붙이는 장면과 메타그로스로 피카츄와 배틀하는 장면이 공개됐다.[4]

118화에서 지우와 대결한다. 첫 포켓몬으로 바로 메타그로스를 등장시켜 지우의 어래곤의 물대포를 고속이동으로 피한 후 사이코키네시스로 공격하나 지우가 진철과의 대련에서 습득했던 경험을 활용하여 선공 아가미물기를 명령하고, 사이코키네시스가 막히는 동시에 큰 타격을 받는다. 이에 메타그로스를 보스로라로 교체해 어래곤의 드래곤다이브를 헤비봄버로 맞불을 놓아 상쇄시키고 어래곤을 쓰러뜨리지만, 지우가 두번째로 낸 팬텀이 도깨비불 이후 보스로라의 공격을 버티거나 상쇄하며 화상의 도트 데미지와, 매지컬샤인을 맞아 데미지가 누적된 보스로라가 쓰러진다. 이후 릴리요를 내보내 파워휩[5]+뿌리박기 콤보로 팬텀을 공격하다 빠져나온 팬텀을 다시 파워휩으로 공격해 쓰러뜨렸으나, 마지막으로 나온 피카츄의 일렉트릭네트에 파워휩이 막히고 구속당한 상태에서 아이언테일을 맞고 릴리요가 쓰러진다. 다시 메타그로스를 내보내 메가진화를 동원하여 피카츄를 일방적으로 압도하지만, 1000만볼트 이후 아이언테일 콤보를 맞고 쓰러지며 지우에게 패배한다.[6] 패배 이후 지우에게 다가와 포켓몬스터 루비·사파이어에서 주인공에게 패배 이후 했던 멘트와 비슷한 내용의 덕담을 건넨 이후 알랭, 아이리스와 같이 스타디움에서 퇴장하며 지우와 작별 인사를 나눈다.

이후 애프터 스토리에서 지우의 Z크리스탈에 관심을 보이며 보여달라는 모습을 통해 돌덕후 어디 안간다는걸 인증했다 #(...) 때문에 이후 알로라지방에 호기심을 갖고 방문할 가능성이 생겼다.

129화에서는 TV로 지우와 단델의 경기를 지켜본다.

현재까지 대부분의 마스터즈8이 제작진의 판단 미스로 좋은 평을 받지 못하는데[7] 성호는 다행히 지우와 대결한 덕분에 난천, 아이리스와 함께 이러한 비판을 피할 수 있었다.


[1] 메가라펠핀을 뽑아들고 그대로 키스한다. 후에 이 장면은 포켓몬 마스터즈에서도 재현된다. [2] 반면 리자몽은 약점으로 찔리는 그란돈의 단애의 칼을 정통으로 맞고 죽기 직전까지 갔다. [3] 메가진화가 없전 BW시절 난천의 한카리아스가 랜드로스와 비슷하거나 약간 밀린걸 생각하면, 원시회귀한 초전설 보단 확실히 약해도 몇합을 겨룰 수 있는 성호의 실력 또한 엄청난 수준. [4] 실제로 성호는 AG에서 등장한 이래 지우와 배틀을 해본 적이 없다. 이는 같은 블록에 배치된 난천 또한 마찬가지. 이전까지는 지우의 대진이 알랭과의 리벤지 매치, 목호와의 관동 지방 세대 교체 매치 등 여러 추측이 난무했지만 공개된 대진표를 통해 제작진이 여지껏 지우가 한번도 배틀을 해본 적이 없었던 챔피언들 중 가장 인기가 높은 성호와 난천을 지우와 붙여주는 팬서비스를 해주는 방향을 선택했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며 단델과 결승에서 만날 경우 지우는 차례대로 랭킹 3위-2위-1위를 상대하게 되는 것이기에 지우의 강함을 더욱 어필할 수 있다. 그리고 각각 118화에서 성호, 125화에서 난천을 꺾음으로써 1위인 단델과 겨루게 되었다. [5] 게임에서는 부가효과가 없는 순수한 딜 기술이지만, 애니에서는 상대의 움직임을 구속하여 검은눈빛 조이기의 효과가 합쳐진 부가효과를 가진 기술로 묘사된다. [6] 한 차례 1000만볼트의 전격중 3줄기를 피하고 뒤에서 기습하려는 순간 피카츄의 의지대로 1000만볼트 한 줄기가 꺾이면서 러스터캐논을 상쇄했고, 이어서 남은 세 줄기가 메가메타그로스를 속박하고 땅으로 내리꽂았다. 또한 일곱가지의 전격 중 한줄기에 직격당한 순간 움직임이 그 즉시 묶이며 공격에 당했다. [7] 단델은 제작진의 과도한 편애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카르네와 알랭은 이러한 편애로 인해 큰 피해자가 되었고, 목호는 이 둘보다 덜하지만 스토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 못해 어이없게 리타이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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