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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13:14:58

조이기

1. 포켓몬스터 기술2. RTS 장르의 전략

1. 포켓몬스터 기술

[include(틀:포켓몬 기술, 노말=, 물리=,
파일=7세대 조이기.png,
한칭=조이기, 일칭=しめつける, 영칭=Bind,
위력=15, 명중=85, PP=20,
효과=긴 몸이나 덩굴을 써서 4-5턴 동안 상대를 조여 공격한다.,
변경점= 6세대: 1/16 → 1/8 지속 대미지 상승,
성능=구속, 성질=접촉)]

김밥말이와 완전히 같은 사양의 기술이지만 명중률이 더 낮기 때문에 김밥말이의 하위호환이다. 하지만 이 기술은 기술 가르침으로 배울 수 있어 범용성은 더 좋다. 긴 몸을 가졌거나 덩굴 따위가 있지만 김밥말이를 배우지 못하는 포켓몬이 자력으로 배운다. 스토리에선 주로 강철톤, 덩쿠림보 등이 사용한다.

조이기 상태에 있는 동안 매 턴 최대 체력의 ⅛만큼의 대미지를 준다. 재밌는 점은 몸에 움푹 들어가 있는 홈 사이에 끼운다는 점 때문인지 기기기어르도 사용한다.

애니메이션에선 웅이의 롱스톤의 주력기로 쓰였는데, 몸길이 8.8m에 전신이 바윗덩이인 롱스톤이 조이기를 시전할 때의 비주얼은 도저히 위력 15라고는 생각되지 않으며, BW의 돈나마이트의 출전자인 도련님의 던지미가 결승까지 숨겨놨던 기술도 이 조이기다. 게임과 달리 조이기에 당한 포켓몬은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 편으로 대우가 그리 나쁘지 않은 기술이다. 참고로 롱스톤처럼 뱀형의 신체를 가진 포켓몬은 몸으로 조이며, 던지미 같은 인간형 포켓몬의 경우는 양 팔로 상대를 옥죄는 모습으로 나왔다.

2. RTS 장르의 전략

상대 플레이어의 본진이나 앞마당 쪽에 진을 구축하고 가두는 전략이다. RTS 장르 특성상 자원을 많이 먹는 것이 중요한데, 본진이나 앞마당 등에서 나오지 못하도록 조여져 버리면 더 이상의 자원을 먹을 수 없어 말라죽는 그림이 나온다.